DGB금융그룹은 금융감독원, AWS,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대한변리사회와 함께 ‘제3회 대한민국 디지털 인재 양성 프로젝트 - IT’s DGB, iM Challenger’를 개최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DGB금융그룹의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청년들에게 전문교육과 연구 프로젝트를 통한 성장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주력 계열사인 iM뱅크의 시중은행 전환으로 이번 대회부터는 참가자의 지역 제한이 폐지돼 전국의 대학(원)생과 미취업 청년 모두가 참여할 기회를 얻게 됐다. 다음달 22일까지 예선접수를 받고 다음해 1월 본선 대회와 5월 파이널 라운드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한다. 파이널 라운드 진출팀에게는 전문교육 기회가 제공되며, 파이널 라운드 수상팀에게는 총상금 2400만원과 함께 대상·최우수상·우수상 수상팀에게는 미국 글로벌 기업 본사 견학 기회가 주어진다.
최수열 대구 북구의회 의장은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양육’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은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긍정 양육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공동 주관해 올해 5월부터 공공기관 및 대국민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청약 최고경쟁률 33.93대 1. 정당 계약기간 3일 동안 계약률 70%. 예비당첨자 계약 후 계약률 98% 달성. 최근 대구지역에서 분양에 나선 ‘e편한세상 명덕역 퍼스트마크’의 분양 성적표다. 이 단지는 견본주택 오픈 전부터 대구지역 소비자들의 관심 1순위 단지로 이름을 올리는가 하면, 분양에 나서자마자 올해 대구지역 최고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서 지난달 28~30일까지 진행된 정당계약에서는 70%의 높은 계약률을 보였으며, 지난 6~8일까지 3일간 실시한 예비당첨자 계약분까지 반영하면 분양률은 98%까지 올라간다. ‘e편한세상 명덕역 퍼스트마크’는 지난 9월 말, 특별공급 552가구 모집에 1134명이 접수, 평균 경쟁률 2.05대 1을 기록하며 벌써부터 흥행을 예고해 왔다. 이어서 1순위 청약에서도 672가구 모집에 모두 7580명이나 접수, 평균 11.28대 1을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특히, 113가구를 모집하는 84㎡A 타입의 경우, 무려 3834명이나 청약통장을 사용하며 33.93대 1이라
포항시청소년재단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이하 포항시 꿈드림)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최하고 창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4 청소년비즈쿨 페스티벌’에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참가해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비즈쿨은 비즈니스와 스쿨의 합성어로, 포항시 꿈드림은 매년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기업가 정신 함양 및 창업에 대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포항시 꿈드림은 ‘2024 청소년비즈쿨페스티벌’에 참가해 ▲바리스타 과정 수강생들이 만든 커피드립백 제공 ▲슈링클스 굿즈만들기의 프로그램으로 부스를 운영해 청소년들에게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사고를 기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대구교육청은 오는 14일 시행되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지난 4일, 11~12일 등 3일간 ‘종교계와 함께 하는 수능 고득점 기원 행사’를 펼친다. 이번 행사는 각 종교계와 함께, 그동안 열심히 시험을 준비해 온 대구 수험생들이 실력을 발휘해 저마다 원하는 결실을 거둘 수 있기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은희 교육감을 비롯해 부교육감, 교육지원청 교육장, 직속기관장, 학교장 등 100여 명은 △지난 4일 선본사‘갓바위 축원 행사’ △11일 대구내일교회‘수험생을 위한 특별새벽기도회’ △12일 천주교대구대교구청 성모당 ‘수능 고득점 기원 미사’에 차례로 참석할 예정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사찰, 교회, 성당 등 곳곳에서 간절히 두 손을 모으고 계신 학부모님들과 함께 엄마의 심정으로 우리 수험생들을 위해 기도하겠다”며 “어려운 여건에서도 묵묵히 미래를 준비해 온 수험생들의 노력
포항시 남구청(청장 고원학)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연말까지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한다. 남구청은 지난 10월에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25명을 선발해 산불 단속 및 진화 요령에 대한 교육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적응훈련과 함께 산불진화장비 점검을 실시하는 등 산불예방과 초동진화를 위한 사전대비를 적극 추진 중이다.
경산시는 지난 9~10일까지 대구대 서문 잔디광장에서 열린 ‘2024 경산반려문화축제’를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포항시 남구 지곡단지 학습권 회복을 위한 비상대책위가 학구 배정을 두고 교육청과 지역 도의원 등이 효자비대위에 이끌려 다니며 교육 황폐화를 초래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11일 비대위는 포항시 교육지원청 앞에서 집회를 열고, 교육청 등이 2년 전 약속한 포항시 제1학군 및 제철중학교 추첨에 의한 배정을 올해부터 실시할 것을 촉구했다. 비대위는 과밀학급으로 인한 학습권 침해를 우려하며 효자초 졸업생을 제철중에 전원 배정하는 것에 대해 불만을 토로했다.
포항시 남구청(청장 고원학)은 시민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11일 동해면 도구1리 마을회관에서 한국국토정보공사(LX)와 합동으로 ‘찾아가는 지적이동민원실’을 운영했다. ‘찾아가는 지적이동민원실’은 매달 1회 현장을 직접 찾아 지적관련 민원과 토지이동신청 등을 상담해 현장 처리가 가능한 부분은 즉시 해결하고, 현장 처리가 어려운 민원은 관련 부서와 협의를 통해 그 결과를 민원인에게 통보하는 맞춤형 지적서비스이다.
경산소방서는 2024년 하반기 목조문화재 및 산불대응 합동소방훈련을 11일 경산시 하양읍 소재 환성사에서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목조문화재 화재 대응을 위한 화재예빙대책을 강구하고 유관기관과의 상호 역할분담체계 확립 및 신속한 대응 공조체제 구축, 자체 소화시설을 이용한 자위소방대 초기진압능력 배양 등을 목표로 진행됐다. 이날은 소방 및 시청, 국립공원공단 등 인원 95명, 차량 15대가 훈련에 참여했으며, 환성사 뒤편 야산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해 연소 확대 중이라는 상황을 설정해 △자위대의 초기 진화 활동 및 문화재 반출, 연소확대 방어 △목조문화재 화재진압 및 산불진압 훈련 △유관기관 상호 역할분담 및 공조 확립 등을 중점적으로 훈련을 실시했다.
제1회 경산시장배 생활체육 전국우슈대회가 지난 9일 경산시 실내체육관 보조경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대회는 무술 동작의 아름다움을 선보이는 ‘투로’와 치열한 격투 경기인 ‘산타’가 펼쳐지며 많은 관중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달성교육재단이 추진한 동아리 활동 지원사업에 선정된 22개 동아리가 참여한 ‘달성 동아리 한마당’이 지난 8일 달성군민체육관에서 열렸다. 재단은 학생들의 건전한 여가활동을 장려하고 자기주도적 학습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학교 및 청소년단체를 대상으로 동아리 활동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달성 동아리 한마당’은 사업에 선정된 22개 동아리의 활동 결과 보고회로, 이날 행사장은 1년간의 성장을 공유하기 위해 모인 250여 명의 청소년들의 열정과 열기로 가득 찼다. 식전 행사로는 다사고등학교 국악동아리에서 전통의 멋이 어우러진 사물놀이를, 화원중학교에서 힘찬 태권도 시범공연을 선보였다. 개회 선언에 이은 1부에서는 동아리 대표들이 미술, 에코, 마라톤, 과학마술, 드론방송, 플로킹 등 13개의 동아리활동을 동영상으로 소개하며 동아리 부원들의 열정과 노력을 생생하게 전했다. 2부에서는 국악 연주를 포함한 밴드 5팀(다사고, 비슬고, 가창중, 구지중, 심인중)과 댄스 2팀(구지중, 서동중)에서 갈고닦은 실력과 끼를 맘껏 발산했으며, 또래 친구들을 응원하기 위해 찬조 출연한 다사고등학교의 댄스팀도 무대에 올랐다. 행사에 참여한 구지중학교 3학년생 최효인 양은 “늘 SNS나 인터넷으로 친구들의 소식을 접했는데, 이렇게 함께 모여 교류하고 소통할 기회를 갖게 돼 너무 좋았다"며 "친구들의 열정적인 모습이 저에게 좋은 에너지를 준 것 같다”고 말했다. 최재훈 이사장은 축하 인사를 전하며, “다양한 지역의 학생들이 참여한 이번 행사가 지역 간 유대감을 강화하는 좋은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달성 청소년들이 꿈과 끼를 맘껏 펼칠 수 있도록 재단을 통해 다방면으로 청소년 활동을 후원하겠다”고 밝혔다.
대구한의대 LINC3.0사업단은 최근 구미 금오산호텔에서 ‘CES 2025 경북도 공동관 서포터즈 프로그램’ 출범식을 개최했다. ‘CES 2025 경북도 공동관 서포터즈 프로그램’은 지산학연 공유협업 쌍방향 활동 증진을 통한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경북도 경제진흥원과 경북도 LINC3.0사업 협의회 9개 대학, 8개 경상북도 소재 혁신 기업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출범식에서는 △경북도 벤처창업 생태계 구축 및 활성화를 위한 협약식(경재진흥원과 9개 대학) △산학연협력 교육프로그램 협력 활성화 지원 기관 협의체 구축 협약식(9개 대학과 8개 경북도 소재 기업) △기업-학생 네트워킹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경북도 경제진흥원, 참여대학 관계자, 기업 대표 및 재학생 약 50명이 참석했다. 이번 출범식에서는 12월 초에 진행될 예정인 CES 2025 경북도 공동관 매칭기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개최에 대한 계획도 소개됐다. 이 경진대회는 참여 학생들이 매칭기업에 대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기업과의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하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포터즈 프로그램은 경북도의 혁신 생태계 조성과 함께 학생들에게는 다양한 산업 현장을 경험하고, 기업에게는 젊은 인재와의 소통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플랫폼이 될 것이다. 앞으로도 대구한의대 LINC3.0사업단 및 경상북도 LINC 3.0사업 협의회는 경북도와 함께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봉화군은 지난 8일 군청소년센터 공연장에서 한문철 변호사를 초청해 ‘교통사고 안 내고 안 당하기'란 주제로 2024년 제3회 봉화아카데미를 열었다. 한문철 변호사는 현재 유튜브 채널 한문철TV 대표로 SBS 맨 인 블랙박스, JTBC 블랙박스 리뷰 등 다수의 방송에 출연해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전파하고 있다. 이날 강연에서는 교통사고 예방과 대처법, 교통사고 처리 절차 등 실생활정보와 도로 위 농기계 교통사고, 동물 사고 급증에 따른 주의 사항도 함께 다뤘다.
달서구와 달서구자원봉사센터가 지난 9일 오전학산공원 운동장에서 50개 단체, 650여 명이 참여한 '2024 희망⁺ 김장나눔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달서구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올해 13회차인 '2024 희망⁺ 김장나눔 한마당'은 지역 기업, 단체의 후원과 직접 참여로 정성으로 담근 김장김치를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행사다. 행사는 지난 2012년부터 매년 꾸준하게 진행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534개 단체와 6591명의 봉사자가 참여해 1만2113세대의 취약계층에게 김장 김치를 전달하며, 달서구 자원봉사 대표행사로 톡톡히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올해 총 50개 기업 및 단체가 후원하고 65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3천포기의 김장을 직접 담궈 23개동 저소득 취약계층과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복지시설 등 1천세대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지난 10일 발생한 화재에 포스코는 2~4고로 탄력적 운용과 재고 대응으로 철강 제품 생산·수급에는 차질이 없을 전망이며, 일주일 안에 복구 완료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날 화재는 10일 오전 4시 20분경, 포스코 포항제철소 내 3파이넥스 공장에서 발생하여 6시 37분 초진에 들어가, 화재발생 5시간만인 9시 20분쯤 완전 진화됐다. 인명피해는 화재 당시 공장 내부에 있던 작업자 중 1명이 손과 얼굴에 1~2도의 경미한 화상을 입어 치료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화재원인 및 피해규모는 소방당국에서 파악 중으로 현재는 정확히 알 수 없다. 다만 냉각수 설비 이상으로 인한 케이블 화재가 원인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대구 남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달 26~29일까지 대구 남구 대명 9동 골목길 일대에서 지역사회에 활력과 따뜻한 분위기를 더하고 지역의 안전망을 구축하는데 기여하고자 ‘활기찬 행복도시 힐링 담벼락 조성사업’ 연합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지난 8일 벽화 조성 기념식을 진행했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과 영남이공대학교 웹툰과 대학생들, 대명9동 행정복지센터의 협업으로 진행된 이번 벽화 사업에는 총6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지역사회에 새로운 생기를 더했다. 우리 주변의 소외된 위기가구에 대한 부정적인 시선과 인식을 변화시키고 주변 이웃들이 함께 정과 소통을 나누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위기가구가 사는 골목에 벽화를 조성하게 됐다. 유동 인구가 많은 대명9동 골목길에 조성된 벽화는 지역주민들에게는 힐링의 공간이, 지나는 이들에게는 휴식과 감동을 선사하며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마음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지역대표 공공기관과 대학교, 그리고 대명9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 자원봉사자로 참여함으로써 세대통합 자원봉사협력 모델을 제시하고 지역 사랑의 의미를 더해 눈길을 끌었다. 또 이번 벽화 프로젝트는 단순한 미관 개선을 넘어, 지역 사회의 화합과 통합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이해와 포용이 계기가 됐으며,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눈 상징이 됐다. 김재덕 남구자원봉사센터 센터장은 “이번에 완성된 벽화는 지역과의 협력 자원봉사활동으로 이뤄져서 더욱 의미가 깊어 기쁜 마음이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자원봉사를 통해 지역의 긍정적인 변화를 선도하며, 지역사회의 안전망 구축을 통한 온기나눔이 지속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벽화사업은 주민, 공공기관, 지역 대학생들이 힘을 모아 만든 소중한 결실로, 이곳을 지나는 많은 분들이 활기와 따뜻함을 느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남구가 살기좋고 활기찬 행복도시로 거듭나도록 다양한 주민참여 사업을 적극 지원할 것이다”고 말했다.
경북농협은 11월 11일 제29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 농업인단체 600명과 지역내 농업계 고등학교 재학생 100명에게 쌀 소비촉진 일환으로 가래떡 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경북도지사, 경북도의장, 농수산위원, 농업관련 유관기관장 등도 함께 했고, 경북 지역 내 농협RPC 브랜드 쌀 전시도 열어 경북쌀 홍보의 계기가 마련됐다. 또한 쌀전시 후 경북농협은 지역 소외계층에게 쌀 전달식 행사(600kg)도 함께 실시했다. 특히 가래떡데이는 지난 1996년 십일월(十一月) 십일일(十一日) 정부가 우리 농업과 농촌의 소중함을 국민에게 알리고 농업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려는 취지에서 열십자와 한일자를 합쳐 土가 되는 土月 土日을 1996년 법정기념일인 ‘농업인의 날’로 제정했고 이를 홍보하기 위해 지난 2006년 농림축산식품부가 우리 주식인 쌀을 활용해 만든 가래떡을 나눠 먹는 행사를 진행하면서부터 시작됐다. 임도곤 경북농협 본부장은 “1인 가구 증가와 국민 1인당 쌀 소비량이 점점 줄어드는 추세에 간편하게 먹을수 있는 떡이나 가루쌀로 만든 빵 등 쌀 소비 촉진과 농업의 중요성, 국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경북농협이 더욱 노력하겠다”
에코프로 임직원들이 지역 아동복지시설 아동들과 스포츠 활동에 함께 참여하며 소외된 아동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했다. 에코프로는 지난 9일 포항 빅볼오천세기볼링장에서 ‘에코프로와 선린애육원이 함께하는 볼링대회’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에코프로 임직원 10여명이 참여해 포항지역 유일의 아동보호양육시설인 선린애육원 아동 40여명과 조를 이뤄 볼링경기를 펼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아동들은 작은 손으로 무거운 볼링공을 들어올려 볼링핀을 향해 힘껏 던지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김모씨는 “볼링공을 처음 만져봤는데 생각했던 것보다 너무 딱딱하고 무거워 놀랐다”며 “에코프로 직원 아저씨가 볼링공을 잡는 방법부터 던지는 자세까지 친절하게 알려줘 쉽게 배울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볼링경기를 통해 최고 점수, 이벤트
대구·경북지역의 침체된 수출 활성화를 위해서는 간접수출 기업의 직수출 전환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간접수출은 국내 기업의 수출상품 생산에 전체 혹은 일부 기여하거나, 완제품을 수출 중개업자(무역상사 등)를 통해 해외로 판매하는 것이다. 11일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가 발표한 '간접수출 동향 및 시사점'에 따르면 대구와 경북의 간접수출액 규모는 지난해 40조 원, 올해 9월 기준 37조 원으로 전국의 간접수출액(238조원)의 15.5%를 차지했다. 최근 5년(2019~2023년)간 간접수출액은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