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외남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외남면 어르신과 마을 주민들의 휴식과 문화공간인 외남면 노인회관 준공식을 성황리 열었다. 이날 행사는 강영석 상주시장을 비롯한 박주형 상주시의회 부의장, 정석용 시의원과 기관단체장, 노인회 임원, 외남면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공연, 축사, 테이프커팅 등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어르신들의 오랜 숙원인 노인회관은 총사업비 3억6500만원이 투입돼 연면적 137.4㎡, 지상 1층 규모로 준공됐으며, 내부에는 어르신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휴게실과 회의실, 남녀 화장실 등의 시설이 마련돼 있다.
울릉군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위원들은 최근 울릉고등학교를 방문해 수험생들을 응원했다.
상주시립도서관은 지난 6일부터 오는 24일까지 한강 작가의 노벨 문학상 수상을 기념해 특별 북큐레이션 ‘노벨문학상 수상 기념 전시’를 진행한다. 이번 북큐레이션에서는 2015년 노벨 문학상 수상자인 ‘스베틀라나 알렉시예비치’에서 2024년 ‘한강’ 작가의 소개와 대표작을 전시했다. 이번 전시는 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노벨 문학상과 한강 작가와 관련된 특별한 만남을 통해 독서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상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1일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응원하며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16개 여성단체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사랑의 연탄 1250장을 기부하고, 신봉동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을 방문해 직접 배달봉사 활동을 실시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특히 지난 1988년에 설립된 상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회원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화합해 지금까지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온정 나눔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오는 28일 오후 7시 30분, 한영아트센터에서 대구의 여덟 명의 피아니스트들이 'Pianova 제1회 정기연주회'를 통해 가을밤을 클래식 선율로 물들인다. 이번 무대는 프레데릭 쇼팽, 프란츠 리스트, 클로드 드뷔시, 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 로버트 슈만, 로웰 리버만의 걸작들로 구성되어, 젊은 연주자들의 개성과 실력을 아낌없이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연주회는 경북대학교와 계명대학교의 우수한 피아노 전공생들이 협력해 준비한 두 학교 간의 음악적 교류 활성화와 대구 피아니스트들의 무대 확장을 목표로 하는 뜻깊은 행사이다. 이번 공연은 피아노 음악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작품들로 구성되어, 다양한 색깔을 지닌 대구의 젊은 피아니스트들이 거대한 음악적 울림을 선사할 예정으로 총 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상주시는 지난 9일 상주문화회관에서 지역 내 지역아동센터연합회를 주축으로 아동들의 예술적 재능과 끼를 펼칠 수 있는 ‘2024년 지역아동센터연합회 어울림한마당’을 성황리 열었다. 이번 행사는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들에게는 자존감을 높이고, 종사자들에게는 자부심을, 지역주민들에게는 지역아동센터에 대한 이해와 참여를 유도코자 기획됐다.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과 종사자, 가족과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는 소년소녀합창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각계 인사들의 축사와 유공자 표창으로 이어졌다. 아울러 2부 행사에서는 어린이들이 사물놀이, 바이올린 연주, 댄스, 우슈 등 특화프로그램을 통해 1년간 갈고 닦은 차별화된 실력을 뽐내는 다채롭고 흥겨운 무대로 꾸며졌다. 김현종 상주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은 “지역내 지역아동센터가 모두 어우러질 수 있는 큰 행사가 마련돼 상주시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미래의 주역인 우리 어린이들이 꿈과 재능을 펼칠 수 있게 다양한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어울림한마당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경험을 하고 지역아동센터가 하나 되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상주시는 어린이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 문화·예술 행사에 아낌없이 지원토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울릉군시각장애인등생활지원센터는 최근 지역 장애인, 봉사자 등과 함께 장애인 문화탐방사업을 열었다. <사진>
"화이팅 하세요" 울릉경찰서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위해 포항으로 출발하는 수험생들을 응원함과 동시에 수능 후 청소년 일탈을 예방하기 위한 범죄 예방 활동에 나섰다.<사진> 12일 경찰 관계자는 "수험생들이 출발하는 여객선 터미널에서 군청, 교육지원청 등과 함께 수험생들을 격려하는 한편 수능시험 이후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 등 청소년 범죄 예방을 위한 기관별 추진사항 등을 심도있게 논의했다"고 밝혔다. 특히 울릉경찰은 청소년 진로 상담과 유해환경 전수 점검, 교외 생활지도 등 다양한 범죄 예방 활동을 펼친다는 방침이다. 또 학교 밖 위기 청소년 발굴, 지원과 수능 이후 청소년들이 많이 모이는 지역 중심의 선도 활동을 통해 청소년 비행 행위 예방을 적극 추진한다.
상주시는 지난 11일 경북도청에서 열린 ‘제29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농정평가 대상’ 기관수상과 ‘경북 농업인대상’ 전체대상과, 과수·화훼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경북도는 매년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농정분야 전반에 관한 사업 추진실적을 평가해 우수 시군을 선정·시상하고 있다. 특히 농업대전환, 농식품유통, 스마트농업혁신, 축산정책, 동물방역, 특수시책 등 7개 분야 28개 지표를 설정해 시군별 역점시책 추진과 농업발전기여도를 평가하는 것으로 올해 상주시는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또한 ‘2024년 경북 농업인대상’에 전체대상에 신흥동 이연호 씨, 과수·화훼 부문에 모동면 김완진 씨가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고,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농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농업‧농촌 유공 산업포장에 해도지영농조합법인 이운식 씨, 국무총리표창에 박대훈 씨가 정부포상을 수상했다. 이번 성과는 상주시가 경기침체에 따른 농산물 가격하락 등 대내외 많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농업의 구조 개혁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맞춤형 시책을 추진하고 농산물 수출촉진을 위한 통합마케팅 추진 등 민‧관이 합심해 이룬 결과로, 상주시의 농업 정책이 실효성을 거두고 있음을 대외적으로 인정받는 계기가 됐음은 물론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농업의 중심도시’라는 명성에 걸맞게 상주의 위상을 드높이는 계기가 됐다. 상주시는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중심으로 첨단 ICT 농업추진과 기술접목을 통한 농업 생산성과 품질향상, FTA 등 시장 확대와 다변화로 농산물 수출 확대, 치유농업 육성 등 농촌의 가치 재인식, 다양한 귀농귀촌 시책 추진, 청년농업인 육성 등 ‘국가 국민의 생명창고 농업상주’라는 슬로건 아래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을 구현하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대내외적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상주 농업‧농촌발전을 위해 묵묵히 일하고 계시는 농업인들과 관계자분들 모두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제는 농업도 변해야만 살아남을 수 있으며, 농업인들의 인식전환과 수시로 변하는 환경에 대비해 ICT 농업확산과 지역 농축산업의 다각화 등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통해 농업의 중심도시로서의 위상을 떨칠 수 있도록 모두가 함께 힘을 모아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대경행정통합도 주민이 주인인 지방자치제도의 실천 방안의 하나다. 주민이 알지도 못하고, 동의하지도 않는 방식의 행정은 진정한 지방자치라 할 수 없다. 이번 대경행정통합에 대한 지자체 및 지역민들의 반발은 ‘바텀업’이 아닌 ‘탑다운’ 방식을 채택하면서 생겨난 일이다.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하 ‘문예진흥원’) 예술인지원팀은 지난 9일 iM뱅크 제2본점(예술인파견지원사업 참여기관)에서 ‘2024 예술인파견지원사업–예술로 대구’ 성과공유회 ‘밋업-Meet Up’을 개최했다. 문예진흥원은 올해 사업에 참여했거나 차년도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기관·참여예술인 총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6개월간의 예술협업 활동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예술로 대구’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밋업-Meet Up’은 기업과 예술인의 만남과 1인 업무에서 협업으로 확장한다는 중의적인 의미를 담고 있으며, 지역 11개 기업·기관에 파견된 예술인 55명의 성과 발표는 공연, 전시, 상영회 등 다양한 형태로 구성됐다. 행사 말미에는 문예진흥원이 자체적으로 선정한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시상식이 함께 진행됐다. 우수협업상으로는 대구도시개발공사 시크팀(김승민(리더), 김재홍, 박시연, 이채원, 최은해)이 선정됐으며 우수기업·기관상은 ㈜DGB금융지주(담당자 류혁하)로 돌아갔다.
의성군은 오는 23일 '2024 의성 금성산 칼데라 지오하이킹' 2회차 행사를 금성산 지질명소 일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용문바위와 금성산 정상, 용문정 갈림길, 용문정으로 이어지는 금성산 지오트레일 3.5km 코스를 4명의 전문 트레킹 가이드와 함께 걷게 된다. 또한, 자율 식사 후 지질 퀴즈쇼, 사연과 함께하는 낭만 버스킹을 통해 의성 국가지질공원에 대한 지식함양과 추억도 선사한다. 모집은 11일부터 구글폼을 통해 선착순 60명으로 하이킹에 무리가 없어야 하고 참가비 무료이며, 다만 성실 참여를 위해 1만원의 보증금을 받고 SNS 인증 시 환급된다. 지오하이킹 행사의 주무대인 ‘금성산'은 의성 국가지질공원의 대표 지질명소로, 약 7천만년 전 화산분출 후 분화구가 붕괴·함몰이 되면서 형성된 칼데라이다. 오랜 세월 동안 칼데라 윗부분은 깎여 나가 뿌리 부분만 남아있으나, 칼데라 형태를 유지한 지형으로서 조상들의 지혜가 깃든 전통수리농업 유산이 위치해 있다. 이 일대에는 금성산을 배경으로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내는 산운전통마을, 조문국의 역사가 담긴 금성면 고분군(사적) 등 풍부한 문화유산이 분포해 있다. 김주수 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금성산 지질명소의 특별한 지구과학적 중요성, 문화유산과 조화되는 경관을 알리며 관광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단법인 한국뇌병변장애인협회 경북협회 후원회는 11일 경북도 뇌병변장애인 가족 한마음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뇌병변장애를 가진 이들의 가족들이 함께 모여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뇌병변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지원을 촉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행사는 경북 지역 내 뇌병변장애인과 그 가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항시 남구에 위치한 티파니웨딩에서 열렸다. 이날 대회는 장애인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체험 활동이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대구보건대학교 간호대학 간호학과는 11일 대학 인당아트홀에서 ‘제26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임상실습을 앞둔 2학년 재학생들이 의료 전문가로서의 첫 발걸음을 내딛는 의미있는 자리였다. 대구보건대 간호학과는 기본 이론교육을 마친 2학년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전문직 간호사로서의 올바른 의식을 함양하고,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희생과 봉사정신을 되새기고자 매년 이 선서식을 진행해오고 있다. 500여 명의 내빈이 자리를 빛낸 이날 행사에는 남성희 총장을 비롯해 현재식 대구보건대학교 총동창회장, 서부덕 대구시간호사회 회장, 이정애 대구보건대학교병원 간호과장, 서순자 로즈마리병원 간호부장, 주혜정 대구파티마병원 수간호사 등 내·외부인사와 학부모, 선배간호사, 재학생이 참석했다. 2024년 나이팅게일로 선발된 4학년 구자환, 임윤나 학생이 촛불을 들고 등장한 가운데, 선서식에 참여한 간호학과 2학년 재학생 252명은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촛불을 이어받으며 “나이팅게일의 희생과 숭고한 간호정신을 본받아 타인을 위해 사랑과 봉사로 헌신하는 전문의료인이 될 것”을 엄중히 선서했다. 이어진 대구보건대 간호대학 동문회의 장학금 전달식과 초청 성악가의 축하 공연, 교가 제창으로 행사의 대미를 장식했다. “오늘 이 순간이 저에게는 단순한 의식이 아닌, 진정한 의료인으로 거듭나는 전환점이 될 것 같다”며 선서식에 참여한 김나윤 학생은 “환자 한 분 한 분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전문성과 따뜻한 마음을 겸비한 신뢰받는 간호사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 남성희 대구보건대학교 총장은 “선서식을 통해 여러분은 생명을 다루는 막중한 책임을 지닌 예비 의료인으로 거듭나게 됐다”며 “기술적 전문성뿐만 아니라 환자의 마음까지 어루만질 수 있는 공감능력을 갖춘 간호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대구문화예술진흥원(원장 ‘박순태’) 대구예술발전소는 오는 16일 오후 2시 대구예술발전소 1층 로비에서 ‘오픈 마이크’를 개최한다. ‘오픈 마이크’는 무대가 필요한 음악 분야 청년 예술인들을 위해 기획되었으며, 11월 공연에 ‘금琴소리’, ‘로든’, ‘이태경x김태훈’, ‘철수와 영희’까지 총 4개의 팀이 출연해 음악을 향한 청년들의 열정을 선보인다. 먼저 해금 앙상블 ‘금琴소리’는 3명의 해금 연주자가 모여 결성한 팀으로 해금 고유의 소리를 연구하고, 현대적인 선율을 가미해 전통음악이라는 뿌리를 양분으로 까랑까랑한 해금의 색채를 유감없이 드러낸다. 이어 R&B/HOUSE 밴드 ‘로든’은 편하게 듣고 즐길 수 있는 대중가요와 자작곡들을 R&B적인 멜로디, HOUSE 스타일의 비트 드럼과 신디사이저 사운드를 섞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음악을 추구한다.
의성군은 봉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지사협)가 주관한 '영양듬뿍 반찬지원사업'이 1년간의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영양 불균형 상태에 놓인 취약계층 30가구를 대상으로 총 8회에 걸쳐 각 가구에 국과 밑반찬을 포함한 식사세트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지사협 위원들은 1년 동안 매 회차마다 정성껏 준비한 식사세트를 직접 전달을 통한 취약계층의 영양상태 개선과 식생활 지원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해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의성군은 지난 11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의성성냥공장에서 '아이꿈 프로젝트'의 결과물을 선보이는 '아이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이꿈 프로젝트는 의성성냥공장과 의성미래교육지구 연계사업으로 100여 명의 유치원생들의 시선에서 바라본 의성성냥공장의 역사와 풍경을 창의적으로 표현하는 미술 체험 프로젝트다. 전시품은 의성성냥공장의 기계인 윤전기와 공장 내부 모습을 표현한 마스킹테이프 협동화 4점, 특산물을 그린 모노타이프 판화 10여 점 등 20점이 전시된다. 전시기간 동안 방문객들에게 작품의 이해와 의성성냥공장의 역사와 전시물 작품설명을 위해 성냥공장 홈페이지를 통해 전시해설 예약도 받을 예정이다.
포항남부경찰서는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지난 9일 포항시 남구 상도동 뱃머리 마을 국화전시회에서 지역 내 어린이집 아동 100명과 함께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포항남부경찰서는 11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아동학대 예방·근절 추진 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기간에는 온·오프라인 매체를 활용해 아동학대 인식개선을 위한 영상과 SNS를 통해 신고 활성화를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대구경영자총협회는 대구와 경북이 당면한 경제적, 사회적 도전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구경북 행정통합’이 필요하다고 보고, 11일 이를 적극 지지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대구경영자협회는 이번 성명서를 통해 대구경북통합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두 지역이 하나의 경제권으로 단합된 성장을 이뤄낼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대한민국은 수도권에 기업과 인재들이 쏠리며 양극화가 매우 심하며, 기업은 인구와 산업이 집중된 수도권으로 떠나고, 지역의 인재들은 또다시 기업을 찾아 지방을 떠나는 악순환이 계속되고 있으나, 대구경북통합은 이러한 수도권 일극체제를 해소할 수 있는 해법이라며, 통합을 적극 지지한다고 표명했다. 아울러 대구 경북통합 특별법안에는 기업의 조세를 감면하고, 자금과 기반시설을 지
의성군은 의성고운마을 캠핑객 대상으로 오는 16일 캠핑, 17일 성냥공장투어 및 체험 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참가자들에게 캠핑장에서 의성의 자연을 느끼고 성냥공장에서는 의성의 역사적 의미를 살펴볼 수 있으며 투어 후에는 성냥갑을 만들어 성냥을 채워갈 체험 기회도 제공한다. 의성성냥공장은 의성 근대산업 장소로, 지난 2013년 폐업후 문화재생사업을 통해 새로운 관광거점 공간으로 당시 성냥을 제조한 기계와 근로자들의 흔적이 남아 있다. 김주수 군수는 "앞으로도 지역민과 관광객들 대상으로 의성성냥공장과 지역의 다양한 자원을 연결해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