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 진각종 시경심인당 신도들은 지난 26일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이마트상품권을 대구 수성구 수성4가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시경심인당은 2017년부터 정기적으로 후원을 하고 있으며, 이번 성품은 신도들이 바자회 등을 통해 모은 성금으로 마련됐다. 덕운정사는 “어려운 이웃들이 필요한 물품을 직접 구입할 수 있도록 성품을 마련했다”며,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주신 시경심인당 신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9일 울릉군은 "행정안전부가 최근 주관한 2024년 지방물가 안정관리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재정 인센티브 특별교부세 5천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난 24일 일일 산타클로스로 변신한 대구 수성구 중동 희망나눔위원들이 지역 어린이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했다. 중동 희망나눔위원회는 지난 2019년부터 ‘크리스마스 산타원정대’ 사업을 통해 매년 아이들에게 선물과 케이크를 전달하고 있다. 지난해 크리스마스부터는 어린이들이 원하는 선물을 준비하여 아이들의 기쁨이 두 배가 됐다. 정인출 희망나눔위원장은 “미래 세대의 주인공인 아이들이 행복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돕는 것은 어른들의 의무라고 생각한다. 선물을 받고 환하게 웃던 아이들을 표정을 늘 기억하며, 앞으로도 우리 이웃들에게 기쁨과 행복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대구 수성구 고산3동에 소재한 보람치과의원은 지난 17일 연말연시를 맞아 이웃돕기 성금을 고산3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하며 나눔의 온정을 실천했다. 보람치과의원은 매년 꾸준히 성금을 기탁하며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권진영 원장은 “추운 겨울을 맞아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대구 수성구 범어2동에 소재한 동원교회는 지난 24일 연말연시를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온정을 나누기 위한 성금을 범어2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동원교회는 매년 어려운 이웃에 도움을 주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 나눔문화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지난 9일 대구 수성구 고산3동 주민자치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그리고 지역주민들의 자발적인 소액 기부사업인 소나기후원사업이 함께 힘을 모아 겨울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김장김치 10kg 120박스를 후원했다. 이번 나눔은 고산3동의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장김치는 독거노인, 저소득 가정 등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됐다. 구미애 고산3동장은 “도움을 주신 협력단체와 소나기사업 후원자들을 비롯하여 지역 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나눔의 손길이 우리 이웃들에게 새해의 희망이
주낙영 경주시장은 30일 오전 9시50분에 대외협력실에서 장학금 기탁식에 참석한다.
대구 수성구는 지난 23일 2025년 무료상담실 상담관 34명을 위촉하고, 신규상담관 8명에 대해서는 위촉식을 진행했다. 수성구는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법률·세무·부동산 행정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전문적인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무료상담실을 운영한다. 대구지방변호사회, 대구지방세무사회, 공인중개사협회 대구수성구지회, 대한행정사회 대구지부가 이를 지원하고 있다. 수성구는 현재 무료상담실을 통해 법률상담 월 4회, 부동산상담 월 2회, 세무상담 월 3회, 행정사 상담은 월 1회 운영 중이다. 법률상담의 수요증가로 내년부터는 상담회수는 월 6회로 늘리고 건별 상담시간은 단축할 예정이다. 법률상담은 둘째‧넷째주 화요일과 첫째~넷째주 목요일 오후 2시~4시에, 세무상담은 셋째주 화요일과 첫째‧셋째주 목요일 오전 10시~12시에 진행된다. 부동산상담은 둘째‧넷째 주 목요일 오전 10~12시, 행정사 상담은 셋째 주 화요일 오후 2~4시까지이다. 1인당 상담시간은 20분 내외이며 상담을 원하는 주민은 수성구청 홈페이지 또는 전화(민원여권과 053-666-2312)로 사전 예약한 후 당일 수성구청을 방문하면 된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무료상담실 운영을 통해 주민들이 겪고 있는 법률, 세무 문제 등 어려움이 해결될 수 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다양한 방면의 민원행정서비스를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지난 27일 한수원 방사선보건원에서 원전 방사선관리업체 및 방사성폐기물 처리 전문업체 등 31개 기업,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리·처분 제도개선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사진> 이번 공청회는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현행 용역체계 개편, 실증시험·인허가 시스템 고도화, 기업 지원방안 등 제도개선과 관련해 산업계 전반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으며 참석자들은 방사성폐기물 처리 전문기업 육성 방안 등에 대해 열띤 논의를 펼쳤다. 한수원은 지난 3월부터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리·처분 마스터플랜’을 수립, 방사성폐기물 처리기술 개발을 목표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공청회를 계기로 산업계와 소통을 강화할 예정이다. 오영석 한수원 방사선환경처장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는 지난 26일 ‘2024년도 제6차 월성본부 원전소통위원회’를 개최했다. 월성본부 소통위원회는 정원호 월성본부장을 비롯한 내부위원 3명과 경주시의회 시의원, 주민대표, 지역전문가를 포함한 12인 등 총 15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월성본부에서 지난 11~12월에 시행한 지역사회 상생협력 주요활동에 대해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안건으로는 △동경주 전체 이장단을 대상으로 계속운전, 삼중수소 관련 전문가 특강과 소통을 위한 2024년 월성본부 하반기 소통프로그램 △7월부터 11월까지 3차례에 걸쳐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복지증진을 위해 실시한 동경주 경로당 101개소 대상 위생 방역 △동경주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시행한 취약계층 ‘사랑의 집수리’ 사업 △연말 불우이웃 나눔 행사(난방유·연탄·김장 등) 총 4가지 안건이 상정됐다. 참석한 위원들은 2024년 월성본부의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발전에 많은 도움이 있었음을 공유했으며, 특히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증진을 위한 건강검진 사업 등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경주시는 효현동 소재 경주시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전국 최초로 ‘토마토 AI 선별기’ 도입 가동식을 지난 26일 가졌다.
칠곡군은 정국 불안정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5년 한 해 동안 한시적으로 중소기업 운전자금 이차보전율을 기존 3%에서 4%로 확대 지원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사업은 칠곡군이 13개 협약은행을 통해 중소기업에 운전자금 융자를 추천하고, 대출이자 중 일정비율을 군이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칠곡군은 기존 3% 지원에서 1%를 추가로 상향해4%를 지원하기로 하면서, 중소기업들이 보다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내년 운전자금 규모는 △설 대
경주시는 오는 2026년 12월까지 경주읍성 북성벽 복원을 위한 발굴조사를 본격적으로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조사대상 구간은 계림초등학교 북측 220m로, 총사업비 18억원(국비 12.6억원, 도비 2.7억원, 시비 2.7억원)이 투입된다. 이번 발굴은 국가유산진흥원이 공기관대행사업으로 수행하며, 북성벽의 체성부 및 치성 잔존 양상, 내탁부 잔존범위 및 북문지(공진문) 위치, 통일신라시대 도로 유구 등 읍성 전후 시기의 매장유산 분포를 조사할 예정이다. 시는 발굴을 통해 경주읍성 북성벽
칠곡군 교육문화회관은 학습자 맞춤형 평생교육으로 올 한해 교육과정을 꾸려왔다. 상반기에 운영한 지역사회자(MC) 양성과정은 폭발적인 수강생들의 반응 덕분에 2개 반을 추가 운영 개설했다. 말하는 자세와 발음 등을 교정하며 말하기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민행복대학 칠곡군캠퍼스 4기를 운영go 인문학, 경북학, 경제학, 예술학 등의 전문가 및 교수들의 강의와 체험활동을 운영해 지적, 정서적 소양을 넓혔다. 또한, 평생학습대학 학점은행제에서 12명의 졸업생을 배출하게 됐다. 최근 5년간 졸업생이 없었기 때문에, 이들의 학위수여식은 더 의미가 있었고, 졸업을 축하하는 많은 사람들의 응원이 이어졌다. 또한 20년만에 전공과목을 증설(특수아동, 식품조리, 건강학 등) 하여 2025년 신규학습자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바, 침체되어 있던 학점은행제 활성화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다. 지난 9월에는 신규교육으로 유튜브배움터를 운영해, 수강생들이 직접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고 영상 콘텐츠 제작을 할 수 있도록 교육했다. 가을에는 청년아카데미를 운영하여, 주1회 분야별 명사를 초청, 칠곡 청년들에게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 할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했다. 올 한해, 칠곡군에는 아나운서 한석준, 변호사 한문철, 축구해설가 박문성이 특강자로 자리하여 칠곡군민들의 평생학습 의지를 북돋아 줬다. 한편, 이러한 평생교육 추진을 위한 노고를 인정받아 칠곡군은 경북도 평생교육 시책평가에서 2023년에 이어 2024년에도 2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했다. 경북도 평생교육 시책평가는 시·군 평생교육 추진 활성화 및 우수시책의 발굴·확산을 위해 실시하는 평가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교육의 끈을 놓지 않고 계속해 배우고자 하는 분들게 여러 강의로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행복한 한해였다”고 전하며, 내년 교육문화회관의 평생교육 프로그램에도 큰 관심을 가져달라고 전했다. 교육문화회관은 올해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성인 학습자들이 배우고 느낀것들을 통해 칠곡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나누길 바라며, 내년에도 군민의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끝없이 고민하겠다
자영업자 대출 연체액이 역대 최대 규모로 나타났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금융기관 대출로 버텨온 자영업자의 상환 부담이 한계에 직면했다는 관측이다. 29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양부남 의원이 한국은행으로부터 제출받은 '자영업자 대출 현황'에 따르면 올해 3분기 말 자영업자의 전체 금융기관 대출 잔액은 1064조4000억원으로 추산됐다. 2012년 관련 통계 집계 이래 최대 기록으로, 2분기 말(1060조1000억원)과 비교하면 석달 만에 4조3000억원이 늘었다.
영주시 하망동은 최근 13.14통 일대에서 '우리동네 한바퀴' 행사를 시행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적극 노럭하고 있다. 29일 시에 따르면 '우리동네 한바퀴'는 하망동에서 올해 3월부터 매월 1회 정기적으로 시행하는 행사로 동 직원들이 각 지역을 순회하며 주민들과 함께 지역 현안을 논의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자 기획된 지역 개선 프로그램이다. 행사는 취약계층 가구 방문을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각 가구를 방문해 안전을 확인하고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과 복지 서비스를 안내하는 등 지역 주민들이 보다 쉽게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캠페인에 참석한 박영근 14통장은 "우리동네 한바퀴 캠페인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서로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며, "이러한 활동은 하망동을 더욱 결속력 있는 지역사회로 만드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미선 하망동장은 "동절기, 취약계층의 안전과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각별히 관심을 기울이겠다"며, "지역 주민들이 함께 협력하여 더 따뜻한 하망동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주시 휴천3동 4개 업체 화신전력, 대성한우, 남부냉열공조, 강원철물에서 최근 '희망2025 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화신전력, 대성한우 각 100만 원, 남부냉열공조, 강원철물 각 30만원을 기탁했다. 29일 영주시에 따르면 휴천3동체육회 등 사회단체에서 활동하고 있는 각 업체의 대표들은 평소에도 주민화합과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마을가꾸기, 나눔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영주시4-H연합회는 최근 영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회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영주시4-H연합회 연말총회'를 개최했다. 29일 영주시에 따르면 총회는 △회원 졸업장 수여 △출산 축하금 전달 △제65대 신임 회장 선출 △2024년 결산 보고 등 주요 안건이 원활히 진행됐다. 특히 이번 총회에서 회원 일동은 활기찬 농촌, 살기 좋은 영주를 만들고자 출산을 앞둔 회원들에게 축하금을 전달하여 저출산 현실 극복에 동참했다.
영주시는 최근 영주시 이.통장연합회가 한국폴리텍대학 영주캠퍼스에서 열린 기탁식에서 '희망2025 나눔캠페인' 이웃돕기성금 1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29일밝혔다. 시에 따르면 기탁식에는 이.통장연합회 임원진 25명이 참석했다. 이번 성금은 19개 읍⸱면⸱동 430명의 이.통장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그 의미가 더욱 깊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새해를 앞두고 발표한 을사년(乙巳年) 신년사를 통해 "새해에는 지역 경제 기반을 강화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여, 더 크고 더 새로운 영주로 도약하는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하며 2025년을 향한 시정 방침과 비전을 밝혔다. 29일 영주시에 따르면 박시장은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지난해에 이어 연속으로 본예산 1조원 시대를 연 영주시는 무엇보다 기업유치, 영주호 개발 등 대규모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경제 도약을 이끌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획기적인 변화를 이루기 위한 시정을 펼쳐나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첨단 미래 산업도시로서의 위상을 더욱 강화하고, 베어링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며 미래형 자족도시로 도약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또한, 영주호 개발과 소백산의 자연미, 부석사 등 지역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적극 활용하여 문화와 자연이 어우러지는 경북 북부의 대표 체류형 관광지로 자리매김할 방침이다. 또한 박시장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확대와 기숙사 건립을 통해 농업인의 주거 문제를 해결하고, 과수거점산지유통센터를 건립하여 과수 농가의 유통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히고, 농업 분야의 정책 추진에 대한 의지를 전했다. 지역의 정주여건 향상을 위한 정책도 추진된다. 지난해 공모에 선정된 지역활력타운의 성공적인 조성을 통해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주거시설과 체육·복합 커뮤니티 공간을 마련하고, 상망동 '우리동네 살리기' 사업을 통해 원도심의 노후화된 환경을 개선하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가흥신도시~세무서 사거리 도시계획도로 개설과 역세권 도시재생뉴딜사업을 추진해 상권을 활성화하고, 가흥공원 개발, 목재문화체험장 조성, 구학공원 트리탑 스카이워크 조성 등 자연 친화적인 휴식 공간을 마련하는 등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일 다양한 정책도 함께 추진한다. 시는 새해 추진하는 정책들이 지역 주민들의 생활 수준을 향상시키는 것은 물론, 떠났던 인구가 돌아오는 도시,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도시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박남서 시장은 "다양한 정책적 노력으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발전을 이루고,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을 이끌어 가겠다"며 "불여인화(不如人和)의 자세로 화합과 협력을 통해 대내외적 어려움을 극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