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민주당의 현 정부에 대한 비판 수위가 최고조에 이르고 있다. 이 대표의 살아남을 길은 오직 현 정권의 붕괴뿐이란 인식으로 느껴질 정도로 민주당은 전방위적 총공세를 펼치고 있다. 국회 의석 2/3를 차지한 거대 야당으로 여당의 의사와 상관없이 특검법 통과와 편향적 입법 활동 등 무소불위의 입법 폭주를 펼쳐왔음에도 불구하고 쌀쌀한 날씨 가운데 장외집회까지 진행하고 있다. 국민에게 직접 이번 재판의 억울함을 호소하겠다는 뜻으로 보인다. 이 대표가 진정 억울함을 해명하고 싶다면 수사 검사와 검찰총장, 서울중앙지검장을 탄핵할 것이 아니라 재판정 생중계를 통해 진실을 밝히려고 노력해야 할 것이다.
성주군은 지난 8일 군청 문화강좌실에서 성주군 관리감독자 28명을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관리감독자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 제16조 및 동법 시행규칙 제 26조에 따른 법정의무교육으로 사업장 내 공무직 및 기간제 근로자에 대한 산업재해예방 및 안전보건관리업무 수행을 위해 관리감독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강사로 초빙된 대한산업안전협회 김상도 지회장, 이진섭 국장, 김창덕 부장, 김종배 강사는 관리감독자가 꼭 알아야 할 핵심업무, 동료를 살리는 응급조치, 위험성평가 실무 및 사례, 보호구의 착용 및 안전작업방법 등을 중심으로 8시간 동안 강의하면서 다양한 사례들을 통해 산업안전보건수칙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번 교육이 관리감독자들의 안전보건관리업무 수행과 근로자의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에 도움이 되는 시간이었으면 한다”며 “매년 정기적인 산업안전보건교육을 통해 모두가 쾌적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성주군은 지난 8일 성주군청 대강당에서 성주문화원과 경북대학교 영남문화연구원이 주관하는 제13회 성주역사인물 학술발표회를 개최했다. 인물의 고장이라는 지역 이미지를 확고히 하는 이 사업은 지역 명현들의 삶과 정신을 재조명하고 있으며, 올해는 조선시대 문인으로서 유학의 사상과 정신을 발전시킨 묵재 이문건 선생과 진암 전교 선생이 선정됐다. 이날 학술대회는 부산대학교 김성룡 교수
성주군 성주읍은 지난 8일 직원들부터 앞장서서 일회용품 사용을 줄여 친환경 생활 문화가 성주군 전반에 확산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다회용 제품을 사용하는 ‘일회용품 줄이기’를 시행했다. 현재 커피문화 확산 등으로 일회용품의 사용이 나날이 늘어가 음식물이 묻거나 다양한 재질로 인해 재활용이 어려워 적정 수거와 처리가 되지 않아 다양한 환경 오염의 원인이 되고 한 번 쓰고 버려지는 일회용품이 늘어나는 추세에 있다. 생산에 소요되는 불필요한 자원 낭비 및 폐기물 처리비용이 다수 발생함에 따라 직원들이 함께 텀블러 등을 사용함으로써 일상에서 가장 먼저 실천할 수 있는 폐기물 발생 줄이기에 앞장서고 있다. 배해석 성주읍장은 “지속할 수 있는 일회용품 줄이기 생활을 통해 깨끗한 성주읍의 이미지를 더욱 발전시키고 직원들부터 시작 된 일회용품 줄이기가 성주읍에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성주군은 지난 7일 소나무재선충병 국가선단지인 수륜면에서 산림조합을 비롯한 설계 업체 및 시공업체, 수륜면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선충병 방제지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가야산국립공원이 있는 수륜면 백운리가 지난달 14일 소나무류 반출금지구역으로 추가 지정돼 재선충병이 확산되고 있는 수륜면의 재선충병 피해목 발생 및 2024년 봄철 방제지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실시했다. 올해 고온으로 재선충병 매개충의 밀도가 증가해 전국적으로 재선충병 감염목이 급증한 가운데 성주군은 재선충병 발생이 경미한 가천면, 금수면 등 서부지역의 재선충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다음해 수륜면의 재선충병 방제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기후변화로 재선충병이 급속하게 확산되어 방제에 어려움이 많으나 올해 17억으로 1만5천여 본의 방제사업을 실시했다 다음해에도 선단지 중심으로 압축방제를 실시해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저지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11일 오전 10시, 우곡문화공원 파크골프장에서 열리는 우곡면 파크골프대회에 참석한다.
새콤달콤한 맛으로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는 고령 딸기가 지난 8일 올해 첫 출하됐다. 고령군 대가야읍에서 딸기를 재배하는 농업인 이헌광 씨가 설향 품종의 딸기를 수확해 제철 겨울을 앞둔 고령딸기를 첫 출하했다. 이헌광 씨는 “올해는 이상고온현상 등의 기상여건 악화로 농가들의 걱정이 많았는데 첫 수확한 딸기를 보니 그간의 힘듦이 사라지는 것 같다”고 전했다. 고령딸기는 가야산 맑은 물과 비옥한 땅에서 자연 벌 수정 등 자연친화적인 농법으로 재배해 색상과 당도가 뛰어난 ‘명품 딸기’로 명성을 얻고 있으며, 이달 하순부터 본격적인 출하채비를 하고 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올 한해 이상기후로 힘들었지만 농가의 정성어린 노력 덕분에 좋은 결과가 있었다. 앞으로도 고령 명품딸기의 품질과 경쟁력향상에 힘써 소비자들의 신뢰도를 더욱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령군은 경북 최대의 딸기 주산지로, 시설하우스 1834동, 143ha의 면적에 딸기가 재배되고 있으며, 시설원예현대화지원사업 및 원예소득작목육성사업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품질과 경쟁력향상에 힘쓸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고령군 성산면 새마을회, 부녀회는 지난 7일 어곡리 소재 집하장에서 탄소중립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헌옷 모으기 행사 및 선별 작업을 실시했다. 선별된 헌 옷은 고령군 새마을협의회와 재활용업체로 전해져 국외로 수출되고 이웃들을 돕기위한 봉사활동 기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그동안 각 마을별로 수거한 헌옷을 재활용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분류 작업을, 약 3시간에 걸쳐 진행한 결과 작업량은 약 500kg에 달했다.
고령군은 지난 8일 대구시 달성군과 공동으로 여행 SNS기자단, 인플루언서 등 10여 명을 대상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 지산동 고분군을 중심으로 한 역사문화자원을 알리는 인문학 팸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인문학 팸투어는 배기성 강사(유튜브 ‘배기성역사독립군Brandteller4’ 채널 운영)의 인문학 토크콘서트와 함께 버스킹 공연 그리고 각종 체험관광으로 진행됐으며, 달성군과 공동으로 관광 활성화를 위한 지역연계 상생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했다. ‘달고나’ (달성·고령 나들이)라는 여행상품 홍보를 위해 진행된 이번 팸투어는 고령군과 달성군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자원을 활용해 지난 2019년 7월 세계유산에 등재된 ‘한국의 서원, 도동서원’ 이야기와 지나해 9월 등재된 ‘가야고분군, 지산동고분군’을 주제로 한 인문학 강연과 도동서원에서 펼쳐지는 오카리나 감성 공연 및 다도체험, 지산동 고분군에서의 트래킹과 가야금·대금 공연 등 역사관광자원에 문화와 예술의 향기를 더해 진행됐다.
청도군은 지난 7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관련 부서,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대비 종합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청도군은 11월 중 고령, 장애 등으로 이동에 제약이 있는 복지 취약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군내 7개 면사무소에서 하반기 찾아가는 복지신문고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도군은 지난 7일 미국 뉴욕을 방문해 미주지역 최대규모의 한인마트인 H마트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미국 뉴욕에 소재한 H마트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하수 청도군수, 전종율 청도군의회 의장, 브라이언 권 H마트 사장을 비롯한 임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청도군 우수 농특산물의 안정적 공급과 유통 및 판매 노하우를 활용한 상품 유통채널 확보를 통해 미주지역 청도군 농특산물 수출확대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영양군은 지난 7일,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주관하는 ’2024년 지역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산해2리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으로 지방시대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09년부터 지역균형발전사업 성과 공유 및 사업수행 기관의 사기 진작을 도모하고자 개최하고 있으며, ‘지방시대 엑스포’와 연계해 타 시군의 지방자치분권 및 균형발전 정책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산해2리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젊은이의 웃음과 활력이 피어나는 힘찬 산해마을’을 주제로 지난 2021년부터 4년간 총사업비 20억3600만원을 투입했으며, 생활안전 인프라 구축과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 주민역량 강화를 통해 지역 이미지 개선 및 격차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는 마을 공동작업장과 소통 공간 조성, 마을 고유 분위기를 반영한 담장 설비, 차별화된 조형물 설치 및 마을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오도창 군수는 “지역개발사업에서 주민역량은 매우 중요하며, 주민 주도의 지역개발 사업만이 지속가능한 농촌 조성과 주민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앞으로도 생활여건이 취약한 마을들을 발굴하여 차별화된 공간 조성으로 지방소멸 극복의 마중물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양군은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새뜰사업)’을 민선8기 영양군수 공약 핵심사업으로 추진 중에 있으며, 지난 2017년부터 현재까지 11개 지구 추진으로 경북에서 최다 선정됐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11일 오전 8시 30분 영양군청 소회의실에서 개최되는 '간부회의'에 참석한다.
대한적십자사 대구광역시지사는 지난 7일 대구은행 제2본점에서 내‧외빈 및 임․직원, 봉사원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한적십자사 창립 119주년 기념 대구지사 연차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차대회는 대한적십자사 창립 119년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사랑과 봉사의 정신으로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에 공헌한 봉사원, 후원자, 사회협력기관 등 각 분야 유공자에게 포장 및 표창을 수여하며,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함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적십자 대구지사는 지역사회봉사와 희망풍차 결연활동, 위기가정 긴급지원, 재난구호, 생명안전교육, 청소년적십자(RCY), 재원조성, 사회공헌활동 등의 공로를 가진 1335명에게 대통령 표창을 비롯한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 표창, 적십자 포장 및 표창을 수여했다. 연차대회에서는 △지난 2006년부터 17년간 지역사회봉사에 헌신하고, 1억4천여 만원을 기부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전국협의회 부회장 백인계(73)봉사원에게 대통령 표창이 △구호급식차량 제작 지원, 성금 기탁
영양군은 국내 주요 농산물 유통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농업의 새로운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지난 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날 협약식에는 오도창 영양군수를 비롯해 서울청과(주) 권장희 대표이사, 안동스마트청과(주) 백태근 대표이사, 영양고추유통공사 황찬영 사장, 영양농협 양봉철 조합장, 남영양농협 박명술 조합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영양 군내 우수한 농산물의 공급 체계를 강화하고, 판매 확대를 목표로 각 기업과의 상호 협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기업들은 영양군 농가의 소득 증진과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할 것을 약속하며, 안정적인 농산물 공급과 효율적인 유통 체계 구축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85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서울청과(주)는 지난 2021~2022년 서울특별시 청과부분 도매시장 법인 평가에서 최고의 성적을 거뒀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영양군 농산물이 전국적으로 유통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또한, 안동스마트청과(주)는 디지털 도매시장 플랫폼과 스마트 물류 시스템을 도입해 고품질의 영양사과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영양군 농산물의 안정적인 유통망 확보와 판로 확대를 통해 지역 농가의 소득 향상과 더불어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영양군 농업의 경쟁력 강화에
영남이공대는 지난 7일 천마스퀘어 2층 시청각실에서 ‘간호대학 개설 4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1984년 설립된 이후 올해로 40주년을 맞은 영남이공대 간호대학의 지난 역사와 성과를 기념하고 앞으로의 비전과 교육목표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재용 총장, 영남대 김종연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대구시 간호사회 서부덕 회장, 간호대학 장희정 학장, 석윤미 동창회장 등을 비롯한 교직원과 재학생, 졸업생 등 300여 명이 참석해 간호대학의 개설 40주년 기념식을 축하하며 자리를 빛냈다. 영남이공대 간호대학 장희정 학장의 인사말로 시작된 이번 기념식은 △석윤미 동문회장 인사말 △연혁 소개 △이재용 총장 격려사 △영남대학교의료원 김종연 의료원장 축사 △대구시 간호사회 서부덕 회장 축사 △공로패 및 감사패 수여 △공로상 반지 증정 및 장학증서 수여 △발전기금 전달 △간호대학 김후자 명예교수 장학금 수여 △축하 메시지 영상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기념식에서 이재용 총장과 장희정 학장은 간호학과 총동문회로부터 공로패를, 조혜영 동문 외 3명과 최은희 교수 외 5명이 감사패를, 타학생들의 모범이 된 서효정 학생은 공로상과 장학금을, 노희주 학생과 이하늘 학생은 장학금을 받았다. 이어 간호대학 개설 40주년 기념식을 맞아 간호학과 동문창회에서 7천만원의 발전기금을 전달하고, 95년에 간호학과를 졸업한 곽윤경 교수가 1천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해 대학의 발전과 간호대학의 미래를 응원했다. 기념식 후에는 졸업생과 재학생이 함께 피아노 독주, 댄스, 독창, 합창 등 다채로운 축하 공연이 이어지며 기념식에 참석한 동문이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이 마련됐다. 이재용 영남이공대 총장은 “간호학과는 영남이공대를 대표하는 학과 중 하나로 많은 졸업생이 각계각층에서 따뜻한 성품과 우수한 간호기술로 의료 현장을 선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최신 트렌드에 따른 실무 중심 교육으로 변화하는 의료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실력과 인성을 갖춘 간호 전문 인력 양성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1983년 9월 정원 80명으로 개설된 영남이공대 간호학과는 지금까지 총 4296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간호대학 건물인 나이팅게일하우스의 최신식 실습장비와 최첨단 간호시뮬레이터센터 운영, 동일 캠퍼스 내 영남대학교병원에서 체계화된 임상실습으로 간호학과 국가고시 합격률 100% 및 최근 3년간 평균 취업률 90%의 전국 최고의 경쟁력을 자랑하고 있다.
류한국 대구 서구청장은 11일 오전 9시 구청장실에서 열리는 ‘간부회의’에 참석한다.
대구 서구청은 기후변화의 시대, 사계절 내내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대규모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8일 서구청 집단급식소에서 현장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집단급식소의 위생 관리와 위기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실제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목적에서 이뤄졌다. 집단급식소에서 급식 섭취 후 집단으로 설사와 구토 증상을 보이는 식중독 의심 환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했으며, 신속 보고, 관계기관 전파 등 현장대응 능력 제고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식중독 의심 환자 발생 신속 보고, 보존식·조리도구 등 환경 검체 채취와 인체 검체 채취 등 역학 조사를 위한 현장 훈련을 진행했으며, 유증상자에 대한 모니터링 등 식중독 사후 조치 방안과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 회의를 진행했다. 훈련 후에는 위생과와 보건소, 집단급식소 관계자 등 훈련 참여자들이 모여 대응 과정의 문제점을 논의하고 개선 방안을 마련하는 평가를 진행했으며, 훈련에서 발견된 개선점을 바탕으로 각 기관의 역할을 재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식중독 모의훈련은 현장 실무자들의 대응 역량을 높이는 중요한기회가 됐으며, 계절을 가리지 않는 식중독의 위협이 현실화되고 있는 시기에 구민들의 안전을 위한 철저한 준비 태세를 갖추게 됐다.
영남이공대는 지난 7일 컴퓨터정보관 시청각실에서 재학생과 지역 대학생, 지역 특성화고 고교생, 고교 교사 등 80여 명을 대상으로 지역 우수기업인 ㈜아바코, ㈜새빗켐의 기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대구 남구의회와 대구서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주최하고 영남이공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주관해 지역청년에게 지역 우수기업 소개 및 채용 정보에 대한 설명회를 통해 청년 실업률 해소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업설명회에 참여한 ㈜아바코는 디스플레이 제조 장비, 이차전지 자동화 물류장비 및 공정장비, 반도체 장비 등을 생산하는 글로벌 장비 제조 기업으로서 대구와 구미, 상주, 파주 등에 생산 공장을 두고 있으며, 직무 소개와 채용 방식, Q&A를 통해 정보를 전달했다. 이어 ㈜새빗켐은 김천에 위치한 자원 순환 재활용 기술기업으로 이차전지 폐배터리 재활용 사업을 주력으로 하고 있으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이차전지 산업의 현황 및 전망과 함께 구직 청년들에게 직업의 가치와 직장 선택에 관한 다양한 조언을 전달하며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설명회는 대구 남구의회 정재목 부의장과 이충도, 성윤희 의원이 지역청년의 취업 활성화를 위해 자리를 함께했다. 정재목 부의장은 “지역에 있는 우수한 기업들이 이번 설명회를 통해 젊은 청년들에게 널리 알려지고 좋은 취업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주기를 바라며, 의회에서도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만교 영남이공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이번 기업설명회를 통해 지역 청년 구직자들이 기업과 직무에 대한 정보와 양질의 취업 기회를 얻길 바란다”며 “지역의 많은 청년들에게 취업에 도움이 될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일자리 미스매칭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릴레이 기업설명회는 총 7회에 걸쳐 진행되며, 오는 12일 ㈜한중엔시에스, 아진산업(주), 13일 ㈜풍산, 아주스틸(주), 14일 ㈜피엔티, ㈜에이엠에스, 19일 ㈜에스티아이, 삼보모터스(주), 20일 삼양식품(주), ㈜아이제이에스, 21일 ㈜삼광, ㈜포스코PR테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