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 상동 우리마을교육나눔 추진위원회는 지난 2일 함장종합사회복지관에서 수성초등학교학생 15명과 함께 ‘지구를 위해 움직일 시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참여 학생들은 다육식물 화분 만들기 등 버려진 자원으로 새로운 제품으로 만드는 업사이클링을 체험했다. 김정희 추진위원장은 “프로그램 진행에 도움을 주신 추진위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미래를 위한 교육활동에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포항시 남구 오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신강수·오염만)는 지난 13일 고령군 우곡면을 방문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을 벤치마킹했다. 고령군 우곡면은 특색있는 아이디어와 협의체 활동으로 2023년 고령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수 협의체 시상에서 최우수 협의체를 수상하며 올해에도 대가야로컬푸드 직매장 생생팜과 업무협약을 통해 복지 수요에 따른 맞춤형 복지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지산2동 봉사회는 지난 12일 대구 수성구 지산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식료품 세트 20박스를 기탁했다. 이번에 전달된 식료품세트는 라면, 즉석밥, 국, 죽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어려운 이웃 2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성유정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식료품 세트를 받고 기뻐하실 이웃을 위해 준비했다”며 “추운 겨울철 따뜻한 한 끼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구시는 군위군 한우농가 럼피스킨 발생과 관련해 지역 공수의 등 방역자원을 총동원해 군위군 소 사육 전농가 1만4천두에 대해 오는 21일까지 긴급 백신접종을 실시 중에 있다. 군위군 긴급 백신접종 추진현황은 방역대 내(5㎞) 98호 2970두에 대해 지난 17일까지 접종완료했으며, 군위군 전체 408호 1만4천두에 대해 21일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대구시는 군위군 지역 백신접종 등 방역 추진상황 전반에 대한 긴급 점검을 실시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확인했다.
대구 수성구는 지난 4~15일까지 지역 산후조리원 6개소 종사자를 대상으로 ‘산후조리원 감염예방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산후조리원 내 신생아와 산모가 안전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돕고, 감염병 예방과 대응 관리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산후조리원에서 지내는 신생아와 산모는 면역력이 낮아 신생아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감염증(RSV), 노로바이러스 등 집단 감염병에 노출될 위험이 커 감염 예방 관리가 필요하다. 이에 교육에서는 △산후조리원 감염 사례 및 사회적 이슈 △손 위생 등 표준주의 이해와 적용 △호흡기 질환 유행 시 감염관리 등 산후조리원에서 필요한 감염 예방 및 관리법 등 실무 중심의 내용을 다뤘다. 아울러, 수성구는 감염 예방 수준 강화를 위해 시설 환경을 확인하고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지도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지역사회에서 감염병 예방 체계를 한층 강화하고, 집단 감염에 취약한 대상자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포항시가 문화·관광·예술 중심도시 리브랜딩을 위해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튀르키예 문화예술의 심장 이스탄불 베이욜루구를 방문해 글로벌 파트너십 구축에 나섰다. 17일 이강덕 포항시장은 튀르키예 이스탄불 베이욜루 시청을 방문해 이난 귀네이 베이욜루구 시장을 접견한 후 양 도시 간 우호 교류의향서를 교환하고 향후 문화, 관광, 예술, 체육, 경제,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 상호 협력을 강화키로 했다.
대구 수성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범어도서관에 있는 ‘카페더로즈’와 협약해 지난 3~11월까지 학교밖청소년 자립 지원을 위한 직업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직업역량강화 프로그램은 자립을 꿈꾸는 15~24세 학교 밖 청소년에게 직업 선택에 관한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립동기를 고취하는 진로상담, 진로캠프, 직업훈련기관 방문, 기초기술훈련(30시간), 직장체험(100시간), 전문직업훈련 연계 등 프로그램을 단계별로 진행한다. 2명의 청소년은 카페더로즈에서 손님을 응대하고 커피 등 음료를 제조했다. 경제활동을 통해 진로탐색 기회를 가졌으며 성취감을 통한 자신감 회복, 진로의사 결정능력 향상 등을 이뤘다. 한 참여 청소년은 “평소 해보고 싶었던 직장 체험을 할 수 있어 좋았고, 책임감과 성실함의 중요성을 배운 소중한 기회였다”고 전했다. 수성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상담지원, 교육지원, 직업체험 및 직업교육 훈련, 자립지원 등의 사업을 전액 무료로 진행한다. 참여를 원하는 학업중단 청소년은 수성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포항시 장량동은 15일(금), 부산 연제구 연산3동(동장 김성희, 민간위원장 방순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다양한 지역복지 사업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방문했다. 이날 벤치마킹은 장량동의 “함께모아 행복금고” 기부금 사업으로 진행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다양한 특화사업과 민간 자원 발굴을 위한 ‘기부 포토존’, ‘쌀 기부 릴레이’ 등을 소개하고 민·관의 역할과 두 지역 간의 우수한 사업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포항시의회(의장 김일만)는 18일 제319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8일간의 의사일정을 시작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포항시 민원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포항시 공유재산 관리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포항시 업무제휴 및 협약에 관한 조례안’, ‘포항시 풍력발전시설 허가 기준에 관한 조례안’, ‘포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 관리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 ‘포항시 종합장사시설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53건의 안건을 처리한다. 이날 본회의에 앞서 김성조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북 시군의 협의 없는 대구경북 행정통합에 대해 반대를 표명하고, 의회차원의 행정통합 반대 결의안과 특별위원회 구성을 요청했다.
대구 수성구는 지난 16일 수성구청년센터에서 지역특화청년사업 ‘덕업일치 아카데미’의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덕업일치 아카데미는 지난 5월 국무조정실과 청년재단 중앙청년지원센터가 진행한 공모에 선정된 지역특화청년사업으로, 청년 로컬브랜드 상품 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들안예술마을 청년공방(디오레, 라노떼, 미도리하우스, 퀸공방)과 연계해 로컬브랜드 기획, 상품 마케팅 등 기초교육과 공예 체험 클래스, 상품 개발을 위한 공예심화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성과공유회에서는 ‘덕업일치 아카데미’ 청년 참가자 17명이 개발한 공예 상품을 전시하고 상품 개발 과정을 발표했다. 공예심화교육에서 청년들의 멘토로 활동한 들안예술마을 청년공방 작가들도 참석했다. 레진아트, 실크스크린, 프리저브드 플라워, 펠트 등을 활용한 공예품이 전시돼 주민의 눈길을 끌었다. 지역 창업자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오픈마켓 마케팅 선공전략’ 특강, 양모펠트와 하바리움 무드등을 만드는 ‘미니 원데이 클래스 체험’ 등 청년 로컬 크리에이터 양성을 위한 부대 행사도 열렸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청년 로컬크리에이터들이 지역특색을 살린 브랜드를 개발하면 지역 활성화의 새로운 모델이 될 수 있다”며 “들안예술마을 청년공방과 같은 인프라를 활용해 청년이 도전하고 꿈을 그려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달성문화재단에서 개최한 ‘제13회 달성군 전국 사진공모전’의 수상작 시상식이 18일 달성군청 참꽃갤러리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달성군청 참꽃갤러리에서 ‘제13회 달성군 전국 사진공모전’의 출품작 총 773점 중 수상작으로 선정된 35점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다. 이날 정은주 달성군 부군수와 사진공모전 수상자 및 가족들이 참석했으며, 시상에 이어 수상작들을 감상하는 전시 라운딩도 진행됐다. 사진공모전 수상작들로 가득 메워진 참꽃갤러리는 18일을 시작으로 다음달 5일까지 전시를 이어간다. 올해 사진공모전은 기존과 달라진 점이 있다. 기존 공모 분야는 달성군의 관광자원, 자연환경, 축제 및 문화행사 등으로 구성돼 군의 대표 축제나 관광명소 등 매년 비슷한 구도와 주제의 작품이 출품되는 경우가 많았다. 이에 재단은 올해 공모 분야에 ‘생활상’을 추가하고, ‘생활상’을 주제로 한 사진에 대한 가점 항목을 신설했다. 생활상이 추가된 올해 공모전의 수상작을 살펴보면 기존에 보지 못했던 참신한 시각과 구도로 촬영된 작품들을 몇몇 볼 수 있다. 특히, 스마트폰사진 부문 대상을 수상한 ‘사문진의 노래’ 출품자 이재웅 씨는 사문진나루터의 피아노 설치물을 활용해 흐르는 낙동강을 배경으로 피아노를 치는 듯한 사진을 출품해 신선함을 줬다. 이번 공모전의 변화는 참가자들로 하여금 달성군의 일상적인 풍경과 사람들의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내게 해 달성군의 매력을 새롭게 조명하는 계기가 됐다. 군과 재단은 내년에도 달성군의 모습을 담은 색다른 작품을 볼 수 있도록 연말부터 ‘제14회 달성군 전국 사진 공모전’에 대한 논의를 시작할 계획이다. 정은주 달성군 부군수는 “달성군 전국 사진공모전은 매년 발전을 거듭하며 달성군 지역의 문화적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고 있다"면서 "달성군 전국 사진공모전이 지역 문화 발전의 중요한 발판이 되길 바라며, 수상작들은 달성군 홍보를 위해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다”고 말했다.
유리섬유복합재료(GFRP) 전문업체인 삼우기업(주)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4년 소재부품기술개발 사업의 ‘건설용 친환경 열경화성․열가소성 인발 성형 구조재 (보강근, 형강) 및 이를 활용한 구조물 적용 기술개발’의 총괄연구기관으로 선정됐다. 본 연구과제는 총괄기관인 삼우기업(주) 외 한국도로공사, 한국석유공업(주), ㈜신성소재, ㈜티포엘, DYETEC연구원, 한국탄소산업진흥원, FITI시험연구원, KATRI시험연구원, 경북테크노파크, 부산테크노파크, 한국첨단제조기술연구원 등 총 25개 기관이 참여한다. 연구개발기간은 지난 8월 1일부터 시작돼 3년 5개월 간 진행된다. 최근 건설업계에서는 글로벌
포항영일만로타리클럽(회장 이원형)은 지난 17일 용흥동 일대의 취약계층에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기 위한 연탄 전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에는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가구당 400장씩 총 1200장의 연탄을 전달하고 따뜻한 격려와 사랑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연탄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이번 주부터 기온이 떨어진다는 소식이 있어 걱정이 많았는데, 이렇게 직접 연탄을 배달해 줘서 너무 감사하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대한적십자사 적라봉사회는 지난 17일 회장 자택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물품 꾸러미'를 제작해 35가구에 직접 배달했다. 이번 나눔 활동은 희망풍차 나눔가게의 후원과 회원들의 자체 회비로 마련됐으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희망과 온정을 전하기 위해 추진됐다. 적라봉사회는 매년 백숙 및 떡국 나눔, 도시락과 반찬 배달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대구 군위군 나눔실천연대는 지난 16일 군위읍 내량2리 홀몸 어르신 가구를 방문해 도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군위읍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의 요청으로 이루어졌으며, 오래된 벽지와 곰팡이로 인해 열악했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도배와 장판 교체 작업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어르신께 보다 쾌적하고 건강한 주거공간을 제공할 수 있었다. 지원을 받은 어르신은 “오래된 벽지를 교체하지 못해 그냥 그대로 살았는데 깨끗한 벽지를 보니 한결 기분이 좋다”고 전했다.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는 지난 15일 산림자원국에 대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날 위원들은 2024년 주요업무 추진상황과 2025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 받고 산림자원의 보호와 활용, 재해 대응체계, 조직운영 전반에 대한 심도 있는 질의를 이어갔다. 이춘우 의원(영천)은 산림자원국의 조직 규모가 사업소인 산림환경연구원의 절반에 불과하다고 지적하며, 경북도 전체 산림산업의 구심점 역할 수행을 위해 조직개편과 업무분장 재조정 등 근본적인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산림 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신규사업 발굴과 정책추진을 위한 장기적인 계획수립과 함께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줄 것을 주문했다. 박규탁 의원(비례)은 소나무 재선충병 방제 예산은 많으나 지속적으로 피해가 확산되는 문제를 지적하며, 현행 방제방식에 대한 근본적인 재논의가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또한 경북의 산림을 관광상품으로 개발하고 알리는 노력이 부족하다고 지적하며, 산림자원의 대내외적 홍보를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 연규식 의원(포항)은 산림사관학교 졸업생들에게 제공되는 보조 사업의 우선순위 부여와, 반복 교육을 통한 보조사업 중복 수혜 여부에 대해 철저한 관리를 요구했다. 또한 산촌명품화 시범사업이 단순 시설지원을 넘어 경영능력 향상을 위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내년 APEC 정상회의 개최를 앞두고 행사장 인근 지역의 소나무 재선충 확산방지를 위한 특별 대비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김대진 의원(안동)은 경북도의 정원산업이 전남과 경남 등 타 지역에 비해 시작이 늦었고 활성화되지 못했다고 지적하고, 매년 빠르게 성장하는 정원산업에 대한 산업적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정책적으로 선도할 필요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김용현 의원(구미)은 임업인과 산림 분야 종사자 자녀와 산림 분야 고등학생·대학생을 대상으로 지급하고 있는 포플라장학금의 의미를 강조했다. 특히 이 장학금이 故 박정희 대통령 하사 격려금으로부터 시작된 의미 있는 장학금이라는 점을 언급하며, 경북도가 이러한 역사적 의미를 제대로 알리고 장학사업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이철식 의원(경산)은 울진산불 잔존물 처리가 산주들의 동의가 없어 제대로 추진되지 못한 것과 관련 도차원의 정책적 관심을 촉구했다. 또한 묘목산업의 지속적 발전을 위해 산림환경연구원의 대체 수종 연구 부문을 강화하고, 도내 생산 묘목들이 산불복구 뿐 아니라 재선충 발생지역 복구를 위한 조림산업에도 활용할 것을 강조했다. 윤철남 의원(영양)은 지난 5월 민간 환경단체인 녹색연합이 ‘경주 국립공원 토함산 산사태 위험 실태보고서’를 발표한 것을 언급하며 민간단체에 의해 산사태 위험성이 보고되기 전에 경북도가 위험성을 먼저 인식하고 대책을 마련했어야 했다고 강조했다. 또한 빈번해지는 집중호우와 태풍에 대비해 산사태 예찰 시스템을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 정경민 부위원장(비례)은 최근 울진 금강송에서 발생한 소나무재선충 피해 사례를 언급하며, 경북도의 산림문제 해결에 있어 산림자원국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경북의 산림의 미래를 위해 보다 적극적인 정책을 수립하고, 각종 산림 문제에 대한 대응방안을 면밀히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2024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 천문학 캠프가 11월 15일(금)부터 16일(토)까지 1박 2일간 초등학생 20명, 중학생 20명, 양일간 가족 70명 등 총 110명이 참가하여 진행되었다. 천문 심화 교육을 통해 천문학 발전의 초석이 될 천문학도 양성을 지원하고, 천문학 주제 토론 및 발표 활동을 통해 과학적 탐구 과정을 안내하기 위해 실시된 본 프로그램에 사전 신청을 받은 결과 학생 및 가족의 뜨거운 관심 속에 초․중등 42개교에서 지원한 학생들 중 29개교 40명을 선발하여 1박 2일 합숙형 캠프를 운영하였다.
군위읍 찾아가는보건복지팀과 군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협의체)는 지난 15일 생신을 맞이한 지역 내 89세 홀몸 어르신을 방문해 생신을 축하해드렸다. ‘생신축하합니다’는 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자녀가 없거나 있더라도 왕래가 없는 어르신들을 방문해 안부를 묻고 생신을 챙겨드리면서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보살피는 민관협력 사업의 일환이다. 이번 생신상에도 뚜레쥬르가 생신케이크를 민속떡집이 떡을, 행복꽃집이 꽃화분을, 영이네과일카페가 축하용품 및 과일케이크를 후원하여 풍성한 생신상을 준비했다. 생신상을 받은 어르신은 “생각지도 못한 생일축하를 받게 돼 기쁘다. 찾아주는 사람이 없어서 외롭게 보낼 생일날에 이렇게 많은 사람들의 축하를 받으니 너무 행복하다”며 눈물을 흘렸다. 장판철 군위읍장은 “작은 정성에 크게 기뻐하는 어르신을 보며 이웃을 향한 관심이 얼마나 중요한지 재차 느꼈다”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협의체 위원들과 앞장서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석준 대구 동구청장은 19일 오전 11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동구의회 제340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 참석 예정이다.
㈜바이오리드는 지난 18일, 대구 동구 혁신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내 저소득 가정을 위해 100만원을 기탁했다. ㈜바이오리드는 의학 분야의 새로운 진단법을 개발하여 글로벌 수준의 분석검사 및 교육 서비스 전문사업을 지향하고 있는 기업으로 여러 후원 및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