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다음달 2일까지 지역 내 농협 창고를 통해 2024년산 공공비축미곡 및 시장격리곡 1801톤을 매입한다.
경북도교육청정보센터는 지난 15일 교육행정 누리집 담당자를 대상으로 누리집 운영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예산 절감, 보안성 강화, 행정 업무 경감이라는 목표 아래 44개 기관 누리집과 45개 업무용 누리집을 통합해 운영하는 과정에서, 담당자들의 실무 역량을 높이고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보안 체계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연수에서는 게시물 관리, 팝업 관리, 설문 설정 등 실무에서 자주 활용되는 기능에 대한 설명과 함께 시기별 운영 중점사항 안내를 포함해 실습 위주로 진행됐다. 백영애 관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육행정 누리집의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이용자 만족도를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경북도교육청의 모든 누리집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산시는 오는 20일 오후 3시 경산시민회관에서 정희원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교수를 초청해 ‘느리게 나이드는 습관’을 주제로 ‘2024년 하반기 경산아카데미’를 개최한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 포항울릉사무소(소장 김익출, 이하 농관원 포항울릉사무소)은 11월 19일 포항시 남구 장기면을 시작으로 12월 13일까지 2024년산 공공비축 미곡 포대벼 매입검사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수확기 쌀값 안정대책에 따른 시장격리곡과 피해벼를 포함해서 12월 중순까지 포항지역 2만9000톤에 대한 포대벼 매입검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지난 달 15일 농림축산식품부는 ‘2024년산 수확기 쌀값 안정대책’으로 △예상 초과생산량(12.8만톤)보다 더 많은 20만톤을 시장에서 격리 △공공비축미 중간정산금을 3만원(벼 40kg)에서 4만원으로 인상 △벼멸구, 수발아 피해벼 전량 매입 △농협·민간 미곡종합처리장(RPC) 등 산지유통업체에 농가 벼 매입자금 3조 5천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사)한국신장장애인협회경북협회 구미지부는 지난 14일 더펠리즈 2층에서 신장 장애인과 가족, 내빈 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2회 신장장애인복지대회 및 건강세미나’를 개최했다. 행사는 색소폰 연주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장애인복지 증진 유공자 표창, 난방비 지원금 전달식 등 1부 기념식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이어진 2부 세미나에서는 신내과의원 대표 김태우 원장이 '만성 신부전에 대한 이해'라는 주제로 강의를 펼쳐 신장 장애인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최연호 장애인복지과장은 "신장 장애인들의 권익향상을 위해 힘써온 경북협회 구미지부에 깊은 감사를 전하며, 이번 행사가 신장병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환우들이 서로 희망과 활력을 나눌 수 있는 소중한 장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구미시는 지난 14일 LS전선 구미공장으로부터 겨울철 난방이 어려운 취약 가구를 위해 200만원 상당의 연탄 2천장을 후원받았다. 이번 후원으로 구미보건소의 방문 건강관리 대상자 10가구가 혜택을 보게 됐으며, 각 가구당 연탄 200장이 전달됐다. ㈜LS전선 구미공장 임직원들은 방문 간호사들과 함께 직접 연탄을 배달하며 지역 사회와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LS전선 구미공장은 지난 2007년부터 임직원들이 급여 일부를 기부해 조성한 우수리 기금을 통해 구미보건소 방문 건강관리 대상자들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19가구에 매월 10만원씩 2280만원의 생활비를 지원하기도 했다. 최현주 구미보건소장은 "매년 한결같이 후원을 이어온 ㈜LS전선 구미공장에 감사하다"며 "따뜻한 지원 덕분에 대상자들이 난방비 부담을 덜고 포근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구미시에 소재한 (사)문화창작집단 공터다에서는 오는 21~23일까지 연극 '그때 우리들 언니'를 무대에 올린다. 본 사업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후원하는 2024년 공연예술 창작 주체 지원사업으로 공연예술 현장의 핵심 역할을 하는 예술단체들의 중장기적 활동 지원이 목적이다. 연극 '그때 우리들 언니'는 80-90년대 어린 여성 근로자들의 삶을 모티브로 만든 작품으로, 사춘기도 채 지나지 않은 그들은 여공이라는 이름으로 흔들리는 들꽃 같지만, 또 거센 바람에도 다시 일어나는 잡초처럼 질긴 생명력을 가지고 있었다. 각자가 가장의 무게를 짊어져야 했던 무거운 현실은 정형화되고 차가운 공장에서 기계 같은 노동의 모습으로 보이기도 한다. 그러나 한편 미래를 꿈꾸던 학교와 고된 하루를 위로하는 숙소에서의 삶들은 밝은 색채와 질감으로 대비해 표현된다.
구미경찰서는 지난 14일 수능 이후 증가할 수 있는 청소년 비행을 예방하기 위해 유관기관 관계자 30여 명이 청소년 선도와 보호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이 자주 모이는 구미역 앞 광장에서 열렸으며, 학교 폭력과 청소년 비행, 범죄 예방을 위한 거리 상담소를 운영하고, 즉석 사진 촬영을 통해 '소중한 학창 시절 추억 만들기'를 주제로 홍보물을 배포하며 청소년들이 자연스럽게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청소년 딥페이크와 관련된 예방 활동도 병행했다. 딥페이크 방지 유인물과 자체 제작한 표지판을 통해 경각심을 높였으며, 유관기관과 함께 구미역 주변 유해환경을 순찰하며 청소년 유해 약물 판매 및 부적절한 숙박 행위 등을 차단하기 위해 50여 개의 유해업소를 점검했다. 김동욱 구미경찰서장은 "수능 이후 청소년들이 다양한 유혹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만큼, 경찰이 앞장서서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18일 오전 11시 외답동에서 열리는 외답12통 마을회관 준공식에 참석한다.
동해해양경찰서는 김환경 서장은 지난 13~14일 울릉도 해역과 동해 북방해역 등 해상 치안 현장을 점검했다. 김환경 서장은 이 기간 울진 후포에서 울릉도 사동항으로 운행하는 여객선을 직접 탑승해 여객선 항로대 안전상태를 살펴봤다. 또한 울릉도 연안해역과 주요 치안 취약지를 연안구조정과 순찰차를 이용해 직접 확인했다. 김 서장은 울릉파출소에서 “동절기 해양사고가 발생하면 대형 인명 피해가 발생하는 만큼 원거리 조업선들을 대상으로 출항 전에 파출소에서 안전교육 등 홍보 계도활동을 적극 실시할 것”을 지시했다.
대구오페라하우스는 2024년 마지막 콘서트 시리즈 ‘프리마 델라 프리마(Ⅴ.라 보엠)’을 오는 21일 오후 7시 30분 대구오페라하우스 극장에서 공연한다. ‘프리마 델라 프리마’는 전문가의 작품 해설과 연출가의 대담, 오페라 아리아와 중창을 연주하는 공연으로 구성돼 전막 오페라를 한층 더 쉽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상반기와 제21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에 이어 선보이는 이번 ‘프리마 델라 프리마(Ⅴ.라 보엠)’는 다가오는 12월 공연 예정인 푸치니 오페라 <라 보엠>을 앞두고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푸치니 3대 걸작으로 손꼽히는 작품 중 하나인 ‘라 보엠’의 본 작품을 미리 접해 볼 수 있는 기회이다.
경북도선거관리위원회 직원봉사단체인 '햇살나누미'는 지난 15일 영주시 부석면 일손부족 농가를 방문해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햇살나누미'는 2011년 활동을 시작한 이래 매년 정기적으로 지역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나눔·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은 고령화와 인건비 상승 등으로 수확철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를 방문해 이뤄졌으며, 봉사활동에 참여한 15여 명의 직원들은 작업요령과 안전 수칙을 숙지해 가지를 수확하고 줄 자르기·비닐 걷기·집게 뽑기 등 농가 주변 환경정비 활동에 힘쓰며 서늘한 날씨 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렸다. 경북도선거관리위원회 '햇살나누미' 관계자는 “가을철 농번기에 도움이 필요한 농가에 실질적인 힘을 보탤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선거관리위원회로서 지속적인 나눔·봉
감각적인 곡 해석과 테크닉을 가진 피아니스트 ‘카티아 부니아티쉬빌리’와 영국 대표 챔버 오케스트라인 ‘아카데미 오브 세인트 마틴 인 더 필즈’가 오는 22일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협연 무대를 선보인다. 규범적 해석에서 벗어나 고독과 우수에 찬 열정적인 연주를 선보여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피아니스트 ‘카티아 부니아티쉬빌리’가 영국 대표 관현악단인 ‘세인트 마틴 인 더 필즈 아카데미’와 함께 22일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공연을 가진다. 무대는 ‘카티아 부니아티쉬빌리’와의 협연으로 피아노와 오케스트라 간의 미묘한 긴장감을 느낄 수 있는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20번과 23번과 ‘아카데미 오브 세인트 마틴 인 더 필즈’만의 연주로 선보이는 모차르트 곡과 하이든 곡으로 구성된다.
경북도는 지난 15일 경산시 시립박물관 강당에서 남부권 주민들을 대상으로 대구경북 행정통합 주민 설명회를 열었다. 경북도가 행정통합에 대한 도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다양한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7일 동부권 설명회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됐다. 경북 남부권(영천시, 경산시, 청도군, 고령군, 성주군)의 기관·단체 관계자, 학계, 시민단체, 일반주민 등 각계각층에서 300여 명이 참석해 행정통합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설명회는 경북도 정성현 행정통합추진단장의 대구경북 행정통합 추진 경과와 내용 설명, 경북대학교 하혜수 교수의 행정통합의 과제 및 쟁점에 대한 설명에 이어 전문가와 지역 주민들의 자유로운 질의답변으로 진행됐다. 최대한 많은 도민들이 통합에 대한 이해를 가질 수 있도록 주제 토론 없이 진행된 질의 답변에는 김태일 前 장안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전문가들과 지역 주민들이 행정통합에 대한 다양한 궁금증에 대해 가감없는 이야기를 나눴으며, 지역 주민들은 남부권역 지역발전 방안과 행정통합에 따른 생활 변화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 참여자들이 많은 질문을 했던 내용으로는 행정통합을 하면 과연 인구소멸을 막고 글로벌 기업들을 더 잘 유치할 수 있을 것인지, 그간 통합 추진과정상 지역주민과 충분한 공감대 형성을 해왔는지, 통합하면 대구시로 행정사무나 재정이 집중되지는 않는지 등에 관한 것들이 있었다. 이날 경북도는 대구경북 행정통합의 필요성과 함께 남부권을 한반도 新 발전축의 경제·산업 충주도시로 산업·교육·문화가 어우러지는 발전 방향과 통합 비전도 제시했다. 앞으로 경북도는 행정통합을 통한 자치권 확보로 주민이 진정한 지방자치의 주인으로 거듭나는 시스템을 만들기 위해 지역의 주인공인 도민의 의견을 끊임없이 경청해 나갈 예정이다.
상주시 공성면 용운중학교 유도부는 지난 14일 여중부 최소율(2학년–42kg), 남중부 최민준(3학년 -45kg)학생선수가 2024 회장기전국유도대회에 출전해 금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여중부 최소율 학생선수는 모든 경기를 한판승으로 장식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특히 올해 열린 양구컵전국유대도회, 청풍기전국유도대회, 추계초중고유도연맹전에 이어 2024회장기전국유도대회에서도 1위를 하며 전국대회 4관왕이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또한 남중부(–45kg) 출전한 최민준 학생선수는 8강 전에서 업어치기 한판승을 거두고 준결승에 진출했지만 아깝게 패하며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정재영 용운중·경북자연과학고등학교장은 "그동안 지도 교사와 학생 선수가 혼연일체가 돼 피나는 훈련과 노력으로 국내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값진 노고에 격려와 치하를 드리며,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노력해 국가대표라는 큰무대에서 빛을 볼수있기를 간절히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용운중학교·경북자연과학고등학교는 유도부와 축구부가 활동중에 있으며, 말관리과, 말산업과, 반려동물복지과, 반려동물미용과 등의 학과로 이뤄진 특성화고이며, 2023년에는 펫카페경영과가 신설됐다.
경북농협은 지난 15일 영양농협에서 경북농기계기술자협의회원들과 영양농협 임직원 등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올해 마지막 농기계 무상순회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경북농협은 금년도 농기계순회수리는 6회에 걸쳐 농기계 585대를 수리·점검 했다. 특히 7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경북북부 지역에 두차례 긴급 순회수리를 실시해 조기 복구에 힘을 보됐다. 이날 봉사는 농기계수리센터가 멀리 떨어져 농기계수리가 제때 이뤄지지 않아 불편을 겪는 농가들의 경운기, 관리기, 예취기 등에 대해 무상 수리를 실시해 농가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영양농협 양봉철 조합장은 “가을 수확을 마친 농기계를 대상으로 농기계 점검과 수리, 안전사고 예방 교육까지 지원해 조합원에게 큰 도움이 됐다”며 소감을 밝혔다. 임도곤 본부장은 “올해도 변함없이 농가가 어려울 때 마다 자발적으로 순회수리를 추진해 준 경북NH농기계기술자협의회에 감사하며 농기계수리에 불편을 겪는 농업인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달서스포츠클럽(이하 ‘달서클럽’) 테니스 전문선수반 정문성(남산초4) 선수가 2024 순창 KETF 국제주니어 테니스대회에서 복식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8일부터 순창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된 '2024 순창 KETF 국제 주니어 테니스 대회'에서 정문성(남산초4) 선수는 복식(파트너 동현초4 남여준) 우승 및 단식 3위라는 훌륭한 성과를 거두면 강력한 존재감을 또 다시 입증했다. 복식경기에서 정문성(남산초4) 선수는 강력한 상대들을 차례로 물리치며 결승에 진출, 치열한 접전 끝에 우승을 거머쥐었다. 또한 단식경기에서는 준결승에서 아쉽게 패배했지만, 3위로 올라서는 성과를 이루어냈다. 윤영호 (사)달서스포츠클럽 회장은 “복식 우승과 단식 3위라는 멋진 성과를 거둔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남은 대회도 좋은 결과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달서스포츠클럽 테니스 전문선수반은 이달 15일부터 열리는 2024
포항교도소 이음 장학회는 지난 15일 학천초등학교 재학생 10명에게 각각 30만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이번에 전달한 장학금은 포항교도소 직원들이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일환으로 조성한 이음 장학회에서 모금한 것이다. 이규성 소장은 “직원들의 따뜻한 나눔이 학생들에게 희망으로 전달돼 행복하고 아름다운 사회를 만드는데 조금이나마 기여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포항교도소는 지역 내 초등학교 장학사업과 소외된 이웃 관련 시설에 정기적으로 위문금을 전달하는 등 사랑·나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온정의 손길을 꾸준히 이어 오고 있다.
울진군 후포면 대한적십자봉사회는 지난 14일 ‘사랑의 꾸러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대한적십자봉사회 후포면분회 자원봉사자 9명이 후포7리 취약계층 및 저소득층 20가구를 위해 커피믹스, 김, 사골곰탕, 소면 등 3만 원 상당의 물품이‘사랑의 꾸러미’를 준비해 후포7리장(윤근우)에게 전달하였다. 김미영 회장은 “찬바람이 서늘하게 불어오는 계절에 든든한 식사로 건강 챙기시길
울진군 죽변면은 지난 14일 죽변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관내 기관단체장, 이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후제를 봉행했다. 죽변면은 후손없이 세상을 떠나면서 자신의 귀중한 재산을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한 고인 11분을 추모하고자 매년 무후제를 실시해 오고 있다. 이날 제사는 이태직 죽변면장이 초헌관, 장성한 노인회장이 아헌관, 이윤덕 이장협의회장이 종헌관을 맡았고, 죽변면 새마을부녀회에서 제물과 제사상을 정성스럽게 준비해, 제례를 마치고 참석자들과 함께 제사 음식을 나눠 먹으며 고인의 넋을 기렸다. 이태직 죽변면장은 “무후제를 통해 고인의 넋을 기리고, 죽변면의 발전을 기원드렸다”며, 제례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과 제물을 준비해 주신 새마을부녀회에 감사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