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 비원뮤직홀은 지난 23일 오후 5시 월드 아티스트 시리즈 첫 번째로 바이올리니스트 한수진의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을 개최했다. 비원뮤직홀은 품격과 감동이 있는 음악도시 서구를 구현하기 위해 지역에서 감상할 수 있는 세계적인 수준의 음악가 초청 공연인 월드 아티스트 시리즈를 개최해 지역민들에게 선보였다. 월드 아티스트 시리즈는 총 3개로 구성되며, 첫 번째로는 바이올리니스트 한수진을 중심으로 한 피아노 트리오 구성의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을 개최했다. 두 번째로는 피아니스트들의 피아니스트, 백혜선의 단독 리사
포항시립연극단은 제192회 정기공연 <형산강 랩소디>(작가 이가을, 연출 박장렬)를 오는 28일부터 12월 1일까지 평일 오후 7시 30분, 주말 오후 4시 포항시청 대잠홀에서 막을 올린다. 포항시립연극단이 선보일 이번 작품은 소설 ‘리스본행 야간열차’를 모티브로 한 창작초연극 ‘형산강 랩소디’로 ‘선택과 행동’이라는 질문을 중심으로 현대의 인물 최덕임과 격변의 시대를 치열하게 살아간 강윤이 두 여성의 여정을 그린다. 자신의 삶에 회의를 느끼던 덕임은 우연히 ‘무심의 언어’라는 책을 발견하고 책 속의 문장에 이끌려 저자를 만나기 위해 충동적으로 포항으로 떠난다.
국세청은 지능적인 수법으로 재산을 은닉하거나, 세금을 내지 않은 채 호화생활을 하는 고액 체납자 등 696명에 대해 재산추적조사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대상자는 △납부능력이 있음에도 도박당첨금 등을 은닉한 체납자 216명 △허위 가등기 등으로 특수관계자에게 재산을 편법 이전한 체납자 81명 △수입명차 리스·이용, 고가사치품 구입 등 호화생활 체납자 399명 등이다. 우선 국세청은 세금은 납부하지 않은 채 사행성 게임(경마·경륜·슬롯머신 등)에 참여하고 고액의 당첨금을 수표로 수령해 재산을 숨긴 체납자에 대해 조사에 나섰다. 이들 중에는 강원랜드에서 받은 슬롯머신 당첨금을 은닉한 부동산분양업체 대표도 있었다. 안덕수 국세청 징세법무국장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수억 원의 슬롯머신 당첨금을 수령했음에도 체납 세금을 전혀 납부하지 않았다"며 "당첨금 중 일부는 달러로 환전해 재산을 은닉했다"고 설명했다.
대구 서구청은 지난 18~20일까지 서구 지역 내 건설 현장을 찾아가 현장근로자를 대상으로 산업재해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내당권역 구립도서관 건립 현장, 동절기 대비 가로수 전정 공사 현장, 서구청 앞 보도육교 시설물 개선사업 현장 등 4개소에서 실시했으며, 구청 소속 공무원 및 현장 근로자 5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캠페인에서는 산업현장에서의 위험요소 확인 및 조치, 작업 전 안전수칙 준수 등 자율적 예방활동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산업현장 근로자를 비롯한 공사관계자 등의 안전문화 정착·확산을 위해 마련됐다”며 “산업재해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대구보건대학교는 최근 김지인 대외부총장이 교육부 주최 ‘2024 산학연협력 엑스포’에서 산학협력 유공자로 선정돼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대학의 산학협력 성과를 주도하며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의 발판을 마련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김지인 대외부총장은 2016년부터 산학협력단장, 학생취업처장, LINC사업단장 등 핵심 보직을 맡아 대구보건대학교의 산학협력 체계를 혁신적으로 이끌어왔다. 특히, 2021년 교육부 발표 취업률 대구지역 전문대학 1위를 달성했으며, 특화산업 분야 맞춤형 인재양성에서도 두드러진 성과를 나타냈다. 신산업 분야에서는 연간 40명의 분자진단전문가와 의료기기RA전문가를, LINC사업을 통해 연간 212명의 사회맞춤형 인재를, HiVE사업에서는 연간 20명의 AI융합안경디케팅 전문가를 양성하며 산업체의 요구에 부응했다. 또 김 부총장은 K-콘텐츠 개발(K-Rehab 8건, K-Edu 11건)과 창업교육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교육부 주최 ‘학생 창업유망팀 300+’에서 2023년 3팀, 2024년 2팀이 연속 선정됐고, L人NC 3.0 어워드와 ICCT 국제학술대회 등 다수의 외부 수상 실적도 기록했다. 창업 분야에서는 학생창업 1건, 재직자창업 1건을 달성하며, 지역사회와 산업체에 실질적인 성과를 제공했다. 대구보건대학교 김지인 대외부총장(간호학과 교수)은 “이번 수상은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해준 교직원들과 적극적으로 협력해준 산업체 파트너들의 헌신 덕분이다”며 “앞으로도 의료·보건 분야의 급격한 기술변화에 대응해 현장중심 교육을 강화하고, K-헬스케어를 선도할 수 있는 글로벌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오랜 시간 주민들의 사랑을 받아온 대구 서구 ‘인동촌시장 아나고 골목’이 2024 대구시 골목상권 공동체로 지정됐다. 인동촌시장 아나고 골목은 달성공원 북편에서 북비산네거리로 이어지는 골목으로, 1993년경 형성돼 현재 아나고 전문점 5개소를 포함한 총 36개의 상점이 운영 중이다. 이번 골목상권 공동체 지정을 통해 골목상권 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회를 얻게 됐다. 골목상권 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은 기존 전통시장과 상점가 중심의 정책과 달리 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던 골목상권의 자생력 강화를 목표로 침체돼 가는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각 상권 특색에 맞춰 상권 활성화를 위한 △공동마케팅 △상권환경개선사업 등의 지원을 제공한다. 이번 ‘인동촌시장 아나고 골목’의 골목상권 공동체 지정을 시작으로 서구는 골목상권 공동체 컨설팅, 공동마케팅, 상권 환경개선사업 등 공모 신청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서구 내 특색있는 상권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골목상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남영숙 의원(상주1, 국민의힘)은 21일 제351회 경북도의회 제2차정례회 제2차 본회의 도정질문을 통해 농작물재해보험 보장 현실화를 위한 구체적인 대책 주문과 외국인 계절근로자 배정 권한 확보를 위한 정책 제안 등을 선보였다. 남 의원은 기후변화 심화에 따른 농작물재해보험의 구조적 문제를 지적하고, 기후재난 사전 대응책을 요구하는 등 농작물재해보험의 합리적인 운영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농작물재해보험은 최근 5년간의 수확량을 기준으로 평년 수확량을 산출하기 때문에 재해를 입은 해의 수확량도 평년 수확량에 포함되는 문제점을 지적했다. 또한 병충해로 인한 재해 보상은 일부 품목에만 한정되는 등 비현실적인 보험 운영 방식으로 인해 지난해 보험 가입 실적이 43.9%에 그친 실정을 언급하며, 보험제도 개선의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최근 고령화 현상으로 구급대 이송환자 중 60대 이상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구급차 1대가 여의도의 43배에 달하는 면적을 책임지는 것으로 나타나 구급차 1대가 출동해있을 때 다른 신고가 들어오면 지역 내 공백이 생기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됐다. 김승수 국회의원(국민의힘·대구 북구을)이 소방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강원도 내 구급차 1대가 담당하는 면적이 여의도 면적(2.9㎢)의 42배에 달하는 123.18㎢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서울 내 구급차 1대가 담당하는 면적 3.34㎢보다 약 37배가 많다. 구급대원 1인당 담당하는 면적도 서울은 0.40㎢인 데 반해 강원도는 21.15㎢로, 지역별 구급대원 1인이 담당하는 면적 편차도 약 53배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대구 엑스코에서 오는 23~24일까지 아마추어 만화작가들의 작품 발표 및 만화, 애니, 게임 캐릭터의 종합 서브컬쳐 이벤트인 ‘코믹월드 IN 대구 2024’가 개최된다. 이 행사는 지난 1999년 5월 제1회 서울 개최를 시작으로 부산, 대구 등 주요 도시에서 개최한 서브컬쳐 행사로, 올해 25주년을 맞이하는 한국 최대 규모의 만화 행사이다. 코믹월드는 만화를 사랑하는 아마추어 만화작가와 만화가 지망생 등 다양한 창작자들이 모여 자신들의 작품을 발표하고, 팬들과 직접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각 지역의 만화 및 서브컬쳐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코믹월드 IN 대구 2024는 (주)코믹월드가 주최하며 대구광역시 지원금을 받아 개최된다. △동아리 전시교류전 △동아리 우수회지 콘테스트 △코스프레 무대공연 △스탬프 가챠 릴레이 (랜덤 상품 증정 이벤트) 등 다채롭게 마련했다.
포항시 남구 대송면(면장: 신구중)은 지난 21일 포항시 시민안전주간을 맞아 안전포항 대전환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대송면 안전협의체와 함께 재난취약지역 예찰 및 배수로 낙엽 정비, 산불 예방 및 홍보 등 동절기 대비 안전활동을 실시하였다. 신구중 대송면장은 “재난 및 안전 대응을 위해 주민 모두의 관심과 꾸준한 활동을 당부드린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다시 한번 안전에 대한 결의를 다지고, 안전한 대송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22일 TBC스튜디오에서 열리는 'TBC 생방송 굿데이 초대석 출연'에 참석한다.
달성군보건소가 최근 대한결핵협회가 주관한 ‘대한결핵협회 창립 71주년 기념행사’에서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달성군보건소는 결핵환자에 대한 맞춤형 사례관리를 비롯해 결핵역학조사, 결핵환자 접촉자 검진 및 취약계층 찾아가는 무료 결핵 검진 사업을 통해 결핵 확산 방지에 앞장서 왔다. 특히, 올해 달성군남부노인복지관, 희망마을 등 35개소에서 1170여 명의 노인 및 노숙인 등을 대상으로 결핵검진 및 예방교육을 실시함으로써 결핵퇴치에 적극적으로 나선 점을 인정받아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매년 대한결핵협회와 협력하여 결핵 검진 사각지대 해소와 지역사회 결핵 퇴치 기반 마련을 위한 ‘찾아가는 무료 결핵 검진’을 실시하고 있는 보건소는 65세 이상 어르신의 경우 매년 1회 무료 결핵검진을 지원하고 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결핵은 꾸준한 약 복용으로 완치가 가능한 질병이다”며 “앞으로도 결핵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결핵 예방사업을 더욱 체계적으로 운영해 지역사회 결핵 확산 차단을 위해
영진전문대와 ㈜티앤에스엔지니어링은 21일 맞춤형 주문식교육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하며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반도체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과 교육과정 운영에 긴밀하게 협력해 나간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영진 반도체전자계열 학생들의 현장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 운영과 지원도 포함됐다. ㈜티앤에스엔지니어링은 계열 학생들에게 산업 현장실습 기회를 제공하며, 영진전문대는 실습 프로그램 개발 및 지도에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티앤에스엔지니어링은 반도체 장비 유지 및 보수에 특화된 기업으로, 경기도 이천과 충북 청주의 SK하이닉스 사업장에서 주요 반도체 장비관리를 수행하고 있다. 영진전문대 반도체전자계열은 지난해 교육부의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반도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분야에 전문대로는 유일하게 선정되면서 반도체·전자 분야 인재 양성에 더욱 탄력을 받고 있다. 계열은 이 사업으로 오는 2026년까지 총 180억원(매년 30억원 이상)의 국고를 지원받아 첨단 반도체공정장비 실습실 등을 갖추며 소부장 분야에 특화된 전문 인재 배출에 주력하고 있다. 하종봉 반도체전자계열 부장(교수)은 “이번 협약은 현장 중심의 주문식교육으로 반도체 산업 발전과 인재 양성에 이바지하는 등 산업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본다”면서 “우리 계열이 그동안 반도체 분야 인재 배출에서 탁월한 성과를 낸 노하우를 기반으로 반도체 소부장 분야에서도 최고의 명품 인재를 배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진전문대 반도체전자계열은 지난 10년간 삼성, SK, LG 등 국내 대기업과 해외 기업에 1346명의 취업자를 배출하는 등 전자·반도체·디스플레이·이동통신 분야 인재 배출의 산실로 입지를 굳히고 있다.
포항시는 포항시청 노동조합 ‘사랑나눔 봉사단’이 최근 남구 연일읍의 한부모 가정을 방문해 집 고치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최근 봉사단 20여 명은 장애 자녀를 양육하고 어렵게 생계를 이어가고 있는 한부모 가정을 방문해 낡은 싱크대 및 가스레인지 교체와 전기 수리, 대청소를 실시해 더 나은 보금자리를 조성했다. 사랑나눔봉사단장인 장천욱 포항시청 노동조합 위원장은 “이번 봉사활동으로 대상자의 불편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고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 계층에 대한 봉사활동을 활발히 펼쳐 안정된 주거 환경 속에서 희망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경산시는 ‘2024년 경산시장기 친선궁도대회’, ‘제20회 경산시장배 소프트테니스대회’, ‘제13회 경산시장기 생활체육 탁구대회’, ‘제27회 경산시장기 클럽 남·여 3인조 볼링대회’ 등 4개 종목의 시장기 대회를 지역 내 일원에서 연이어 개최한다.
포항시는 21일 포항시농업기술센터 흥해청사에서 76명의 졸업생을 비롯해 내빈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9기 포항시 농업인대학 졸업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 농업인대학은 지난 3월 6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11월까지 9개월간 사과반, 스마트농업반, 아열대작물반, 심화과정반 4개 학과의 집합교육과 현장실습을 통해 76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우수한 교육성과를 낸 사과반 장익대 씨, 농업인대학 자치활동에 기여한 공로가 큰 아열대작물반 이미숙 씨가 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했으며, 운영 과정에 성실히 참여한 12명이 개근상을 수상했다.
경산시보건소는 21일 보건지소 직원들을 대상으로 주민 건강 증진 방안과 친절한 민원 응대를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대구남구스포츠클럽이 운영하는 남구국민체육센터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관하는 ‘2024년도 우수공공체육시설 선정 공모전’에서 전국 246개 국민체육센터 중 최우수 시설로 선정돼 문체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은 공공체육시설을 대상으로 경영관리, 운영활성화, 시설관리 등 3개 부문에 10개 평가지표를 활용한 심사를 거쳐 최우수 시설을 선정해 포상한다. 대구남구국민체육센터는 20 22년 전국우수공공체육시설 및 2023년 우수장애인친화체육시설 선정 평가 2년 연속 최우수로 선정된 바 있으며, 올해까지 최우수상을 수상해 명실공히 전국 최고의 공공체육시설로서 입증을 받았다. 권복만 대구남구스포츠클럽회장은 “지역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양질의 체육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활기찬 행복도시, 열정의 명품남구가 대한민국 최고의 스포츠 중심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KSPO와 문체부는 이번에 선정된 우수 공공체육시설의 사례를 ‘우수공공체육시설 운영가이드’로 만들어 배포할 예정이다.
(재)금복장학재단이 지난 20일 (재)경산시장학회에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김일환 금복주 대표이사는 “지역에서 받은 사랑을 자라나는 인재들에게 보답하고자 대구·경북 지역에 장학기금을 후원하게 됐다”며 “추운 겨울이지만 아이들에게 따뜻한 기억으로 남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현일 이사장은 “금복장학재단에서 장학지원사업과 이웃사랑 실천사업, 육영문화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계신 데 이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경산시장학회에 장학기금을 기탁해 줘 감사하다”며 “지역 학생들이 자랑스러운 지역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장학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포항시는 지난 20일 지역 내 룸카페 등 청소년 신종·변종 유해업소(룸카페, 만화카페, 보드카페 등)를 대상으로 합동점검 및 계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여성가족부, 포항 북부경찰서, 포항시 YWCA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등 유관단체가 함께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된 신·변종 청소년 유해업소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추진했다. 점검 대상은 청소년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중앙상가 내 룸카페, 만화카페, 보드게임카페 등이며 주요 점검 항목은 ▲청소년 출입·고용금지업소 결정고시 해당 여부 ▲청소년 출입·고용금지업소 내용 표시 여부 ▲청소년 출입·고용 여부 등 청소년보호법 위반 사항 안내 및 청소년 보호의 중요성 계도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