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태풍 및 고파랑 등으로부터 연안침식을 방지하고 연안보호를 위해 다음해부터 ‘직산지구 연안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울진군 평해읍 직산리(직산항 남측)는 지속적으로 모래 유실이 발생해 연안침식이 진행 중인 실정으로 ‘2023년 경북도 연안침식실태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침식등급이 C등급(우려)에서 D등급(심각)으로 하락했다. 이에 울진군은 연안 침식 현황 등을 장기간 모니터링을 통해 조사하고 해양수산부에 직산지구 연안정비사업(제3차 연안정비 기본계획 반영)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으며, 그간 노력의 결과로 총사업비 93억원(국비 65억, 도비 8억, 군비 20억)을 확보해 다음해부터 본격 추진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직산지구 연안정비사업 추진으로 기후변화와 자연재해로부터 훼손된 연안을 정비하고 연안 배후부지의 주민들의 인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상주시 신흥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21일 신흥동행정복지센터 행복 나눔 조리실에서 지역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날 신흥동 바르게살기위원 회원 15여 명은 이른 아침부터 나서서 전날부터 미리 손질한 150포기의 배추와 각종 재료로 김장김치를 정성껏 담그고 포장해 직접 조리한 반찬과 함께 지역내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 20가구에 전달하고 건강과 안부도 확인해 나눔 실천이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해 귀감이 되고 있다. 신흥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전일남 회장은 “김장 나눔 행사를 통해 사랑과 봉사의 마음을 이웃들에게 전해드릴 수 있어 마음 뿌듯하고, 사랑을 가득 담은 김장김치로 우리 이웃들이 올 겨울을 훈훈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는 단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종진 신흥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김장 나눔 행사에 참여하신 바르게살기 회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할 수 있도록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울진군은 지난 7일부터 20여 일간 2024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을 실시한다. 올해 매입 물량은 총 2856톤으로, 전년 대비 42% 증가한 수치이다. 이는 공공비축미 2494톤과 시장격리곡 362톤으로 구성돼 있으며, 농가소득 안정을 위한 논 타작물, 전략직불제 사업 등을 추진해 추가적인 인센티브 물량을 배정받는 등 울진군의 적극적인 노력이 반영된 결과이다.
손병복 울진군수가 지난 22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진행된 ‘2024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경영’ 시상식에서 지역경제발전경영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울진군은 겨울철 재난으로부터 군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본격적인 준비를 추진하고 있다.
상주시 평생학습원은 지난 20일 상주시청소년수련관에서 장애인 평생학습 관계자,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주시 장애인 평생학습 포럼'을 열었다. 이번 포럼은 ‘상상, 포용, 실천하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미래구상’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장애인 평생교육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지속 가능한 상주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으로 구성된 오케스트라 ‘꿈꾸는 음악대장간’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과 정연수 단국대학교수가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지속을 위한 비전과 역할’을 주제로 기조 강연을 펼쳤다. 아울러 한국장애인평생교육연구소 김두영 소장이 ‘장애인 평생교육의 이해와 활성화 방안’을, 남정호 여주시 평생학습 팀장이 ‘장애인 평생학습 특성화 사례’를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 또한 종합토론에서는 김소영 카리타스 달서구보금자리 원장, 한성근 평생학습공작소 대표, 정영주 가톨릭상지대학교수 등 전문가들이 패널로 참여해 상주시 장애인 평생교육의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특히 상주시는 지난해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으로부터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됐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내 8개 기관·단체와 협력해 11개의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오늘 포럼은 상주시 장애인 평생학습의 발전을 위한 전문가들의 고견을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자리”라며 “오늘 행사가 향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평생학습도시로 나아가는 계기가 될 것
상주시는 다음달 2~5일까지 안전하고 깨끗한 길거리 환경조성을 위해 본청과 24개 읍면동 합동으로 겨울철 불법광고물 정비에 나설 예정이다. 최근 도로변에 무분별하게 게시된 불법현수막은 운전자와 보행자의 시야를 방해해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으며, 지정게시대에 정당하게 표시한 광고주로부터 무임승차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대한노인회 상주시지회는 지난 21일 상주시 노인회관 대강당에서 강영석 상주시장과 안경숙 상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지역내 30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가 성황리 열렸다. 이날 기념식에는 자연어린이집 원생들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사회의 어른으로서 솔선수범하는 자세와 실천 의지를 담은 ‘노인강령’ 낭독과 평소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한 모범 노인들과 노인 관련 기관 종사자 등 유공자 32명에 대한 표창패를 수여했다.
올해 겨울철(12~2월)에는 12월부터 2025년 1월까지는 평년과 기온이 비슷하겠다. 다만 변동 폭은 클 수 있다. 2월은 평년보다 높겠다. 비나 눈은 평년보다 덜 내리겠다. 기상청은 22일, 이런 3개월 기후 전망을 발표했다.
경북도의회는 제351회 경북도의회 제2차 정례회 제1차경북대구행정통합특별위원회에서 위원장은 배진석(경주1), 부위원장은 윤철남(영양)이 선출 됐음을 밝혔다. 경북대구행정통합특별위원회는 시군별로 1명씩 배정된 총 21명으로 특별위원회의 활동기간은 오는 2026년 6월 30일까지 활동한다. 이번 특별위원회는 21명으로 구성됨에 따라 통상 9명 이내로 위원 구성하던 것을 경북도의회 위원회 조례를 개정하면서 임의 특별위원회 중 한시적으로 최대 다수 인원으로 구성됐다. △위원장 배진석 △부위원장 윤철남 △위원(19명) 권광택(안동2), 김재준(울진), 김홍구(상주2), 남진복(울릉), 노성환(고령), 도기욱(예천1), 박순범(칠곡2), 박영서(문경1), 박창욱(봉화), 박채아(경산3), 신효광(청송), 윤승오(영천2), 이동업(포항7), 이선희(청도), 임병하(영주1), 정근수(구미5), 최병근(김천1), 최태림(의성1), 황재철(영덕) 특히 배진석 경북대구행정통합특위 위원장은 경주출신 3선 도의원으로 현재 부의장으로 역임하는 등 다수 위원들로부터 인정받고 있으며, 경북대구 행정통합에 대한 합리적이며 효율적으로 운영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윤철남 경북대구행정통합특위 부위원장은 영양출신 초선 도의원으로 행정통합에 대한 합리적인 절차 이행과 공정한 과정을 거치도록 활약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앞으로 특별위원회는 경북대구 최대 현안사항인 경북대구 행정통합에 대해 시도민이 공감할 수 있도록 합리적인 절차와 대안 마련과 지역별 균형발전 전략 모색에 특별위원회 활동에 초점을 둠으로써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된다. 배진석 위원장은 “21명의 특위 위원과 함께 경북대구의 미래를 내다봐야 한다”며 “경북 도내 동서남북 지역 정세와 도민의 민심을 면밀히 살펴보고 도의회 차원에서 행정통합에 대한 도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면서 합리적인 대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피력했다.
21일 오후 3시 37분께 경북 경산시 진량읍 평사리 폐기물처리 업체서 발생한 불이 6시간 50분 만에 진화됐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20여 대와 인력 80여 명을 투입해 오후 10시 24분께 진화했다.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대한궁도협회가 주관하는 여학생궁도교실이 칠곡군 석적읍에 위치한 석적활터에서 성황리에 운영되고 있다. 석적읍에 거주하는 국궁동호인들의 모임인 유학정(사두 김병득)은 지난 16일 동호인들에 의해 자발적으로 운영되는 석적활터에서 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국궁체험프로그램의 마지막 행사인 활쏘기대회를 마쳤다. 이번 행사는 지역 아동들에게 우리나라 전통무예인 활쏘기(국궁)의 매력을 알리고 다양한 체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3월~11월까지 매주 토요일에 운영된 학생들을 대상으로 대회를 치뤘다. 여학생궁도교실 지도자로 참여하고 있는 김진충 석적활터 사범의 지도아래 참여한 학생들과 학부모는 맑고 따뜻한 가을바람을 즐기며 우리나라 전통무예인 활쏘기 체험에 참여함으로써 집중력향상, 예의범절 등의 바른 인
강명구 국회의원(구미시/을)과 국토연구원이 '구미시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세미나'를 지난 21일 오후 1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정책세미나는 이호 한국교통연구원 철도교통연구본부장이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국가철도망 구축 방향 및 정책제언'을 주제로, 조성철 국토연구원 산업입지연구센터장이 '구미시 반도체 소부장 클러스터 활성화를 위한 정책 과제'라는 주제로 발제를 맡았다. 이호 본부장은 지역균형 발전을 위한 철도정책 제언으로 '선공급, 후수요' 방식으로 예비타당성 조사 제도의 패러다임이 바뀔 필요가 있으며 철도역이 철도의 승하차 공간을 넘어 경제문화활동의 중심지 역할을 하도록 하고 연계교통체계 구축을 통해 접근 편의성을 제고하는 방안을 살펴봐야 한다고 제안했다. 조성철 센터장은 경기 남부 반도체 클러스터와 경쟁‧협력할 산업세력권 육성을 위해서는 구미시‧경상북도‧대구광역시의 핵심기업‧기관 및 거점 공간을 연계하는 반도체 산업의 광역적인 육성전략이 절실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후 이용상 우송대학교 부총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된 토론에서는 △김송년(산업연구원 지역정책실장) △노진수(구미전자정보기술원 미래전략기획단장) △김주석(대구정책연구원 공간교통연구실장) △강신해(구미시 도로철도과장)이 토론자로 나섰다. 기존의 특화전략이 한계를 드러내고 있는 만큼 종합적인 접근이 필요하며 정주여건 개선이 중요하다는 점, 도시와 기업이 미래 먹거리를 함께 할 수 있는 발전 방안이 세워져야 한다는 점, KTX 정차 및 동구미역 등 교통망 확충이 필요하다는 점 등이 주요하게 다뤄졌다. 강명구 의원은 "KTX 정차와 동구미역 등 철도망 확충과 반도체 방산 등 첨단 기업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구미가 올해 윤석열 정부의 지방 핵심 사업인 기회발전특구 지정 기회를 성장동력 삼아 지역 고부가가치 일자리를 창출하고 수도권과의 균형발전을 이끌어 나가야 한다"라고 말했다.
구미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지난 21일 로컬푸드 직매장 앞에서 '2024 김장 문화 나눔 축제: 버무리고 함께 나누고'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구미사회공헌지원센터, 구미푸드뱅크,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구미시가족지원센터, 죽향쉼터, 달팽이모자원, 북한이주민새터민회 등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진행됐다. 자원봉사자로는 관내 복지기관 관계자, 로컬푸드 직매장 소비자모니터링단, 직매장 출하 농가 등 약 60여 명이 참여해 김장김치 400박스를 담그며 지역 사랑을 실천했다. 김장김치는 구미푸드뱅크를 통해 신속하고 안전하게 전달됐으며, 행사 중에는 로컬푸드 가치 확산 캠페인도 함께 열렸다. 캠페인은 지역 주민들에게 김장 문화의 전통적 가치와 로컬푸드 소비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김장 문화는 단순한 음식을 넘어 우리 민족의 전통과 공동체 정신을 상징하는 소중한 유산이다"라며 "앞으로도 김장 나눔 행사를 통해 지역 이웃과 어려운 분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데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구미시는 지난 21일 호텔 금오산에서 '2024 구미 미래도시포럼'을 열고, 신성장동력산업 육성과 공항경제권 조성을 위한 발전전략을 논의했다. 구미 미래도시포럼은 지난해부터 시작해 산학연 전문가들과 함께 구미의 정책 과제를 발굴하고, 실행 가능한 해법을 제시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올해는 3개 분과(도시·공간, 경제·산업, 사회·교육)에서 14개의 연구 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구미왕산초등학교 오케스트라가 교육부와 17개 시도 교육청이 공동주최한 제2회 부총리배 전국 학교예술경연대회에서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2024 학교예술경연 대회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개최되는 대회로 지난 19~20일까지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대회는 1차 예선을 통과한 시도대표 학교들의 경연으로 이뤄졌고, 구미왕산초등학교 오케스트라는 46팀의 예선참가학교 중 경상북도 대표로 선발돼 뛰어난 음악적 기량과 팀워크를 바탕으로 최고의 자리에 올라섰다. 구미왕산초등학교 오케스트라는 생상의 오페라 삼손과 데릴라 중 3막 바카날레를 연주해 심사위원들과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었다. 탄탄한 연주력과 음악의 열정을 보여줬으며, 생상의 감정을 잘 표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용희 교장은 "오케스트라 단원들 모두가 자신의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치고, 아름다운 화음을 만들어 가는 과정을 통해 친구들과 함께 더불어 사는 인성을 만들어 가고 있다"며 "오케스트라 활동을 통해 학생들 스스로 꿈을 키우고
구미시에서는 지난 21일 구미생활문화센터에서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위한 문화로 자율상권구역 지정 공청회를 개최했다. 공청회는 △자율상권제도와 사업 추진 경과 설명 △상권 활성화 계획 발표 △질의응답과 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상권 활성화에 필요한 지원책과 실질적인 대안을 논의하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자율상권구역으로 지정되면 온누리상품권 가맹을 포함한 지역상권법에 따른 각종 지원과 최대 5년간 100억 원 규모의 상권 활성화 사업을 신청할 수 있다. 구미시는 이를 통해 경관 개선, 상권 브랜딩, 유망 창업자 발굴 등 상권 특화 지원으로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구미시는 지난 4월부터 '자율상권 구역 지정 및 상권 활성화 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추진하며 문화로 일원을 자율상권구역으로 지정하기 위한 첫걸음을 뗐다. 이후 상인과 임대인 등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사업설명회 개최 등 다양한 소통의 장을 마련해왔다. 구미시는 이번 공청회에서 나온 의견을 반영해 자율상권구역 지정을 위한 상권 활성화 계획을 수립하고, 공모사업을 통해 국·도비를 확보해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설 방침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지역상권은 지역경제의 기반이자 시민들의 삶과 문화가 숨쉬는 공간이다"라며 "문화로 자율상권구역 지정과 활성화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어 원도심 부흥의 신호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울릉군의회는는 지난 21일부터 12월 20일까지 제283회 제2차 정례회에 들어갔다. 회기 첫날인 지난 21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제1차 본회의에서는 회기 결정의 건 등을 의결했다. 이어 22~30일까지 9일간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집행부 정책과 사업에 대한 효용성과 문제점 등을 짚을 예정이다. 다음달 3일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서는 2024년도 제3차 추경과 2025년도 예산안 및 각종 조례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듣는다. 4~12일까지 9일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예산 편성의 당위성을 집중적으로 검토한다. 이어 13일 제3차 본회의에서 2024년도 제3회 추경안을 의결한 후 16~18일 군정질문과 답변이 진행된다. 마지막 날인 20일 제7차 본회의에서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과 2025년도 예산안 등을 의결함으로써 올해 회기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상식 의장은 "군민의 행복과 공공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지역 경제 활력 회복을 위해 중요한 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특히 추운 겨울 소외되는 이웃 없이 없도록 집행부에서는 설해대책 및 화재 예방 등 월동준비에 만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이 전반기 2년 능력을 인정받아 전국 228개 기초자치단체장으로 구성된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회장에 재선됐다. 대구 남구는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이 전반기에 이어 후반기에도 대표회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국세청이 세금을 내지 않으면서 호화생활을 영위하는 악성체납자에 대해 명단 공개와 함께 숨겨둔 재산 추적에 나섰다. 악성체납자 중에는 롤스로이스 등 수입 명차를 리스해 이용하고, 자녀 유학자금 명목으로 해외에 고액 외화를 송금하거나 고가 사치품을 구입한 이들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