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기독교연합회가 주관하고 군위군이 후원하는 2024 성탄트리 점등식이 지난 23일 군위군 군위읍 화합정 앞 광장에서 열렸다. 성탄트리는 다음해 1월까지 운영되며 군위읍의 관문에서 아기예수의 탄생을 축하하고 군위군을 환하게 밝혀줄 것이다. 이날 행사에는 김진열 군수, 강대식 국회의원, 최규종 군의회 의장, 박창석 시의원을 비롯한 신도 등 100명이 참석해 함께 기쁨을 나눴다. 행사에 참석한 김진열 군수는 “군민들의 사랑과 화합을, 대변화의 시대를 맞은 군위
대구경북치과의사신협은 지난 19일 지산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겨울철 추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이불 20채를 기탁했다. 이번 후원은 매년 신협사회공헌재단과 함께 진행하는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이뤄졌으며, 겨울철 추위에 취약한 홀몸어르신 등 저소득층의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황윤진 대구경북치과의사신협 이사장은 “이번 이불 후원을 통해 겨울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따듯한 동반자가 되어, 함께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중요시하
대구 수성구는 수성구청소년수련원이 지난 23일 만 9~12세 사이 청소년을 대상으로 탄소중립프로그램 ‘그린수저’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그린수저’는 청소년활동진흥법에 따라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유익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일정 기준에 따라 심사해 인증된 프로그램이다. 참가 청소년들은 푸드 마일리지를 줄이는 방법, 먹거리와 환경의 연관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수성구청소년수련원은 이를 통해 실천 가능한 환경보호법을 제시하고 청소년들이 환경 보호에 대한 책임감을 몸소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한 참가 학생은 “환경을 생각하며 식재료 선택의 중요성을 깨달았고 앞으로 지속 가능한 저탄소 식습관을 실천해 푸드 마일리지 줄이기에 동참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탄소중립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에게 식생활과 환경의 연관성을 알린 기회”라며 “자원을 아끼고 환경 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청소년들에게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수성구는 지난 22일 고산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2024년 건강 프로그램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공유회에서는 건강 프로그램 참여자를 대상으로 한해간 사업별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향후 주민주도형 활동 활성화 방안과 프로그램 발전 방향도 함께 모색했다. 또, ‘우리가 행복해지는 힐링시간’을 주제로 한 건강강좌와 건강상식 퀴즈 이벤트 등이 진행됐다. 고산건강생활지원센터는 소생활권 중심 건강증진 전담기관으로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원스톱 건강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 금연 및 영양상담, 구강 보건교육 등 건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지역사회와의 협력으로 변화하는 보건 환경에 맞춰 주민의 연령대와 수요를 고려한 맞춤형 건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대구 수성문화재단은 지난 23일 진행한 문화·관광체험형 미팅프로그램 ‘커플매니저 뚜비와 함께하는 수성낭만여행단 2기-가을산책’에서 최종 4커플이 성사됐다고 밝혔다. 지난 8월에 이어 두 번째 개최한 행사에 대구는 물론 충북 제천, 포항, 김천 등 전국에서 모인 30~40대 직장인 미혼남녀 20명이 인연찾기 여행에 나섰다. 첫 번째 코스인 수성구 매호동 생각을 담는 정원에서 이뤄진 단체미팅에서는 2시간가량 몸풀기 게임, 로테이션 토크타임 등을 진행해 참가자가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파란 가을하늘과 어우러진 갈대정원 벤치에서 진행된 커플 선정 게임 ‘샌드위치 같이 드실래요?’에서는 여성 참가자 한 명에게 남성 참가자 여러 명이 몰려 인기 연애 프로그램의 한 장면을 연상시켰고 참가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정원 미팅을 마친 후에는 시티투어버스에 탑승해 두 번째 코스인 만촌동 한국전통문화체험관으로 이동해 제비뽑기로 선정된 짝꿍과 함께 오방색 비빔밥 만들기에 도전하며 동의보감음식을 체험했다. 이어진 다례 체험과 로테이션 차담에서 참가자들은 5분씩 돌아가며 이성 참가자 전원과 이야기를 나눠 인연찾기를 위한 마지막 탐색의 시간을 가졌다. 장미꽃 대신 뚜비 인형을 전달해 호감을 표현하는 커플 매칭에서는 총 4커플이 탄생, 1기에 이어 40%의 높은 매칭 성사율을 보였다. 참가자들에게 올가을 잊지못할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 참가자 설문조사에서는 ‘두 달에 한 번 개최 해 주세요’, ‘1박2일 프로그램도 만들어 주세요’, ‘참가자 동창회도 열어주세요’ 등 긍적적인 의견이 나왔다. 행사 현장에서 만난 시민들도 ‘또 개최해 달라. 어떻게 신청하면 되나? 자녀를 참가시키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관광도시 수성구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청년층 유입과 저출생 극복을 도모하기 위해 수성문화재단과 결혼정보회사 ‘인연애반하다’가 함께 기획했다. 수성문화재단은 올해에 이어 다음해에도 벚꽃 피는 봄, 단풍이 물드는 가을 각 1회씩 수성낭만여행단 프로그램을 개최할 예정이다. 수성문화재단 관계자는 “바쁜 직장 생활로 연애할 시기를 놓치는 청춘남녀에게 문화·관광을 통한 힐링, 좋은 인연을 만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커플 매칭 결과를 떠나 참가한 모든 분들이 수성
포항문화재단은 꿈틀로작가연합회와 함께 11월 30일(토), 올해 마지막 ‘꿈틀로 체험마켓 298놀장’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의 주제는 ‘올해도 어쩌다 빨강’이다. 빨간색은 따뜻함이 필요한 겨울과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상징하는 색이며, 한 해를 보내는 시민들의 아쉬운 마음을 담아낸다. 꿈틀로 일원에서 진행되는 체험마켓은 ‘크리스마스 캔들 만들기’, ‘성탄절 종 만들기’, ‘클레이 눈사람 체험’ 등 미리 크리스마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또한 문화공판장에서는 선물상자로 꾸며진 포토존과 인생네컷 사진기가 운영되어 시민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대구 수성구는 지난 사단법인 좋은학교만들기와 다함께돌봄센터 8호점의 운영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수성구는 다함께돌봄센터의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수탁법인을 공개모집하고 수탁기관 선정심사위원회를 거쳐 사단법인 좋은학교만들기를 수탁기관으로 최종 선정했다. 수성1가동 수성롯데캐슬더퍼스트 아파트 내 폐원 어린이집을 리모델링해 다함께돌봄센터 운영 장소로 사용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사단법인 좋은학교만들기는 향후 5년간 센터 시설과 운영의 전반적 관리를 맡는다. 올해 센터 설치가 마무리되면 설치를 수성구 내 다함께돌봄센터는 총 8개소로 늘어나게 된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맞벌이 가정 등에서 일어날 수 있는 돌봄 공백이 조금이나 해소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아이키우기 좋은 수성구’를 위한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은 지난 22일, 대전 한국철도공사 본사 대강당에서 ‘2025년 로봇활용 제조혁신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로봇활용 제조혁신 지원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 ‘ICT융합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사업의 일환으로, 제조 현장의 로봇 도입 지원을 통한 기업의 경쟁력 제고를 목표로 지난 2016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2025년 지원사업 예산규모는 250억원이며, 총 100개 내외의 기업을 선정해 기업당 최대 2.5억원(국비 기준)까지 지원한다. 이번 설명회는 600여 명의 수요‧공
포항시 장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5일 동절기를 앞두고 『겨울나기 동치미 동(冬)동(凍)데이』 행사를 진행하여 관내 독거 어르신 30세대에게 동치미를 전달하고 안부인사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장량동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다가감’에서 후원하는 동치미와 「함께모아 행복금고」연합모금액으로 준비한 편육을 제공하였고, 이는 김장 시즌에 매운 김치를 먹기 어려운 대상자들에게 동치미를 추운 겨울동안 오래 두고 먹을 수 있게 제공했다는 점에서 특별하였다.
대구시교육청은 25일 접견실에서 ‘2024년도 상반기 인문도서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문도서 기부 운동’은 학생들의 인문소양 함양을 위해 지역사회와 교육공동체가 함께 추진하는 도서 기부 운동으로, 책 꾸러미 기부금(한꾸러미 당 1만 원)을 기탁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 인문도서 기부금은 지난 3~8월까지 학부모, 교직원 등 242명이 기부에 참여해 850만원이다. 이 기부금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33개 학교에 전달돼 학생들의 독서 및 인문 소양 함양에 필요한 도서 구매에 사용된다. 이날 기부금 전달식에는 강은희 교육감을 비롯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문희영 대구경북권역 총괄 본부장, 기부금을 전달받는 33개 학교 대표로 대구월서초 신광호 교장, 대구성보학교 정경렬 교장 등이 참석해 뜻깊은 나눔의 자리를 함께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우리 학생들이 인문학적 소양을 기르고, 미래를 향한 꿈과 희망을 가꿀 수 있도록 인문도서 기부 운동에 지역사회가 많이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장학재단은 지난 22일, 강원도 국립대학교(강원대학교, 춘천교육대학교, 강릉원주대학교)와 연합해 춘천시 일대에서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서는 한국장학재단 강원지역센터 임직원 및 강원도 국립대학교의 학생·교직원 90여 명이 참여해 춘천시 우두동 일대 난방취약계층에 연탄 총 3000장을 전달했다.
바르게살기운동 고령군협의회는 지난 22일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얏고마을 문화관에서 ‘건전생활실천강연회 및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건전생활실천을 위한 ‘중장년이 꼭 알아야 할 마음 챙김’ 강연회와 회원 한마음대회가 함께 준비됐으며 한마음대회는 시진권 바르게살기운동 고령군협의회 산악회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변태우 협의회장 대회사, 이남철 고령군수, 이철호 군의회 의장, 노성환 도의원의 축사 순으로 의식행사가 진행되었다. 또한 운수대통 각설이팀 등 인기 가수의 공연과 경품 추첨 등으로 한 해 동안 고생한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변태우 바르게살기운동 고령군협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은 25일 화원읍 소재 여성문화복지센터가 시설 성능개선공사를 마치고 12월부터 재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6월부터 착수된 ‘여성문화복지센터 시설 성능개선 공사’ 는 총사업비 약 8억원을 투입해 시행했다. 이번 공사는 수영장의 체온유지탕 설비 개선, 방수 및 창문 틴팅 필름 부착, 탈의실 및 샤워장 환기 시설 확대와 옷장(614개) 교체 등 노후 개선이 시급히 필요한 부분 위주로 내구연한 및 안전성 강화를 위해 실시됐다. 또 한 번에 최대 200명을 수용하는 대규모 강좌 장소인 본관 강당(국화홀)의 음향 장비 교체와 층별 복도 냉난방기 증설도 동시에 진행됐으며, 향후 승강기 교체도 순차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공단은 지난 20일부터 여성문화복지센터 내 수영장, 헬스장 등 일부 시설 시범운영으로 추가적인 보완사항이 있는지 검토하며 재개장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설을 본격적으로 재운영하는 12월에 진행될 수영 강좌 신규접수는 27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2025년 1학기 문화강좌 접수도 12월 2일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공단 홈페이지의 알림마당(회원모집) 또는 여성문화복지센터 접수처(053-659-4351)로 문의하면 된다. 김정화 이사장은 “휴장 기간 기다려주신 고객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건강증진과 여
고령군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주차장 특설무대에서 지난 23일 열린 제11회 고령군민 녹색자전거 대행진이 군민들의 열띤 참여 속에 개최됐다. 늦가을의 청명한 하늘 아래, 군민과 자전거 동호인들은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를 출발해 우륵박물관, 모듬내 자전거길, 대가야 생활촌을 경유, 다시 출발지로 돌아오는 약 11km의 코스를 완주하며 고령의 아름다운 자연과 역사의 숨결을 느꼈다.
달성군은 25일 지난해 주민참여예산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달성군 길거리 갤러리 경관개선 사업’으로, 화원읍 청구청룡맨션 앞 노후 옹벽이 새롭게 단장을 마쳤다고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예산편성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함으로써 재정민주주의를 실현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주민참여예산사업은 주민들로부터 직접 사업제안을 받아 군 사업부서의 검토와 군민 또는 시민투표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선정된 사업은 차년도 예산에 편성돼 진행되며 ‘달성군 길거리 갤러리 경관 개선 사업’은 지난해 선정돼 올해 추진된 사업이다. 이 사업은 기존 화원읍 구라리 1738-16번지 부근에 조성된 옹벽이 노후화되고, 파손돼 도시미관을 저해하므로 보행 안전과 깨끗한 가로를 형성하기 위해 제안됐으며, 사업부서인 도시정책과의 긍정적인 검토와 많은 이들의 공감으로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지난해 8월 선정됐다. 이에 편성된 예산은 총 2억원으로, 군은 지난 4월 디자인 구상 용역에 따른 실시설계를 착수했다. 주변환경과 조화를 이루고 실용성을 갖출 수 있도록 전문가 자문과 함께 지역 주민의 의견을 수렴해 지난 6월부터 5개월간 노후 옹벽 세척과 도색, 야간경관시설물 설치를 진행했으며, 그 끝에 지난 21일 길이 114m, 높이 6.5m의 옹벽 정비를 마쳤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노후 옹벽 경관개선공사로 거리가 한층 더 깨끗하고 아름답게 조성됐으며, 주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보행로가 만들어진 것 같다"며 "앞으로도 도시 미관 향상 및 안전하고 깨끗한 가로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달성군은 경관 기본계획 수립, 공공디자인 진흥계획수립, 야간경관 가이드라인 수립을 통해 경관 개선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가고 있다. 또 경관위원회와 공공디자인진흥위원회를 통한 전문가들의 적극적인 자문과 참여를 통해 차원 높은 디자인을 선보이며 경관 개선사업을 이
류규하 중구청장은 26일 오후 4시 중구 자원봉사센터에서 열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회의’에 참석한다.
울진군 기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지역 내 취약계층 취약계층 47가구에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이번 사랑의 김장나눔은 기성면새마을부녀회(회장 사명자)에서 총출동해 김장을 담그고, 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배달봉사를 실시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추워지는 날씨에 건강관리에 유의하도록 당부했다. 안용원 민간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맛있게 드시고 따뜻하고 건강하게 연말을 보내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서 이웃사랑 실천에 정성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성주군 대가면은 25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6일 동안 30여 개 경로당을 방문해 ‘2025년 찾아가는 경로당 회장·총무 교육'을 실시한다. 어르신들의 보조금 집행과 정산에 대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회계의 투명성을 확보해 믿고 신뢰하는 청렴한 경로당을 조성하고자 올해는 특별히 찾아가는 경로당 회계교육을 계획했다. 이번 교육은 경로당의 노인회장
대구가톨릭대 소프트웨어융합학과 윤협상 교수가 지난 14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중소기업 기술·경영 혁신대전’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윤 교수는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을 통해 실감 콘텐츠 제어용 싱글보드 마이크로컨트롤러 시스템과 금형 제작용 인서트 스틸 조립 자동 홀 가공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개발했다. 이번 성과는 대학과 지역 중소기업 간 협력을 바탕으로 기술 혁신을 실현하고, 중소기업의 품질 개선과 생산성 향상에 기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해당 사업은 자격을 갖춘 산학연 코디네이터가 기술 매칭을 전담하며 기업의 기술적 요구를 분석하고 적합한 연구진과 연결하는 역할을 수행했다. 이를 통해 중소기업은 필요한 기술을 효율적으로 확보하고 혁신 성과를 창출했다. 대구가톨릭대는 이러한 기술 매칭을 통해 중소기업뿐 아니라 1인 창업 기업, 지역 대기업과도 협력을 확대하며 산학 협력의 모범 사례를 구축했다. 윤협상 교수는 “산학연 코디네이터의 체계적인 기술 매칭이 기업의 성공적인 연구개발(R&D)을 돕고 있으며, 앞으로도 중소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러한 산학 협력 모델은 학생들에게 현장 맞춤형 교육과 실습 기회를
울진군 근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근남면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지역 내 취약계층 51가구를 대상으로 열한번째 ‘마음담은 김치・반찬지원사업’을 실시했다. 본 사업은 한수원(주)한울원자력본부 후원으로 매월1회 지역 내 저소득 및 독거노인가구 등을 대상으로 밑반찬을 지원함으로써 취약계층의 영양 및 건강관리를 돕고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이달에는 근남면새마을부녀회(회장 이만숙)에서 다슬기국, 소불고기, 김치볶음, 오징어식해, 시금치나물, 바나나 6가지 메뉴를 부녀회원들과 함께 정성껏 만들었으며 20개 리 이장님을 통해 각 가정에 배달하면서 대상자들의 건강과 안부도 확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