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지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안창호, 강현구)는 지난 3일 신3리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일상생활 안전 및 치매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 전문 강사를 모시고 일상 생활 속에서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한 교육을 진행하였고, 신나는 음악과 함께 뇌 활성화를 돕는 치매 예방 프로그램도 실시했다.
성주군은 지난 4일 대강당에서 '남부내륙철도(김천~거제)건설사업' 환경영향평가서(초안) 및 노선설계(안)에 대한 주민설명회가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국가철도공단에서 지난달 26일 거제를 시작으로 성주군이 마지막으로 개최됐다. 남부내륙철도 건설사업은 김천에서 거제까지 174.6km의 단선철도 노선으로, 공사 구간 10공구 중 성주군은 2~3공구에 해당되며, 총 37.2km이다. 열차 운행계획으로는 최고운행속도 250km/h, 하루 편도 25회, 왕복 50회 계획으로 설계됐다. 이날 주민설명회에서 대부분의 주민들은 마을간 단절과 경관상 문제점을 들어 성토 구간을 교량 시설물로 설치 요구했으며, 주택가 소음 문제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성주군 참외 재배 농업인 및 단체는 성주참외 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성주참외산업 대전환 혁신운동 추진위원회(이하 성주참외혁신위)’ 발족식을 지난 4일성주군 농업인 회관 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 발족식에는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성주군연합회 배선호 회장, 성주참외산업발전협의회 김고일 회장, 농촌지도자회 강병덕 회장, 한여농 성주군연합회 정순라 회장, 4-H본부회 정병완 회장, 4-H 군 연합회 이강훈 회장, 이장연합회 이경환 회장 등 성주참외와 관련한 단체 대표가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 성주참외혁신위 회장으로 한농연연합회 배선호 회장이 추대됐고, 부회장으로 참발협 김고일 회장과 농촌지도자회 강병덕 회장이 맡으면서 위원회가 본격적으로 출범하게 되면서 농업인 단체가 자발적으로 △참외박스 규격 경량화△참외스티커 미부착△참외자조금 인상 △경작지 환경 정비 △이상기후 대응 등 유통·품질·환경 분야의 3대 혁신운동을 주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유통관계자는 “최근 농산물 유통에서의 새로운 트렌드는 온라인 플랫폼 이용과 환경 친화성으로, 소비자의 온라인 거래량이 오프라인 거래량을 역전하여 소포장 규격을 선호하는 추세이다. 또한 환경 의식이 높아지면서 친환경적이고 지속가능한 제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성주참외도 이에 맞는 변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배선호 성주참외혁신위원장은 “이번 발족식을 계기로 참외박스 규격 경량화를 통해 유통비용 절감과 농가가 제값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또한 10년간 동결되었던 참외 자조금을 현실에 맞게 인상해 안정적인 저급과 수매로 고품질 참외 유통과 수급 조절 역할을 통해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 할 수 있고, 참외스티커 미부착으로 노동력 절감 효과와 경작지 정비 운동으로 소비자에게 친환경적인 인식을 제고 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최근 POSTECH(포항공과대학교) 화학과 · 배터리공학과 박수진 교수 연구팀이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충남대 연구진과의 연구를 통해 신축성과 높은 에너지 밀도를 모두 충족하는 배터리 기술을 개발했다. 이번 연구는 에너지 분야 국제 학술지인 ‘에너지 저장 재료(Energy Storage Materials)’ 온라인판에 게재됐다. 스마트워치나 건강 모니터링 센서 등 웨어러블(wearable) 기기는 이미 우리의 일상 속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점점 기기의 성능과 편의성이 향상되면서, 다양한 기계적 변형(접기, 늘리기 등)을 견딜 수 있는 차세대 웨어러블 기기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그러나 기존의 신축성 배터리는 에너지 밀도가 낮고 공정이 복잡해 실용화에 한계가 있었다. 또한, 이러한 배터리에 사용되는 리튬(Li) 금속 음극은 높은 에너지 밀도를 자랑하지만 사용 중 불안정성 문제로 실제 적용에 어려움이 있었다. 국내 공동 연구팀은 리튬 금속 배터리의 신축성(늘어나는 성질)과 높은 에너지 밀도(저장 능력)를 동시에 구현하기 위해 은 나노입자(AgNPs)를 활용하여 ‘리튬 친화적이면서도 신축성이 있는 은 나노입자 매트릭스(SLiM1))‘이라는 전극 구조를 개발했다. 이 구조는 탄력이 있는 섬유 형태로 은 나노입자들이 전극의 표면과 내부에 고르게 퍼져 있어 리튬 음극의 안정성을 높여준다. 특히, 은 나노입자들은 배터리가 늘어나거나 접히는 상황 등 전극이 변형되는 상황에서도 전기가 통하는 연결망(전도성 네트워크)가 끊어지지 않게 유지하여 우수한 성능이 유지됐다. 실험 결과, 연구진의 리튬 금속 전지는 다양한 형태로 변형되더라도 성능 저하없이 장기간 안정적인 충방전이 가능했다. 이번 연구는 웨어러블 기기 같은 차세대 전자기기에 적합한 배터리 설계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연구를 이끈 박수진 교수는 “다양한 형태로 변형이 가능한 리튬 금속 배터리의 가능성을 입증했으며, 미래의 첨단 기술 발전에 중요한 역하을 할 것”이라는 기대를 전했다. 이어, ”이 기술은 이차전지 상용화를 앞당기고, 신체 부착형 기기 발전에도 기여할 것“이라는 말을 덧붙였다. 한편, 이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으로 수행됐다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11월 29일 ‘영천9경 관광콘텐츠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결과 총 9건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영천시의회 배수예 의원이 경북시군의장협의회장이 수여하는 ‘2024년도 경상북도 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 경상북도 의정봉사대상은 경북 시·군의회 의장협의회에서 주민복리증진과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헌신한 의원에게 수여하는 영예로운 상이다. 배수예 의원은 제9대 영천시의회 후반기 행정문화복지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영천시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골목형상점가위원회, △투자유치위원회 등 주요 정책결정사항에 대한 자문위원의 역할을 적극 수행하였으며 영천시 복지시설 후속조치 및 인구정책의 실효성에 대한 시정질의와 영천영대병원 예산 지원 형평성에 대한 5분 자유발언 등 지역 현안사항 해결을 위해 적극 노력했다. 뿐만 아니라 발로 뛰는 현장 민원 처리로 시민복지 증진에 기여하는 등 소통하는 의정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배수예 의원은 “이 상은 영천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모든 동료 의원님들과 시민분들의 격려 덕분이라고 생각한다”며 “더 활발하게 의정활동을 하라는 뜻으로 여기고 지방자치 발전과 지역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더 낮은 자세로 소통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6일 오전 10시에 대외협력실에서 장학금 기탁식에 참석한다.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4일 경주 힐튼호텔에서 안전 최우선 안심일터 조성을 위한 ‘한수원-협력사 CEO 합동 안전워크숍’을 개최했다. <사진> 이날 워크숍에서는 한전KPS와 수산인더스트리, 삼성물산과 현대건설 등 20여 기업 CEO 및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수원과 협력사의 ‘CEO 안전다짐 서약’이 있었다. 서약을 통해 참여사들은 모두 안전 최우선이라는 공감대 안에서 산업안전사고 근절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키로 했다. 또한 한수원에서 시행하는 계약제도 개선 및 협력사 지원‧협업제도 설명과 협력사 애로사항에 대한 발표 등 상생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도 있었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발전소 현장에서 중요한 것은 첫째도, 둘째도 바로 안전이므로 한수원은 협력사가 안전보건 경영체계를 구축하는 데 적극 지원하겠다”며 “한수원과 협력사 모두가 마음을 모아 중대재해를 예
경주시는 오는 7일과 21일 황남동고분군 일대에서 ‘드론 군집 아트쇼’를 개최한다.
경주시는 4일 경주를 방문한 파벨 파찰(Pavel Pacal) 체코 트레비치시장과 주낙영 경주시장이 간담회를 갖고 양 도시 간 협력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5일 밝혔다. 트레비치시는 체코 신규 원전 사업이 진행 중인 두코바니 원전이 위치한 도시로, 유대인 지구와 성 프로코피우스 바실리카 등 세계문화유산을 보유한 역사문화도시다. 지난해 경주시와 트레비치시는 한수원의 제안으로 우호도시 관계를 맺었으며, 이후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파찰 시장의 이번 경주 방문은 지
자원봉사자들의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2024년 경주시 자원봉사자대회가 4일 더케이호텔에서 열렸다.
예천군은 지난달 26일 소노벨 변산 리조트에서 열린 농촌진흥청 주최 ‘생활원예 치유농업 아이디어 정원 중앙경진대회’에서 예천우리꽃연구회 윤경애 총무가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윤경애 총무의 ‘차담정원’은 ‘차를 마시며 담소를 나누는 정원’이라는 주제로, 예천 8경 중 하나인 초간정을 재현한 친환경 이동식 정원으로 디자인됐다. 특히 한국적인 자연 풍경을 담아낸 점과, 오래된 과일 나무 상자를 재활용하여 탁자로 활용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정호 예천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수상은 예천군 치유농업의 모범 사례로, 치유농업의 가치를 널리 전파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더욱 발전된 생활원예 프로그램을 통해 치유농업의 가치를 지속적
예천군은 예천 ‘미소진품’이 대통령상을 수상한 것을 기념하여 6일 직영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인 '예천장터'에서 ‘예천쌀’ 품목 깜짝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예천군은 지난달 20~21일까지 세종 싱싱장터에서 열린 제27회 전국 고품질쌀 생산 우수쌀전업농선발대회에 참가했으며, 보문면 김태완 씨가 예천쌀 ‘미소진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행사는 이를 기념하고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캠페인의 일환으로, '예천장터'에서 ‘예천쌀’을 구매한 고객 중 선착순 500명에게 1만원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한편, '예천장터'는 오는 31일까지 ‘연말 고객 감사 할인 이벤트’를 진행 중이며 한 해 동안 '예천장터'를 이용한 고객에게는 20% 할인 쿠폰을 지급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학동 군수는 “최근 쌀 소비가 줄어들어 농가들의 부담이 커지는 상황에서 농가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예천쌀의 명품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예천쌀에 대한 많은 관심과 구매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재)예천문화관광재단은 7일 오후 5시 예천군문화회관에서 '2024 꿈의 오케스트라 ‘예천’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꿈의 오케스트라 ‘예천’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지역 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플루트, 클라리넷, 트럼펫, 트롬본, 타악기 등 8개 분야 65명으로 구성해 지난 2022년부터 예천문화관광재단이 시행해왔다.
김천시 남면 운남1리 종상마을 어르신들의 쾌적하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화합의 공간이 될 경로당이 준공돼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4일 개소식을 가졌다. 운남1리에는 기존에 마을회관과 경로당을 공용으로 사용했으나 기존 시설이 좁고 노후되어 마을 소유인 비료 창고가 있던 자리에 시비 4억9천만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안전성과 편의성에 중심을 둔 최신 시설로 신축하게 된 것이다. 건물 규모는 대지면적 152㎡에 건축연면적 90.23㎡ 지상 1층으로 방 3개, 주방, 화장실 2개를 설치했다. 김경하 복지환경국장은 “최신 시설로 신축한 만큼 마을 어르신들이 노년의 행복하고 여유로운 삶을 나누고 소통하는 장소로 잘 활용하시길 바란다”라고 축하의 인사를 했다. 이광수 남면장은 “마을 어르신들의 여가 활동과 화합을 위한 깨끗하고 안전한 공간이 만들어진 것을 축하드리며 경로당이 준공되기까지 애쓰신 주민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내시길 기
김천시 남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부녀회는 지난 4일 남면문화복지센터에서 국토대청결 및 사랑의 떡국떡 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남면 새마을협의회 회원, 남면 직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옥산리 일원에서 마을진입로 및 옥산천을 따라 국토대청결활동을 펼치고, 떡국떡 66박스(66만원 상당)를 지역 저소득 주민과 독거노인 등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임채욱 회장, 나계월 부녀회장은 “사랑과 정성으로 준비한 떡국떡이 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위안이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나눔을 통한 따뜻한 지역사회 건설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이광수 남면장은 “매번 봉사 때마다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참석해주시는 새마을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나눔과 봉사를 통해 모두가 행복한 남면을 만들어 가는 일에 노력을 기하겠다”라며 “앞으로도 면민들에게 힘이 되어
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4일 2024년 송년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송년행사는 한 해를 마무리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적 통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공연이 펼쳐진 자리였다. 행사는 오후 1시 30분부터 복지관 대강당에서 이용자들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내빈 축사, 공로자 시상 순으로 진행됐으며, 장애인과 그 가족, 자원봉사자, 그리고 후원자들이 함께 참석해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나눴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주민들과 다양한 연령대의 참여자들이 함께하며 서로의 존재를 확인하고 소통하는 시간이 됐다. 안민 복지관 관장은 개회사를 통해 “2024년 동안 복지관은 장애인들의 권리 증진과 지역사회 통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펼쳐왔으며, 오늘 송년행사는 그동안의 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복지 활동을 이어가는 다짐을 하기 위한 자리가 됐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김경하 김천시 복지환경국장은 격려사를 통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따뜻한 마음과 전문적인 서비스로 묵묵히 최선을 다해주신 복지관 임직원들에게 감사하며, 장애인 가족들이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우리 사회와 함께 계속해서 힘 모아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송년행사에서는 장애인들이 직접 참여한 무용, 음악 공연과 전시회도 열렸다. 특히, 복지관에서 진행한 장애인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준비된 공연은 참석자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이 외에도 장애인 자립생활 지원을 위한 작품 전시가 진행돼, 그동안 복지관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기회가 됐다. 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2025년에도 장애인들의 사회적 참여를 확대하고 자립적인 생활을 돕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과 더불어, 장애인들이 문화, 예술, 스포츠 활동을 통해 사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김천시는 지난 3일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개최된 ‘2024년 경북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성과대회 사업추진에서 탁월한 성과를 나타내 대상을 수상했다. 이날 행사는 경북도와 경북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 주관으로 실시됐으며 경상북도 25개 시・군 보건소를 대상으로 4개 분야 20개 항목을 평가한 결과 김천시는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에 대한 운영체계구축과 지역주민들에게 실시한 다양한 사업에 대한 성과를 높이 인정받아 기관상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2024년 주요사업으로는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34개소 운영과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홍보를 위해 아동들 눈높이에 맞게 인형극과 동화구연교실, 보습로션 만들기, 그리고 가족이 함께하는 자조모임 교실 운영 등을 실시했으며 안심학교 운영 내실화를 기하기 위해 교사들을 대상으로 응급상황 발생시 대처법 등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아토피・천식에 대한 인식강화를 위하여 관내 기업체와 경로당 중심으로 간담회 개최와 홍보활동에 주력했으며 아토피・천식에 대한 치료율을 높이고자 2023년부터는 아토피・천식 진단검사비를 지원하고 있다. 최순고 김천부시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알레르기질환 예방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해 ‘알레르기로부터 자유로운 김천 만들기’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천시가 주최하고 김천지역자활센터, 김천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 김천시 노인복지관에서 주관하는 2024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평가대회가 지난 4일 김천시립율곡도서관 율곡홀에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전담사회복지사, 생활지원사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1부 행사에서 올 한 해 동안 활동해 주신 선생님들의 활동 영상, 성과 보고, 유공자 표창, 김천시 김경하 복지환경국장 인사 말씀, 나영민 김천시의회 의장의 축사, 이우청, 박선하 도의원 축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2부 행사는 김천시자활센터 생활지원사의 우수사례발표 및 감사무대, 레크레이션 등 알차게 진행됐다. 김경하 복지환경국장은“찬바람 속에서도 따뜻한 미소로 어르신들의 마음을 녹여주시는 사회복지사 및 생활지원사 선생님의 열정과 사랑으로 우리 사회가 그 어느 때보다 따스한 것 같다. 김천시도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했다. 한편 김천시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전담사회복지사 16명, 생활지원사 216명 등 총 232명의 종사자가 활동하면서 현재 3139명의 독거 어르신에게 안전지원, 사회참여, 생활교육, 일상생활지원 등의 돌봄서비스를 제
신용보증기금이 지난 4일 최원목 이사장 주재로 긴급 임원·부서장 회의를 개최해 금융위원회 주관 ‘금융상황 점검회의’ 내용을 전달하고 중소기업 지원 대책을 다각적으로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 신보는 국내외 시장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기업의 자금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정책 당국 및 금융기관과 긴밀히 소통해 시장 안정화 정책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고객기업이 현 상황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