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류희철기자] 김천시 남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부녀회는 지난 4일 남면문화복지센터에서 국토대청결 및 사랑의 떡국떡 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남면 새마을협의회 회원, 남면 직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옥산리 일원에서 마을진입로 및 옥산천을 따라 국토대청결활동을 펼치고, 떡국떡 66박스(66만원 상당)를 지역 저소득 주민과 독거노인 등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임채욱 회장, 나계월 부녀회장은 “사랑과 정성으로 준비한 떡국떡이 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위안이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나눔을 통한 따뜻한 지역사회 건설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이광수 남면장은 “매번 봉사 때마다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참석해주시는 새마을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나눔과 봉사를 통해 모두가 행복한 남면을 만들어 가는 일에 노력을 기하겠다”라며 “앞으로도 면민들에게 힘이 되어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