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류희철기자] 김천시 남면 운남1리 종상마을 어르신들의 쾌적하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화합의 공간이 될 경로당이 준공돼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4일 개소식을 가졌다. 운남1리에는 기존에 마을회관과 경로당을 공용으로 사용했으나 기존 시설이 좁고 노후되어 마을 소유인 비료 창고가 있던 자리에 시비 4억9천만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안전성과 편의성에 중심을 둔 최신 시설로 신축하게 된 것이다. 건물 규모는 대지면적 152㎡에 건축연면적 90.23㎡ 지상 1층으로 방 3개, 주방, 화장실 2개를 설치했다. 김경하 복지환경국장은 “최신 시설로 신축한 만큼 마을 어르신들이 노년의 행복하고 여유로운 삶을 나누고 소통하는 장소로 잘 활용하시길 바란다”라고 축하의 인사를 했다. 이광수 남면장은 “마을 어르신들의 여가 활동과 화합을 위한 깨끗하고 안전한 공간이 만들어진 것을 축하드리며 경로당이 준공되기까지 애쓰신 주민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내시길 기원드린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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