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21일부터 ‘친절·질서·청결 운동 실천 다짐 및 응원 이벤트’를 진행한다. 시는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참여 선수단, 종사자, 자원봉사자 등 모든 도민을 응원하고, 친절·질서·청결 운동 실천 다짐을 통해 친절한 손님맞이를 준비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 오는 21일부터 5월 6일까지 진행되는 본 이벤트에는 교동 연화지 실천 다짐서나 온라인(SNS 등)을 통해 실천 다짐 또는 응원을 전하는 방법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김천시가 지난 18일, 2025년도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장애인 권익 증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장애인 인권상’을 수상했다. ‘장애인 인권상’은 경북도장애인복지단체협의회에서 도내 지자체 중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 실적이 우수한 지자체를 선정해서 수여하는 표창으로, 지난해에 김천시 1위, 포항시 2위의 실적을 올려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장애인
김천시는 오는 5월 10~11일까지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의 축제 분위기 조성을 위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김천종합스포츠타운 주차장 특설무대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문화예술 프로그램은 공연, 체험·전시, 경연의 세 가지 부문으로 구성돼, 도민체전 기간 김천을 찾는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행사로 시민들과 함께 공연 부문에서는 인기 트로트 가수 김다현, 나상도의 초청 공연을 비롯해, 왁스, 해바라기, 서영은, 여행스케치, 써니힐 은주 등이 참여하는 포크 페스티벌이 열려 풍성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김천녹색미래과학관은 (재)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이하 APCTP)와 협업해 지난 17일 ‘당신의 뇌를 업그레이드 하시겠습니까?’라는 주제로 진행된 올해의 과학도서 저자 강연 2회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강연에는 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고자 2024년 APCTP 선정 올해의 과학 도서인 '뉴럴링크'의 저자 한양대학교 임창환 교수를 직접 초청했다. 강연은 인공지능의 발전 과정, 뇌-컴퓨터 인터페이스의 원리와 최신 연구 동향을 심도 있게 다루면서도 일반 대중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진행돼 미래 기술에 대한 관람객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김천시는 지난 17일 오후 2시 시청 2층 브리핑실에서 '2025년 김천시 청년 창업공간 지원 사업' 대상자 선정 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사위원회에서는 외부 전문가 4명과 관련 부서 공무원 2명 총 6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1차 서류심사에 합격한 2명의 예비 청년 창업가들의 창업계획 등 발표를 청취한 후, 창업 아이템의 차별성, 실현 가능성, 지속가능성 등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예비 청년 창업가들의 창업역량과 향후 사업성 등을 면밀히 검토했다.
김천시 맑은물사업소는 시민들에게 더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4월 중순부터 5월 중순까지 지역 내 주요 배수지에 대한 정기 청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배수지 청소는 수도법에 따라 연 2회 이상 실시되는 정기 점검 및 위생 관리의 하나로, 수돗물의 수질을 유지하고 각종 이물질 및 침전물 제거를 통해 수돗물의 안정적인 공급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김천시립도서관은 도서관의 날‧도서관 주간을 맞아 도서관 스탬프투어 '나의 도서관 산책(冊)일지'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특별 프로그램으로는 △마음 챙김 힐링 Book 요가 △한 잔의 쉼, 한 스푼의 봄 △오롯이 나를 위한 시간, 캘리그라피 필사 등, 다채로운 성인 취미‧교양 강좌와 △어린이 그림책 요리 교실 △브레인체스 미니게임과 같은 어린이 강좌, 또한 전 연령층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위대한 작곡가의 삶과 음악 이야기 클래식 강좌가 마련돼 있으며,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풍성한 문화적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울진소방서 소방안전협의회는 지난 17일 회원들의 작은 성의를 모아 경북도 초대형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경북도청 행정부지사실에서 경북도 공동모금회에 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산불로 인한 피해 복구와 지역 주민의 삶을 지원하기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종태 울진소방서 소방안전협의회장은 "많은 분들의 도움과 응원이 지역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 4월 3일 자로 취임한 배낙호 김천시장은 김천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연계사업 활성화 및 건의 사항 청취를 위해 각 기관 순회 방문에 나섰다. 배낙호 시장은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방문을 통해 취임 인사를 함께 전했으며, 그동안의 연계사업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 등을 파악하고, 정주 여건 관련 건의 사항 등을 청취했다. 특히, 이날 순방에서는 최근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는 혁신도시 시즌 2에 대한 의견을 나눴으며,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민원과 기관별 성격에 따른 특색 있는 요청 등 건의 사항에 대해서는 향후 담당 부서와 함께 직접 해당 현장을 둘러보고 해결책을 모색하기로 했다.
손병복 울진군수가 지난 16일 임업현장서 임업인들을 격려하고 임업후계자들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적극 나섰다.
"어르신들의 존엄과 행복을 지키는 것을 가장 중요한 가치이며, 이 분들이 언제나 편안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포항시 남구 오천에 소재하고 있는 우리요양원의 김해선 원장을 만나 어르신들의 상황과 요양원 운영 철학과 비전, 그리고 요양원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Q. '우리요양원'에서 가장 소중히 여기는 가치는 무엇인가요? "우리 요양원에서 가장 소중한 가치는 바로 어르신들의 존엄성입니다. 저희는 어르신들이 이곳에서 생활하는 동안 존중받고, 그들의 개별적인 필요와 감정을 충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특히 어르신들이 가정에서 느꼈던 따뜻함과 안정감을 이곳에서도 느끼실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들이 자존감을 지키며, 스스로 주도적인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요양원이 해야할 가장 중요한 임무입니다."
(사)한국척수장애인협회 경북협회 포항시지회는 지난 18일 포항시산림조합 야외공연장에서 ‘제3회 척수장애인협회 어울림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포항시 서재조 노인복지과장, 공원식 포항지역발전협의회 회장, 최지호 후원회장을 비롯한 내빈들과 포항시지회 회원, 활동지원사, 보호자, 자원봉사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따뜻한 봄날 야외에서 건강과 우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체육대회는 장애의 유무를 떠나 모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된 9개의 종목으로 다채롭게 진행됐으며, 특히 이어달리기와 줄다리기 종목에서는 참가자들의 열띤 응원과 치열한 경쟁이 펼쳐져 현장의 분
문경소방서는 지난 17일 문경소방서 4층 대회의실에서 문경소방서 긴급구조통제단의 통합지휘체계를 확립하고 재난상황에 따른 임무 숙달 및 실전 능력을 배양시키기 위한 긴급구조통제단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민병관 문경소방서장을 포함한 대원 65명이 참석해 문경시 관내 위치한 요양병원 1층 영양실에서 화재가 발생해 건물전체로 화재가 확산돼 다수사상자가 발생되는 상황을 전제로 실시했다. 훈련 주요내용으로는 대형재난현장 긴급구조통제단장 총괄지휘·조정·통제권 강화 상황관리·보고체계 강화를 위한 지역 긴급구조통제단 훈련 현장응급의료소 설치·운영 및 다수사상자 구급대응 역량강화 신속한
한국도로교통공단 문경운전면허시험장은 경북도경찰청과 함께 지난 15일 의성 단촌치안센터에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을 대상으로 분실·훼손된 운전면허증을 무상 발급하는 등 ‘찾아가는 이동민원실’을 운영헸다고 밝혔다. 문경운전면허시험장은 의성 단촌치안센터를 시작으로 청송파출소, 영양 석보파출소, 안동 강남파출소 등 오는 24일까지 산불피해주민을 위한 찾아가는 이동민원실을 5회 운영할 예정이며, 이동민원실에 방문하는 주민들에게는 (사)라이프오브더칠드런에서 지원한 약 300만원 상당의 기부물품도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이종상 한국도로교통공단 문경운전면허시험장 단장은 “이번 이동민원실을 통해 산불 피해로 운전면허증을 분실한 특별재난지역 주민들에게 작은 위로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구미경찰서는 지난 17일 인동 로데오거리와 원룸 주택가 일원에서 경북청 기동순찰대와 경운대학교(경찰행정학과), 자율방범대가 함께 합동 순찰을 진행했다. 이날 순찰 활동의 가장 큰 특징은 'QR 체크리스트'를 활용한 주민 참여형 범죄예방진단 활동이다. 순찰 활동을 하며 스마트폰을 이용해 QR코드로 접속, 취약 요소를 진단하는 체크리스트에는 가로등 밝기 등 범죄예방 시설물의 상태, 생활 불편 사항을 점검할 수 있는 항목들이 포함돼 있다.
구미경찰서는 지난 17일 야간 진평동 일대에서 자동차·이륜차 법규위반(굉음 등) 단속을 집중적으로 야간 합동단속을 실시했다. 이륜차 법규위반 단속을 위해 한국교통안전공단 대구경북본부, 구미시청 교통정책과, 환경관리과, 차량등록사업소가 참여했다. 이번 합동단속에는 이륜차의 법규위반과 소음으로 발생 되는 시민들의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경찰, 시청 등 총 34명이 투입되어 불법 구조변경, 소음을 중점 단속하면서 음주단속도 병행했다. 이날 경찰에서는 1시간도 못 돼 이
상주시새마을회는 지난 17일 영덕군을 방문해 산불피해 복구지원을 위한 성금 전달과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3월말 의성군에서 발생한 산불이 강풍을 타고 영덕군까지 번지면서 피해가 커져 산불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상주시새마을회에서는 산불 피해 집중지역 5개시군(안동시, 의성군, 청송군, 영양군, 영덕군)에 각 100만원씩 500만원을 기탁했다. 또한 24개 읍면동 협의·부녀 지도자들이 십시일반 모금에 동참해 성금 700여 만원을 마련해 피해지역 성금과 복구 봉사활동에 총 1200여 만원이 사용될 예정이다.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미술관(관장 노중기)은 오는 23일 대구미술관 교육실에서 ‘2025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미술관의 미래(The Future of Museums)’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은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미술관의 역할과 지속가능한 운영 모델을 모색한다. 특히 아시아 미술관들의 실천적 사례를 중심으로, 각 미술관의 공동체·지역 사회와의 관계, 그리고 글로벌 관점에서의 문화 교류와 협력 등을 심도 있게 다룰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국내외 국공립미술관 관계자와 일반인 약 40명이 참석하며, 영어와 한국어 동시통역으로 진행한다. 초청 연사로는 마타프 아랍 현대미술관(카타르)의 가다 엘하파르 사업 기획 담당자, 모리미술관(일본)의 츠바키 레이코 큐레이터, 싱가포르 미술관의 킴 옹 소장품·공공미술·프로그램 디렉터 등 아시아를 대표하는 기관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각자의 경험과 관점을 공유한다.
6·3대선을 앞두고 국민의힘 1차 경선 토론회에서 같은 B조로 묶인 이철우·홍준표·나경원·한동훈 후보는 17일 자신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를 이길 적합자라고 강조했다. 이철우 후보는 "선거를 다섯 번 했고, 수학 선생을 5년 했다. 국가정보기관에서 20년 있었고 국회 의원을 세 번 하면서 정보위원장도 했다"며 "주로 나라를 지키는 일을 했다. 이만한 인물이면 충분히 검증됐다고 본다. 지금의 혼란을 종식시키겠다"고 했다. 이 후보는 "그래서 박정희를 들고나왔다. 무에서 유를 만들어서 대한민국을 세계에서 10번째 가는 나라로 만들었다"며 "제가 '새로운 박정희'가 돼서 국가 안보도 지키고, 초일류 국가 대한민국을 만들겠다. 새로운 박정희 이철우를 기억해 달라"고 했다.
대구시태권도협회는 지난 11일 경북 산불 피해 지역 복구를 위한 성금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 열매)에 전달했다. 이에 대구시태권도협회는 고문단, 회장단 및 각 구·군협회를 비롯한 지도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성금 모금이 마련됐으며, 피해 지역의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전달했다. 안종수 대구시태권도협회장은 “불길은 평화롭던 경상지역 주민들의 삶의 터전을 안타깝게 잃게 만들었다”면서 “우리 태권도인들이 한마음으로 모은 작은 성금이지만 피해 지역 복구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