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2024년 지적재조사사업 8개 지구에 대한 경계결정위원회를 지난달 28일 개최했다. 이날 경계결정위원회는 대구지방법원 서부지원 판사 우영식 위원장을 포함한 18명의 위원이 참석해 선남면 5개지구(용신2, 소학1, 소학2. 취곡2, 관화3지구) 및 벽진면 3개지구(매수1, 용암2, 자산1지구)로 총 8개 지구 1577필지가 대상이며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아니하는 지적불부합지역을 지적재조사를 통해 새롭게 설정한 현실경계, 토지소유자 간 협의경계, 토지이용형태 등을 고려하여 심의·의결해 경계가 결정됐다.
성주군은 2024년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6589ha, 9,748농가에게 153억원을 지급한다. 소농직불금은 4389호, 57억원, 면적직불금은 5359호 96억원으로 소농직불금 농가수와 지급액이 전년에 비해 549호, 11억원 증가했다. 이는 직불대상 농지요건 완화와 소농직불금 지급단가가 지난해 120만원에서 올해 130만원으로 인상된 결과이다.
성주참외로타리(회장 유정자) 클럽 회원들이 지난달 29일 성주군청을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김장김치 300kg를 기탁했다. 지난 2008년 10월 창단된 참외로타리클럽은 봉사활동에 관심이 많은 38명의 여성으로 구성돼 있으며, 성금모금, 물품기탁, 급식봉사, 장학금수여 외에도 관내 사회복지시설(가족센터, 예원의집 등)과 MOU를 맺어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참외로타리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급식봉사는 지난 2013년 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시작했으며 이듬해 관운사 무료급식소에 조리봉사가 필요하다는 소식을 듣고, 매월 넷째주 목요일 100여 명의 독거노인들이 드실 음식을 만들어 도시락 배달까지 하고 있다. 이병환 군수는 “나눔과 봉사에 항상 앞장서는 참외로타리클럽 회원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연말을 맞아 주변을 돌아보며 안전에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더욱 관심을 갖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청도군은 우울감 및 불안감 등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군민에게 전문적인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자살, 자해 시도 등을 예방하고 정신질환의 조기 발견을 위한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성주군은 지난달 29일 성주군청 문화강좌실에서 경북도민행복대학 성주캠퍼스 학생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경북도민행복대학 성주캠퍼스 4기 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수료식은 성주캠퍼스 운영 경과보고, 영상시청, 학위증 수여순으로 진행됐으며, 2024년 성주캠퍼스 4기에서는 39명의 입학생 중 35명의 명예학사를 배출했다. 경북도민행복대학은 지난 2021년부터 군민들에게 수준 높은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성주캠퍼스는 3월부터 12월까지 총 30주(상반기 15주, 하반기 15주)에 걸쳐 매주 금요일 오후 2~4시까지 교양강좌를 진행해, 대학의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양질의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계명시민교육원에서 위탁 운영하며, 경북학, 시민학, 인문학, 사회·경제, 문화·예술 등 7대 영역별 저명 강사를 초빙해 균형 있고 내실 있게 운영했다. 이병환 도민행복대학 성주캠퍼스 학장은 “경북도민행복대학 성주캠퍼스 수료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성주캠퍼스 졸업 후에도 석사, 박사 교육과정으로 끊임없는 도전과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산시는 지난달 30일 경산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자원봉사자와 관계자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 ‘2024 경산시 자원봉사자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UN이 지정한 세계자원봉사자의 날(12월 5일)을 기념해 봉사활동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높이고, 한 해 동안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산시는 지난달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건설업 활성화를 위한 공사발주 관련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건설업계를 지원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주군은 지난달 29일 지역 내 음식점 4곳을 대상으로 '경영혁신 외식서비스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영혁신 외식서비스 지원사업은 금리 인상, 물가 상승 등으로 경영 부담을 겪고 있는 외식업체에 컨설팅을 제공해 외식 트렌드 변화에 대응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는 군이 선정한 일반음식점 4곳이 참여하며 경북도 공모사업에 선정된 ㈜야놀자에프앤비솔루션이 1:1 맞춤형 대면 컨설팅을 제공한다.
경산시는 지난달 30일 하양읍 대조리에 조성된 경산하양물빛파크골프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지연 국회의원, 지역 도·시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파크골프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체육시설 준공을 축하했다.
청도군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1일부터 다음해 1월 31일까지 62일간 ‘희망2025나눔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육군 50보병사단은 지난달 29일 국립 영천호국원에서 2024년 6·25 전사자 발굴유해 합동 영결식을 실시했다. 정유수 50사단장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합동 영결식에는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장을 비롯해 2024년 유해발굴작전을 실시했던 장병들과 유해발굴 관계관, 영천·군위 지자체장들과 대구지방보훈청장, 경북남부보훈지청장, 영천호국원장, 보훈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합동 영결식은 올해 유해발굴작전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헌시 및 추모사, 종교의식, 헌화 및 분향, 조총 순으로 이어졌으며, 유해운구 및 봉송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사단은 지난 4~11월까지 6·25전쟁 낙동강 방어선의 주요 격전지였던 영천, 군위, 칠곡 등지에서 86일간 연인원 5100여 명의 병력을 투입해 유해발굴작전을 펼쳤으며, 총 18구의 전사자 유해와 1880점의 유품을 발굴하는 성과를 거뒀다. 합동 영결식에 참석한 권오정 중령은 “대한민국을 수호해주신 선배 전우들을 모실 수 있어서 영광스럽고, 가족의 품으로 돌려드리기까지 너무 오랜 시간이 걸려 죄송스러운 마음이다”며 “마지막 선배 전우까지 모두 조국과 가족의 품으로 돌려드리는 날까지 앞으로도 유해발굴작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합동 영결식을 마친 유해는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으로 봉송돼 신원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대구교통공사, 대구도시개발공사는 지난달 29일 호텔인터불고 대구 아망떼홀에서 ‘지역혁신동반성장 기획포럼’에 참가했다. 이번 포럼은 대한민국이 2025년 초고령화 사회로의 진입이 전망되는 가운데, 정부의 지방소멸 정책에 부응하고 지역 주도 대응 방안 모색을 위해 ‘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지방공기업의 역할과 책무’를 주제로 한국행정학회에서 주관한 특별 기획포럼으로 대구시 산하 3개 공사·공단 직원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대구 지방소멸 위기 극복 전략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방공기업의 역할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소통과 상생협력 △지역맞춤형 특화사업 발굴방안을 위한 주제발표 △우수사례 공유를 위한 실무간담회 등이 진행됐다. 특히 박상철 영남대 교수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지방공기업 공동대응 전략’ 특강이 이어져 참석자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한편, 이번 포럼에 참가한 대구시 산하 3개 기관은 지역소멸 극복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1단계로 ‘대구시 공사·공단 공동대응 협의회’를 발족했다. 이어 2단계로 12월에 각 기관의 CEO들이 한자리에 모여 ‘대구형 공공기관 공동대응 업무협약(MOU)’을 체결할 예정이다. 업무협약에 이은 3단계로 내년부터 본격적인 과제 실행을 위해 각 기관의 실무자들로 구성된 ‘공동추진단(가칭)’ 출범식을 계획하고 있다. 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은 “저출생·고령화로 인한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시민의 공기업인 공사·공단이 머리를 맞대고 힘을 모으는 것이 필요하다”며 “시민 행복을 최우선으로, 위기를 기회로 바꿔 나가도록 최선의 노력으로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고령군은 청년 문화프로그램 원데이 클래스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칵테일 만들기, 라탄스탠드 만들기, 제스모나이트 화병 만들기로 3개 강의로 구성됐으며 사업 개시 당시 참여자 모집이 성황리에 조기 종료되는 등 지역 내 청년층의 큰 호응을 받았다.
경북대와 부산대가 지난달 29일 경북대 글로벌플라자에서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의 장으로 ‘2024 KNU X PNU 관광협력포럼’을 개최했다. 경북대 관광학과와 부산대 관광컨벤션학과가 공동으로 진행한 이번 포럼은 양 학과 간 학문적‧실무적 협력을 다짐하고 관광산업의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포럼은 한국관광공사,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벡스코, 엑스코, 하이코 등이 후원했으며, 경북대 관광학과 ‘MICE 기획실무론’ 수업을 듣는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운영했다. 포럼은 크게 업무협약식, 네트워킹 세션, 토크콘서트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양 학과는 △정기적인 학술 교류 행사 개최 △공동 운영 교과목 개발 △공동 연구 프로젝트 추진 등에 협력하기로 합의하고, 이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어 네트워킹 세션에는 두 대학 학생들이 함께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서로의 경험을 나누며 협력의 기회를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으로 진행된 토크콘서트에는 벡스코, 엑스코, 하이코 등 국내 대표 컨벤션센터 실무 전문가들이 참여해 MICE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심도 있게 논의했다. 전문가들은 MICE 산업의 최신 트렌드와 발전 방향을 공유하며, 학문과 실무의 연결고리 역할을 했다. 경북대 관광학과 김성은 학과장은 “국가거점국립대인 양 대학이 학문적 협력을 넘어, 관광산업의 실질적인 발전을 위한 첫 걸음으로 이번 포럼을 마련했다. 미래 관광·MICE 분야의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든든한 출발점이
대구상공회의소는 대한상공회의소가 주최하는 ‘전국상공회의소 회장 회의’를 유치해 2일 오후 3시 호텔인터불고 대구 컨벤션홀에서 개최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박윤경 대구상공회의소 회장을 포함한 전국 73개 지역 상공회의소 회장이 참석해 경제현안과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전국상공회의소 회장 회의가 대구에서 개최되는 것은 2009년 이후 15년만이다.
대구공업대 헤어디자인과 창업동아리 毛두毛아는 지난 11월26일 창업 동아리 회원 23명이 참여해 CUT&컬러전문 헤어살롱 ‘모조 디스커넥션’ 김원섭 대표와 함께 2024년 올해의 헤어컬러 ‘Peach Fuzz’를 적용한 ‘Peach Pink’ 헤어컬러 시술 과정 특강을 들은 후 모델에게 직접 시연, 시술을 통해 현장감을 살리는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대구공업대 헤어디자인과 창업동아리 毛두毛아는 재학생들의 미용 현장의 최신 트렌드 아이템 교육과 다양한 활동을 통해 헤어 관련 창업 및 미용실의 차별화 기술을 개발해 매출의 안정성과 고객 만족도를 증대시킬 수 있는 경영 전략으로 활용하고 창업 마인드 및 창업 의식을 고취하는 것에 설립 목적이 있다.
DGB금융그룹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사회적 책임과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추진 중인 ‘지역사회공헌인정제’에 6년 연속 선정돼 인정패를 수여 받았다. DGB금융그룹은 지역사회공헌인정제가 최초로 시행된 지난 2019년부터 올해까지 6년 연속 인정기업으로 선정됐으며, 그룹사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급여1%사랑나눔’ 및 봉사단 활동, 비영리단체 협력 밀착형 상생 추진, 환경 경영 등 전 영역을 토대로 작년에 이어 최고 등급인 ‘Level 5’를 획득하는 쾌거를 거뒀다. ‘지역사회공헌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꾸준한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는 기업과 기관을 발굴해 그 공로를 지역사회가 인정해주는 제도다. 국외로는 글로벌 시장에서 ESG와 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이행을 강조하고, 국내에서는 정부의 100대 핵심과제로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과 기업의 이미지 제고 및 사회적 리스크 관리 등 사회적 책임을 요구한다. 또한 한국형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도 표준 가이드에 의한 지표를 구성하고 있으며, 기업과 기관의 사회공헌 수준 진단을 위해 변화이론에 성숙도 5단계 모델을 적용한 심사 방향으로 신뢰성을 높이고 있다.
고령군은 세계유산도시 고령의 관광, 우수 식품 및 농특산물을 홍보하기 위해 지난달 29일부터 1일까지 3일간 대구 EXCO에서 개최되는‘제22회 대구음식산업박람회 달빛철도특별관’에 참가했다. ‘달빛철도특별관’은 달빛철도특별법 통과에 따라 달빛철도 경유 지자체를 홍보하는 부스를 전시·운영해 동서의 맛과 멋을 경험하는 취지로 운영되며 고령군 외 6개 지자체가 참여했다.
iM뱅크는 사업자 세금 환급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엔터프라이즈와 소상공인 금융 활성화 및 신규 고객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엔터프라이즈는 개인 및 법인사업자들을 위한 세금 환급 서비스 ‘비즈넵 환급’, 세무 기장 서비스 ‘비즈넵 케어’ 등을 서비스하고 있다. 비즈넵 환급은 특허받은 세무기술을 기반으로 30초 만에 5년치 환급금에 대한 조회 및 신청 서비스를 제공하며, 비즈넵과 제휴한 회계법인을 통해 업종 및 규모에 맞는 공제 항목을 최대로 적용해 환급금을 계산한다. 지난달 28일 iM금융센터에서 진행된 협약을 통해 양사는 비대면 채널 및 영업망 확대 등 신규 고객 확보를 강화하기 위해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소상공인을 위한 혜택 제공 모색 및 제휴 마케팅 등 지속가능한 협업 모델을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iM뱅크 관계자는 “지엔터프라이즈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iM뱅크대구은행지부는 지난달 29일 대구 수성구청에 지역 취약계층아동을 위해 2000만원을 후원하고 이를 재원으로 ‘핑크박스 키트’를 전달했다. 후원금은 iM뱅크 임직원들 급여의 1% 나눔으로 조성돼 의미를 더했으며, 후원금으로 마련된 ‘핑크박스 키트’는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가정의 사춘기 아동에게 있어서 필요한 생리대, 여성청결제, 속옷세제 등 12가지 물품으로 구성돼 수성구 지역의 취약계층 아동 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