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교육지원청은 지난 3일, 안동시 법흥동 한옥카페 세미나실에서 신규공무원 4명과 선배공무원 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지방공무원 후견인제(멘토링)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직렬별 멘토-멘티 공무원으로 구성된 팀의 업무에 대한 정보 공유 및 실무교육 활동에 대한 평가를 하고, 신규공무원의 자신감 있는 조직 생활을 유도하는 피드백의 계기가 됐다. 이날 평가회에 참석한 신규공무원은 “올해 공무원으로서 첫 시작을 하면서 설레는 반면 두려움과 막연함이 앞섰는데, 1년 동안 멘토 선배들을 만나 업무적으로 많이 배울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유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중환 교육장은 “2024년 지방공무원 후견인제를 통하여 경험과 지식이 많은 선배공무원의 지도와 조언으로 신규공무원의 실력과 잠재력이 향상되는 것을 보며, 더욱 발전된 안동 교육을 실현할 수 있을 것이란 희망을 보
청도군은 4일 맛과 향이 뛰어난 명품 청도딸기의 본격적인 출하를 앞두고, 김하수 청도군수가 매전면 남양리 소재 하이베드 딸기 재배농가를 직접 방문해 격려했다고 밝혔다.
예천군은 지난 3일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개최된 '2024년 경북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평가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도내 22개 시·군 보건소를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평가에서 예천군 보건소는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질환자 자조모임, 취약계층 교육 등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상으로 선정됐으며, 3년 연속 대회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예천군은 2024년 22개소의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를 지정해 아토피피부염 예방 인형극, 비누만들기 교실 등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했고 그 결과 우수안심학교로 6개소가 지정됐다. 또한 아토피피부염 환아들을 위해 보습제 지원사업을 펼쳤으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자조모임, 홍보부스 등을 운영해 알레르기 질환 환아들의 유병률 개선에 기여했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영유아기부터 노년기까지 생애주기에 맞는 알레르기 질환 예방 관리 사업을 추진해 군민들의 건강을 지키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예천군은 지난 3일 오후 2시 공군 제16전투비행단(이하 16전비), 한국환경공단 대구경북환경본부(이하 환경공단), 예천경찰서 및 예천소방서와 함께 기름 유출 방재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기름 유출사고 발생 시 초동조치능력 및 유관기관 간 합동대응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예천군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공군기 항공유 수령 중 배관이 파손돼 16전비 인근 하천으로 기름 유출이 발생한 상황으로 가정했다. 16전비는 유관기관에 사고 상황을 전파하고 예천군 및 환경공단과 함께 오일펜스, 오일붐, 흡착포를 설치해 기름 확산을 차단했다. 또한, 예천경찰서는 사고지점의 차량을 통제하고, 예천소방서는 잔류 기름을 제거했다. 이후 유화제를 이용해 물 위의 기름띠를 제거하고 환경공단이 사고지점 토양 및 수질오염 정도를 분석해 추가 오염이 없음을 확인하며 훈련을 종료했다. 김동태 환경관리과장은 “공군은 대량의 항공유를 사용하기에 유출 사고 시 신속한 초동 조치가 필요하다”며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군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깨끗한 수질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
청도군은 겨울철 안전한 캠핑환경 조성 및 야영장 화재안전 기준 충족 여부에 대한 점검을 위해 5~13일까지 등록야영장을 대상으로 관련기관인 청도소방서 예방안전과와 함께 ‘겨울철 대비 야영장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재)예천문화관광재단은 이달 6~15일까지 예천군 문화회관에서 ‘에고(ego), 어르신의 넋두리 2.0’ 시화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에고(ego), 어르신의 넋두리 2.0’은 예천군 주최, 예천양수발전소 후원 사업으로,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 글쓰기 수업과 꽃꽂이 체험, 실버 요가, 백자 만들기 등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노년문화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다. 이번 시화전에서는 어르신들이 직접 쓴 어린 시절의 아픈 기억, 자식에 대한 사랑, 자연에서 배운 교훈, 추억이 담긴 음식 등 다양한 주제의 넋두리 시화 약 40점과 함께 글쓰기 수업, 문화체험, 문화탐방 활동 사진도 전시된다. 김학동 예천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이번 시화전이 어르신들에게 성취감과 보람을 주고 활발한 노년문화 활동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많은 군민들이 방문해 어르신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감상해
칠곡군 북삼읍 지역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일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김장김치 나눔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지난 9월부터 배추, 무, 쪽파 등의 김장 식재료를 직접 경작해 믿을 수 있는 식재료로 약 250포기의 김치를 담궈 관내 독거어르신 등 취약계층 120가구에 전달했다. 이기철 민간위원장은 “추운 겨울을 맞아 김장 김치를 준비하지 못하는 이웃들에게 직접 만든 김장 김치를 전달하게 돼 뿌듯했다”고 전했다.
성주군은 4일 심산기념관에서 성균관유도회 성주지부 주관으로 2024년 노인건강교실을 개최했다. 노인들에게 건강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유림단체회원, 지역 내 어르신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국선도 특강, 2부 겨울철 노인건강관리 방안순으로 진행됐다. 1부 국선도 특강은 이병환 성주군수가 직접 강사로 나서 국선도의 전통적인 호흡법과 운동을 현대인의 생활방식에 맞춰 활용할 수 있도록 설명하며, 직접 시범까지 선보이며 노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2부 겨울철 건강관리 방안 교육에서는 체온유지의 중요성, 실내환경관리방법, 영양소 섭취 요령 등 다양한 정보를 공유받았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행복한 삶을 영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원 할 것이라”고 말하며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했다.
칠곡군은 식중독 등으로부터 주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일반ㆍ휴게음식점 대상으로 안심업소를 지정해 기존 안심식당 총 148개소를 운영한다. 안심식당은 3대 수칙(덜어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 및 제공, 위생적인 수저관리, 영업주 및 종사자 전원 마스크 착용)을 준수하는 업소로 그 외의 조건에는 영업장 매일 2회 이상 소독 실시, 손소독제 및 손세정제 상시 비치 등이 있다. 군은 안심식당 지정을 위한 점검과 더불어 기존의 안심식당을 방문해, 3대 실천 과제 이행 여부를 점검하고 미흡한 업소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조치했다. 모든 안심업소 포함 우수 외식업소(으뜸ㆍ모범음식점, 위생등급 지정 음식점)에 위생용품(투명마스크, 수저집, 앞치마, 위생모 등)을 제공해 생활방역 실천과 안심식당 지정 유지에 도움이 될 예정이다. 또한 지정된 업소에 한해 칠곡군 홈페이지, 네이버, 네비게이션(T map) 등에 등재하여 홍보할 예정이다. 김재욱 군수는 “안심식당 지정을 통해 안전한 식문화 및 식중독 등으로 인한 침체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군민들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외식 환경을 만들기 위해 관내 식품접객업 종사자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NH농협 칠곡군지부(지부장 김용택)은 지난 3일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2천만원을 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5일 오후 3시에 대외협력실에서 장학금 기탁식에 참석한다.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정태룡)은 4일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인식)과 함께 고향사랑 합동 기부를 했다. 고향사랑기부는 개인이 주소지 이외의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원 이하를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써 지자체의 재정 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전국적으로 추진되는 있는 사업이다.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이하 한울본부)는 지난 3일 지역주민이 따스한 겨울을 보내는데 보탬이 되고자 직원들이 직접 러브펀드에 모금한 성금 7500만원을 ‘희망 2025 나눔캠페인’에 전달하였다. 울진군수는 “울진군민이 풍요로운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힘을 보태준 한울본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세용 본부장은 “연말에 이웃들에게 희망을 드리며 작은 실천의 온기를 확산할 수 있어 기쁘고, 한울본부가 페이스 메이커가 돼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갈 것이니 많은 응원과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사)한국문인협회 경주지부 주관 제36회 신라문학대상 시상식이 3일 오후 5시 The-K호텔 경주 신관 화랑홀에서 열렸다.
울진군 금강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일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김치 담그기를 마지막으로 한울원자력본부에서 지원하여 추진하고 있는 ‘마음담은 김치․반찬나눔’ 사업을 마무리 했다. 금강송면새마을부녀회에서 양일간 장보기 및 배추절임을 하고 3일에는 협의체 위원 및 새마을협의위원들이 다같이 양념을 버물여 맛있는 김장김치 등을 담궈 44가구에 전달했다. 최병식 민간위원장은 “한해동안 사업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준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에 감사하며, 정성껏 담은 김치․반찬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울진군 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일 한울원자력본부 지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마음담은 김치반찬 사업을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와 함께 진행했다. 이번 김치반찬 사업은 기존 반찬지원과 더불어 새마을부녀회(회장 김미화)에서 총출동해 맛있는 김장김치를 만들어 함께 지원했다. 또한 복지이장이 직접 배달봉사를 실시하며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하고 추워지는 날씨에 건강관리에 유의하도록 당부했다.
울진군 근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일 지역 내 취약계층 및 경로당 60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 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한수원사업자지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마음담은 김치・반찬지원사업’을 동절기를 맞아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로 추진하여 실시하게 됐다. 근남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3일까지 배추 절이기, 양념 만들기 등 사전 준비작업을 거쳐 김장을 담갔으며, 마을 이장들은 대상자 가정과 경로당에 직접 배달하였다.
울진군은 겨울철 한파로 인한 군민들의 건강 피해를 줄이기 위해 12월부터 다음해 2월 28일까지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가동한다.
울진군 다함께돌봄센터는 지난 3일 울진군청 대회의실에서 진행한 ‘희망2025 나눔캠페인’ 성금모금 행사에 방문해 성금 45만1000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지난 10월 29일 개최한 울진군 다함께돌봄센터 사랑의 프리마켓 및 작품전시회에서 아이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만든 물품과 아나바다 물품 등을 판매하여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울진군은 6일까지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교육·건강 수준이 높은 시니어 세대의 출현 등 다양한 사회적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보다 861명 많은 268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사업 유형은 노인공익활동사업 2240명, 노인역량활용사업 340명, 공동체사업단 100명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