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대 경북도의회 초선의원 모임인 초우회는 11일 경북도지사실에서 열린 희망 2025 나눔켐페인을 통해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 전달은 초우회 회원들이 연말을 맞아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코자 뜻을 모았으며, 전달식에는 박규탁 회장, 김진엽 수석부회장, 최병근·김창혁·손희권 부회장, 김대진 감사, 정경민 총무 등 초우회 임원들과 이춘우 초우회 고문, 경북도지사,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제12대 경북도의회 초우회는 지난해 10월 정식으로 출범해 30명의 초선의원들의 의정활동 역량 강화와 경북도의회의 변화와 혁신을 위해 주도적 역할을 수행하며, 다양한 봉사활동과 나눔 실천에도 앞장서고 있다.
칠곡군은 대구광역시 동구 율암동에 위치한 대경안전컨설팅(주) 이사 김용인이 고향사랑기부금 최고 한도액인 500만원을 기부하며 답례품 150만원까지 저출산 극복 성금으로 추가 기탁 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대경안전컨설팅(주)은 고용노동부 지정 건설재해예방 전문지도기관으로 재해예방 기술지도, 안전관리계획서, 안전진단 및 안전교육을 하는 안전컨설팅 기관이다. 또한 대경안전컨설팅(주) 대표 전정숭은 대구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도 활동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남다른 기부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번에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한 기업의 사회 환원, 나눔 경영 실천하고 있다.
아시아개발은행(ADB)이 올해와 내년도 한국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0.3%포인트(p)씩 낮춰 각각 2.2%, 2.0%로 하향했다. 11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ADB는 이날 '2024년 12월 아시아경제전망'을 발표했다. ADB는 4월에 연간 전망을 발표하고 9월에 수정 전망, 7월과 12월 보충전망을 발표한다. ADB는 한국 경제에 대해 내수의 경우 기준금리 인하, 정부정책 등으로 개선될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인공지능(AI) 관련 반도체 수출 증가의 영향이 점차 둔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물가상승률의 경우 올해는 2.5%에서 2.3%로 0.2%p 하향했으나, 내년은 2.0%를 유지했다. 국제유가 하락, 식료품가격 상승 둔화를 반영한 것이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2024년
울진군은 12월 11일 울진군청 본관 앞에서 보호관찰대상자 사회정착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원호품 전달식을 열고, 지역사회의 안정과 화합을 다짐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손병복 울진군수를 비롯해 영덕보호관찰지소장 김창호, 영덕보호관찰소협의회 대표 박일동, 울진지구회장 장복중 등 관계자와 위원 20여 명이 참석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으며, 보호관찰대상자들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격려했다.
지난 11월 은행 가계대출이 2조원도 채 늘지 않으면서 증가세가 연초 수준으로 복귀하는 데 성공했다. 정부의 대출 규제 등 거시 건전성 정책에 따라 가계대출 관리가 일단 효과를 본 셈이다. 한국은행이 11일 공개한 11월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 은행 가계대출은 1조9000억원 늘면서 증가 폭이 전월(3.8조 원) 대비 1조9000억원 축소됐다. 한 달 새 정확히 반토막 났다. 지난 3월(-1.7조원) 이후 8개월 만에 가장 작은 증가 폭에 해당한다.
칠곡군은 지난 11일 개최한 ‘2024년 경북도 심뇌·금연사업 합동 성과대회’에서 금연지원서비스사업 최우수기관 도지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성과대회는 금연환경 조성을 위해 각 지방자치단체의 우수사례를 공유, 확산해, 지역사회 흡연율을 낮추고 금연문화를 정착하고자 마련됐다. 군은 금연환경조성, 금연상담, 교육홍보물활용, 특화사업 등 다양한 영역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2년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칠곡군은 올해 금연환경조성을 위해 △사업장 이동금연클리닉 △금연환경정비 △생애주기별 흡연 폐해 교육 △금연매점 운영 △금연캠페인 △금연구역 지도·점검 등 지역특성에 맞는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왔다.
울진군은 2025년 동해선 개통을 앞두고 울진을 철도 여행지로 알리기 위해 철도관광상품을 시범적으로 운영했다.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1박2일 동안 진행된 이번 체류형 관광상품은 자부담 1만원에 주요 관광지 입장권과 숙박비를 포함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8월 기준 국민연금을 월 100만원 이상 받는 수급자는 80만명이 넘는다. 11일 국민연금공단의 '국민연금 공표통계'에 따르면 지난 8월 기준 월 100만원 이상 국민연금을 받는 국민연금 수급자는 83만3651명이었다. 급여 종류별로 노령연금 수급자는 82만3544명, 유족연금 7691명, 장애연금 2416명이었다. 100만원 이상 수급자를 금액별로 보면 월 100만~130만원 미만이 37만1890명, 130만~160만원 미만이 22만5771명, 160만~200만원 미만이 18만1276명이었다. 월 200만원 이상을 받는 수급자는 4만4607명이었다.
칠곡문화관광재단은 전통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현대적 시각으로 새롭게 조명하는 비녀이야기 문익희 작가와 실을 엮은 시간의 박정애 개인展을 지난 4일~2025년 2월 2일까지 개최한다. 칠곡공예테마공원 예태미술관 1-2전시실에서 개최되는 이번 전시는 2024 기획전시로 전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 전시로 관람객에게 전통문화 감상의 기회를 제공해, 지역민들의 문화적 자긍심을 고취하고 전통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증진하고자 한다. 문익희 작가의 작품은 시골 5일장에서 만난 비녀 머리를 한 할머니들과의 만남에서 비롯됐다. 비녀는 단순한 장신구를 넘어 결혼, 슬픔, 희생 등 한국 여성의 삶을 상징하는 오브제로, 작가의 기억 속 어머니와도 연결된다.
대구 수성구 범물중학교 1학년 2반의 박호현 교사와 학생들은 지난 10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1년간 돼지저금통에 모은 15만원을 범물2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최미향 범물2동장은 “학생들의 예쁜 마음과 정성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겨울나기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수성구 범어1동 새마을부녀회·협의회는 지난 10일 소불고기, 떡, 과일 등을 담은 행복꾸러미 50팩을 지역 경로당 3개소와 저소득 가구에 전달했다. 송미화 범어1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 더 따뜻한 연말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음식을 준비했다”며 “이웃과 함께하려는 공동체의 사랑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 수성구 수성4가동 희망나눔위원회는 지난 10일 수성4가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김장김치 40박스를 기탁했다. 수성4가동 희망나눔위원회 위원들은 직접 김장하기 어려운 홀몸어르신, 한부모가족 등을 위해 매년 김장 김치를 후원하고 있다. 이명자 위원장는 “지역의 어려운 분들이 맛있는 김치 드시고 건강하게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도움이 필요한 곳에서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최강봉사단은 지난 10일 사회공헌을 위해 마련한 생필품 꾸러미 40박스를 수성구청에 기탁했다. 2017년에 결성된 대구 최강봉사단은 매월 둘째 주 금요일에 대구 남구 희망의 집 급식 봉사, 셋째 주 토요일에는 동촌 금호강변 정화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하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수성구 상동 희망나눔위원회는 지난 9일 저소득 취약계층 이웃에게 온정을 전달하기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희망나눔위원회를 포함한 상동의 11개 협력단체 회원 60여 명이 참여했다. 회원들은 김치 300박스를 준비하고, 이를 지역 내 취약계층 300가구에 전달했다.
대구 수성구 상동과 경북 의성군 금성면은 지난 5일 금성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자매결연 협약식을 갖고 협약서를 교환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지방화 시대의 동반자로서 양 지역의 발전과 공동이익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하기로 했다. 또, 상호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행정, 경제, 관광,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협력하고 농·특산물 홍보와 판로개척 등에도 함께 노력할 예정이다. 금성면장은 “자매결연이 금성면과 상
대구 수성구는 지난 7일 수성구청 대강당에서 ‘2024년 아이돌봄지원사업 소통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아이돌보미 23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올 한해 열심히 활동한 아이돌보미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사업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 행사에서는 올해 아이돌봄지원사업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우수 아이돌보미 15명과 공로상을 받은 2명에게 구청장 표창을 수여했다. 이어, 서비스 이용자가 아이돌보미에게 보내는 감사와 응원 메시지를 영상으로 전달했으며, 아이돌보미의 경험을 낭독극으로 연출해 보람과 긍지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또, 수성아트피아 소속 4인조 남성중창단 ‘솔로이스츠’의 축하공연이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했다. 2부 행사에서는 돌봄활동 역량 강화를 위한 영유아 발달교육이 열렸다. 아이(I) 돌봄-힐링 콘서트도 진행돼
대구 수성구는 지역복지사업 추진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2024년 지역복지사업평가’ 3개 부문에서 수상을 거뒀다고 11일 밝혔다. 지역복지사업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전국 17개 시도 및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평가다. 복지 전달체계 구축과 지역복지 발전에 기여한 지자체를 종합평가하고 우수사례를 전파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부문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대구시 복지위기가구 조사에서 발굴된 가족돌봄 청년의 학업과 일상회복을 돕기 위해 지역의 다양한 복지자원과 연계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구 수성구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4년 지역복지사업평가’ 사회보장급여 사후관리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전국 22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된 지역복지사업평가는 지역복지 수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사업 성과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는 평가이다. 사회보장급여 사후관리 부문은 복지대상자 사후관리 및 개인정보 관리 2개 분야, 6개 지표로 심사가 이뤄졌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구수성구협의회는 지난 6일 호텔인터불고대구 심비디움S홀에서 베트남협의회 신동민 협의회장을 비롯한 자문위원들이 대구를 방문하여 '대구수성구-베트남협의회 자매결연 교류협정식'을 개최했다. 교류식에서는 베트남협의회의 수성구 방문을 환영하며 대행기관인 김대권 수성구청장과 조규화 수성구의장이 내빈으로 참석하였고, 동남아서부협의회 이경진 회장과 신철범 탈북민지원 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을 비롯하여 수성구협의회 위원 21명과 베트남협의회 17명이 참석했다. 이호경 협의회장은 “대구를 방문해주신 베트남 자문위원님들 모두 환영한다. 지난 6월에 온라인으로 여러분들을 뵙고 오늘 직접 만나 뵙게되니 매우 반가우며, 앞으로 더 꾸준하게 왕성한 활동을 함께하길 기대하겠다”며 환영인사를 전했다. 민주평통 수성구협의회와 베트
한국지능정보원(이하 NIA)은 지난 11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와 함께 '2024 빅데이터 플랫폼 성과공유회'(이하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본 성과공유회는 ‘2024 데이터 진흥주간(12.9~12)’행사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그간의 빅데이터 플랫폼 및 센터 구축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전에는 과기정통부, NIA, 그리고 21개 플랫폼 운영기관의 주요 관계자가 모두 참석한 가운데, 그간 빅데이터 플랫폼의 활성화에 공헌한 기관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수상한 기관들은 21개 빅데이터 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