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동구문화재단은 지난 4일, 직원과 주민이 함께 모은 헌혈증을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대구경북지회에 기부했다. 대구동구문화재단은 지난해부터 지역사회에 희망과 용기를 전하고자 ‘생명나눔 헌혈 캠페인’을 전개해 연간 두 차례 단체헌혈을 실시하고, 시설 이용주민들로부터 서랍 속 잠자는 헌혈증을 모으는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번에 기부한 166매의 헌혈증은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를 통해 소아암으로 고통받는 어린이들의 치료와 건강 회복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경북도는 최근 일본산 수입 암컷대게 유통으로 인한 국내산 불법 포획 암컷대게와의 혼합 유통과 원산지 둔갑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수산물 원산지 표시 점검을 하고 동해 해상에서의 불법 포획도 특별 단속한다. 국내에서는 수산자원 보호를 위해 암컷 대게와 몸길이 9cm 이하의 대게의 포획·채취와 유통이 금지돼 있으나, 일본산 암컷대게는 이러한 규제를 받지 않아 국내에 수입·유통이 허용되는 상황이다. 따라서 일본산 활암컷대게가 국내에 유통됨에 따라 국내산 불법 암컷대게가 일본산으로 둔갑해 유통·판매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시장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해 수산물 원산지 표시 단속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국내산 암컷대게 불법 어획 특별 단속을 더욱 강화하는 등 다각적인 대응에 나섰다. 아울러 경북도는 시장유통질서 교란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해양수산부에 일본산 대게 수입 시 국내 수산자원관리법상 포획·채취금지 기준을 수입 조건으로 적용하도록 건의했다. 이 건의에는 암컷대게 및 몸길이
대구 동구 안심3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연말을 맞아 이웃사랑 성금을 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양창국 위원장은 “한파와 고물가로 어려운 상황에 놓인 이웃들을 돕기 위한 성금을 전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라고 했다.
2025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최초합격자 발표가 오는 13일 마무리된다.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지난해보다 쉽게 출제되면서 수시에서 뽑지 못해 정시로 넘기는 인원이 줄어들지에 관심이 쏠린다. 수능이 쉽게 출제되면 최저학력기준(수능 최저)을 충족한 수험생이 늘어 여러 대학에 동시에 합격하는 중복 합격자도 증가할 수 있다. 수시 이월인원이 줄어들면 정시 모집인원이 예년만큼 늘지 않을 수 있다. 8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 따르면, 지난달 14일 치러진 2025학년도 수능에서 국어 표준점수 최고점은 139점으로 지난해 150점에서 11점 하락했다. 수학 표준점수 최고점은 140점으로 지난해 148점보다 8점 떨어졌다.
신용보증기금은 지난 5일, 연탄 5800장을 동구청에 기탁하고, 대한적십자봉사회 대구동구지구협의회와 함께 어려운 이웃 세대를 직접 방문해 연탄을 나누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최원목 이사장은 “겨울철 저소득 가구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탁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구 동구만의 기부·나눔 행사이자, 동구 대표 복지 사업인 ‘100원의 큰사랑 후원의 날’ 행사가 지난 6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100원의 큰사랑은 주머니, 서랍 속에서 잠자고 있는 100원짜리 동전을 매일 꾸준히 모아 기부하는 나눔 행사로 올해 10회째를 맞이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공무원을 비롯한 주민, 전통시장 상인회, 각급 위원회 및 봉사단체 회원이 참석하여 소외계층을 위한 뜨거운 정을 전했다. 한편, ‘100원의 큰사랑’은 그동안 4억 6천여만원이 모금되었으며, ‘행복동구 희망Dream’사업을 통해 동구 지역 저소득 소외계층의 난방비, 명절 나눔 사업 및 청소년 학습비 등 14개 분야 복지 사업비로 사용되고 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마음을 모아 행사에 동참해 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명실상부 동구 대표 나눔문화로 정착된 ‘100원의 큰사랑’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대구 동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경북도는 지난 5일 도 청소년수련원에서 경북재난안전네트워크 회원과 관계 공무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재난안전네트워크 구조・구급기술 경진대회를 성황리 열었다. 이날 행사는 경북 북부 집중호우 및 울릉도 폭우 피해 등 재난 피해 복구 활동은 물론, 다양한 단체별 활동을 추진해 온 재난안전네트워크 기관·단체 간 정보를 공유하고 민-관의 긴밀한 재난 대응 협조체계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는 재난 예방과 대응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안전 문화 확산에 이바지한 회원들에 대한 유공자 표창(도지사 7명, 도의장 3명), 재난현장대응 구조구급기술 경진대회, 재난자원봉사자의 임무와 역할에 대한 특강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주 행사인 구조구급기술 경진대회에서는 부상자 응급처치, 심폐소생술, 익수자 구조, 소방호스 연결 및 소화전 사용, 소화기 사용으로 화재진화 등 5개 종목에 대해 10개 시군 단체가 팀(8명)별로 참여해, 갈고닦은 실력을 맘껏 발휘하고 결속력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경진대회 결과 구미시가 대상의 영예를 차지했으며, 최우수에 청도군, 우수에 칠곡군, 장려에 포항시·경주시가 각각 선정돼 부상으로 안전용품을 받았다. 박성수 경북도 안전행정실장은 “최근 재난의 예측 불가능성과 이상기후로 인해 민-관협력 강화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계속 재난대응 역량을 증진해 안전한 경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경북재난안전네트워크는 2006년에 조직돼 경북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종합자원봉사센터, 대한적십자사,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해병전우회 등 20개의 도 단위 기관·단체들과 의용소방대, 자율방재단, 수난구조대 등 시군 단위 단체까지 총 259개 재난안전 기관·단체가 참여하는 민간 주도 협의체로서, 안전 문화 정착 캠페인, 재난피해현장 복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단체이다.
고령군 대가야읍의 한 돈사에서 8일 0시4분쯤 불이 나 1시간 46분 만에 꺼졌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 불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돈사 1개 동이 불에 타 돼지 450여 마리가 폐사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파악 중이다.
경북도는 지난 5일 울산 타니베이호텔에서 ‘2024년 지역 인공지능 확산 선도사업 영·호남 통합 성과보고회’를 사업 참여 영남권 5개 광역지자체와 공동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영·호남 초광역 협력을 강화하고, 제조업 중심의 AI 기술 확산 성과를 공유하며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보고회 개최 전에는 경북도 AI 기업 간담회도 열었다. 보고회는 2024년 사업 주요성과와 2025년 추진 계획 공유, AI 솔루션 개발·실증 사례 및 협력 방안, 기업 우수사례 홍보 및 전시 등 향후 추진 방향 논의 및 토론 등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보고회 전에는 도내 AI 공급기업 대표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지역 AI 산업 현황을 진단하고, AI 시대 도래에 따른 지역 AI 인재 육성 및 산업 현장 AI 도입 방안, 기타 애로사항 등에 대해 논의했다. ‘제조업 AI융합 기반 조성사업’은 경북을 포함한 영남권 5개 광역지자체가 올해부터 2026년까지 총사업비 450억원(국비 300억, 지방비 150억)을 투입해 생산설비 노후화, 인력난, 산업재해 등 어려움을 겪는 제조 산업의 현안 해결을 위한 AI 솔루션을 개발하고 이를 제조현장에 실증·확산하는 사업이다. 경북도의 경우 철강산업이 집중된 포항시를 중심으로 수요 맞춤형 AI 기술 개발·실증코자 AI 기반 강판 품질관리 기술 활용 불량 검출시스템 구축, 탄소 배출량 예측/제어 플랫폼 개발, 원재료 AI 기반 수요예측 모델 및 지능형 재고관리 솔루션 구축, 가공 공정 AI 적용 제품 강도 예측과 생산 속도 조절시스템 구축, 작업 현장 실시간 안전 모니터링시스템 등 5개 과제를 지원하고 있다. 이정우 경북도 메타AI과학국장은 “이번 성과보고회와 기업간담회는 AI 기술을 통해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초광역 협력 모델을 제시한 중요한 기회였다”며 “간담회에서 논의된 사항에 대해서는 신속히 검토해 정책에 반영하고 앞으로도 기업과의 소통을 확대해 나가고 AI 혁신 생태계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북도가 전국 최고 명품 조사료를 선발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최하는 ‘2024 전국 사료작물 품질경연대회’에서 우수상(장관상) 등을 수상해 경북 조사료가 경북 한우 못지않은 명품임을 입증했다. 전국 사료작물 품질경연대회는 국내산 조사료 경영체의 생산 의욕 고취와 우수 조사료 품질 홍보를 위해 전국의 조사료 경영체에서 생산한 이탈리안라이그라스(IRG), 옥수수 등 국내산 사료작물의 품질을 수분함량(40%)에 따른 품질평가 항목(외관검사, 화학적 검사 등)에 따라 평가하는 대회다. 경북도는 이번 경연대회에서 경주시 오봉산낙농한우 영농조합법인(대표 신강태)에서 출품한 옥수수가 우수상인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경주시 영농조합법인 안강조사료(대표 정율락)에서 출품한 옥수수가 특별상인 농협경제지주상을 받았다. 경북도는 조사료 생산과 이용 확대를 통한 소 사육 생산비를 절감하기 위해 도내 약 1만 1천 ha에서 조사료를 재배하면서 사일리지 제조비, 기계장비, 종자 등에 342억 원 규모의 예산을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조사료 재배면적을 집단화시킨 조사료 경영체 11개소 2292ha를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전문단지로 지정받아 고품질 조사료를 생산하고 있으며, 이번 경연 대회에서 수상한 법인도 모두 조사료 전문단지이다. 김주령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경북도는 전라도 등 다른 지역에 비해 기후와 재배면적 등 불리한 조사료 재배 조건임에도 불구하고 품질만큼은 이번 수상으로 전국 최고 수준임이 입증됐다”며 “경북 농업대전환을 통한 축산물 품질 고급화와 생산비 절감 모델로 조사료 생산·이용 확대를 적극 지원해 어려움을 겪는 한우농가 경영 안정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그동안 선도적인 청년정책 추진을 통해 청년마을이 확산하고 발전하는 데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아 지난 5~6일 전북 군산에서 열린 ‘2024년 청년마을 성과공유회’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는 등 7명(팀)의 청년마을 유공자가 선정됐다. 도는 이번 수상으로 명실상부 청년마을 명가로서의 입지를 보여줬다. 대통령 표창은 영덕 뚜벅이마을 ㈜메이드인피플 설동원 대표, 국무총리 표창은 의성 나만의성 사회적협동조합멘토리 권기효 대표·윤태정 고령군 팀장, 장관표창은 영천 취하리 마을 리드로컬 김경덕 대표, 경주
경북도는 지난 5일 농림축산식품부 주최로 열린 ‘2024년 농업환경보전프로그램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청도군 ‘마봉정마을’이 ‘최우수상’(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시상금 200만원)을 수상했다. 농업환경보전프로그램은 지역단위 농업환경 보전 활동을 통해 농업의 공익적 기능과 농업인의 환경보전 인식을 제고하고, 친환경농업 확산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난 2019년 시작됐으며 마을별로 5년간 6억5천만원의 사업비로 농업환경 보전을 위한 개인별·공동활동과 마을 주민 대상 교육·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경북도는 상주 아천마을과 문경시 희양산 마을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8개 마을에 이 사업을 지원해 오고 있다. 2024년 농업환경보전프로그램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선정한 전문가들이 29개 참가 마을을 심사해농업환경 분야별 주요 개선 성과와 사업 추진 전·후 마을의 변화, 그 밖의 독창적인 성과 등을 평가했다. 서면, 발표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6개 마을(대상 1, 최우수상 1, 우수상 4)을 선정했으며, 이 중 청도군의 마봉정마을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마봉정마을은 청도군 운문면에 위치한 4개 마을(마일1․2리, 봉하리, 정상리) 공동체로 ‘농업과 환경의 동행, 더 나은 마을로 나아가는 마봉정 마을’이라는 슬로건 아래 토양 보존과 마을 경관과 수질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 왔다. 특히 마봉정 마을은 친환경 농산물 축제를 통해 지역 농산물을 널리 알리는 활동으로 도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냈다. 마봉정마을 최상득 대표는 “이번 최우수상 수상은 주민들의 높은 참여 의지와 농업환경 개선을 위한 마을 간 협력 덕분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농업환경 보전과 마을 간의 상생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주령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이번 경진대회에서 청도군 마봉정 마을이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농업과 농업환경 보전을 위한 우수사례가 확산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이 무모하게 저지른 ‘비상계엄 사태’로 정국(政局)이 요동치고 있어 우리들의 우려와 걱정을 더하고 있다. 尹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지난 7일 국회 본회의에서 표결에 부쳐 졌으나 의결 정족수 미달로 폐기 됐다.
김진열 대구군위군수 9일 오후 1시 30분 군청 대회의실에서 확대 간부회의에 참석하고 4시 생활문화센터에서 2024 출향작가 미공회전 개막식에 참석한다.
대구강서소방서는 계명대학교 성서캠퍼스 바우어신관에서 학교 교직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각종 재난과 응급 상황 발생 시 대처능력을 향상 시키기 위해 마련 됐다. 주요 내용은 △화재대피 요령 △소방시설(소화기 및 옥내소화전) 사용법 및 유지‧관리 교육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등이다.
대구 중구는 지난 5일 구청 대강당에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추진성과 공유를 위한 ‘2024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고 류규하 중구청장, 권병현 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위원장을 비롯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관계 공무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지역복지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6명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진행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와 발전에 기여한 위원을 격려했다. 이어 ‘함께,돌봄,중구’를 위한 한해 동안의 1마을 1특화사업 우수사례 공유와 화합의 장 등 순으로 진행됐다.
호반장학재단은 지난 5일 대구 중구청을 방문해 중구 지역 청소년을 위한 ‘지역인재 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장학금을 기탁했다. 기탁식에는 류규하 중구청장을 비롯해 김세준 호반그룹 커뮤니케이션 실장, 송진오 호반장학재단 사무국장이 참석했다. 중구는 기탁된 성금을 ‘너의 꿈을 응원해’ 사업과 연계해 중구 내 모범 대학생 30명을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호반장학재단 관계자는 “이번 장학금 지원으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과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SG건설에서 지난 5일 효령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희망2025나눔캠페인’의 일환으로 성금을 기탁했다. 사공병국 대표는“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에 동참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이번 기부가 주민들에게 따뜻한 희망과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하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약속했다. 박경원 효령면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도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SG건설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금은 효령면 민간협력나눔 협약 사업의 재원으로 활용돼 지역사회 취약계층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대구 군위군은 지난 6일 군위군농업기술센터에서 ‘골든볼 사과 재배 시범단지 조성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군위군의 새로운 사과 품종인 골든볼의 성공적인 정착과 확산을 위한 첫걸음으로, 농업인, 전문가, 그리고 유통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술 교류와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중요한 자리였다. 워크숍에는 골든볼 사과의 재배기술, 품질 관리 방안, 유통 과정 등 다양한 주제가 다뤄졌으며, 80여 명의 농업인들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군위군은 골든볼 품종의 재배와 유통을 위한 기술적 지원을 강화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 사과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골든볼 사과는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사과연구센터에서 개발한 조생종 여름사과로, 8월 초중순에 수확이 가능하며, 착색이 필요 없고, 경영비와 노동비를 절감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당도와 산미
대구시 군위군은 지난 6일 산불전문진화대 대기실에서 2024년 가을철 2025년 봄철 산불예방을 위해 사역중인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37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산불 진화 시 안전사고 유형, 안전사고 예방수칙, 진화요령 등 주요 임무 및 근무요령 교육을 실시했고, 원활한 임무수행과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줘 산불예방활동 및 산불진화 시 산불진화대원의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실시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산불방지의 일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