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낙영 경주시장은 10일 오후 4시40분에 그랜드 하얏트에서 열리는 월드 CEO 서밋 어워드 시상식에 참석한다.
청도군은 생활인구 34만 시대를 맞아 인접 도시 1298만명의 생활인구 유입을 위해 아름답고 산뜻한 도로 경관 개선사업에 발 벗고 나선 것이 톡톡히 효과를 보고 있다. 최근 유등교와 매전교에 청도군의 특색을 담은 조형물과 미디어를 결합한 경관조명을 설치해 차별화된 랜드마크를 조성한 것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낮에는 조형물 자체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다면, 밤에는 미디어와 결합된 화려한 야간 조명이 더해져 새로운 볼거리로 입소문을 타면서 인근 대구, 경산, 밀양 등지에서도 야경을 즐기기 위해 청도를 찾는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역민들도 야간이면 적막감이
문화예술 공연단 깐딴떼 파밀리아는 지난 6일,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쌀, 라면, 국수 등 1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안심1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황옥섭 단장은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응원 속에 대구사랑 우리가곡 부르기 공연이 꾸준히 사랑받을 수 있었고, 이러한 사랑을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게 돌려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과 더불어 함께 할 수 있는 좋은 공연과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정겨운 우리말과 서정적인 리듬으로 엮은 우리 가곡을 알리기 위해 지난 2016년 만들어진 깐딴떼 파밀리아는 ‘대구사랑 우리가곡 부르기’ 공연을 100회 이상 진행해 오고 있으며, 매년 10월과 11월 ‘사랑의 온정나누기 모금 음악회’를 열어 8년째 어려운 이웃들에게 생필품을 전달해 오고 있다.
울진군 북면은 지난 6일 장순규 노인회장, 이사, 학생 등 약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면노인복지회관에서 2024년 북면노인회 노인 취미교실 수료식을 가졌다. 북면 노인회 취미교실은 지난 4~11월까지 총 8개월 동안 다양한 전문 분야의 강사를 초빙해 건강·교양·시사 등 시대 변화에 발맞춘 정보를 공유하고, 건강한 여가생활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은 물론 타 지역 문화탐방을 비롯한 현장 체험도 진행해 왔다. 장순규 북면 노인회장은 수료식 인사를 통해 “앞으로도 노인들이 여가시간을 보람차게 보낼 수 있는 양질의 교육 기회가 늘어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수료자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하고 “배운 것들을 기반으로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이어가시길 바라며, 어르신들이 더 행복한 삶을 영위하실 수 있도록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 정원호(鄭元浩) 신임 본부장<사진>이 9일 처·소별 주요현안 보고를 시작으로 공식업무에 착수했다. 정원호 본부장은 취임사를 통해 “안전한 원전운영과 지역사회와의 신뢰 구축을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며 “국민과 지역 주민의 신뢰를 받는 월성본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 본부장은 1968년생으로 1986년 한국전력공사에 입사해, 월성 제1발전소 운영실장, 월성 제1발전소장, 안전경영단장 등 주요 보직을 거쳤다. 한편 월성본부 신임 제3발전소장으로 김호상 前3발운영실장이 임명됐다.
대구 동구 불로봉무동 경로후원회은 지난 6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을 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김진철 경로후원회장은 “연말이 다가오면 더욱 소외감을 느끼는 취약 계층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온기가 전해지길 바라는 마음이다”고 말했다. 권문환 불로봉무동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주신 김진철 회장께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했다.
울진군 울진읍은 지난 6일 울진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2024년 울진읍 노인일자리사업 해단식 및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해단식은 2024년 울진읍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187명)들의 일년 동안의 노고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마련됐으며, 경상북도 교통문화연수원의 김수정 강사를 초빙해 노인 교통안전교육의 기회를 가졌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한 해 동안 안전사고 없이 무탈하게 사업을 마무리해 주신 어르신들께 감사드린다”며 “100세 시대에 더 많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즐거운 노후생활을 즐기실 수 있도록 사회참여 기회를 적극적으로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윤미경 울진읍장은 “1년 동안 깨끗한 울진읍을 만들기 위해 애써주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남은 겨울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이 9일 새벽 발생한 감포항 앞 바다에서 어선과 모래운반선의 충돌 사고와 관련해, 사고수습을 돕고 지원키 위해 이날 현장을 방문했다.
대구 동구 새마을지도자효목2동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6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과 孝 실천 어르신 육개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지도자효목2동협의회‧부녀회 회원 20여 명이 이른 새벽부터 밑반찬과 육개장을 정성껏 조리해 지역 내 저소득 어르신 300분에게 전달했다. 권학도 새마을지도자효목2동협의회장은 “새마을협의회․부녀회 회원 모두가 마음을 모아 정성껏 준비했다. 힘든 시기에 몸과 마음이 지친 어르신들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기원하며, 따뜻한 정이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기임 효목2동장은 “새마을협의회․부녀회에서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하고 풍요로운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리며, 관내 소외되는 어르신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울진군은 높은 강도의 운동이 어려운 노년기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건강 프로그램 ‘2024년 어르신돌봄놀이터’를 울진국민체육센터 수영장과 울진군보건소 건강증진실에서 지난 3월 12일부터 11월 28일까지 총 63회에 걸쳐 60세이상 어르신 120명을 대상으로 성공리에 운영을 마쳤다.
국제로타리3700지구 ‘대구종각 로타리클럽’은 지난 8일, 동절기를 맞아 동구 경로당 어르신 및 홀몸 어르신을 위해 5kg 김치 100상자를 (사)대한노인회 대구동구지회에 기탁했다. 대구종각 로타리클럽은 지난 2021년 창립 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김장 김치를 후원하는 등 꾸준히 지역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박수철 회장은 “겨울을 맞아 따뜻한 정을 나눠 홀로 식사 해결이 힘든 어르신들에게 힘이 되고자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원윤 대한노인회 대구동구지회장은 “대구종각 로타리클럽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홀로 식사가 어려운 노인들이 경로당에서 함께 어울려 즐겁게 식사할 수 있도록 전달해 주신 김치는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꾸준한 나눔활동을 펼쳐주시는 대구종각 로타리클럽에 존경을 표하며, 어르신들이 행복한 동구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울진군은 지난 5일 법정의무교육인 ‘직장 내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전직원 대상으로 군청 대회의실에서 100명 참석 및 UMB방송으로 진행했다.
대구 동구청은 ‘대구시 2024년 도시환경개선 추진 실적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난해 우수기관 선정에 이은 2년 연속 수상이다. 대구시 주관으로 9개 구·군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평가는 △도시환경개선업무 체계 △옥외광고물 정비 추진 실적 △각종 도시 환경 개선 사업추진 실적 △야간경관개선 추진 실적 등 5개 분야를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했다. 대구 동구는 ‘동대구로 디자인 문화예술 거점 조성 사업’, ‘효목동 방음벽 및 녹지환경개선사업’, ‘효목고가교 미디어파사드 조성’ 등 다양한 도시환경개선 사업을 비롯해 ‘반야월 삼거리 및 동대구로 야간경관 개선 사업’을 통한 야간경관개선 추진 실적을 인정받았다. 또, 옥외광고물 단속 인력을 늘려 불법 광고물을 획기적으로 감축시킨 성과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대구시 도시환경개선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쁘고 공공디자인을 접목한 도시환경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하여 품격 있는 도시, 정주하고 싶은 도시 동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 동구는 지난 10월 ‘2024 대한민국 공공디자인 대상’에서도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공공디자인 선도 도시로서 그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고령군은 연말연시 경관조명 점등을 지난 7일부터 내년 2월까지 대가야읍, 다산면, 개진면에 아름다운 야간 경관을 선보인다. 다산면 행정복합타운 앞과 개진면 부동삼거리 회전교차로에는 희망트리가 설치되고 대가야읍 고령광장에는 새로운 빛 조형물이 빛을 밝힐 예정이다. 빛 조형물은 세계유산인 지산동 고분군의 이미지를 모티브로 한 3개의 원형구조물이 대가야 특유의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할 예정이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환한 불빛처럼 군민 모두가 따뜻한 연말,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길 바란다”며 “다채로운 볼거리를 바탕으로 고령을 찾는 발길이 늘어나 내년엔 더욱 풍족한 한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북테크노파크는 지난 6일 금호이웃사촌마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청년모임 및 동아리 활동 지원사업 활동에 참여한 창업·홍보·활동 분야 13개 동아리 및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모임 및 동아리 활동 해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해단식에서는 △동아리 활동 영상 상영 △동아리 활동 성과 발표 △토크 콘서트(‘될농’ 이건희 대표)운영 △우수 동아리 시상 등을 진행해 지난 5개월 동안의 여정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는 올해 활동의 막을 내리고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자리가 됐다. 올해 금호이웃사촌마을의 동아리 활동은 지난 7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13개 동아리(총 70여 명)가 금호 지역에서 다양한 활동을 수행해 왔다. 특히 △주민주거환경 개선 봉사 △지역 홍보를 위한 지역 주민 인터
지난 8일 북삼청년협의회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연탄 300개와 라면 40박스를 북삼읍사무소에 기탁했다. 이재우 북삼청년협의회 회장은 “이른 폭설과 한파로 취약계층의 겨울나기가 더욱 어려운 상황이라 생각된다”며 “이번 연탄과 라면 지원이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령군은 지난 6일 상주 명주정원에서 열린 경북도 주관 '2024년 경북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시·군 성과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고령군은 2023년 시·군 성과평가 최우수상에 이어 올해도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평가는 2023년 10월부터 2024년 9월까지 실시한 예산집행률 및 현장점검 이행률 등의 정량지표 실적과 실적보고서를 바탕으로 한 정성평가 기준에 의거해 고령군은 군단위에서는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상을 수상했다. 고령군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아동·청소년·노인·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펀펀스터디, 아동·청소년비전형성 지원서비스, 아동·청소년심리지원 서비스, 시각장애인 안마서비스를 시행하고 있으며, 질병·고립 등으로 일상생활에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을 대상으로 일상돌봄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보건복지부 공모사업 선정으로 신규사업인 긴급돌봄서비스를 지난 7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해 돌봄의 사각지대에 놓인 돌봄필요 대상자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고령군은 “열정과 노력으로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에 매진하여 우수상을 받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이번 수상을 계기로 고령군민이 원하는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 개발에 더욱더 힘쓰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칠곡군의회는 9일 열린 제306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조례안 등 안건 22건(의원발의조례안 2건)을 의결했다. 군의회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지난달 26일부터 지난 6일까지 조례안과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출연안 등의 안건을 심의하고 2025년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예비심사를 대부분 마쳤다. 이로써 군의회는 제306회 제2차 정례회 전체의사일정을 50% 이상 소화하고, 2025년 예산안 계수조정,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예비심사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에 이어 제3차 본회의만을 남겨두게 되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상임위원회에서 예비심사한 2025년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을 비롯해 2024년 추가경정 예산안을 최종 심사할 예정이며, 해당 안건들은 오는 18일 제3차 본회의에서 처리된다. 이상승 의장은 “올해 일정이 마무리 되어가고 있지만, 아직 예산안의 효율적이고 적재적소 배분이란 중요한 과제가 남아 있다”며 “회기 마지막까지 성실하고 책임감 있는 자세로 임해 칠곡군 발전과 군민행복에 한걸음 더 다가갈 것”이라고 밝혔다.
대구시는 TK신공항의 성공적인 개항 및 활성화를 지원하고, 공항 및 주변지역의 다양한 기능이 연계된 공항경제권의 핵심 역할을 수행할 ‘군위하늘도시’ 청사진을 공개하고, 내년부터 군위하늘도시 조성사업을 위한 개발계획 수립에 착수한다. ‘군위하늘도시’는 오는 2030년 TK신공항 개항을 대비해 주거, 상업, 산업, 교육 및 의료기능 등 핵심 인프라를 갖춘 자족형 신도시로서 신공항 인근에 위치하며, 전체 면적 1070만㎡에 계획인구 14만명 규모로 제1,2첨단산단 등 주변 개발사업과 연계한 25만 군위시대를 견인할 핵심 도시로 조성될 예정이다.
성주군은 로얄호텔서울에서 열린 제12회 아동정책포럼에서 2024년 아동정책분야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아동복지법 제7조 및 시행령 제3조에 따라 5년마다 아동복지시행계획을 수립해 매년 실적을 평가하고 있으며, 성주군은 지난해 아동정책시행계획 부분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아동정책시행계획은 ‘아동의 생활 속 아동의 참여권 보장정도’, ‘아동친화적인 놀이‧여가 환경 조성정도’, ‘공적 아동보호체계 구축정도’, ‘온종일돌봄 이용률’ 등에서 성과달성도를 평가하고 있어 이번 수상이 더욱 의미가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저출생 극복을 위해 성주군에서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성주, 낳을수록 THE 행복한 성주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그 성과로 이번 아동정책분야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놀벤져스1․2․3호, 아이나라 키즈교육센터, 성산동고분군전시관 어린이체험실, 참외랑 아이랑을 비롯해 성주과일어린이과학체험관까지 올 상반기 개관하며 아동정책은 물론 아동체험시설까지 완벽히 갖추며 아이가 행복한 성주군을 만들기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