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옥 대구 동구 안심4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지난 13일,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10kg 백미 30포를 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조금옥 위원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후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전응진 안심4동장은 “설·추석명절 온누리상품권 후원에 이어 다시 한번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조금옥 위원장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동구 이시아한방병원은 지난 12일,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을 불로봉무동, 지저동, 공산동 행정복지센터에 각각 120만원씩 총 360만원 기탁했다. 한동기 재단이사장은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따뜻한 나눔 활동을 병원 임직원들과 함께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권문환 불로봉무동장은 “우리 주변의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감사드리며 후원금은 의료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히 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와 국회의 탄핵 의결로 국정이 마비되면서 대한민국 사회는 일순간 ‘얼음 상태’로 빠져들고 있다. 다만 예사롭지 않은 수사기관의 경쟁적 수사 의지와 이에 대응한 대통령의 적극적 해명 표명 의사가 나온 만큼 국민 각자도 젊은 국제부부 유튜버처럼 맡은 바 직무에 충실을 기해야 하겠다. 국정 혼란이 가중되고 있는 국내 정세에 젊은 국제부부 유튜버가 던져준 교훈이 결코 작지 않다.
교육부는 '탄핵 정국'에도 의과대학 증원과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유보통합 등 정부가 기존에 추진해 오던 교육 정책들은 정상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구연희 교육부 대변인은 16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2025학년도 의대 증원과 관련해 "일관되게 말했듯, 지금은 변동이 불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의대 증원에 반발한 학생들이 휴학을 이어오고 있는 것과 관련해 수업 상황을 어떻게 관리할 것이냐는 질문에 구 대변인은 "의대국을 신설해 종합적으로 관리해 나갈 예정"이라고 답했다.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으로 인해 AI 교과서와 유보통합 등 정책 추진에 영향이 있냐는 질문엔 "유보통합은 예비비로 5세 무상교육이 확보돼 있다. 유보통합 종합방안은 올해 말까지 발표하려고 했으나 연기될 수
세차동호회 디테일링포럼은 지난 14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연탄 600장을 기탁하고, 직접 가정을 방문해 연탄을 전달했다. 김태희 대표는 “우리 주변에 소외된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더 따뜻하고 행복한 연말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나눔에 참여했다”고 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소외된 이웃에 대한 따뜻한 손길을 전해주는 디테일링포럼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대구 동구청은 자동차세 8만1천건, 98억원을 부과 고지했다. 납세의무자는 이달 1일 기준으로 자동차, 기계장비, 이륜차 소유자이며, 하반기 중에 자동차를 신규로 등록하거나 이전 등록한 경우에는 소유한 기간만큼 납부하게 된다. 납부기한은 오는 31일까지이며,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고지서 납부 또는 고지서 없이 CD/ATM기에서 본인 통장, 현금카드, 신용카드로 조회 납부 가능하다. 이외에도 위택스(www.wetax.go.kr) 인터넷 납부, 스마트 위택스 휴대폰 납부, 가상 계좌이체, 무료인 ARS 신용카드(142211)납부 등 다양하고 편리한 방법으로 자동차세를 납부할 수 있다. 동구청 관계자는 “자동차세는 지역발전과 복지의 소중한 재원으로 사용된다. 납부 기한 내에 자동차세를 꼭 납부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하 NIA)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과 함께 지난 12일 ‘제2회 스마트빌리지 페스타(이하 ‘페스타’)’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본 페스타는 ‘스마트빌리지’ 사업을 통해 달성한 지역 균형발전 성과를 공유하고, 주민의 삶을 혁신적으로 개선해 온 사례를 발표·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페스타는 과기정통부와 NIA, 광역 및 기초 시군구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스마트빌리지를 통한 지역 디지털 혁신 우수사례를 발굴·홍보하고, 추진 경과를 공유했다. 강연은 상명대 김영미 교수의‘인공지능 기술과 스마트빌리지’를 주제로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 현황과 인공지능을 활용한 빌리지 사업추진 방안의 중요성을 알렸으며, 이슬 원격의료산업협의회장이 ‘스마트경로당을 활용한 비대면 진료 추진방안’을 발표했다. 올해로 6년이 되는 스마트빌리지 사업은 지난해 78개 지자체에서 참여하며 높은 관심을 받았으며, 이 중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예천, 부산시, 강원 원주, 성주 지자체 4곳에 장관상을 수여했다.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하 KERIS)은 17일 오후 1시 30분부터 서울 코엑스 아셈볼룸에서 ‘AI와 함께하는 교육의 미래: 인간중심 교육 혁신을 향한 KERIS의 여정’을 주제로 한 심포지엄을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교육 현장에서 AI의 역할과 방향성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AI 기반 학습 및 교육 서비스 혁신 사례와 디지털 데이터 활용 전략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또한 KERIS가 제공하고 있는 다양한 주요 서비스들을 만나 볼 수 있는 부스도 운영된다. 심포지엄은 경희대 이경전 교수의 “Life with Intelligence: AI와 함께하는 교육의 미래”라는 주제의 기조강연으로 막을 연다. 이후에는 △AI 기반 학습 혁신 사례(3개) △AI 기반 교육 추진 과제(3개) △AI 기반 교육 서비스 혁신(3개) △디지털&데이터 혁신 사례(3개) 등 총 12개의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정제영 KERIS 원장은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AI가 교육 혁신에 미치는 영향과 실제 활용 사례가 공유될 예정이며, 인간중심의 미래 교육 비전을 구체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히며, 많은 교육 관계자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심포지엄과 관련된 자료와 자세한 정보는 KERIS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KERIS 유튜브 채널에서는 심포지엄을 실시간 생중계하며, 행사 종료 후에는 다시보기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 사전등록은 심포지엄 홈페이지(keris.nlive.kr)와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며, 행사 종료 후 심포지엄 홈페이지를 통해 심포지엄 자료를 제공할 방침이다.
‘바리톤 추장환 독창회’가 19일 오후 7시 30분 수성아트피아 소극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2024 수성르네상스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인 ‘젊은 예술가 리사이틀 시리즈’의 올해 마지막 공연으로, (재)수성문화재단 수성아트피아와 (사)한국음악협회 대구광역시지회의 공동주관으로 지역의 젊은 예술가를 발굴하고자 하는 목표로 진행된다. 수성르네상스프로젝트는 수성아트피아가 주최하는 지역 예술인 지원 사업으로 2017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이번 2024년 수성르네상스프로젝트 음악 부문은 지역민들의 문화향유권 향상을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로비음악회 시리즈 ‘세상의 모든 음악’, 순수예술 장르의 활성화를 위한 ‘해설이 있는 음악회’, 지역 청년음악가 발굴·육성을 위한 ‘젊은 예술가 리사이틀 시리즈’ 세 가지의 시리즈로 분화하여 더욱 풍성하고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관객들에게 선보인다.
예천군은 지난 15일 초정서예연구원에서 제11회 단샘글씨겨루기 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은 초정서예연구원이 주최하고 단샘글씨겨루기운영위원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올해 제11회를 맞은 단샘글씨겨루기 대회는 한글서예, 한문서예, 사군자, 전각 등 4개 부문으로 진행된 전국 규모의 서예 대회이다. 지난달 11~20일까지 공모전을 통해 총 364명이 참여했다. 심사 결과, 학생부 대상(경북도교육감상)에는 허종욱(대구 한실초 6학년), 일반부 대상(경북도지사상)에는 송유근(전북 전주시), 기로부 만수상(예천군수상)에는 강태수(칠곡군), 황말분(충북 단양군)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 작품을 비롯한 수상작 311점은 오는 28일까지 초정서예연구원 전시실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단샘글씨겨루기 대회가 앞으로도 대한민국 서예인의 창작 의지와 열정을 북돋우고, 차세대 서예 인재를 발굴하는 중요한 역할을 계속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재)예천문화관광재단은 지난 15일 예천군문화회관에서 열린 YC 댄스 크루 발표회 ‘꿈을 춤추다’를 성황리에 마쳤다. YC 댄스 크루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경북도가 주최하고, (재)경북문화재단이 주관하는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 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들에게 문화예술의 가치를 전파하고 그들의 경험을 확장하는 것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발표회에서는 예천군 청소년 19명으로 구성된 YC 댄스 크루가 지난 8월부터 4개월간 아이안심사랑케어센터에서 혼신의 열정을 다해 준비한 공연을 선보였다. 발표회의 주제는 ‘꿈을 춤추다’로, 생명의 태동, 세상과 교감, 성장하는 나, 열정과 희망 등 4개의 장을 통해 감동적인 이야기를 전달했다.
경북도교육청연구원은 지난 13일 ‘학교복합시설 사업의 교육 관련자 인식과 학교현장 맞춤형 도급공사 관련 위험성 평가 방안’에 관한 연구결과를 발표하는 2024년 지방교육행정연구 결과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지방교육행정연구팀과 자문위원 및 본청 업무 담당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두 연구팀은 4월 착수보고회를 통해 연구 방향을 설정하고, 관련 정책에 대한 본청의 요구사항 및 연구수행에 대한 방법 등을 협의했으며, 7월에는 3개월 동안의 연구 성과를 정리한 중간발표회를 개최했다. 저출생·지역소멸 극복을 위한 대안으로 학교복합시설구축을 제안한 연구팀은 △교육청-지자체-민간이 참여하는 맞춤형 학교복합시설 △균형잡힌 학교복합시설 △셉테드(CPTED) 적용으로 학생들이 안전한 학교복합시설 △교직원 공동체 구성원 인식제고로 함께하는 학교복합시설 구축을 4가지로 제시했다. 이어 학교현장에서 수행되는 도급공사의 안전성 확보와 체계적인 위험성평가 방안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연구팀은 △학교급별 교육과정 및 학습 환경에 부합하는 맞춤형위험성 평가기준 마련 △행정직 (교)직원의 위험성 평가 전문성 강화 △위험성평가 절차 및 서류 체계 △도급공사 현장의 피드백 체계 구축 등을 대안으로 제시했다 질의응답 및 토의에서는 연구팀 및 자문위원, 본청 담당자 간의 정책 제안에 대한 타당성 및 현장적합성 논의가 이뤄졌다. 박용휘 원장은 “연구 결과는 내년 경북 교육정
영토지킴이독도사랑회와 신한라이프 신일산사업단은 지난 15일 연탄나눔 봉사를 고양시 벽제동에서 펼쳤다.
구미시는 지난 13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2024 유니세프 어워즈 조례와 정책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유니세프 어워즈는 지난 2022년부터 시작된 공모전으로, 올해는 아동친화도시 94개소와 아동친화학교 19개소를 대상으로 아동 친화적 환경 조성 노력을 평가했다. 구미시는 아동의 실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된 의료시설, 학습공간, 교육보조, 가정환경 등의 분야에서 조례를 제·개정해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정책적 지원을 확대했다. 주요 우수사례로는 장난감도서관 설치와 운영조례, 공공형 실내놀이터 설치와 운영조례, 구미시 아동 기본조례, 진학 진로 교육 활성화 지원조례, 가족 돌봄 청소년 청년 지원조례, 달빛 어린이 병원과 공공 심야 약국 지원조례 등이 있다. 또한, 구미시는 아동 참여 증진, 아동권리 교육, 행정서비스 제공, 아동친화적 공간 마련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아동 중심 행정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왔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아동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앞장서는 구미시가 되겠다"고 밝혔다.
구미시는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하는 '2025년 도시재생 생활밀착형 스마트기술 지원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은 노후화된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고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스마트기술을 활용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도시재생 사업이 진행 중인 전국 67개 지역이 공모 대상으로, 구미시를 비롯해 대구 중구, 동해시, 홍천군, 합천군, 밀양시, 단양군, 청양군 총 8개 지역이 선정됐다. 구미시는 금오시장 도시재생
갑작스러운 탄핵 정국을 맞으면서 주택용 전기요금 등 에너지 요금 인상 논의도 '올스톱'될 전망이다. 어수선한 정국 상황 속 전력당국이 인상 논의를 시작하지도 못하면서, 당장 내달부터 적용될 1분기 연료비 조정단가는 '동결'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16일 산업통상자원부 등에 따르면 정부는 내년 1분기 적용될 전기요금 인상 여부에 관한 논의에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전력공사의 재정 악화로 인해 전기요금 인상 압박을 계속 받고 있지만, 서민 부담 경감 등을 이유로 주택용 전기요금은 지난해 5월 인상 이후 동결을 이어가고 있다. 정부가 가장 최근에 인상한 전기요
주낙영 경주시장은 17일 오전 10시 30분 대외협력실에서 장학금 기탁식에 나선다.
경주시가 다음해 4월 5일 ‘제32회 경주벚꽃마라톤대회’를 경주 보문단지 일원에서 개최한다. 참가 신청은 16일부터 다음해 2월 14일까지 진행되며, 모집 인원은 선착순 1만5000명이다. 참가비는 하프코스와 10km 부문이 5만원, 5km 부문은 3만원이며, 경주벚꽃마라톤대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이 16일 긴급 민생안정 종합대책 회의를 주재했다.
영주시 단산면 허문규 씨는 최근 어려운 이웃을 위해 라면 25박스를 단산면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16일 시에 따르면 마을공동체 발전을 위해 지역사회 봉사자로도 활동하고 있는 허문규 씨는 매년 겨울마다 라면 기탁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모습으로 타의 모범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