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한국생활개선울진군연합회에서 지역 농촌 가정의 삶의 질 향상과 농촌사회의 활력화를 위한 행복한 농촌가정육성프로젝트시범사업을 매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에는 8월에 생활개선 임원 리더십 함양을 위한 현장 교육을 제주도 일원에서 진행했으며, 11월에는 농촌 가정의 건강과 복지를 위한 ‘사랑의 정나누기’ 행사를 울진 지역엣 추진했다.
포스코그룹이 18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연말 이웃돕기 성금 100억 원을 기탁했다. 포스코그룹은 1999년부터 매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해 왔다. 올해까지 기탁한 성금의 누적 금액은 2,020억 원으로, 포스코그룹은 이날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희망나눔캠페인 2천억 원 클럽’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올해는 업황 부진 등 경영 환경이 어려운 상황에도 연말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지난해와 같은 규모의 성금을 출연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한 성
18일, 동지여자고등학교(교장 김태훈)는 학생들의 학업과 진로 탐색을 통합한 혁신적인 교과 축제, ‘다채로운 교과의 향연, 진로를 만나다’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학기 중 배우고 익힌 내용을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방식으로 확장하여, 미래를 설계하는 데 도움을 주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학문적 성취를 넘어 실질적 경험으로 이번 교과 축전은 단순히 학업 내용을 복습하는 자리가 아니라 학문적 성취를 현실 세계와 연결하는 창의적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배움을 더욱 깊이 이해하고 실질적으로 활용할 기회를 제공한다. 과학 교과에서는 실험과 데이터 분석을 통해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고, 인문 교과에서는 비판적 사고와 협력을 강조한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러한 활동은 학생들이 배운 지식을 다양한 방식으로 응용하며, 학습의 재미와 성취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진로 탐구의 새로운 비전 축전의 하이라이트는 진로 특강이다. 의학, 약학, 공학, 교육, 인문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저명한 강연자가 초청되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진로 탐색의 방향을 제시한다. 강연자는 각자의 전문 분야에서 쌓은 경험과 통찰을 바탕으로 직업 세계를 이해하는 데 필요한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조언을 제공한다. 특히, 질의응답 시간은 학생들이 평소 궁금했던 질문을 직접 던지고, 개인의 진로 설계에 큰 도움을 받을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미래를 여는 동지여고 김태훈 교장은 "이번 축전은 학생들이 교과 학습을 통해 쌓아온 노력과 성취를 돌아보며, 미래를 향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자리입니다."라며, "특히 교사와 학생이 함께 기획한 창의적 프로젝트들은 학습 공동체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라고 전했다. 학생들은 이번 축전을 통해 자신만의 가능성을 재발견하고, 학문적 호기심을 구체적인 목표로 발전시킬 기회를 얻게 된다. 동지여고는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잠재력을 적극적으로 탐구하며, 이를 기반으로 미래를 설계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교육의 장을 만들어가고 있다.
달성군은 18일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사랑의 열매 달기 릴레이’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열매 달기 릴레이’는 ‘희망2025 나눔캠페인’의 일환으로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지역의 명사를 찾아가 열매 배지를 달아주는 행사다. 행사는 달성군의 나눔 문화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와 함께 겨울철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 사업비’ 전달식도 진행됐다.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원 사업비로 총 3730만 원을 군에 전했으며, 군은 전달받은 사업비로 취약계층 373가구에 10만 원씩 지원해 겨울철 난방환경 개선, 복지사각지대 해소 등 소외되는 이 없이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살필 계획이다.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강주현 사무처장은 “사랑의 열매 달기 릴레이 행사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대구 전역에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시는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감사드린다”며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해 민관 협력체계를 촘촘하게 구축하는 등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하게 연말연시를 맞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희망2025 나눔캠페인’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고 대구시가 후원하는 연말 이웃돕기 집중모금 행사로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대구를 가치있게’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고 있다. 캠페인은 나눔의 사회적 가치 확산을 통한 지역사회문제 해결을 목표로 12월 1일부터 다음해 1월 31일까지 62일간 전개된다.
울진군은 동절기 다중이용 시설 화재 등 재난안전사고 대비 조치로 지난 16일 지역 내 요양병원 2개소에 대한 화재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포항시 남구 제철동(동장 최태환)은 18일 포스코휴먼스(사장 이성록)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행복나눔 이웃돕기 성금 12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포스코휴먼스는 지난해에도 이웃돕기 성금 150만원을 기부하는 등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탁경수 포스코휴먼스 그룹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온기를 느끼며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직원들과 함께 성금을 마련하게 되었다”며 기탁의 뜻을 밝혔다.
울진군은 지난 17일, 울진 시가지에서 ‘먼저 인사하기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일상에서 흔히 지나칠 수 있는 인사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사람들 간의 소통과 유대감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본 캠페인에 참여한 직원들은 간단한 인사를 나누는 것만으로도 큰 변화를 만들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주민들에게 먼저 다가가 “안녕하세요!” “오늘 하루도 행복하세요!”라고 인사를 건넸다. 이 활동으로 서로 간의 거리감을 좁히고, 관심과 배려를 표현하는 중요한 순간이 됐다. 한 주민은 “평소 바쁘게 일하다 보면 인사를 건네지 못한 경우가 많았는데, 오늘처럼 먼저 인사를 나누니 서로 얼굴을 마주하며 더 친근하게 느껴져 좋았다. 울진이 정말 따뜻한 곳이라는 걸 다시 한번 실감하게 됐다”며 웃음을 지었다.
포항시 남구 상대동(동장 이도희)은 18일 상대동 개발자문위원회(위원장 배수찬), 통장협의회(회장 정경영), 체육회(회장 이동율) 등 관내 자생단체와 함께 연말연시를 앞두고 국군장병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자매결연부대 해병대 제1사단31대대를 방문했다. 상대동은 자매부대인 해병대 제1사단31대대와 상생발전 및 화합을 위해 매년 교류해 왔으며 이날 위문방문하면서 250만원 상당의 필요물품과 자생단체에서 준비한 과일과 축구공도 함께 전달했다.
달성군의회가 18일 제316회 제2차 정례회를 폐회하고 2024년도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지난달 15일부터 34일간 열린 제316회 제2차 정례회에서 군의회는 달성군 및 출자출연기관 등을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2025년도 예산안 및 상정 조례안 등을 심의·의결했다. 군의회에서 의결한 달성군 2025년도 예산은 9570억원 규모며, 민생회복, 지역경제 활성화, 군민 복지, 안전한 교육환경조성 등에 중점을 두고 심의했다. 또 행정사무감사 결과, 34건에 대해 즉각적인 시정을 요구하고, 248건의 군의회 의견을 군정에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18일 열린 제6차 본회의에서 신동윤 의원은 달성군 그린벨트 보호와 폐기물 처리 문제에 관한 5분 자유발언으로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그린벨트 보호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김은영 의장은 “34일간의 정례회 기간 동안 협조해 주신 동료의원님들과 최재훈 군수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2025년 새해에도 달성군의회는 군민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소통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성주군은 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반기 규제혁신·적극행정 콘테스트를 개최해1차 예비심사와 2차 최종심사를 통해 우수사례(규제혁신 5건, 적극행정 5건)를 선정했다. 규제혁신 부문에서는 농정과 여태준 주무관의 ‘참외박스 생산연도 표기의무화 면제’, 적극행정 부문에서는 보건소 김정옥 팀장의 ‘성주군 응급의료체계 유지를 위한 당직의료기관 운영’ 사례가 나란히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소상공인·일자리·민생분야의 규제애로사항을 발굴하고 개선함으로써 군민이 체감하는 적극행정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성주군은 매년 규제혁신·적극행정 콘테스트를 개최해 다양한 분야의 규제애로사항과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있다. 규제애로사항은 관련부처에 관련 법 개정을 건의해 주민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적극행정 우수사례는 전국에 공유·전파하여 우수사례를 홍보하고 있다.
포항시 남구 대송면은 18일 한라시멘트(주) 포항공장(공장장 김정기)에서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한라시멘트(주) 포항공장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모금액에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추가로 기부하는 매칭 그랜트 프로그램으로 조성되었으며 동절기 난방 비용증가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가정 4가구에 각각 50만원씩 지원될 예정이다.
대구 수성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수성구 둘레길 연구회’가 지난 17일 수성구 매호천길을 방문해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둘레길의 체계적인 개발 및 보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매호천길의 시설 상태를 종합적으로 살펴보고, 지역 경제 및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실질적인 개선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현장 점검에는 최진태 부의장을 비롯해 김희섭, 최명숙, 정경은 의원과 수성구청 관계자 등 총 12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매호천길 내 주요 명소인 ‘생각을 담는 정원’, ‘매호천 공룡 발자국’, ‘라이온즈파크’ 등을 차례로 둘러보며, 시설 관리 현황을 점검했다. 또한 안내 표지판 개선, 안전시설 보강, 미끄럼 방지 데크 설치, 생태 자원 보존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최진태 부의장은 “매호천길은 수성구의 자연경관과 문화적 가치를 아우르는 소중한 자산”이라며,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수성구 둘레길 연구회’는 이번 현장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개선사항을 정리해 수성구청과 협력할 계획이다.
경북도는 18일 도청브리핑룸에서 2024년 투자성과와 2025년 투자정책 방향에 대해 브리핑을 했다. 이날 브리핑은 공항투자본부 주관으로 이뤄졌으며 2024년 투자유치와 지역활성화 투자펀드 성과에 대한 설명과 더불어 2025년 투자정책방향 7대 중점과제에 대한 계획을 발표하는 자리로 꾸려졌다. 올해 투자유치 성과는 9조1000억원에 달하는 민간투자유치와 지역활성화 투자펀드 2개 프로젝트에 8955억원의 민간자본 유치로 요약됐다.
한국지능정보원(이하 NIA)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2024 인터넷 기반 자원공유(클라우드) 진흥주간'의 일환으로, 18일 개방형 클라우드 플랫폼(이하 K-PaaS) 생태계 확산을 위한‘오픈 클라우드 플랫폼 PUB(Platform-User Bridge) 2025 with PlugFest(이하 오픈 클라우드 플랫폼 PUB)’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K-PaaS는 적합성을 인증받은 16종의 상용 K-PaaS(PaaS 7종, 클라우드 플랫폼 SW 8종, 동시 제공 1종)와 인증 기반인 K-PaaS 표준모델을 통칭한다.
대구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2024 한국 관광의 별’ 신규 관광지 분야에 대구간송미술관이 최종 선정돼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18일 롯데호텔 서울에서 열렸다. 2010년 시작해 올해 14회째를 맞는 한국관광의 별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국내관광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활성화하기 위해 한국관광 발전에 기여한 관광자원과 기여자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국민, 지자체, 전문가 등이 추천한 부문별 후보 중에서 심사평가를 거쳐 선정, 시상하고 있다. ‘2024 한국관광의 별’은 △관광지(올해의 관광지, 신규 관광지, 무장애 관광지) △관광 콘텐츠(융복합 관광, 지역성장 촉진, 친환경 관광, 동반성장, 관광혁신) △관광 홍보(한국관광 홍보미디어) 등 3개 부문 9개 분야 총 11점을 선정, 시상하며, 대구간송미술관은 관광지 부문 신규 관광지 분야에 최종 선정됐다. 대구시는 이번 선정 결과로 지난 2018년 안지랑곱창골목&앞산카페거리 선정 이후 6년 만에 한국관광의 별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게 됐으며, △근대골목 △서문시장 △안지랑곱창골목&앞산카페거리 등을 포함해 총 4개소의 한국관광의 별 관광지를 보유하게 됐다.
권기창 안동시장이 전국 지자체 공무원이 뽑은 ‘2024 올해의 지방자치 CEO’에 선정됐다. 한국공공자치연구원 주최로 12월 18일 서울 공군호텔에서 열린 ‘2024 올해의 지방자치 CEO’ 시상식에서 권기창 시장은 중소도시 부문 수상자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2012년 제정된 ‘올해의 지방자치 CEO’는 우수한 지역 정책으로 탁월한 업적을 이룬 자치단체장에게 주는 상으로, 전국 지자체 공무원이 직접 추천·투표해 선정하는 국내 최고의 지방자치단체장상이다.
포항시 남구청(청장 고원학)은 19일 새벽에 기온하강과 함께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제설장비 창고와 상습 결빙 취약구간을 찾아 겨울철 재난대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고원학 남구청장은 연일읍 제설장비 창고에 구비된 제설차량, 염화칼슘 살포기 등 제설작업에 투입되는 장비와 자재들이 즉시 동원될 수 있는 상태로 유지되고 있는지 확인하고 도로보수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했다.
칠곡군 가산면돌모리마을 영농조합법인 이현우 대표는 지난 17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125만원 상당의 순두부 500봉을 기탁했다.
울진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7일 회원 30여 명이 참여하는 먼저 인사합시데이(day) 거리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친근한 인사 문화 조성을 위해 울진군청 중앙현관에서 군청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에게 실시했고 동시에 바지게시장을 순회하며 따뜻한 인사를 나누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장보기도 함께 진행하여 시장 상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대구보건대학교 식품영양학과는 대구시교육청이 주최한 ‘대구학교급식 홍보 숏폼 영상 공모전’에 참가해 우수상 1팀, 장려상 3팀 등 출품한 모든 팀이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수험생을 위한 도시락’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주요 조리 장면과 완성품을 숏폼 영상으로 제작했다. 식품영양학과는 학생, 학부모, 일반인 분야에 총 4팀이 참가했으며, 영양학적 창의성과 실용성을 조화시킨 도시락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우수상을 수상한 1학년 윤다영·송유정 팀(블도저)은 표고버섯과 대파로 육수를 낸 북어국, 블루베리 간장 닭조림, 쇠고기 부추말이 등 건강식과 대구 특산물을 활용한 도시락을 선보였다. 팀명 ‘블도저’는 블루베리의 ‘블’에서 영감을 받아 수험생들이 불도저처럼 수능을 밀고 나가길 기원하는 의미를 담았다. 윤다영 학생(여)은 “이번 공모전은 전공인 식품영양학을 실질적으로 활용해볼 수 있는 기회였고, 노력이 인정받아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 바쁜 일상 속에서도 사람들이 건강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균형 잡힌 식단을 제공하는 영양사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장려상은 △이상윤·이은정 팀(죽쑤지말자)의 ‘든든한 유부초밥’ △장지욱·정점숙 팀의 ‘수험생들을 위한 건강 도시락’ △김예진·김해란 팀(대학가지야)의 ‘건강 도시락’이 각각 수상하며, 학생들의 창의성과 실력을 입증했다. 김미옥 식품영양학과 학과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학과 전공을 살린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도시락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학생들의 실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학과는 현장에서 요구하는 역량을 갖춘 영양사를 배출하며, 지역사회와 연계한 실질적인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