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가 12.3 비상계엄 파동을 일으킨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이 국회를 통과한 후 서로 다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여당인 국민의힘은 내란 사태 책임을 공유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집토끼를 달래는 데 힘을 쓰는 반면, 탄핵 정국에 돌입하면서 탄력을 받은 더불어민주당은 강력한 차기 대권주자인 이재명 대표를 중심으로 외연확장 행보를 보이며 산토끼 사냥에 나서고 있다. 여야가 조기 대선 가능성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상황에서 다른 전략을 보이는 가운데 향후 정국이 어떻게 흘러갈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국민의힘은 윤 대통령의 탄핵을 주도한 한동훈 전 대표가 사퇴를 발표한 이후부터 탄핵 자체가 잘못됐다는 주장을 강화하며 지지층 결집에 힘쓰고 있다. 국민의힘은 17일 열린 법사위원회에서 탄핵소추단 참석을 거부했다. 유상범 법사위 국민의힘 간사는 "추경호 원내대표까지 내란죄의 공범으로 하는 무리한 탄핵소추안을 발의했기 때문에 그런 상황에서 저희가 탄핵소추위원단에 참여할 수는 없었다"고 말했다. 권성동 국민의힘 당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의 헌법재판관 임명 권한이 없다고 주장하고 있는 상황이다. 다만 국민의힘은 본인들의 주장이 계엄의 잘못을 인정하면서도 탄핵은 반대하는 논리로 비칠 수 있기 때문에 차기 정권을 위한 외연 확장은 어려울 것이라는 우려도 제기된다. 반면 민주당은 이재명 대표를 중심으로 외연 확장에 집중하는 모양새다. 지난 8월 2기 체제 출범 이후부터 정·재계 인사와의 만남, 금투세 폐지 결정 등 중도 확장의 행보를 보여왔던 이 대표는 16일 오후 자신의 팬카페 '재명이네 마을'의 '이장직'을 내려놓겠다고 발표했다. 당내 비명(비이재명)계에서는 이 대표의 강성 지지층을 문제 삼으며 줄곧 '이장직 사퇴'를 요구해 왔다. 이에 지난해 말부터 사퇴방안을 검토해 온 이 대표는 이번에 향후 행보를 위한 결단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이 대표는 또한 금투세 폐지 결정에서도 보였듯 추가경정예산(예산) 필요성 강조, 상속세·종부세 완화 등 '경제 우클릭 행보'도 이어가고 있다. 이 대표의 행보를 두고 기존 팬덤이 확고한 상황에서 소위 '개딸'에 대한 중도층의 부정적 인식이 있는 만큼 차기 대권을 위해서는 이를 벗어나기 위한 목적이라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다만 민주당 입장에서 이 대표의 행보가 자칫 집토끼마저 놓칠 수 있다는 불안요소가 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이 대표에 대한 보수층의 반발이 큰 가운데 외연 확장 행보가 중도층에게도 먹히지 않을 경우 자신들의 지지층만 놓치는 꼴이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포항시 기계면행정복지센터(면장 김대원)는 기계면 개발자문위원회(위원장 황진일) 와 이장협의회(회장 한상수), 현내2리장 이상억,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최명식),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공진국), 서포항중앙교회(김중한 목사, 정수화 장로, 이성형 장로)와 함께 지난 18일 기계면 출산 가정을 방문하여 출생아의 탄생 축하와 함께 가구당 80만원 상당의 선물을 전달하였다.
경북도 소방본부는 지난 17일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각장애인 응급처치에 관한 주제로 “제10회 경북도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를 성황리 열었다. 이날 대회는 소방안전강사의 역량을 강화하고, 도민에게 제공되는 소방안전교육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의 주제는 청각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응급처치 교육으로 선정됐으며, 1차 내용 심사를 통과한 11명의 소방안전강사가 현장에서 강의를 시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각자의 발표 주제를 통해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교육 기법을 선보이며 소방안전교육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포항해양경찰서는 지난 16일 재난대비 행정안전부 주관 상시훈련 평가에 따라 전국 335개 지자체 및 공공기관 훈련 우수기관 5곳 중 하나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상시훈련’이란 재난 발생 시에 신속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상시로 진행하는 훈련을 말한다.
(사)이노비즈협회 대구경북지회(이하 협회)가 18일 대구한부모가족복지시설협회에 이불을 후원하며 나눔의 온기를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효경 이노비즈협회 대구경북지회 회장, 조은아 대구한부모가족복지시설협회 회장을 비롯해 양 기관 임직원 및 관계자 13명이 참석했다. (주)보광아이엔티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전달식은 지역 내 한부모 가정을 지원하고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후원된 이불은 대구한부모가족복지시설협회 소속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정효경 이노비즈협회 대구경북지회장은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번 후원을 기획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민영방송사인 YTN 김백 사장이 국장급 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의 이유 중 하나가 부정선거다”며, “언론은 시시비비를 가릴 의무가 있다. YTN이 이번 부정선거에 대한 팩트체크를 한다면 지루한 공방을 끝낼 수 있다. 특집방송을 제작, 부정선거 팩트체크 하자”고 지시했다. 문제는 언론노조의 반응이다.
경북도의 주요 여성단체들이 18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경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대한적십자사에 총 8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이날 경북도청에서 열린 성금 전달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전우헌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김재왕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회장, 김재덕 경북새살림봉사회․경북능금회 회장, 이복선 경북여성단체협의회장, 류기남 경북회 총무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여성단체들은 이번 성금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을 나누고자 했다. 경북새살림봉사회에서 200만원, 경북능금회에서 200만원, 경북여성단체협의회에서 300만원, 경북회에서 100만원을 기탁해 총 800만원의 성금을 마련했다.
박기숙 생활개선울릉군연합회장이 '2024년 여성농업인 스타' 경영분야 스타상인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을 수상했다. 지난 17일 전주시에 있는 농촌진흥청에서 열린 여성농업인 스타상은 지역 사회발전에 모범적이고 영농, 경영, 생활기술 3개 분야에서 성공한 여성농업인에게 주는 최고의 상이다.
대구지방환경청은 18일 ㈜포스코 본사에서 포항제철소의 환경오염 통합관리 지원을 위한 '2024년 포항제철소 통합환경 이행관리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환경오염시설의 통합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포항제철소는 2021년 12월 31일부터 통합환경허가를 적용 중이며, 대구지방환경청은 통합허가의 체계적 이행관리와 친환경적 사업장 운영 유도를 위해 지자체-전문가-사업자와 협력해 20 22년부터 통합환경 이행관리협의회를 운영 중이다. 이행관리협의회는 통상 연 1회 개최되는데, 이번 협의회에서는 △2024년 포항제철소 통합허가 이행사항 추진실적 점검, △포항제철소 환경투자·개선사례 및 자율진단 결과 등 통합허가 이행사항을 확인하고, △포스코 2050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중장기 기술전략, △각 분야별 전문가 기술 제언, △환경·안전 사고 예방을 위한 방안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흥원 대구지방환경청장은 “통합허가 및 이행관리협의회를 통해 포항제철소가 안전한 사업장 운영과 깨끗한 지역 환경 조성에 기여하도록 관리ㆍ지원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18일 포플라 장학생으로 선발된 22명의 학생에게 장학 증서를 수여하고 장학금 100만원을 지급했다. 이번 선발된 학생들은 임업후계자 자녀 11명과 산림 분야 종사자 자녀 8명, 학교장 추천 3명 등 총 22명으로 고등학생 7명, 대학교 15명이다. 포플라 장학금은 숲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지역 산림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도내 임업인, 산림 분야 종사자 자녀와 산림 분야 고등학생·대학생 중 시장·군수,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모범 학생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장학금으로 1978년 첫 지급 이래 총 1465명에게 5억91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우리복지시민연합은 18일 성명을 통해 "대구시의회를 포함해 9개 구·군 기초의회는 혈세를 낭비하지 말고 해외 출장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국민권익위원회가 243개 지방의회를 대상으로 2022년부터 3년간 해외출장 실태를 점검한 결과 호주 블루마운틴국립공원, 오페라하우스 등 정해진 관광 일정을 수행하는 경우가 많았고 해외 출장이 취소됐는데도 지급된 비용이 환불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복지연합은 "선진지를 견학하고 벤치마킹한다고 하지만 선진 의정 활동을 체감할 수 없고 지방의회 무용론만 팽배하고 있는 상황에서 혈세를 낭비하는 해외 출장은 당장 중단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태아산업 임직원은 지난 17일 대곡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내 취약계층 가정 후원을 위한 온풍기 28대, 라면 28상자와 대곡동에 위치한 이로리경로당에 김치냉장고 1대(총 96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하인호 김천공장 본부장은 “매서운 겨울,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이번 나눔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북도는 지난 17일 안동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카이로스룸에서 한국소비자원과 국립안동대학교가 공동으로 지역 소비자정책과 관련한 우수 사례 공유와 지역 소비자정책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공동학술대회를 열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지역 소비자정책 수립·집행과 관련해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경북도와 성과를 공유하고, 선도 지자체의 성과 분석을 통해 정책 우수사례와 지역 소비자정책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지역 소비자정책의 선도 지자체인 경북도의 성과를 전국으로 확산하기 위해 소비자정책 전문가와 정책평가위원들이 한자리에 모인 이번 학술대회는 정책평가위원인 최천근 교수(한성대학교)의 사회로, 박종선 교수(가천대학교), 황의관 박사(한국소비자원), 강수현 박사(경북도청)의 발표와 소비자 전문가의 토론으로 구성돼 진행됐다.
김천복지재단은 지난 17일 김천시보훈단체협의회(회장 조원구)로부터 성금 1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김천시 보훈단체협의회는 상이군경회. 고엽제전우회, 월남참전자회, 전몰군경미망인회, 전몰군경유족회, 무공수훈자회, 6.25참전유공자회, 광복회 등 8개의 보훈단체로 구성되어 보훈가족 복지증진 및 국가 보훈대상자 예우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보훈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대구시교육청은 19일 대구학생문화센터 대공연장에서 ‘제38회 대구교육상’을 시상한다. ‘대구교육상’은 대구교육 발전을 위해 공적을 쌓은 이들에게 주는 상으로, 유아ㆍ특수교육, 초등교육, 중등교육, 교육행정ㆍ평생교육 부문에서 탁월한 공적을 쌓은 공로자들을 대상으로 해마다 각계·각층에서 추천받아 선정하고, 1987년부터 지난해까지 107명이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는 초등교육 및 중등교육 부문에서 대구교육을 한 단계 도약시키는 데 기여한 △(초등교육 부문) 故서정하 前경대사대부초 교장 △(중등교육 부문) 손병현 前대구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 이희웅 前동도중학교 교장 등 3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초등교육 부문 수상자인 故서정하 前 교장은 다양한 장학활동 활성화를 통한 후배교사들의 역량 강화, 대구교육 핵심 정책의 현장 안착, 대구 IB교육 확산 및 내실화에 기여했다. 중등교육 부문 수상자인 손병현 前교육장은 학교관리자와 교육전문직을 역임하며 교육의 미래 가치를 추구하는 교육 흐름 형성에 기여했고, 지역의 특수성을 반영한 단위 학교 교육활동 개선에 탁월한 역량을 발휘했다. 중등교육 부문 수상자인 이희웅 前교장은 민주적이고 창의적인 학교경영으로 탁월한 성과를 거양하고, 시대적 요구를 반영한 교육정책을 실현하여 공교육 신뢰도 제고에 크게 기여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대구교육상은 학교경영, 교육연구, 학생지도, 교육여건 개선 등 각 분야에서 탁월한 공적을 세워 대구교육 발전에 기여한 분들에게 수여하는 최고의 영예로운 상이다”며 “올해도 대구교육에 남다른 열정을 갖고 헌신하신 세 분들이 수상하게 돼 뜻깊게 생각하고, 수상자분들의 교육에 대한 열정과 헌신이 후배들에게 좋은 귀감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김천시평생교육원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김천새일센터)는 지난 13일 예천에서 진행된 2024년 경북새일 어워드에서 금상을 수상하며 여성 취업지원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2024년 경북새일 어워드에는 경북 도내 9개소의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취업상담사 및 센터장 70여 명이 참여해 사업 성과보고 및 향후 여성일자리 사업의 방향을 논의했다. 김천새일센터도 이번 행사에 참여해 향후 사업 추진계획과 우수사례를 발표하며 그간의 성과를 널리 알렸다.
김천시 대신동은 겨울철 화목보일러 사용 증가로 인한 화재 및 산불 발생을 예방하고자 지난 17일까지 화목보일러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 화목보일러는 겨울철 난방에 유용하지만, 연통 관리 부주의, 과열, 주변 가연물 방치 등으로 인해 화재 발생의 주요 원인이 되고 있다. 특히 산림과 가까운 지역에서는 작은 화재가 대형 산불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 이에 따라 대신동에서는 산불지상감시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화목보일러의 연통 설치 상태, 열 차단 시설, 노후 부품 여부 등 안전 상태를 점검했다. 점검과 함께 불씨 관리 요령, 주변 정리 필요성 등 산불 예방 수칙을 안내하며, 안전한 사용을 위한 홍보물도 전달했다.
선린대학교(총장 곽진환) 간호학부는 교육부가 주관하고 한국간호교육평가원이 시행하는 ‘2024년도 하반기 간호교육인증평가’에서 최고등급인 ‘5년 인증’을 획득했다. 인증기간은 2025년 6월 11일부터 2030년 6월 10일까지이다. 간호교육인증평가는 간호대학의 교육이 전문직으로서의 요구 수준에 적합한지 여부를 확인하는 공식인정 평가이며, 선린대학교는 대학 및 학과의 비전 및 운영체계, 교육과정, 학생, 교수, 시설 및 설비, 교육성과 등 6개 영역을 종합적으로 실시한 평가영역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55년 역사와 전통의 선린대학교 간호학부는 1주기부터 4주기까지 연속으로 간호교육인증평가에서 5년 인증을 획득해, 선린대학교 간호학부의 간호교육이 질적으로 우수함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경희 간호학부 학부장은 “이번 하반기 5년 인증 획득은 선린대학교 간호학부가 2030년까지 간호교육을 믿고 맡겨도 되는 우수한 학부라는 뜻이며, 이런 성과는 여러 교수님들과 학생들의 노력과 땀의 결실이라 여겨진다. 이번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간호교육의 질적 향상과 역량 있는 간호사 양성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며, 대한민국 간호교육 명문대학으로 인성을 겸비한 창의적이고 미래지향적인 간호사를 양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경북도는 18일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2024년 제2차 경북 청년창업 정책협의회’를 열었다. 이번 정책협의회는 경북도가 주최하고, 경북청년창업지원센터를 운영하는 경북테크노파크와 창업중심대학사업을 운영 중인 대구대학교 창업지원단이 공동으로 주관해, 경북 청년창업 관계기관 관계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정책협의회에 참가하는 도내 창업 관계기관은 경북청년창업지원센터를 운영 중인 경북테크노파크, 청년창업 펀드를 운용하는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청년정주지원센터를 운영 중인 경북도경제진흥원 등이 있다.
대구 남구보건소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지자체 평가에서 사업 실적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지난 7월부터 시행됐으며,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구민에게 3개월간 8회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대구 남구는 △사업운영(서비스 신청률, 저소득층 참여율 등) △예산 투입 성과(예산 집행률, 서비스 이용률)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지난 12일 보건복지부에서 개최하는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포상 행사’에서 사업 실적 우수 지자체 장려상을 수상했다. 남구는 참여 대상자들의 편의를 위해 상담서비스 제공기관을 확대하고, 초중고등학교·의료기관·상담기관 등에 리플릿을 배부하는 등 사업을 적극 홍보했다. 이명자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사업 홍보를 통해 우울, 불안 등으로 심리 상담이 필요한 구민이 적절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