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성모병원(병원장 손경옥 디에고 수녀)은 12월 30일 외과 서수한 과장이 53세 여자에서 발생한 담석증의 치료로 로봇(다빈치SP) 담낭절제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했다고 밝혔다. 2024년 12월 포항성모병원은 경북지역 최초로 최신 로봇수술 장비인 다빈치SP(Single Port)를 도입했다. 단일공 로봇수술기인 다빈치SP(Single Port)는 복벽에 2.5cm의 단일 절개를 통해 카메라와 3개의 기구가 한 개의 관을 지나 수술 부위로 접근하여 기존 복강경 수술 대비 더 정교한 수술이 가능하다. 다빈치SP로 수술 받은 환자는 단일공 절개를 해 수술 후 통증, 출혈 흉터가 적어 회복 및 일상 복귀도 빨라졌다. 포항성모병원 외과 서수한 과장은 2013년 복강경 탈장수술, 2015년 복강경 부신절제술을 지역병원 최초로 성공적으로 시행하였으며 2019년 기준 복강경 탈장수술을 1000례를 달성했다.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은 2일 남구청 드림피아홀에서 열리는 '2025년 시무식'에 참석한다.
대구 남구는 ‘대구시 2024년 주소정보분야 업무종합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종합평가는 대구시 주최로 주소정보분야 업무 전반에 대해 2024년도 추진실적을 종합 평가한 결과로 남구는 주소정보분야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남구는 도시 안전 강화의 목적으로 공영주차장과 대규모 아파트 건축 현장에 공간정보를 활용한 QR코드가 탑재된 주소정보시설물 설치, 노후건물 번호판 일제 정비로 도시미관 개선, 주소체계고도화의 일환으로 지역 공공시설물 사물주소 부여 및 다가구주택 거주자를 위한 상세주소 부여 적극 추진 등 주소정보분야 전반에 대해 우수한 실적을 인정받았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올해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구민의 입장에서 고민하고 노력해 온 결과며, 앞으로도 주소정보 업무 추진에 힘써 구민이 신뢰하고 만족하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달서구가 지역 최초 폐교를 활용해 디지털 신기술 체험이 가능한 '달서디지털창작센터'를 조성하고 개소식을 개최했다. '달서디지털창작센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공모사업'에 달서구가 선정돼 조성했다.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공모사업'은 ICT 기술을 활용해 지역사회 디지털전환, 경쟁력 강화, 지역균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 중이다. 달서구는 1월 대구시 교육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폐교된 신당중학교 시설 일부를 무상사용허가를 받아 디지털체험교육시설 조성 사업을 추진했다. 조성 사업으로 폐교 공간이 지역주민에게 개방돼 자유롭게 미래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디지털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나게 됐다. '달서디지털창작센터'는 전용면적은 588.30㎡로 구 신당중학교 1층 내 위치한다. VR 레이싱, 팝드론, 배틀로봇 등 디지털 신기술을 놀이처럼 체험하는 '디지털 놀이터'와 1인 미디어 시대에 발맞춰 미디어 콘텐츠 창작 활동이 가능한 '미디어 놀이터'로 구성돼 있다. 연령 상관없이 지역주민 누구나 방문해 디지털 신기술을 체험하고 미래 기술 교육 프로그램에 참가할 수 있다. 호리존 스튜디오와 방음 스튜디오 공간은 대관을 통해 미디어 콘텐츠 제작에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달서디지털창작센터는 계명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수탁 운영할 예정이며, 한 달간의 시범운영으로 주민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개발한 후 체험 및 교육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2025년 상반기 개소할 시교육청 대구인공지능(AI)교육센터, 한국어교육센터와 구립시설 '다문화가족교류소통공간', '공동육아나눔터', '신당체육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기운영)'와 함께 상호 시너지를 내며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한편, 달서구는 2023년 3월부터 달서메타버스체험관 개소를 시작으로 지난해 11월 LH 대경본부 사옥 1층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조성된 가족단위 디지털 놀이터 '달서디지털체험센터'에 이은 달서구 내 세 번째 디지털체험교육시설이다. 달서구는 2020년 대구 최초로 전담팀 신설 후 민관산학연의 우수한 협업으로 국·시비 포함 691억원 규모의 스마트도시 서비스를 주민에게 제공하고 있으며, 대구경북 '유일', '최초' 정부로부터 4년간(2022~2024) 스마트도시 인증을 받아 수준평가 입증받은 기초지자체로 평가를 받았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급변하고 다양화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연령과 계층 상관없이 누구나 디지털 세상을 즐길 수 있도록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도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5년 1월 1일 동해선 삼척~포항(166.3km) 구간이 개통되며 영천에서 강릉까지 ITX-마음으로 3시간 39분에 이동이 가능해져, 동해안 지역 교통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이번 개통으로 영천역에 ITX-마음은 하루 2회(상행 1회, 하행 1회), 누리로 열차는 하루 6회(상행 3회, 하행 3회) 정차하고, 환승 없이 포항, 영덕, 울진, 삼척, 동해를 거쳐 강릉까지 운행한다. 또한, 2028년 개통을 앞둔 강릉~고성 제진 구간까지 준공되면, 영천에서 국토 최북단 고성까지 열차로 이동이 가능해진다.
정장수 대구경제부시장은 2일 앞산 충혼탑에서 개최되는 '2025년 신년 참배'에 참석한다.
이정우 영천시 부시장이 2일자로 공식적으로 취임한다. 신임 부시장은 별도 취임식 없이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업무에 들어간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2일 앞산 충혼탑에서 개최되는 '2025년 신년 참배'에 참석한다.
한국자유총연맹 용흥동위원회(위원장 백상훈․배계자)에서 지난 31일 용흥동 행정복지센터에 떡국 떡 210박스를 기탁하며 따듯한 온정을 나누었다. 이번 나눔 행사는 용흥동 감실골발전협의회(회장 배양숙), 용흥동 우방부녀회(회장 박경순), 신대전참숯돼지갈비(대표 차동포)의 후원을 받아 이루어졌으며,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마음을 모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과 온정을 전달하는 취지로 마련되었다.
달성문화재단은 2025년을 맞이해 오는 6~27일까지 참꽃갤러리에서 달천예술창작공간 제4기 입주작가 초대전 ‘빛이 머문 자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빛이 머문 자리’는 2024년 달천예술창작공간 레지던시 프로그램을 통해 눈부신 활동을 했던 입주작가 6인(신건우, 원예찬, 이향희, 장동욱, 조현수, 현수하)의 작품세계를 조명하는 기획전시다. 전시는 청춘의 열정과 도전, 그리고 희망을 은유하는 ‘빛’과 창작을 통해 남긴 흔적과 발자취를 상징하는 ‘머문 자리’를 주제로 기획됐으며, 이를 통해 입주작가 6인의 작품 30여 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기획전시에서 신건우 작가는 달천예술창작공간 인근의 고옥을 근대성과 현대성을 이어나가는 건축적 풍경의 대상으로서 바라본 회화 작품을, 입주작가 중 가장 젊은 원예찬 작가는 로봇공학 이론 ‘불쾌한 골짜기(인간을 어설프게 닮을수록 불쾌함이 증가한다는 이론)’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한 ‘大유쾌mountain’ 작품 시리즈를 선보인다. 또 이향희 작가의 경우 기억의 조각과 일상 속 찰나의 순간들을 담은 작품을 통해 관람객에게 자신의 기억과 감각을 새롭게 마주하는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며, 장동욱 작가는 오랜 시간의 흔적만을 남기고 있거나 소멸하고 있는 기억 또는 방치된 장소의 기억을 예술로 승화시켜 작품 속에 고스란히 녹여냈다. 조현수 작가는 한국화의 전통 재료인 닥종이와 현대 재료인 동박(동 같은 것을 얇은 종이처럼 만든 것)을 결합하고 부식시켜 비슬산 풍경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청록산수를, 현수하 작가는 자연과 문명의 경계에서 생성과 소멸을 반복하는 삶을 표현한 회화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청년 작가 6인의 기억과 흔적을 회화, 조각, 미디어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로서 마주할 수 있는 ‘빛이 머문 자리’는 달성군청 내 참꽃갤러리에서 개최되며 주말,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달성문화재단 최재훈 이사장은 “을사년에 참꽃갤러리 첫 전시로 달천예술창작공간 제4기 입주작가들의 작품들을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 작가 6인의 예술적 성취와 창작의 여운이 가득할 ‘빛이 머문 자리’를 통해 예술이 가진 아름다움과 작가들의 열정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의성군 공수의사회는 지난달 26일 지역사회 교육 발전과 학생들의 미래를 위한 투자의 일환으로 의성군에 5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해 지역사회에서 귀감을 사고 있다. 위익권 회장은 "이번 기부가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함께 성장하는 계기는 물론 앞으로도 나눔실천을 통해 군과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주수 군수는 "가축전염병 피해 예방을 위해 힘이 돼 주는 회원들에게 감사하며 기탁한 장학금은 지역 내 교육 발전을 위해 뜻깊게 쓰겠다"고 밝혔다.
대구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들에게 농가 경영비 절감에 도움을 주고자 임대 농기계에 대한 임대료 50% 감면을 오는 12월 말까지 추가 연장한다고 밝혔다. 임대료 50% 인하 연장 시행은 대구광역시에 주소를 두고 영농에 종사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에서 보유하고 있는 임대농기계에 대해 지난해 1월~12월 말까지 한시적으로 임대료를 인하해 대여하고 있다.
2025 을사년 새해 첫날 포스코 포항제철소 상공위로 붉은 태양이 힘차게 솟아오르고 있다. 새해에는 붉은 불기둥처럼 솟아오른 태양처럼 지역경제와 민생 안정이 이뤄지길 기원한다.
대구를 뒤덮고 있는 '부동산 먹구름'이 올해는 걷힐지 관심이 높다. 비상계엄과 탄핵에 따른 정국 혼란으로 환율이 급등하는 등 악재가 겹겹이 쌓여 반등을 기대하기 힘들다는 비관론과 지난 2년간 암흑기를 보냈기에 올해는 반등할 것이라는 낙관론이 동시에 나오고 있다. 올해 신규 아파트 분양은 9000여가구가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부동산 경기 한파 여파로 분양 시기가 미뤄진 물량이 절반에 육박한다.
포항시 신광면 이장협의회(회장: 이채규)에서 지난 31일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신광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하였다 신광면 이장협의회는 평소 지역사회의 화합과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매년 이웃돕기 후원금을 기탁하면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해 지원하고 있다. 이채규 이장협의회 회장은 “모든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로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협력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희망찬 2025년 을사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을사년 새해에도 시민 여러분의 가정에 만복이 가득하시고 소망하시는 일들이 모두 성취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신년 인사를 드리기에 앞서, 지난해 연말 무안국제공항에서 일어난 항공기 참사로 안타깝게 희생되신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 2025년 을사년(乙巳年) 푸른 뱀의 해가 밝았습니다. 지혜로운 푸른 뱀의 해를 맞이하여, 뜻하는 바 원만히 이루시길 바라며, 더욱 풍요롭고 여유로운 한 해 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지난 2024년은 지속 가능한 포항의 미래를 위해 시민 여러분과 함께 경제와 산업, 교육과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도약과 의미있는 성과들을 만들어 냈습니다.
포항시는 지역 내 51,000여 개의 사업체를 조사할 조사요원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사업체조사’는 통계청 주관으로 매년 지자체에서 전국적으로 시행하는 국가 지정 통계이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2024년 말 기준 1인 이상 지역 내 약 51,691개의 사업체를 대상으로 현장 조사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한다. 세부조사 내용은 ▲종사자 수 ▲연간매출액 ▲창설년월 ▲사업장대표자 등이다.
포항시는 지난달 30일 ‘2024년 산림교육(숲해설, 유아숲교육) 및 산림치유 운영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보고회는 지역 내 산림교육 전문가들이 참석해 2024년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2025년 산림교육·산림치유 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한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산림교육전문가들과의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만일 제22대 총선에서 부정선거가 실제로 자행됐다면 현 국회의원들 중 상당수가 가짜 국회의원이 되는 셈이다. 따라서 이들 가짜 국회의원들이 만든 법과 제도는 근거를 상실, 무효라고 봐야 한다. 상당한 국가 혼란이 초래될 수 있는 상황이다. 민주당이 주장하는 ‘조기 대선’이 아니라 ‘조기 총선’이 이뤄져야 할 판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