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능정보원(이하 NIA)은 ‘2024년 디지털 트윈 시뮬레이션 SaaS 개발 및 실증 사업’ 종료보고회를 개최했다. 디지털 트윈은 현실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가상세계에서의 시뮬레이션을 통해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기술로, 제조‧건설‧도시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되어 문제 분석‧예측 등에 활용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와 NIA는 디지털 트윈을 우리 사회와 산업 전반에 혁신을 가져올 수 있는 핵심 기술로 주목하고, 환경‧안전‧교통 등 공공분야의 디지털 트윈 확산과 국내 SW 경쟁력 강화를 위해‘디지털 트윈 시뮬레이션 SaaS 개발 및 실증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종료보고회는 ①대기 ②수
[2025년 1일 1일자 인사발령] ▲경영기획본부장 서종원 ▲디지털교육본부장 장금연 ▲학술데이터본부장 정광훈 ▲교육재정본부장 변태준 ▲행정관리본부장 황혜전 ▲윤리감사실장 정순원 △기획조정실장 성기원 △대외협력부장 윤성준 △성과평가부장 정윤경 △에듀테크진흥부장 김재은 △교수학습지원부장 계보경 △AIDT기획부장 김상운 △AI교육서비스부장 이강호 △교원역량개발부장 백성희 △학술진흥부장 권지연 △데이터분석부장 이종현 △고등평생교육부장 신성욱 △나이스일반행정부장 김은정 △나이스교무행정부장 김지광 △나이스학교행정부장 강윤주 △나이스인프라부장 김희창 △재정시스템부장 임재연 △교육재정분석부장 이정현 △유아서비스부장 서영석 △정보보안부장 김동우 △개인정보보호부장 황문영 △시스템품질관리부장 정감사 △DR운영부장 이정행
국민의힘 이인선 국회의원(대구 수성구을)은 지난 26일 수성구 발전을 위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8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인선 의원이 확보한 2024년 하반기 행안부 특별교부세는△들안예술마을 거점 어린이공원 예술공원화 프로젝트 12억원 △마산어린이공원 어린이·어르신 통합놀이공간 조성 2억원 △용학도서관 실내 환경개선공사 2억원 △(구)파동 행정복지센터 유휴공간 리모델링 2억 원 등 모두 18억원이다. 들안예술마을 거점 어린이공원 예술공원화 프로젝트는 공원의 단순 리노베이션을 넘어 아동·청소년 및 주민의 문화예술 체험과 휴식공간, 지역의 소상공인-예술가-지역주민 커뮤니티 공간으로 기능을 확장하는 사업으로 들안예술마을 지역특성 극대화하고 로컬브랜드를 강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마산어린이공원 어린이·어르신 통합놀이공간 조성 사업은 노후화된 마산 어린이공원 내 시설물을 정비하고, 초고령사회 진입에 발맞춰 어린이와 어르신이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하여 세대 간의 통합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용학도서관 실내환경 개선 공사는 1층에서 5층까지 도서관 환경을 개선하고 공간을 재배치하는 사업으로, 이용자 공간을 확대하고 업무의 효율성을 증대시키는 한편, 현대적인 분위기의 카페와 라운지를 조성하여 주민들이 쾌적하게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구)파동행정복지센터 유휴공간 리모델링은 문화시설이 부족한 파동 일원에 한글 고소설을 수장고에 보관하고, 북카페 등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해 문화가치를 향유하고 지역문화를 활성화하는 마중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인선 의원은 “이번 특교는 특별히 가족친화적인 공간을 늘리는데 많은 노력을 했다. 이런 노력들 덕분에 최근 수성구는 여성가족부가 주관한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평가에서 대통령상을 받는 영예를 얻기도 했다”며 “앞으로도 여성과 가족 친화적인 기반을 강화하고, 주민들이 더욱 편안한 삶을 만드는데 중점을 두고 더욱 열심히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인선 의원은 올해 22대 총선에서 재선으로 당선돼, 22대 국회 전반기 여성가족위원회 위원장과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국회 인공지능포럼 대표의원으로 국가 미래산업과 현안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대구동부경찰서 장호식서장은 지난 26일 대구청 11月 우수 지역관서 2위로 선정된 동대구지구대를 방문해 대구청장 표창을 수여하고 간담회를 가졌다. 동대구지구대는 지난 7월 우수 지역관서 1위 선정에 이은 두 번째 성과이다. ‘이달의 우수지역관서’ 평가 대상은 대구청 산하 지역경찰관서 66곳으로 △7대 범죄 검거 △경범죄 단속 △현장조치 우수 △신속 대응 등 총 6가지 항목의 정량평가와 함께 정성평가로 범죄예방 활동 분야를 평가한다. 장호식 동부경찰서장은 주민들과 접촉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예방 중심 공동체 치안활동을 강조하면서, 112신고출동 시 피해자 보호와 함께 현장직원들의 안전확보에도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달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17일, 대구지역 여성(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대구시의 여성창업 전주기 지원사업 '제4회 S.S.W. 네트워킹 데이(Successful Start-up for Women)'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여성 창업가들의 역량 강화와 네트워크 형성을 목표로, 실질적인 창업 정보를 제공하고 다양한 분야의 창업 과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영업·마케팅·홍보, 정부지원사업 선정, 투자유치 등 3개 분야로 나뉘어 진행되며, 참여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여성 창업가들이 함께 성장하는 문화를 조성하고 창업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이번 자리는, 선배 창업가들의 성과 공유와 진솔한 경험담을 통해 창업 과정에서의 어려움과 이를 극복한 방안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행사에는 온인터내셔날 & 유로팩코리아, 파크엔, ㈜마일포스트 기업대표가 선배 창업가로 참석해, 글로벌 마케팅 전략, 창업 초기의 어려움 극복 사례, 창업 공모전 참가 경험, 향후 사업 확장 전략 및 투자유치 과정 등 다양한 주제를 진솔하게 공유했다. 참가자들은 특히 창업 공모전 준비 과정에 대한 구체적인 조언에 깊이 공감하며 실질적인 도움을 받았다. 한 참가자는 “선배 창업가들이 들려준 조언은 실제 창업 과정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내용이었다”며, “초기 사업 확장을 준비 중인 제게 큰 동기부여가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S.S.W. 네트워킹 데이'는 창업 경험을 공유하고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는 교류의 장으로, (예비)창업자들이 다양한 고민을 나누고 해결책을 찾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참여자들은 실질적인 조언과 정보를 얻었을 뿐 아니라, 새로운 네트워크를 통해 창업 역량을 강화할 수 있었다. 강영아 대구달서여성새로일하기센터장은 “스타트업을 꿈꾸는 여성들의 무한한 가능성이 담긴 아이디어를 사업화로 실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여성 창업가들이 사업화 역량을 발휘하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여성창업 전주기 지원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구달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이번 행사를 통해 여성 창업가들의 경쟁력 강화를 도모했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창업 환경 조성과 여성 창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대구 중구청 인사발령(2025. 1. 1.) 【전입】 □ 6급 △ 도시디자인과 조정은 △ 환경과 정재갑 □ 7급 이하 △혁신사업홍보과 김민정 △안전총괄과 장주연 △회계정보과 장부환, 권경우 △환경과 허경주, 정은주, 이가영, 김은정종 △민원토지과 엄채민, 박세홍 △도시디자인과 송현정 △건축주택과 임은선, 하주영, 최영훈 △건설과 김문수 △위생과 최웅환, 김나린 △성내1동 김미성 △성내3동 류가경 【승진】 □ 5급 △생활보장과장 박태환 △동인동장 이상무 △대봉2동장 한미희 □ 6급 △세무과 이영주 △생활보장과 정지윤 □ 7급 △관광과 장지은 △건축주택과
국회 AI 포럼의 이인선 대표의원(국민의힘)과 조승래 연구책임의원(더불어민주당)이 여·야 공동으로 대표발의한 인공지능 기본법이 지난 26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인공지능 기본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으로써 우리나라도 인공지능(AI) 기술을 국가 차원에서 전략적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인공지능 기술발전 수준이 국가경쟁력으로 직결되는 만큼 전세계는 관련 기술을 선점하기 위해 막대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에 제정된 인공지능 기본법은 인공지능의 발전 및 신뢰 기반 조성을 통해 국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국가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인공지능 기술이 모든 산업과 사회적 분야에 걸쳐 핵심적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이를 지원하거나 규제하기 위한 체계를 마련한 것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이 주체가 돼 인공지능 관련 기본계획을 수립하게 하고 있으며, 인공지능의 윤리적 개발 및 이용 원칙을 토대로 윤리 가이드라인 수립과 확산 조치를 명시하였다. 특히 인간의 존엄성과 기본권 보호를 중요한 원칙으로 하도록 했다. 또한, 인공지능·고영향 인공지능·생성형 인공지능 등을 정의하고, 대통령 소속 국가인공지능위원회 설치, 인공지능 정책센터와 안전연구소 설립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어 전문인력의 양성, 해외 전문인력유치 및 국제협력을 통해 인공지능 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할 수 있게 됐다. 법안을 대표발의한 이인선 의원은 “인공지능은 국민의 삶과 국가경쟁력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그러나 급속한 기술 발전과 함께 사회적 신뢰와 안전을 확보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이번 기본법 제정으로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을 진흥하는 동시에 윤리적이고 안전한 사용을 위한 체계를 마련하여 대한민국의 미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법안이 인공지능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중요한 이정표가 되길 바란다. 국민과 산업, 그리고 국제사회 모두가 함께 신뢰할 수 있는 인공지능 사회를 만들어 가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국회 AI 포럼은 지난 7월 창립총회를 갖고 출범을 알린 뒤, 각계 전문가를 초청해 AI 업계 동향과 AI시대 법제 마련 필요성, AI 관련 해외 입법 동향 등을 논의해왔다. 이러한 논의 결과를 바탕으로 지난 10월 ‘인공지능 진흥에 관한 법률안’과 ‘인공지능의 안전 및 신뢰 기반 조성에 관한 법률안’ 2건을 여·야 공동으로 대표발의했다.
선관위와 민주당처럼 듣고 싶은 것만 듣고, 그 외는 반대·거부 또는 처벌하겠다는 생각은 지독히 독선적인 것으로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선 찾아보기 어려운 사례다. 선관위의 현수막 사건은 이후 반대 여론이 거세지자 선관위가 재검토를 시사했고 이후 허용으로 입장을 급선회했다. 그러나 민주당은 여전히 ‘국민의힘 정치인과 유튜버 등 10여 명을 30일께 ‘내란선전죄’로 고발하겠다는 주장을 굽히지 않고 있다.
대구시장애인체육회는 대구중구주니어야구단 임기호 감독, 여주원 선수(대구 복현중 2학년)의 장애인체육 발전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임기호 감독과 여주원 선수는 지난 23일 ‘2024 한국리틀야구연맹 우수선수 장학증서 수여 및 동국제약 마데카솔 대상 시상식’에서 올해의 감독상과 우수선수로 선정돼 각 100만원의 상금을 받아 전액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한 후원금으로 전달했다.
고령군은 지역경제의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파크골프장 이용을 촉진하기 위해 내년 1월 1일부터 지역 외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고령사랑상품권 환급제도를 본격 시행한다. 이번 제도는 고령군 파크골프장을 방문하는 관외 이용자들에게 이용료 일부를 고령사랑상품권으로 돌려줌으로써, 경제적 혜택과 함께 지역 상권과의 연계를 강화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지역 외 이용자는 파크골프장 이용료 5천원 중 3천원을 고령사랑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어, 스포츠와 지역경제가 조화를 이루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받는다. 고령군 관계자는 “고령사랑상품권 환급제도가 단순한 제도를 넘어, 스포츠를 통해 지역경제와 상생하는 모범적인 사례가 되길 바란다”며, “고령을 찾는 모든 이들이 고령의 매력을 느끼고, 지역사회와 연결되는 특별한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고령군은 이번 제도를 통해 파크골프장을 스포츠와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새로운 중심역할로 성장시키고, 고령군의 다양한 매력을 더욱 널리 알리는 데 힘쓸 예정이다.
성주군공무원노동조합은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한마음대회 '성주에서 영화관람&먹자쓰놀' 행사를 30일끼지, 3일간 진행한다. 본 행사는 성주군청 공무원을 대상으로 성주별고을시네마에서 영화를 관람한 후 지역 내 음식점에서 식사를 하는 행사로 한 해동안 군정업무 추진에 지친 직원들에게 문화적 여가 생활을 지원하고 지역 음식점을 이용함으로써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린다는 의미로 진행됐다.
◇4급 승진 ▲문화환경건설국장 박종학 ◇4급 직무대리 ▲행정안전복지국장 직무대리 이나경
성주군 ‘성주참외산업 대전환 혁신운동 추진위원회(이하 성주참외혁신위)’는 지난 27일 성주군청 대강당에서 성주참외산업 혁신운동 추진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성주군 참외재배 농가 스스로가 고품질 성주참외 유통과 소비자 구매 유형 변화에 발빠르게 대처하고 △박스 경량화 △자조금 인상 △스티커 미부착 △농업환경 개선 등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패널 토론 방식을 진행됐다. 토론회 좌장은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성주군연합회 배선호 회장(추진위원장)이 맡았으며, 유통·품질·환경 혁신의 대주제 발제자로 나서 의견을 수렴하고 제시했다. 소주제 발제는 △박스 경량화를 통한 농가 조수입 증대 도모(허준태, 한농연 성주읍회 회장) △자조금 인상으로 저급과수매사업 확대(김고일, 성주참외산업발전협의회 회장) △스티커 미부착으로 농가 경영비 절감(강병덕, 농촌지도자 성주군연합회장) △농업환경 개선으로 깨끗한 들녘 조성(김정화, 생활개선 성주군연합회 회장)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그 밖에도 성주조합공동사업법인 이광식 대표, 가락시장 중앙청과 박영욱 경매사, 성주조공 중도매인연합회 배성식 회장, 항산화게르마늄작목회 성주군연합회 유지윤 회장 등 각 분야의 전문가가 패널로 참석해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며 토론회의 공신력을 높였다. 토론회에 앞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참외재배 3843 농가 중 945 농가가 응답했으며, 박스경량화 82.8%, 스티커 미부착 79.4%, 자조금 인상에 64.6%가 찬성했다. 토론회 결과, 그간 참외에 붙이는 스티커는 부착하지 않기로 했으며, 자조금은 기존 kg당 4원에서 7원으로 인상하기로했다. 참외박스 경량화의 경우 성주군청과 함께 점진적으로 추진하기로 결정됐다. 배선호 성주참외혁신위원장은 “이번 토론회로 혁신추진 운동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모아 유통비용 절감과 농가가 제값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토론회 결과를 토대로 행정의 필요한 정책 지원과 농가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2025년 신년사에서 “안정과 혁신을 기반으로 지역 가치를 높이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통해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2025年 乙巳年 新 年 辭 ‘2025년! 고령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모두가 함께 이룬 성과를 바탕으로, 더욱 빛나는 미래를 열겠습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우리가 꿈꿔온 만큼, 푸르렀던 청룡의 해를 지나 더 밝은 내일로 성큼 다가서게 할 2025년 을사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고령군의 모든 영광스러운 순간과 어려운 위기의 시간을 이겨내는 데 늘 같은 자리에서 함께해 주신 군민 여러분께 무한한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과 웃음이 깃든 한 해가 되시기 바랍니다.
안동시는 지난 26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대한민국 문화도시’에 최종 지정됐다. 대한민국 문화도시는 지역 중심 특화발전 전략으로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을 도모하고, 대한민국 대표 문화도시 육성으로 문화균형발전을 선도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다. 사업 기간은 오는 2025~2027년까지이며, 국비 100억원을 포함해 총사업비는 최대 200억원이다. 이번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최종 지정된 지역은 광역시권 2곳(부산 수영구, 대구 수성구), 경기권 1곳(안성), 충청권 3곳(세종, 충주, 홍성), 강원권 1곳(속초), 경상권 3곳(안동, 진주, 통영), 전라권 3곳(전주, 순천, 진도) 총 7개 권역 총 13개 지자체로, 경북에서는 안동시가 유일하게 지정됐다. 안동시는 지난해 12월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계획 승인 대상지로 지정된 이후 경북도, 한국정신문화재단과 협력해 최종 선정 평가에 대비해 1년간 충실하게 예비사업을 추진했으며, 올해 11월 현장실사, 발표평가, 질의응답 등 지정평가를 거쳐 최종 지정됐다. 대한민국 문화도시 안동은 ‘놀이로 즐거운 전통문화도시, 안동’이라는 비전을 통해 안동의 고유한 문화자원을 ‘놀이문화’로 재해석하고, 이를 현대적 문화요소와 접목해 안동만의 차별화된 도시브랜드를 창출할 계획이다. 문화적 특성에 따른 안동형 문화프로그램을 개발해 안동시민과 관광객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하고, 구 안동역사인 중앙선1942안동역을 ‘문화도시 플랫폼’으로 조성한다. 도심권에는 문화놀이터, 비도심권에는 찾아가는 팝업놀이터를 상시 운영하고 지역의 문화인력양성을 위한 다양한 문화아카데미 사업도 활발히 추진한다. 또한 경북 북부권의 유교, 문학, 인문가치 분야를 중심으로 문화협력사업, 문화상품 개발 및 공동 마케팅 사업을 추진하는 광역 연계형 사업을 추진해 광역문화거점으로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한다는 계획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사업을 통해 지역 내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전통문화를 재해석한 새로운 콘텐츠로 관광객 및 문화콘텐츠 매출을 높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할 것”이라며 “안동시를 전통과 현대, 미래
예천군의 아이 키우기 좋은 행복 예천, 복지 사각지대에 처한 어르신의 돌봄 확대 프로젝트가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해 경북에서 유일하게 탁월한 아동 돌봄 환경 조성의 공로를 인정받아 아동돌봄사업 공모전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에도 보건복지부 마을돌봄 사업 분야에 전주시와 예천군이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돌봄에 독보적인 존재로 평가받았다. 이 같은 성과는 예천군이 돌봄 공간을 주거지역인 아파트로 끌어들여 편리한 여건을 갖추고 있으며 돌봄 공적 기능 강화는 물론 촘촘한 돌봄망을 구축한 데서 비롯된 결과로 분석된다. ▷아동 대상, 돌봄 공백 없는 24시 온종일 돌봄 체계 구축 아이를 키우는 부모라면 일·가정 양립에 큰 걸림돌로 여겨지는 것이 돌봄 공백이고 이것이 육아를 힘들게 하는 원인 중 하나다. 이에 군에서는 영유아기부터 초등생까지 아이들의 돌봄 공백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5년간 돌봄센터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고, 올해는 야간 및 주말 돌봄까지 확대해 추진하고 있다. 원도심에는 장난감도서관과 돌봄센터를 갖춘 아이사랑안심케어센터를, 호명읍에는 공동육아나눔터, 다함께돌봄센터 등 연령별 돌봄이 가능한 복합커뮤니티센터는 물론 아파트 내 다함께돌봄센터를 구축했다. 특히, 올해는 경북도 저출생과의 전쟁 프로젝트 대응을 위해 공동육아나눔터 2개소, 어린이집 2개소, 다함께돌봄센터 3개소 등 총 7개소를 지정해 예기치 못한 돌봄 공백에 대처할 수 있도록 24시까지 돌봄 가능한 온종일 돌봄 체계를 구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운영해 성과를 내고 있다. ▷어르신 대상, 돌봄 사각지대 해소 프로젝트 도입 돌봄 사각지대 어르신들에게 돌봄 필요도에 따라 맞춤형 돌봄서비스 제공으로 인식 개선에 초점을 맞춘 정책을 펼치고 있다. 기존 노인맞춤형돌봄서비스, 재가노인통합지원, 독거노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 등 이용자 개별 욕구에 맞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새로운 모델인 '노인 돌봄공백 해소 프로젝트' 시범사업 공모에 경북도에서 유일하게 선정돼 지난 10월부터 틈새 돌봄서비스를 도입했다. 이 사업은 병원 퇴원, 거동 불편 등 일상에서 돌봄이 필요하지만 장기요양등급 외 A‧B판정자, 소득 기준 초과 등 기존 돌봄서비스를 받지 못해 사각지대에 처한 대상자에게 식사, 가사, 이동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향후 급속한 초고령화 및 질병 구조 변화에 따른 돌봄 증가로 돌봄 사각지대로 해소로 모든 군민이 소외되지 않도록 생애 주기별로 섬세하게 보살피는 복지체계를 구축해 나갈 복안이다. 예천군은 앞으로도 돌봄에는 ‘대기’나 ‘공백’이라는 개념은 결코 있어서는 안된다는 신념으로 돌봄 정책을 적극 추진해 더욱 살기 좋은 예천 만들기에 힘쓸 계획이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어르신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돌봄 공백을 줄이고 부모님이 아동을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예천군은 경북도가 실시한 ‘2024년 지적행정업무 추진실적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지적민원현장 방문제 운영 △토지이동처리 실적 △지적측량검사 실적 △지적업무연구 실적 △수범사례 및 특수시책 등 지적행정업무 12개 분야에 대해 평가했으며 도내 22개 시·군 중 탁월한 성적을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예천군은 경북도 2024년도 도민안전시책평가 결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경북도지사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2022년 최우수, 2023년 우수기관에 이어 3년 연속 수상으로 올해 경북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안전경북 실현 △사회재난 예방 및 자연재난 대응 △비상대비 능력강화 3개 부문 26개 항목을 대상으로 시행했으며, 예천군은 군부(郡部)에서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예천군은 올해 10월 여성·아동안심귀가거리 조성사업으로 사회적 약자 보호부분 노력을 인정받아 경찰청 주관 ‘제9회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한 데 이어 경북도 도민안전시책 최우수기관에 선정됨으로 군민의 안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 추진과 재난대응을 위한 군의 노력을 높이 평가받고 있다. 황재극 안전재난과장은 “다양한 평가를 통해 예천군이 군민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지역으로 증명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재난 안전 대비 역량 수준을 더욱 높여 예천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
대구 북구청은 북구새마을회와 함께 함지산 망일봉에서 북구민의 행복과 화합을 기원하는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 새로운 희망과 도약의 의미를 담아 개최되는 해맞이 행사는 을사년푸른 뱀의 해를 맞이해 북구민의 건강과 풍요로운 한 해를 기원하고, 지역의 발전과 상생을 다짐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일출 관람객의 안전을 고려해 함지산 망일봉과 운암지 수변공원 두 곳으로 행사장을 이원화해 진행된다. 함지산 망일봉에서는 신년 축하메시지 전달과 일출을 관람하고, 운암지 수변공원에서는 타악, 퓨전국악 등 흥겨운 축하공연과 함께 새해 소원지 작성 등 부대행사를 운영하며,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을 위해 북구새마을회에서 떡국을 제공한다. 특히 함지산 망일봉은 북구의 대표 일출 명소로서 많은 관람객이 밀집될 것으로 예상되어 북구청은 주민들이 안전하게 일출을 관람할 수 있도록 안전요원 백여 명을 행사장 곳곳에 배치할 계획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해맞이 행사에서 “을사년 새해 구민 모두의 희망찬 미래를 기원하며, 더 나은 북구를 위한 변화를 이끄는 행정을 실현하겠다”는 다짐을 밝힐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