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임종득 국회의원(영주.영양.봉화)이 지역 현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하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총 53억원을 확보했다고 29일 밝혔다. 임종득의원실에 따르면 영주시는 총18억원으로 △구학공원 트리탑 스카이워크 조성(8억) △영주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재난안전안내전광판 설치(10억) 등 2개 사업 추진 예산을 확보했다. 영양군은 총18억원으로 △영양자작나무숲 치유누리길 보행교 설치(4억) △영양공설운동장 기능보강공사(6억) △석보면사무소 내진보강공사(3억) △늑구천 하천정비사업(5억) 등 4개 사업 추진 예산을 확보했다. 봉화군은 총17억원으로 △춘양 의양지구 도시재생 사업(10억) △봉양교 노후교량(군도3호) 개체공사(7억) 등 2개 사업 추진 예산을 확보했다. 임종득 의원은 "대내외적으로 여러 가지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있는 상황이지만 지역 현안 사업 추진을 위해 행안부에 사업 당위성을 설명하고 필요 예산을 확보했다"며 "이번 특별교부세가 주민 여러분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기대하며, 거대 야당의 일방적인 예산 처리로 내년 예산이 매우 빠듯한 수준이나 원활한 지역 현안 사업 추진을 위해 정부와 계속해서 긴밀히 소통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4급 승진 ▲경제산업국장 정병곤 ▲농업기술센터소장 한상숙 ◇4급 전보 ▲도시건설국장 박정락 ◇5급 전보 ▲홍보전산실장 김한득 ▲투자유치과장 박상훈 ▲공원관리과장 안창주 ▲문화예술과장 김종길 ▲관광진흥과장 최혁 ▲노인장애인과장 정근섭 ▲총무과장 장해진 ▲새마을봉사과장 권명옥 ▲도시과장 권기혁 ▲도시재생과장 이동희 ▲토지정보과장 조종근 ▲건강증진과장 현수진 ▲기술지원과장 최수영 ▲소수서원관리사무소장 조낭 ▲영주1동장 이지원 ▲영주2동장 정교완 ▲휴천2동장 류대하 ▲휴천3동장 김일훈 ▲가흥2동장 서중길 ◇5급 직무대리▲ 안전재난과
박남서 영주시장은 30일 오후 3시 영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되는 필리핀 계절근로자 고용농가 설명회에 참석한다.
장량초등학교 학생자치회는 지난 27일 오후 장량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희망 2025 나눔 캠페인’에 188만2천원의 이웃사랑성금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장량초등학교 학생들이 지난 7월 16~18일까지 진행한 '장량나눔장터'에서 모은 성금으로 이뤄졌다. 장량나눔장터는 학생자치회 주관으로, 도서, 학용품, 완구, 의류, 잡화 등 각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품들을 기증받아 전교생을 대상으로 판매하는 형식으로 운영됐다. 이를 통해 모은 188만2천원은 모두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기부됐다. 장량나눔장터는 학생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운영하는 행사로, 물건의 소중함을 느끼고 건전한 소비를 실천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환경 보호와 나눔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학생들은 이번 경험을 통해 작은 나눔도 여러 사람의 참여로 큰 도움이 될 수 있음을 배우며,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의미를 되새겼다. 고은서 학생회장은 “장량나눔장터를 통해 잠자고 있던 물건이 다른 사람에게 필요한 물건으로 재탄생할 수 있어서 매우 뿌듯했다. 작은 나눔이 모여 큰 도움이 된다는 것을 배우는 값진 경험이었고, 앞으로도 이런 활동을 지속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창덕 교장은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환경 보호와 어려운 이웃에 대한 나눔을 실천한 이번 활동은 매우 뜻깊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주도성을 갖고 다양한 교육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희망 2025 나눔 캠페인’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고 포항시가 후원하는 연말 이웃 돕기 행사로, '기부로 나를 가치 있게, 기부로 포항을 가치 있게'라는 슬로건 아래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된다.
대구 중구는 지난 27일 구청 대강당에서 민선8기 공약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하반기 공약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공약이행 구민평가단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민선8기 공약사항은 6개 분야 61개 사업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 중 41개 사업이 완료(이행완료 및 이행 후 계속추진)됐고, 나머지 20개 사업도 정상추진하고 있다. 11월 기준 공약 이행률은 71.8%를 기록했으며, 분야별로 살펴보면 △변화하는 대구의 중심, 중구 75.5% △행복한 문화관광도시, 중구 77.6% △경제 UP 일자리 多 희망중구 71.3% △구민의 삶 플러스 맞춤형 복지중구 70.3% △쾌적한 친환경 중구 64.5% △도약하는 행정중구 65.9%의 이행률을 보이고 있다. 그동안 주요 성과로는 △동성로 관광특구 지정 △자원봉사센터 건립 △대구읍성 영상관 및 대구형무소 역사관 조성 △성내3동 행정복지센터 신축 등이 있다. 또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주민커뮤니티센터와 청년창업클러스터를 준공해 운영하고 있으며, 다른 거점 공간들도 순조롭게 조성되고 있다. 중구는 공약이행의 투명성을 높이고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 구민평가단 보고회를 열고, 분기별 공약추진 실적을 점검해 구청 홈페이지에 이를 공개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공약이행 성과를 인정받아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평가에서 최우수(SA) 등급을 받았고,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는 우수상을 수상하며 공약성과로 2관왕을 달성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주민과의 약속을 성실히 이행한 노력이 좋은 평가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는 실질적인 변화를 통해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대구 중구는 대구지역 최초로 지역 생활 커뮤니티 중고거래 플랫폼인 당근마켓(당근)에 ‘대구 중구청’ 공공 프로필을 만들고 본격적인 소식을 전한다. ‘당근 공공프로필’은 지자체 등 공공기관들이 당근마켓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정책과 소식을 알리고 의견을 들어볼 수 있는 공식 소통 채널이다. 당근에서 ‘대구 중구청’ 공공프로필과 단골을 맺은 이용자는 구정 소식을 실시간으로 확인 할 수 있고, 댓글과 채팅을 통해 실시간 소통도 가능하다. 또 대구 중구를 활동 지역으로 설정하면 '동네생활' 게시판에서도 구정 소식을 볼 수 있다. 중구는 오는 1월 개설을 기념해 ‘대구 중구청과 단골맺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응모는 ‘대구 중구청 공공 프로필과 단골을 맺고 네이버 폼으로 인증사진을 제출하면 된다. 구는 참여자 중 50명을 선정해 이벤트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중구는 당근이 지역 주민이 모이는 커뮤니티라는 점에서 필요한 정보를 빠르고 정확하게 전달해 구정 홍보의 효과를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공공프로필 게시물 조회수와 관심도, 지역별 분포도 등을 분석해 홍보 정책 수립 시 활용할 계획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당근 공공프로필 개설은 현재 운영 중인 공식 SNS 외에 지역 밀착형 서비스를 기반으로 하는 새로운 홍보의 시도”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 채널로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우리 구의 정책과 사업, 행사 등을 잘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시 중구 청소년 지도협의회는 지난 20일 경북대사대부설중·고등학교 정문에서 대구시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와 함께 청소년 선도 보호 합동 캠페인을 했다. 이날 캠페인은 하교하는 학생들에게 따뜻한 인사와 함께 홍보 물품을 나눠주면서 요즘 청소년들 사이에서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되는 사이버 폭력과 딥페이크 범죄 등 다양한 형태로 확산되고 있는 학교폭력 문제에 대해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지도했다. 정경숙 회장은 “이번 하굣길 청소년 선도·보호 캠페인을 통해 딥페이크 범죄를 비롯한 학교폭력 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행복한 학교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남산2동 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7일 남산2동 행정복지센터에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떡국떡(1.5kg) 60개를 전달했다. 김시권 회장은 “겨울철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한 끼를 드셨으면 하는 마음에서 떡국떡을 기탁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황정숙 회장은 “날이 추울수록 주변의 도움이 더욱 절실할 때”라며 “우리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이라고 전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30일 오후 4시 도심캠퍼스 2호관에서 열리는 ‘북성로 청년창업클러스터 성과보고회’에 참석한다.
칠곡군은 지난 27일 칠곡군농협연합장례식장과 MOU를 체결하고 1회용품 없는 장례문화 확산을 위해 다회용기를 도입하며 친환경 장례문화를 실현하는 데 앞장섰다. 이번 다회용기 사용은 장례식장에서 소비되는 대량의 일회용품을 줄이고, 지속 가능한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칠곡군의 실질적인 노력의 일환이다. 농협연합장례식장과 다회용기 사용을 협약하고 농협장례식장 이용객에게 다회용기를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약 5개월 간 시범적으로 지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다회용기 도입은 장례식장 이용객들이 친환경 문화를 자연스럽게 체감하도록 유도하여 지역 내 모든 장례식장으로 다회용기 사용 문화를 확대하기 위한 발판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장례식장은 많은 일회용품이 사용되는 장소 중 하나로, 이를 개선하기 위한 이번 협약이 매우 중요하다”며, “칠곡군이 선도적으로 친환경 장례문화를 확산시켜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농협연합장례식장 관계자는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한 다회용기 도입은 필수적인 변화”라며, “칠곡군과 함께 협력해 새로운 장례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칠곡군 기산면 지역사회협의체(공동위원장 김정인, 김종기)는 최근 한부모 가정 4가구에 장학금 24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장학금은 기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무를 재배하고 수확하여 판매한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김종기 민간위원장은 “협의체 위원들이 땀흘려 무를 경작해 마련한 장학금이 한부모 가정에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기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우리 면의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기후위기로 촉발된 농산물 가격 폭등이 겨울 제철 과일에도 영향을 미치는 모양새다. 올해 폭염과 폭설 등 이상기후로 생산량이 줄어든 탓이다. 다만 정부는 앞으로 출하량이 늘어나게 되면, 딸기 등 제철 과일도 가격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29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산물유통정보에 따르면, 27일 기준 딸기 100g 소매가격은 2771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2403원)보다는 15.3%, 평년(2117원)과 비교하면 31%가량 올랐다. 가락시장 상품(上品) 기준으로 보면, 딸기 2㎏ 1상자 가격은 4만8496원(26일 기준)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동기(4만1699원) 대비 16.3% 오른 가격이다. 매년 딸기값이 급등하면서 올해에는 돼지고깃값과 비슷한 수
의대뿐 아니라 약대, 치대, 한의대도 수시모집에 합격했지만 등록하지 않은 수험생이 급증했다. 약대는 모집정원의 80%가 등록하지 않았다. 의대 증원 영향으로 최상위권 수험생이 의약학 계열에 집중적으로 지원하면서 중복 합격자가 늘어난 영향으로 풀이된다. 29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27일까지 2025학년도 수시에서 추가합격자를 공식 발표한 비수도권 4개 의대(부산대, 연세대 미래캠, 제주대, 충북대)를 분석한 결과 모집인원(284명)의 99.6%인 283명이 등록을 포기했다. 등록 포기자가 지난해 117명에서 올해 2.4배로 늘었다. 수시 모집정원이 21명에서 60명으
구미시는 지난 27일 '카페 둑'에서 소상공인과 사업 담당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상공인 정책과 지원사업 성과공유회 구미 토핑골목 톡톡(talk,talk!!)을 개최했다. 성과공유회는 구미시가 주최하고 구미전자정보기술원과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주관으로 1,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지역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높이는 다양한 지원사업의 성과와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로컬 크리에이터 육성사업은 지역 콘텐츠를 활용해 가치를 창출하는 소상공인에게 브랜딩 전환 사업 자금과 맞춤형 교육을 지원하며 그 성과를 강조했다. 우리동네가게아트테리어 지원사업은 점포 외관과 내부 인테리어를 개선해 소상공인의 매장을 예술적이고 창의적인 공간으로 탈바꿈시키는 데 기여했다. 대대손손가 가업승계 지원사업은 20년 이상 가업을 이어오고 승계를 완료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역사성을 보존하며 지속적인 성장을 도왔다. 2부에서는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김장호 시장과 소상공인들이 메모 보드를 통해 의견을 교환하며 소통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구미시는 올해 독창적인 아이디어로 지역 가치 창출에 앞장서는 로컬 크리에이터 15명(개소)을 선발해 맞춤형 컨설팅과 사업화 자금을 2천만 원씩 지원했으며, 우리동네가게아트테리어 지원사업으로 28명(개소)에 최대 400만원의 디자인 개선비를 제공했다. 또한, 대대손손가 가업승계 지원사업을 통해 5명(개소)에 각각 1500만원 상당의 브랜딩 종합지원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도모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성과공유회를 통해 소상공인들의 생생한 의견을 들을 수 있었으며, 이를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경영을 위한 실효성 있는 지원정책을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구미시산악연맹 7대륙 세계 최고봉 원정대가 한국시간으로 지난 24일 새벽 6시 8분 남극 빈슨메시프 정상에 올라 구미시 깃발을 휘날리며 12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원정대는 지난 13일 남극으로 떠나 18일 남극 베이스캠프에 도착한 후 등정을 준비했다. 20일 밤 본격적인 등정을 시작해 로우캠프와 하이캠프를 거쳐 24일 마침내 빈슨메시프 정상에 올랐다. 이번 등정은 7대륙 세계최고봉 원정대가 지난 2017년 에베레스트 정상에 오른 이후 7년 만에 재개된 프로젝트로, 구미시의 위상을 알리고 2025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칠곡군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청 주관 2024년 농촌진흥사업 중앙단위 우수기관 종합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2024년 농촌지도분야 우수기관 종합평가에서 평가지표에 따라 디지털 농업기술 확산 및 현장애로 해소 실적, 농촌지도, 교육훈련 사업 등 농촌진흥사업 전반을 평가하여 6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칠곡군은 각 분야 작목별 신기술보급 시범사업을 주도하고, 스마트농업 기술보급, 농업기계 임대·운송사업 및 농업 6차산업 추진을 통한 새로운 소득사업을 발굴하는 등 변화하는 시대에 적극 대응하고 비전을 제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기후변화에 따른 농작물 병해충 피해 경감과 농업현장 애로 해결을 위한 농업현장 기술지원단 구성을 통해 신속한 농업 민원 해결과 과학영농을 지원하는 등 지속 가능한 농업발전과 농업분야의 혁신에 기여하여 수상에 가치를 더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직원들이 지역농업 발전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한 결과 6년 연속 큰 상을 받게 돼 자랑스럽다. 앞으로도 농업인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시기에 맞는 농업인 교육과 농촌지도사업을 제공해 농가소득
권기창 안동시장은 30일 오후 2시 대동관 낙동홀에서 열리는 2024년 4/4분기 민간인표창 수여식에 참석한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28~29일까지 무박 2일간 안동시에 있는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도내 중·고등학생 320명이 참가한 ‘제6회 SW-AI 교육 창의 융합 해커톤 대회’를 성황리 열었다. ‘해커톤’(Hackathon)은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참여자들이 주어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팀을 이뤄 장시간 동안 집중적으로 작업을 진행하는 대회다. 이번 대회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대비해 학생들이 컴퓨터 과학과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여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한다. 대회의 대주제는 ‘미래를 바꾸는 SOS(Solution Of Software)’며, 유엔이 채택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중 세 가지 목표를 추첨으로 선정해 소주제로 설정했다. 대회는 학생들이 컴퓨터 과학과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창의적 아이디어와 문제 해결 능력을 바탕으로 실제 소프트웨어(SW)와 AI 프로젝트를 구현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팀을 이뤄 주어진 주제에 따라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실제 코딩을 통해 소프트웨어(SW)와 AI 기술을 활용한 결과물을 구현했다. 이후 팀별 발표와 심사위원 평가, 동료 학생 상호 간 평가를 통해 성과를 공유했다. 이번 대회는 학생들에게 창의적 문제 해결과 협업 능력을 키우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SW-AI 기술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미래 진로 탐색의 발판을 마련하는 장이 됐다. 경북교육청은 대회 이후에도 학생들이 개발한 프로젝트에 대해 지속적인 멘토링을 제공하고, 우수 작품은 교육 기관과 기업 협력을 통해 상용화 가능성을 모색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 사회와 연계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할 방침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경북교육청은 디지털 대전환에 대응하기 위해 학생들의 SW-AI 역량을 키우는 데 지속해서 힘쓰고 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평소에 갈고닦은 컴퓨팅 사고력과 창의성을 발휘하며, 협업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경험을 얻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미래의 디지털 사회를 끌어나갈 인재 양성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
안동시 옥동 광명교회는 지난 27일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10kg 쌀 30포대를 기부했다. 옥동 광명교회는 매년 겨울 사랑의 쌀 나눔을 이어가고 있으며 올해는 작년보다 더 많은 양의 쌀을 기부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광명교회 관계자는 “지역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매년 사랑을 나눌 수 있는 것은 신도들의 관심과 도움 덕분이다. 내년에는 더 많은 나눔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우리 주변의 모든 사람이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동시 명륜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명륜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명륜동 통장협의회와 함께하는 2024년 송년회를 개최했다. 이번 송년회는 명륜동의 발전을 위해 열정적으로 활동한 통장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2024년 한 해를 돌아보며 다가오는 새해의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였다. 이날 송년회에는 명륜동 통장협의회와 지역 유관단체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레드카펫 입장 △감사인사 △퇴임 통장 꽃다발 전달 △기념 촬영 △주요활동 발표 △화합의 시간으로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