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백한철기자]안동시 명륜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명륜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명륜동 통장협의회와 함께하는 2024년 송년회를 개최했다.   이번 송년회는 명륜동의 발전을 위해 열정적으로 활동한 통장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2024년 한 해를 돌아보며 다가오는 새해의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였다.   이날 송년회에는 명륜동 통장협의회와 지역 유관단체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레드카펫 입장 △감사인사 △퇴임 통장 꽃다발 전달 △기념 촬영 △주요활동 발표 △화합의 시간으로 이어졌다.   특히 레드카펫 입장은 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로, 행정복지센터 2층을 화려한 조명과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꾸며 통장들이 마치 시상식의 주인공이 된 듯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포토존에서 사진을 촬영하며 잊지 못할 순간들을 선사했으며, 통장들 또한 각자 개성을 드러내 포즈를 취하며 웃음꽃을 피우고 송년회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민명원 명륜동장은 “2024년 한 해 동안 통장 여러분의 헌신적인 봉사 덕분에 명륜동이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었다”며, “다가오는 새해에도 더욱 화합하고 협력하는 명륜동 공동체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명륜동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소통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모두가 행복한 명륜동을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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