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군위군은 2024년 고향사랑기부금이 2억원을 돌파해 고향사랑기금 목표액을 훌쩍 넘어 작년에 이어 고향사랑기금 누적액이 3억 9천만원이 됐다고 밝혔다. 또한 2024년 기부건수는 1308건으로 한 해동안 1,233명이 동참했다. 이는 출향인들의 고향사랑의 마음과 변화하는 군위군을 향한 응원단의 기부 참여로 이루어진 것으로 보인다. 또한 군위군은 고향사랑기부제의 동참을 위해 답례품 확대, 고향사랑기부 이벤트, 상호기부, 유관기관 홍보를 실시하는 등 기금의 제고를 위해 힘썼다. 더불어 고향사랑기부제의 1석3조(세액공제, 답례품, 지역발전)의 혜택으로 입소문이 더해져 기부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에 군위군은 올해에도 답례품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며, 2025년 기금사업으로 고향사랑 스마트쉼터 설치사업과 고향사랑 야광 안전조끼 지원사업을 추진하여 군민들의 복리증진 향상에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2025년부터 기부 상한액이 2천만원으로 상향되어 지방재정 확충 등 고향발전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 중구는 지난 3일 구청장실에서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에 2025년도 적십자 특별성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명수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회장, 고홍원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사무처장, 박태분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대구중구지구협의회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특별성금 전달은 나눔 문화를 확산시켜 따뜻한 사회를 만들고, 더욱더 많은 구민이 적십자회비 모금에 관심을 두고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적십자사는 오는 3월 31일까지를 2025년도 적십자회비 집중모금 기간으로 정해 모금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구민들이 참여한 적십자회비는 재난 구호 및 사회취약계층 지원 등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의미 있는 나눔 활동에 함께할 수 있어서 감사드린다”며 “더 많은 주민께서 적십자 회비 모금에 동참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스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신용보증기금이 을사년 새해를 맞아 지난 2일 대구 본점에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시무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원목 이사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우리 경제 전반에 불확실성이 심화되고 있는 만큼 정책금융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경제 회복의 온기를 확산시켜 나가겠다”며, “특히, 주력산업, 신성장동력 분야 등 중점정책부문에 전년 계획 대비 2조원 증가한 59조원을 공급해 경제 기반을 강화하고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 나아가 신보는 고객기업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다양한 정책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해 산업 전반을 폭넓게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스타트업부터 혁신
한국장학재단은 ‘2025년 한국장학재단 예산’을 11조630억원 편성했다고 밝혔다. 한국장학재단은 초·중·고·대학생은 물론 대학원생까지 장학금 및 학자금대출 지원, 기숙사 제공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2025년 기관 예산 편성 결과 전년 대비 1조 3천억 원이 증액됐다. 이 중 대학생에게 지원하는 장학금 관련 예산은 5조7천억원으로, 2024년보다 약 5천억원 증가했다. 국가장학금 지원구간이 기존 8구간에서 9구간으로 확대돼 장학금 수혜대상이 약 100만명에서 150만명으로 50만명 늘어난다. 기존에는 전체 대학생(200만명)의 약 50%가 국가장학금을 지원받았으나, 2025년부터는 75%까지 혜택이 돌아갈 예정이다. 9구간에 속한 약 50만명에게는 연간 최대 100만원을 지원한다. 아울러 9구간의 다자녀(3자녀 이상) 가구를 두텁게 지원하기 위해 첫째․둘째 자녀는 연간 최대 135만원, 셋째 자녀 이상은 최대 200만원을 지원한다. 근로장학금 수혜인원은 6만명 확대한다. 그 결과 20만명의 대학생이 안정적 학습 환경을 구축하면서 취업역량을 동시에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주거안정장학금을 340억원 규모로 신설해 저소득 대학생(약 4.2만건)은 주거 관련 비용을 연간 최대 240만원 지원 받을 수 있다. 또한, 약 50억원(1천명) 규모의 이공계 석사 장학금이 신설된다. 잠재력 있는 저소득 초·중등 학생을 조기에 선발해 대학까지 지원하는 복권기금 꿈사다리 장학금도 신규 장학생을 1천명 확대할 예정이다. 한편 2025년 학자금대출 관련 예산은 약 4조5천억원이 편성돼, 대학(원)생의 등록금·생활비대출을 저금리(1.7%)에 지속 지원할 예정이다. 상환 부담 경감을 위한 취업후상환학자금 대출 이자면제 예산 379억원 및 일반상환학자금대출 특별상환유예 예산 105억원 등이 포함돼 있다. 배병일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은 “2025년에는 전년보다 학생들에게 더 많은 혜택이 제공될 수 있도록 제도가 개선될 예정이다. 국가장학사업은 기존의 등록금 지원뿐 아니라 안정적인 학업 환경 조성을 위한 주거안정장학금이 신설되고, 학자금지원구간 9구간까지 확대된다. 한편 이공계 석사 우수장학금을 신설하여 과학기술 인재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장학재단은 학자금지원 사업을 효과적으로 운영하여 경제적 여건에 관계없이 누구나 교육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청년들의 학비 부담 경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구동부소방서는 2025년 새해를 맞아 대구 동구에 위치한 국립신암선열공원에서 참배를 했다. 국립신암선열공원은 대한민국의 독립운동가와 순국선열들을 기리기 위해 조성된 공원으로, 이곳에서 참배를 통해 조국을 위해 헌신한 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겼다. 이번 참배는 소방서장을 비롯한 119안전센터장 등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지역 내 안전을 기원하고 순국선열과 순직소방공무원들의 희생과 봉사정신을 기리는 뜻깊은 자리였다.
한국한의약진흥원은 2024년 보건복지부 산하 공직유관단체의 부패방지시책 평가 결과, 청렴도 향상과 부패방지대책 실천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는 해마다 청렴․반부패 실천에 기여한 유관기관 및 직원을 발굴하여 공직자 사기 진작과 청렴문화를 확산하고자 장관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진흥원은 2024년 평가결과 전년도보다 5단계 이상 순위가 상승한 기관으로 표창을 수상했으며, 서민지 연구원은 보건복지 현장에서 청렴문화 실천에 기여한 공으로 개인부문 표창을 받았다. 신제수 원장 직무대행은 “청렴 및 부패방지 제도 운영과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소통⋅참여로 청렴문화가 정착될 수 있었다”며, “한국한의약진흥원은 앞으로도 청렴⋅윤리 활동 실천을 통해 국민과 함께하는 한의약 산업
한국장학재단(이하 재단)은 을사년 새해를 맞아 대구 앞산 충혼탑 및 두류공원 내 안병근올림픽기념유도관에 마련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 합동 분향소를 참배했다. 배병일 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상임감사, 상임이사 등 임직원 20여 명은 이날 오전 희생자들을 기리는 묵념을 시작으로 시무식을 차분하고 간소하게 마친 후 충혼탑 및 합동 분향소를 찾았으며, 충혼탑에서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과 애국정신을 추모한 뒤 합동 분향소에서 안타까운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대구서부경찰서 평산지구대 순찰3팀이 대구경찰청이 주관한 ‘2024년 하반기 지역경찰관서 평가’에서 231개 순찰팀 중 ‘베스트 순찰팀 1위’에 선정됐다. 평산지구대 순찰3팀은 지난해 상반기 평가에서도 1위를 했는데, 이로써 2024년 상·하반기 연속으로 ‘베스트 순찰팀 1위’를 해 명실공히 2024년 대구경찰청 ‘최고의 순찰팀’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다.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2025학년도 1학기 학자금 대출 신청을 지난 3일부터 접수한다. 학자금 대출 신청은 학생 본인의 전자서명 수단을 사용하여 한국장학재단 누리집(www.kosaf.go.kr)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해 가능하며, 등록금대출은 오는 4월 24일까지, 생활비대출은 오는 5월 20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학자금 대출이 필요한 학생들은 학자금 지원구간 산정 및 통지 기간(약 8주)을 고려해, 대학의 등록마감일로부터 적어도 8주 전에 대출을 신청해야 안정적으로 대출이 가능하다. 2025학년도 1학기 학자금 대출 금리는 어려운 경제적 상황 속에서 조달금리 상승 압력에도 청년들의 학자금 상환 부담 경감을 위해 5년 연속으로 1.7% 동결한다. 이번 저금리 정책 기조 유지로 시중은행 가계대출금리 평균(4.38%)의 40% 수준으로 학자금 대출을 이용할 수 있어 상환 부담이 크게 낮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 한국장학재단 또한 취업 후 상환 학자금 대출의 의무상환 기준이 되는 상환기준소득액도 인상돼 저소득 사회초년생의 상환 부담을 낮춘다. 기준중위소득과 최저임금 인상 등을 반영하여 2024년 기준 2679만원(공제 후 1752만원)에서 2025년 2851만원(공제 후 1898만원)으로 전년 대비 172만원(+6.42%) 인상했다. 이번 인상 폭은 최근 5년 중 가장 큰 폭으로 인상한 것으로, 저임금 사회초년생들의 의무상환 부담을 낮출 것으로 기대된다. ↑↑ 한국장학재단 2024년 2학기부터 확대되었던 취업 후 상환 학자금대출(ICL) 이자면제 지원은 올해도 계속 적용된다.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다자녀가구 대학(원)생의 경우, 재학 기간 및 의무상환 개시 전까지 이자가 면제되며, 기준중위소득 이하(학자금 지원 5구간)의 대학(원)생의 경우 졸업 후 2년 이내 한도로 최초 의무상환 개시 전까지 이자가 면제된다. 이뿐만 아니라, 열린 학습사회와 평생학습사회 구현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학점은행제 학습자 학자금 대출을 지원한다. 교육부 장관이 고시한 학점은행제 교육훈련기관 총 177개를 대상으로 지원하며, 해당 기관의 평가인정 학습과정 학습자는 학습비(등록금) 대출을 1.7% 저금리로 대출할 수 있다. 학자금 대출 신청은 학생 본인의 전자서명 수단을 사용해 한국장학재단 누리집(www.kosaf.go.kr)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해 가능하며, 학습비대출은 오는 4월 24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이외 기타 학자금 대출과 관련된 상세한 내용은 한국장학재단 누리집(www.kosaf.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고객상담센터(1599-2000)를 통해 맞춤형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배병일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은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 청년들의 대출 상환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정부의 적극적인 재정지원으로 5년 연속 대출금리를 1.7% 저금리로 동결했다”며, “앞으로도 유관 부처와의 협력을 통해 낮은 저금리 학자금 대출을 지속 공급하여 학생들이 필요한 만큼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수성구의회는 지난 2일 오후 2시 30분경 대구 안병근올림픽기념유도관에 마련된 무안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이날 합동조문에는 조규화 의장, 최진태 부의장, 황치모 운영위원장, 황혜진 행정기획위원장, 최현숙 문화복지위원장, 백지은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최명숙 의원, 정대현 의원 등 구의원을 비롯해 의회사무국 간부 공무원도 자리를 함께 하여 헌화와 묵념으로 사고로 희생된 분들을 애도하며 넋을 기렸다. 조규화 의장은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로 소중한 생명을 잃은 모든 분들의 명복을 기원하며, 슬픔 속에 계신 유가족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사고 수습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소방, 경찰, 의료진 관계자분들께도 감사의 뜻을 표한다“고 했다.
울진소방서는 지난 2일 본서 서장실에서 울진 의용소방대 남·녀 연합회장 임명장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신임 황세혁 남성연합회장은 근남의용소방대, 김필순 여성연합회장은 울진여성의용소방대를 역임하면서 탁월한 리더십을 인정받아 2년간 울진의용소방대연합회를 이끌게 됬다. 신임 황세혁 연합회장은 “최근 대형 재난이 많이 발생하고 있는데, 군내 의용소방대원들과 협력해 재난 예방과 현장 지원 등 지역사회 안전 지킴이 역할에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울진군은 오는 10일까지 2025년 치매극복 및 정신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할 전문 강사들을 모집하고 있다.
울진군은 부동산 거래에 따른 과태료 처분과 관련해 울진 군민들의 불이익이 없도록 실거래 신고 후 반드시 거래당사자(매도인, 매수인) 또는 개업공인중개사가 이를 신고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울진군은 6일부터 빈집으로 인한 안전사고와 범죄를 예방하고 농촌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2025년도 농촌빈집정비사업’ 을 추진한다.
울진군은 오는 22일까지 지역 내 중학생 21명을 대상으로 필리핀(EIC어학원) 국제교류 영어 캠프를 지원한다. 참가 학생은 남학생 7명, 여학생 14명으로, 어학능력, 성적, 인성, 출결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선발하였으며 개인별 참가 비용은 400만원 상당으로 울진군에서 전액 지원한다.
울진군의회는 지난 2일 무안종합스포츠파크에 마련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직접 조문하여 희생자의 넋을 기리고 유가족들에게 깊은 위로의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김정희 의장은 울진군의회 의원들과 함께 분향소에서 헌화하면서 희생자 유가족들에게 조속히 피해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울진군민의 마음을 담은 위문금 300만원도 함께 전달했다. 김정희 의장은 “2022년 3월 울진대형산불 발생했을 당시, 전 국민께서 울진군민들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보내주신 덕분에 울진군이 위기를 극복하고 다시 일어설 수 있었다”면서 “갑작스러운 참사로 인해 소중한 가족을 잃은 유가족들에게 힘이 되고 싶은 군민의 마음을 함께 전하며, 조속한 진상조사와 유가족에 대한 피해 지원이 이뤄지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애도의 말을 전했다.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이하 한울본부)는 2024년 10월 18일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간 한울4호기(가압경수로형, 100만kW급)가 2025년 1월 1일 발전을 재개해 4일 오전 11시 100% 출력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한울4호기는 계획예방정비 기간 동안 원자력안전법에 따른 법정검사 수검을 완료하고 연료 교체, 설비 점검 및 정비를 수행해 발전 설비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확보했다. 한울본부는 앞으로도 설비 신뢰도 향
스테인레스 및 철강 소재 전문 기업인 ㈜동일(대구 달서구 월암동 소재)에서 지난 3일 2025년 적십자 특별성금으로 100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식에서 박병수 대표는 “군위군 산불 화재, 무안공항 여객기 사고에서 적십자가 신속하게 대처함을 보았다”며 “재난 이재민의 고통을 덜어주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 활동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봉화군은 6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지역의 농업인 및 농업법인등을 대상으로 2025년도 농업분야 농자재 보조사업 집중 신청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역에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정보 등록한 농업경영체 및 농업법인 등은 주소지 읍면사무소의 마을별 신청계획에 따라 사업을 신청하면 된다. 특히, 올해는 벼, 감자, 과수, 수박 등 기존 10개 사업을 5개 사업으로 통합해 사업 추진의 간소화로 행정효율과 주민만족도를 위한 최적의 지원을 할 방침이다. 집중신청기간 운영은 그동안 보조사업 신청 시기 분산으로 신청자 혼란과 행정낭비 문제가 지속 제기되면서 농가 편의 및 행정효율성 증대를 위해 시행된다. 박현국 군수는 "앞으로 농업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경제활성화가 가능한 사업과 투명한 보조금지급 기준을 마련해 변화하는 농촌환경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배광식 대구 북구청장은 6일 오전 9시 구청 직소민원실에서 개최되는 ‘구 간부회의’에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