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은 지난 17일 행복관에서 전 기관 계약업무 담당자 500여 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계약 업무 연수’를 실시했다. 대구교육청은 계약담당자들의 업무에 대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공공계약연구원(이하 연구원)’과 △계약업무 상시 질의·답변, △계약업무 자료창고 전용 플랫폼 운영 △계약업무 담당자 교육 등을 내용으로 하는 ‘계약업무 전문기관 운영 계약’을 체결했다. 올해부터는 그동안 다양하고 복잡한 계약 법령과 행정규칙의 잦은 제·개정, 계약 관련 민원·분쟁 등으로 어려움을 호소하던 계약담당자들이 네이버 전용 카페, 오픈채팅방, 메일, 유선전화와 같은 다양한 방법으로 공공계약 전문가들로부터 컨설팅을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이번 연수는 전문기관 운영 계약에 따라 처음으로 공공계약연구원의 전문 강사가 대구시교육청과 산하 전체 기관 계약담당자를 대상으로 3시간 동안 맞춤형 계약실무 기본 강의를 진행한다. 연수 주요 내용은 △지방계약 법령 △계약 사례 △판례 및 유권 해석 △질의·답변 △연구원 소개 및 컨설팅 요청 방법 안내 등이다. 이번 연수 이후, △전 기관 대상 화상온라인 교육 △본청·교육지원청 계약담당자 전문교육 △본청·교육지원청·직속기관 사업담당자 기본교육 등 연구원을 통한 총 3회의 연수가 추가로 운영될 계획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공공계약 전문기관의 맞춤형 연수와 컨설팅을 통해 계약담당자들의 업
박남서 영주시장은 20일 오전 9시 30분 시청 강당에서 열리는 2025년도 업무보고에 참석한다.
포항시립도서관은 임시공휴일인 27일과 설 연휴 마지막 날인 30일 이틀간 포은오천도서관 및 포은흥해도서관을 개관한다고 밝혔다. 오는 28일, 29일에는 시립도서관과 작은도서관 전체가 휴관하며, 27일과 30일에는 남구 거점 포은오천도서관과 북구 거점 포은흥해도서관 2개소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나머지 도서관은 전체 휴관한다. 휴관 기간 중 각 도서관의 무인 반납함은 운영된다.
포항시는 ‘2025년 포항시 올해의 책’을 선정하기 위해 20일부터 오는 2월 16일까지 4주간 후보 도서를 추천받는다. 올해로 20회째 추진되고 있는 ‘원 북 원 포항(One Book One Pohang)’은 시민 추천으로 어린이·청소년·일반 3개 부문에 각 한 권의 책을 선정하는 범시민 독서진흥운동으로 올해의 책을 매개로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진행한다. 올해의 책 추천은 포항시립도서관 홈페이지와 9개 시립도서관 원 북 추천코너에서 가능하며, 최근 2년 이내에 발간된 책으로 독서문화프로그램 행사를 열기에 적합하고 누구나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는 책이면 된다.
대구 남구는 직원들의 개인정보 보호 생활화 및 안정성 확보조치 의식 제고를 위해 시각적 콘텐츠로 구성된 개인정보 보호 자가학습 프로그램을 오는 2~11월까지 운영해 개인정보 유출사고를 미연에 방지한다. 자가 학습은 남구 내부 행정시스템을 통해 업무 시작 전 자동으로 실행되는 팝업 방식으로 진행되며, 2~11월까지 41주 동안 주 1회, 총 41회에 걸쳐 운영된다. 주요내용은 △개인정보 유출·침해사고 예방 노하우 △개인정보 제3자 제공 5대 필수 고지 내용 △정보주체가 누려야 할 권리 △개인정보 오남용 피해방지 10계명 △영상정보 운영 절차 △정보화사업 추진 보안 △개인정보 침해사고 △개인정보처리자의 의무 및 개인정보 보호 원칙 등 개인정보 및 정보보안에 관한 것들이다. 기존의 딱딱한 학습방식이 아닌, 관심을 유발할 수 있는 카툰(만화) 형식의 학습 프로그램과 시각적으로 지루하지 않은 콘텐츠 구성으로 개인정보 보호 및 정보보안 업무에 대한 이해력을 향상시킬수 있도록 했다. 또 분기별 총 4회의 개인정보 보호법 퀴즈 실시와 연말 우수직원, 우수부서 포상으로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개인정보 및 정보보안의 중요성을 직원들에게 충분히 이해시켜 개인정보 침해사고 방지 및 유출사고에 대응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항시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는 지난 17일 뱃머리 평생학습원에서 2025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김일만 포항시의 의장, 박용선 경상북도의회 의원, 임주희 포항시의회 경제산업위원장과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성과를 격려하고, 새로운 각오를 다지는 자리를 마련했다.
봉화군은 지난 16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배진태 부군수,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개발계획· 지역활력타운 등 공모 대응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경북도의 지역개발계획수립계획에 따라 주요사업이 많이 반영되도록 독려하고, 4개 분야(지역활력타운) 중앙부처 공모사업에 적극 대응하는데 목적이 있다. 특히 이날 경북대학교 김호선 책임연구원의 공모 대응 방안 등에 대한 사전 설명 후 참석자들의 질의와 응답 등 각 부서별 심도있는 논의와 토론이 진행됐다. 군은 이번 회의를 계기를 통해 지역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한 공모사업을 발굴해 경북도 지역개발 계획과 중앙부처 공모에 적극적으로 대응을 한다는 방침이다. 배진태 부군수는 "이번 경북도 지역개발 계획에 따라 실현가능 공모사업을 발굴해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를 활성화를 위해 공모사업에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달서구는 환경부에서 추진하는 ‘우리동네 맑은공기 패키지 지원사업’ 공모에 성서산업단지가 최종 선정돼 국·시비 54억원을 확보했다. ‘우리동네 맑은공기 패키지 지원사업’은 주택가와 인접한 산업단지 및 사업장 밀집 지역의 대기오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종합 지원 프로그램이다. 지원 대상은 성서산업단지 내 대기 배출 및 방지시설을 설치해 조업 중인 중소기업 가운데 설비 노후, 악취 등 환경 민원 발생의 우려가 되거나 대기오염 물질을 다량 배출하는 사업장들이다. 성서산업단지 내 중소기업들은 이 사업을 통해 대기오염 방지시설의 교체 및 유지관리에 필요한 비용 90%를 국·시비로 지원받아 대기질 개선과 기업 경영 부담 완화를 동시에 기대할 수 있게 됐다. 달서구는 대구녹색환경지원센터와 협력해 사전 기술진단을 진행하고, 2월 내로 사업 공고와 참여 사업자 선정을 마칠 계획이다. 이후 2025년 말까지 시설 개선을 완료하고, 지속적인 성과 분석과 사후 관리를 통해 대기질 개선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기존의 단속과 규제 중심의 환경정책에서 벗어나 예방 중심의 적극적 환경정책이자 중소기업 지원정책이다”며 “경제적 부담으로 인해 노후된 방지시설 교체에 어려움을 겪던 소규모 사업장들이 적극 참여해 지역 대기질 개선에 기여하길 기대한다. 앞으로도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항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17일 을사년(乙巳年) 새해, 지역주민들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2025년 중앙동 신년교례회'를 포항시 환경관리원 복지회관 2층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중앙동 개발자문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 서재원 정무특보 및 지역구 시․도의원, 관내 유관 기관·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하였다. 이번 행사에서는 2024년 주요성과 보고, 2025년 시정 주요사업 설명, 시정 유공자 표창패 전달, 신년 인사말씀, 시루떡 절단, 건배제의, 기념촬영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행사 후 떡국을 함께 먹으며 새해 인사와 덕담을 나누었다.
(주)진명아이앤씨는 지난 17일 (재)달성교육재단에 지역 인재육성 및 교육 발전을 위한 장학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달성군 현풍읍에 위치한 ㈜진명아이앤씨는 정보통신 분야를 전문으로 하는 ICT 기술융합 선도기업으로, 2023년에도 장학금 10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한 기부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지난 17일 달성군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 1000만 원을 또 한번 기탁했으며, 이는 학생들의 학업 지원과 다양한 교육사업의 중요한 재원이 될 예정이다. (주)진명아이앤씨 안종수 부사장은 “지역사회의 미래를 이끌어갈 젊은 인재들이 더 나은 교육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최재훈 이사장은 “지역사회의 기업이 보여주는 나눔의 정신이 교육 발전에 큰 힘이 된다”며 “응원을 기반으로 달성의 학생들이 꿈을 이루어 나가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선진 교육정책을 다양하게 구현해 나가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재)달성교육재단은 지역사회의 지원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지원 및 맞춤형 장학사업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달성군은 지난 2023년 9월부터 도시가스 공급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해 2023년 12월 화원읍, 논공읍, 현풍읍 일부 구간을 완료하고, 2026년까지 미설치 지역을 대상으로 지원사업을 이어간다고 밝혔다. 달성군은 신도시 개발로 도시가스 보급률이 확대됐으나, 사업성 부족 등으로 도시가스 공급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원도심 자연부락 주민들을 위해 2023년 8월 대성에너지(주)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23년 9월부터 전액 군비로 2026년까지 도시가스 배관 미설치 지역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 말 화원읍 설화1리·천내3리, 논공읍 남1리·남3리, 현풍읍 원교1리·상2리 구간에 사업을 완료했다. 22억3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된 이 구간에 4.33km 길이의 도시가스 배관이 매설됨에 따라 235세대에 도시가스 공급이 가능해졌다. 2024년, 2025년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유가 쌍계1리, 옥포 간경리, 구지 창1리 구간도 현재 사업 진행 중에 있으며, 일부 구간은 배관이 설치돼 이미 도시가스가 공급되고 있다. 남은 구간도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2026년까지 335세대가 추가로 혜택을 받게 될 예정이다. 도시가스 공급으로 이전 대비 적게는 30%에서 많게는 80%까지 난방비가 절감된 것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공급 후 첫 겨울을 나고 있는 한 어르신은 “난방비도 저렴하고, 사용이 편리해 따뜻하게 지내고 있다” 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군민의 삶의 질 개선에 최우선적으로 필요한 사업이라 생각하며, 총사업비로 79억7000만원의 군비를 지원해 2026년까지 도시가스 보급을 추진할 계획이다"며 "도시가스 보급으로 주민들께서 난방비 걱정 없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도시가스 공급 확대에 더욱 힘써 에너지 복지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포항시 남구청(청장 고원학)은 17일 오전 11시, 남구청 회의실에서 구청 과장 및 읍ㆍ면ㆍ동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첫 읍면동장 회의를 개최했다.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마련과 설맞이 주요 현안 점검을 위해 열린 이번 읍면동장 회의에서는 설맞이 종합대책 점검, 설맞이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 방안, 소상공인 지원 대책 및 소비 진작 방안 강구, 지방재정 신속집행 등 설을 앞두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봉화군보건소는 오는 24일까지 설을 앞두고 지역 내 의료기관 18개소 및 11개소 약국을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은 △의료법 및 약사법 준수여부 △의약품 적정 유효기간관리 △처방전 조제기록부 보존유무 △의약품 유통 질서 유지에 필요한 사항 준수 등에 이른다. 또한, 점검은 설명절 연휴를 대비해 병의원 및 약국 등의 올바른 의약품 관리와 판매질서 유지 지도와 관련법규 위반사례 안내 등 불법행위 근절에 목적이 있다. 박현국 군수는 "안전한 의약품 유통 및 판매질서 확립과 설 명절 당직 의료기관 및 문 여는 약국을 지정 운영해 지역주민 건강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20일 상황실에서 열리는 '1월 확대간부회의'에 참석해 실·과·읍·면별 주요업무 보고를 청취하고 차질 없는 업무 추진을 당부한다.
국립해양과학관과 국립광주과학관은 지난 17일 국립해양과학관에서 양 기관의 특화된 전문성을 바탕으로 제반업무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 대국민 과학문화 서비스 증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전시콘텐츠 교류를 통해 보다 다양한 주제의 전시프로그램 대국민 제공 △상호교류를 통한 과학문화서비스 고도화 추진 △기관 홍보를 통한 상생기반 마련 및 국민 과학문화 접점 증대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정구 국립광주과학관 관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의 특장점을 융합해 보다 고품질의 과학문화 서비스를 국민들에게 제공할 시발점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이에, 김외철 국립해양과학관장은 “국립광주과학관은 해양과학관과 가장 멀리 떨어져 있는 국립과학관이지만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의 전문성을 하나로 이어 대국민 과학문화 서비스에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한편, 이번 MOU는 2025년 국립해양과학관의 첫 업무협약으로 전시연출 부분과 공동 기관 홍보 부분에 있어 활발한 교류 협력이 기대되고 있다. 국립해양과학관은 2020년~2021년 코로나 사태 및 ’22년 태풍피해에 따른 휴관에도 불구, 2025년 1월 현재 누적 관람객 93만 명으로 2025년 상반기 내 100만 관람객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16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치산관광지 활성화를 위한 타당성분석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16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노지 스마트기술 융복합 실증모델 확산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포항시는 설 연휴를 앞두고 환경오염 예방을 위해 이달 20일부터 내달 7일까지 공장 밀집 지역 및 주변 하천 등에 대한 환경오염 행위 특별 감시강화를 추진한다. 철강기업 및 이차전지 사업장에 대해 설 연휴 동안 환경오염 물질 배출 및 폐기물처리에 대해 사전 계도와 함께 자율점검을 유도하고 환경오염 우려 사업장을 중심으로는 특별 감시체계를 유지한다.
포항교육지원청(교육장 최 한 용)은 2025년 1월 13일(월) ~ 1월 24일(금) 2주간 관내 중·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48명을 대상으로 포항시장애인종합복지관, 포항시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 경북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포항시지부 3개 기관에 위탁하여 2024학년도 중등 특수교육대상학생 겨울 계절학교를 운영한다. 교육 활동 프로그램으로는 방학기간 중 중등 특수교육대상학생 들의 사회적응 및 통합을 위한 지역사회 시설을 이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뉴스포츠, 보드게임, 전통놀이, e-스포츠, 과학관체험, 공예 등 다양한 체험활동과 경주월드 및 스노우파크와 같은 사회적응활동 등 평소에 접해 보지 못했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편성하였다. 포항교육지원청 이재헌 유초등교육과장(특수교육지원센터장)은 “방학동안 특수교육대상학생이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자립생활 능력 및 사회적응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특수교육
봉화군은 지난 17일 춘양면 복지회관에서 2025년도 지적공부상 불부합지를 바로잡기 위해 의양9지구, 의양10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적도상의 경계가 실제 토지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사항을 바로잡고, 일제강점기 때부터 사용해 온 종이 지적을 디지털로 전환하는 국책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