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다음달 1일부터 '영주 반띵 관광택시' 운행을 재개한다고 23일 밝혔다. 영주 반띵 관광택시는 대중교통을 이용해 영주시를 방문하는 외지 관광객들의 이동 편의를 돕기 위해 2020년부터 운영된 맞춤형 관광 서비스다. 관광지 소개, 맛집 안내, 사진 촬영까지 제공하는 여행 가이드형 택시로, 관광객 개별 일정에 따른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여 이용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반띵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관외 거주자를 대상으로 관광택시 요금의 절반을 지원해 이용객 부담금은 4시간 코스 4만 5천 원, 6시간 코스 6만 원, 7시간 코스 7만 원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관광 비수기(2월,7월,8월,12월)에 10% 추가 할인을 제공해 더욱 실속 있는 여행이 가능하다. 반띵 관광택시는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영주시문화관광 홈페이지, 로이쿠앱, 코레일톡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영주시 관계자는 "영주 반띵 관광택시를 이용 후 여행 후기를 남기거나 만족도 조사에 참여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영주시만의 특별한 기념품 증정할 계획"이라며 "만족스러운 관광택시 서비스를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영주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년 국민행복민원실' 재인증 기관으로 선정된 것을 기념해, 23일 국민행복민원실 현판 제막식을 가졌다. 행사에는 박남서 영주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10여 명이 참석해 민원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다짐했다. 국민행복민원실은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자체, 교육청, 특별지방행정기관을 대상으로 민원실 운영 실태를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는 제도다. 평가 항목은 민원실 환경, 서비스 만족도, 직원 친절도, 사회적 가치 실현 노력 등 4개 분야의 7개 지표, 24개 항목을 기준으로 이루어지며, 선정된 기관은 3년간 우수기관 지위를 유지하게 된다. 영주시는 2021년 최초로 국민행복민원실 인증을 받았으며, 2024년에 재인증에 성공하며 다시 한번 민원행정 우수기관임을 입증했으며, 이를 위해 △민원취약계층 배려를 위한 공간 조성 및 용품 비치 △야간민원실 운영 △민원실 비상대응 훈련 △디지털 민원서비스 제공 등 민원서비스 품질 향상과 시민만족도 증대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항상 시민 중심의 맞춤형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한 결과 국민행복민원실 재인증 기관에 선정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에게 감동과 행복을 주는 행복민원실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주시는 국민행복민원실 재인증과 함께 우수기관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으며, 경북도 2024년 민원행정 추진 실적 평가에서도 대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재인증을 통해 2027년까지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 지위를 유지
영남이공대 제13대 총장에 이재용(59) 영남이공대 현 총장이 선임됐다. 이재용 총장의 임기는 올해 3월1일부터 4년간이다. 학교법인 영남학원은 지난 22일 이사회를 열고 총장 초빙공고에 지원한 4명의 후보 가운데 현 총장인 이재용 총장을 차기 총장으로 선출했다. 현재 영남이공대 제12대 총장으로 재임하고 있는 이재용 총장은 경북대에서 전기공학 학사, 석사,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1995년 3월부터 영남이공대 교수로 재직 중이며, 영남이공대 교학부총장을 비롯해 기획처장, 입학처장, 창업지원단장, 산학협력단장, WCC사업단장 등 교내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대외적으로는 대한전기학회 부회장, 한국공학교육인증원 부처장, 한국산학연협회 이사, 한국공학교육인증원 평가단장 등을 역임했다. 이재용 총장은 총장 재임 동안 급변하는 대학 환경에 발맞춘 대혁신을 통해 △2023년, 2024년 2년 연속 신입생 충원률 100% 달성 △대학 설립 이후 가장 높은 취업률 76.2% 달성 △2024년 전국 최대규모의 정부재정지원금 220억원 확보 △전문대학 최초 국가고객만족도 전문대학부문 12년 연속 1위 등의 성과로 학생이 만족하는 전국 최고의 직업전문대학임을 증명했다. 이재용 총장은 “일학습병행, 외국인, 성인학습자 등을 통한 충원율 100%와 전국 최고 취업률 달성으로 영남이공대가 전국 1위 대학으로 도약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지속적인 대학혁신을 통해 영남대와 경쟁력 있는 2030년
영주경찰서는 경찰에 신고된 미귀가자를 발견해 가족에게 인계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개인택시 기사 A(57)씨를 찾아가 감사장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영주경찰에 따르면 평소 치매를 앓고 있던 B(87)씨 가족은 지난 15일 오후 12시경 B씨가 집을 나간 후, 연락이 되지 않자 경찰에 신고했다. 영주경찰서는 미귀가자의 인상착의를 파악한 후, 즉시 수배 전단을 만들어 관내 모든 운송업체에 협조를 요청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24일 화원삼거리에서 열리는 '설맞이 교통안전캠페인'에 참석한다.
대구한의대 미래라이프융합대학이 운영하는 청도여성대학원 수료식이 최근 청도 여성회관 종합 교육장에서 교육생 및 내빈등 관계자 60여 명과 함께 진행했다. 수료식은 △청도해피송 영상 시청 △내빈소개 △국민의례 △학사보고 △수료증 수여 및 시상 △수료사(김하수 청도군수) △축사(전종율 군의장) △수료생 인사 및 소감문 발표(오복희 3기 회장) △간담회 △폐회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청도여성대학원은 2022년 제1기 운영을 시작으로 매년 4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제3기 청도여성대학원은 ‘여성의 잠재능력 개발 및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라이프 코치(Life Coach)인재 양성’을 목표로 매주 금요일 총 14회의 수업으로 진행됐고 44명 전원 수료했다. 오복희 제3기 청도여성대학원회장은 “청도여성대학원에서 교육을 받으며 배울 수 있는 길을 열어 줘 감사하고 바쁜 일상 중에도 소중한 시간을 투자한 학우들과 매주 교수들의 좋은 강의와 현장학습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청도여성대학원은 앞으로도 다양한 이론교육, 실습, 체험 학습을 통해 여성들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실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개인 코칭을 통해 여성들에게 맞춤형 지도를 제공해 개인의 성장에 도움을 줄 뿐 아니라 그룹학습을 통해 여성들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고 상호 지원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포항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고공행진 중인 물가를 잡기 위해 전방위적 총력전에 나섰다. 2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민생경제 물가안정 대책 회의’에서는 물가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긴급 현안 대책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유가 하락의 기저효과, 고환율 여파, 기후 위기로 인한 농산물 수급 불안정 등 복합적 요인으로 물가 상승 압력이 고조되면서 이에 대응하기 위해 긴급 소집됐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24일 오전 10시 한국농촌지도자영주시연합회 연시총회에 참석한 후 오후 2시 신영주번개시장에서에서 열리는 2025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참석한다.
달성군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설 연휴 전 한 주 동안 노인‧장애인 생활시설과 지역아동센터, 보훈가족 및 저소득 소외계층 등 어려운 이웃에 대한 위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일부터 이어온 달성군의 온정 나눔으로 지역 내 훈훈한 분위기가 감돈다. 달성군은 설을 맞이해 지역 내 사회복지생활시설 42개소와 지역아동센터 35개소에 물티슈·기저귀·라면 등 생필품을 전달했으며, 저소득 2500여 가구에는 온누리 및 농수산상품권을, 저소득 보훈가족 650여 가구에는 생필품 세트를 지원했다. 23일에는 시설을 직접 방문해 위문품을 전하고 어려운 환경에 놓인 어르신, 장애인, 아동과 시설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특히, 방학 기간과 휴일에도 쉬지 못하는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를 위로하기 위해 근무 중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온정 나눔에 사용된 물품과 지원금은 달성군과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달성복지재단, iM뱅크가 협력해 마련했으며, 그 금액만 1억 7500만 원 상당에 달한다. 각 읍·면에서도 맞춤형복지팀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설 위문활동에 나섰다. 이들은 장애인, 사회적 고립위험이 있는 1인 가구 등 취약계층을 직접 방문해 후원물품을 전달했으며, 생활환경을 점검하고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주민들에 알맞은 서비스를 안내했다. 어려운 여건에서도 군민과 기업, 기관·사회단체 등이 사회공헌활동에 동참한 것 또한 빛을 발했다. 지난해 12월부터 지난 20일까지 진행한 달성군의 ‘희망2025 나눔캠페인’에서 성금 5억8400만원과 성품 3억9000만원 상당이 모인 것이다. 이는 역대 최고 모금액으로, 명절을 앞두고 주민들의 마음을 한층 더 따뜻하게 만들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시는 시설 관계자와 종사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나눔 문화 확산과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을 통해 따뜻하고 온정이 넘치는 분위기를 조성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는 23일 ‘후계농업경영인육성자금 부족 사태에 대한 대책 촉구 건의안’을 위원 전원찬성으로 의결했다. 이 건의안은 2025년 2월 5일 본회의 채택을 거쳐 농림축산식품부 기획재정부, 국회 등에 공식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농수산위원회를 통과한 건의안은 후계농업경영인육성자금 부족으로 경북을 비롯한 전국에서 신청자의 75%가 탈락한 초유의 사태를 지적하고 정부 차원의 근본적 해결 방안과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건의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하반기 육성자금 조기집행과 부족 자금 추가 확보 △자금지원 실태 파악과 근본 대책 강구 △우수후계농에 대한 융자 조건 재검토를 촉구했다. 후계농업경영인제도는 농업의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해 농업 발전을 이끌어 나갈 유망한 인재를 선정해 지원하는 제도로 1981년 도입된 이래 우리 농업의 근간을 지켜온 핵심 정책이다. 정부는 지난해 6천명의 후계농업경영인을 선발하는 등 2023년부터 인원을 대폭 확대 했지만 육성자금 부족으로 지원 방식을 올해부터 신청 방식에서 평가 후 선정 방식으로 변경함에 따라 심사에서 탈락한 후계농이 다수 발생해 이번 사태를 초래했다. 또한 우수후계농에 대한 추가자금 이자도 0.5%에서 1.5%로 인상해 정책 퇴보 논란까지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농업 현장에서는 육성자금 지원을 받지 못해 농지매입에 실패해 계약금을 날리고, 영농시설 잔금을 치르지 못해 소송 압박을 받고, 한 해 농사 준비계획에 차질을 빚는 등 전국적으로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상황이다. 따라서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7일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자금 문제로 피해를 본 후계농을 구제하겠다며 육성자금 지원 규모를 기존 6000억원에서 1조 500억원까지 확대한다는 대책을 발표했다. 하지만 도 농수산위는 이번 정부 대책이 발등의 급한 불을 끌 수 있겠지만 향후 급증하는 자금 수요를 감당하기에는 부족하다면서 현 사태의 재발 방지를 위한 근본적 해결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효광 농수산위원회 위원장은 “후계농업경영인은 대한민국 농업의 미래”라며, “고령화와 인구 감소로 위기에 처한 농업·농촌 분야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정부가 후계농 육성에 더욱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포항시는 23일 민족 대명절을 맞아 원도심 중앙상가 일대의 빈집 현장 점검에 나섰다. 현대사회에 대두되는 도심 내 빈집 증가에 대한 사회문제를 심각히 체감하고 포항시의 주체적인 빈집정비 및 활용 사업을 추진하고자 국비를 제외한 2025년도 지자체 순 예산 20억을 확보했다.
포항성모병원은 지난 1월 22일, 최첨단 자기공명영상장치(MRI)장비 ‘마그네톰 비다 3T’를 추가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최신 MRI 장비 추가 도입으로 포항성모병원은 MRI 영상 장비를 총 3대 운용하게 됐으며, 환자들의 대기 시간을 줄여 효율적인 검사를 빠르고 신속하게 검사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도입된 MRI 장비는 환자의 생체 신호를 인식하여 의식이 없는 응급환자 및 치매, 청각장애 등 의사 소통이 원활하지 않는 환자, 숨을 오래 참지 못하는 고령 환자 등이 기존 복부 MRI 검사 시 호흡을 참으며 여러 번 재검사를 해야하는 불편함을 해결 할 수 있어, 편안한 상태에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영상의 왜곡을 줄일 수 있
포항시는 시청 앞 광장에서 민생안정 설맞이 직거래 장터를 23일과 24일 양일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의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0~20% 저렴한 가격으로 지역 우수농특산물을 판매해 직거래 장터를 찾은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한해의 운세를 알아볼 수 있는 타로 운세, 명절 간식거리인 어린이 모약과 만들기 체험을 진행해 장터를 찾은 소비자에게 소소한 추억거리를 선물했다.
포스코 포항제철소(소장 이동렬)가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배식봉사 및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23일에 진행했다. 매년 명절마다 이어온 이 활동은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과 소상공인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 있다. 포항제철소 소장단 및 협력사 대표 등 20여 명이 송도동과 해도동의 무료급식소를 찾아 60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대접했다. 무료급식소 '포스코 나눔의 집'은, 2004년부터 자원봉사자들의 손길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은 특히 경기 침체로 힘든 시간을 보내는 이웃들을 위해 더욱 풍성한 식사를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큰동해시장, 대해불빛시장 등 인근 5개 전통시장에서 장보기 행사가 펼쳐졌다. 이날 행사에는 포항제철소 임직원과 협력사 직원 약 830명이 참여해 시장 곳곳에서 제수용품과 과일 등을 구매하며 지역경제
포항시는 22일 규제개혁위원회 위원 및 규제 소관 부서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1회 규제개혁위원회’를 개최했다. 규제개혁위원장인 장상길 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자치법규 규제입증책임제에 따른 등록규제 20건에 대한 존치 타당성 검토와 자치법규 제정에 따른 신설규제 4건에 대한 규제등록 여부를 결정했다.
경북도교육청정보센터는 23일 민족의 고유 명절인 설을 앞두고 직원들과 함께 경산시 자인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설 명절을 앞두고 물가상승과 소비위축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실질적으로 돕고, 지역상권 회복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직원 40여 명이 참여해 미리 준비한 온누리상품권으로 지역의 우수한 농·축·수산물을 구입하고 상인들과 명절인사를 주고 받으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힘을 보탰다. 강정진 관장은 “이번 행사가 전통시장 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공동체의 일원으로써 지속적으로 전통시장을 찾아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산시는 대구명복공원의 타 시·군 주민 한시적 이용 제한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발 빠른 대응에 나섰다.
포항시는 2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호미반도 관광특화지구 계획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박상진 관광컨벤션도시추진본부장 주재로 관련 부서 및 용역 수행기관인 한국문화관광연구원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기관의 착수 보고와 토론 및 질의응답으로 부서별 의견을 수렴하고 용역의 과업을 조율하는 시간을 가졌다. 포항시 호미반도 관광특화지구 계획수립 연구용역은 올해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 진행되며 주요 과업 내용은 ▲외래관광객 유치를 위한 관광특화자원개발 ▲관광특화지구 타당성 검토 및 최적안 마련 ▲관광특화지구 육성 기본방향 설정 ▲관광특화지구 진흥계획(안) 수립 ▲호미반도권 관광사업화 계획수립 등이다.
경산소방서는 아파트 화재 예방을 위해 다양한 매체를 활용하여 피난 행동 요령을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승강기 모니터, 판매시설 옥외 전광판, 대중교통 수단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화재 발생 시 대처 방법을 알리고 있다. 이러한 홍보 활동은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소방서 측은 “시민들이 화재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경산소방서는 영상물 송출을 추진해 피난 시설의 사용법을 안내하고 있다. 경량칸막이, 대피공간, 하향식 피난구, 완강기 등 다양한 피난 시설의 올바른 사용법을 시민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이러한 정보는 화재 발생 시 생존 확률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소방서는 옥외 광고 매체
경북도의회 박용선 의원(포항, 국민의힘)은 제352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진행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 사업인 ‘대왕고래 프로젝트’를 경북도가 주도해서 추진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박용선 의원은 발언에서 “대왕고래 프로젝트는 단순한 지역 개발을 넘어 에너지 주권 확보와 국가 경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중요한 국가사업”이라며 “민주당의 예산 삭감으로 이 프로젝트가 중단돼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를 위해 “정치권이 초당적 협력을 통해 적극 지원해야 한다”며 사업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피력했다. 박 의원은 지난해 12월 16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 심사에서 경북도민이 참여하는 펀드 조성과 지역기업이 참여하는 특수목적법인 설립을 통해 대왕고래 프로젝트 추진을 경북이 이끌어 가자고 제안한 바 있다. 이를 수용해 경북연구원에서는 연구용역을 추진 중이며, 이철우 도지사는 1차 시추에서 유의미한 결과가 나온다면 ‘에너지 펀드’를 조성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 포항시의회는 ‘대왕고래 예산 반영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박용선 의원은 “해양 패권 경쟁 시대에 세계 각국이 앞다퉈 바다로 진출하고 있는 상황에서 1차 시추 결과에 집중하기보다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동해 심해 탐사 분야에서 경험과 기술 축적은 해양 강국으로 가는 밑거름이 될 것”이며 “대왕고래 프로젝트는 포항의 산업구조 다각화와 일자리 창출, 관광산업까지 새로운 지평을 열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용선 의원은 “대왕고래 프로젝트는 국가 에너지 주권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이는 국책사업의 의미를 넘어, 지역주민들의 꿈과 희망이 담겨 있다”며 “‘경북 대왕고래의 꿈’을 260만 도민, 의원들이 함께 지지하고 지원해 주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