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향토기업으로 세계 최대 알루미늄 재활용 및 압연 제조기업인 노벨리스 코리아는 후원사로 참여한 '2024-2025 코리아로봇챔피언십(이하 코리아로봇챔피언십)'이 최근 대전 컨벤션센터 1전시장 그랜드볼룸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고 21일 밝혔다. 노벨리스에 따르면 우리나라 최대의 로봇대회인 코리아로봇챔피언십은 창의공학교육협회가 주최하며, 세계 최대 로봇 대회인 ‘미국 FIRST® 챔피언십(FIRST® Tech Challenge, 이하 FTC)’에 참가할 한국 대표를 선발하는 대회다. 창의공학교육협회는 미국의 대표적 과학.기술교육 기관인 FIRST재단(For Inspiration Recognition of Science Technology)의 공식 한국 파트너다. 협회는 매년 코리아로봇챔피언십을 주관해 국내 융합 과학 인재들과 전 세계 110여 개국 약 70만명의 청소년이 참여하는 FTC 대회를 연결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대회는 △국내 58개팀 △해외 5개팀 등 총
영주시의회는 최근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이해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나눔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사회복지시설에 위문품을 전달했다. 21일 영주시의회에 따르면 보름동산 등 사회복지시설 32개소 입소자 1111명을 대상으로 위문품을 전달하며 사회복지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지역 내 복지 정책의 개선점과 실질적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영양군은 지난 3~19일까지 영양군 현리 빙상장(영양읍 현리 670 일원)에서 '제2회 영양꽁꽁겨울축제'를 개최했다. 영양군이 주최하고 영양군 체육회가 주관한 '제2회 영양꽁꽁겨울축제'는 신생축제임에도 불구하고 7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다녀갔으며 18억원의 경제효과를 달성하는 등 지역의 동계축제로 확실하게 자리를 매김하게 됐다. 영양꽁꽁겨울축제장이 위치한 현리 빙상장은 골바람이 불어와 기온에 영향없이 얼음층이 일정하게 유지가 되고 최상의 빙질을 유지하고 있어 겨울축제를 개최하기에 천혜의 자연조건을 가지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이상고온으로 전국 대부분의 지역이 결빙이 되지 않아 강원도 이외의 지역에서는 축제를 개최하지 못할 때도 얼음층이 두텁게 형성돼 무난하게 겨울축제를 개최했으며 올해에는 30센티 이상의 결빙상태를 유지해 최상의 조건에서 축제를 개최할 수가 있었다. 영양꽁꽁겨울축제의 시초는 무료빙상장으로, 1990년대 후반부터 20여 년간 지역 내 청년회의소, 영양군 빙상연맹, 영양군 체육회에서 순차적으로 이어받아 무료빙상장을 운영하다가 코로나9로 행사가 중단됐다. 이후 영양군과 영양군체육회에서 겨울축제로 확대해 2024년 1월에 최초로 영양꽁꽁겨울축제를 개최했다. 처음으로 개최된 제1회 영양꽁꽁겨울축제는 처음 개최되는 행사임에도 불구하고 3만명에 가까운 관광객이 다녀가는 등 예상외의 성적을 이뤘다. 이러한 성과에 힘입어 영양군에서는 제2회 영양꽁꽁겨울축제를 개최함에 있어 시설보강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지난 축제에서 큰 인기를 모았던 눈썰매장은 크기를 두배 가까이 확충을 했고 빙어낚시터의 면적을 두배 이상 확보해 500개 이상의 낚시사이트를 조성했으며 얼음썰매와 얼음열차도 추가로 제작했다. 영양군에서는 축제개최 전 행사장에 정규주차장을 300대이상 조성하였으며, 축제장이 소재한 현리마을에 농경지를 임차해 수용규모 500대 이상의 주차장을 추가로 마련해 관광객을 맞이했다. 이와함께 초화주, 상화병 등 지역특산품 홍보관과 영양관광홍보부스도 별도로 마련하여 지역 홍보에 만전을 기했다. 한편 올해 축제의 다른 하나의 특징은 가성비 좋은 먹거리이다. 영양군에서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빙어튀김은 1만원, 관광객들이 잡아온 빙어는 3천원, 해물파전은 1만원, 국밥 및 곰탕은 9천원, 돈가스 1만원으로 부담 없는 가격으로 먹거리를 즐길 수 있었다. 이와 함께 축제홈페이지에 축제장 먹거리 가격을 투명하게 공개해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먹거리를 주문할 수가 있었다. 프로그램 운영에 있어서는 빙어낚시터를 포함한 입장권은 8천원에, 낚시터를 제외한 입장권은 5천원에 판매했으며 36개월 미만의 영아는 무료로 입장해 타 지역축제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관광객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한편 행사 홍보에 있어서는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등 SNS, 대구 상인네거리 및 범어네거리 등 행사광고판, 네이버 축제정보 등록 등을 통하여 축제를 적극 홍보했다. 행사장을 방문한 관광객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축제를 접하게 된 주요 경로는 인스타그램 등 SNS, 지인소개, 거리전광판 등의 순으로 홍보 효과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영양군에서는 축제장을 방문하는 관광객의 안전을 위하여 매일 행사장을 오픈하기 전 빙상장의 구간별로 결빙상태를 측정하여 관광객을 맞이했으며 눈썰매장 조성 시 구조검토 후 표준설계서에 따라 시공했으며 행사개최 전 일일점검 후 사용여부를 결정하여 행사장의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했다. 금회 영양꽁꽁겨울축제는 뜨거운 열기속에서 마무리됐다. 영남지역 외에도 수도권과 충청권 등 전국적으로 많은 지역에서 겨울 축제장을 다녀갔다.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홍보와 함께 ‘생태관광도시 영양’의 새로운 가치를 발견했다고 할 수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지난해 축제 경험을 바탕으로 더 재밌고 더 안전한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했다”며 “이번 축제를 통해 일상의 지루함을 벗어나 추운 겨울 아름다운 추억을 많이 만들어 가셨길 바란다”고 밝혔다. 향후 영양군에서는 빙어낚시터 보강, 얼음썰매 추가제작, 주차장 확충 등 행사운영과정에서 부족한 부분을 보강하여 내실 있는 준비를 할 계획이며 영양 꽁꽁 겨울축제를 산나물 축제와 함께 지역의 대표축제로 집중육성 할 계획이다.
영주시는 교통이 불편한 오지마을 농촌지역 주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지적민원 현장방문 처리제'를 실시 한다고 2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적민원 현장방문 처리제'는 토지 분할.합병.지목 변경 등 토지이동과 지적측량, 도로명 주소 안내, 조상 땅 찾기 등 지적 관련 업무 전반에 대한 상담을 제공하며, 민원을 현장에서 직접 접수하고 처리하는 제도이다. 시는 지적 담당 공무원과 한국국토정보공사 직원 등으로 합동처리반을 구성해 21일 이산면 신천2리를 시작으로 10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읍.면지역을 순회하며 지적민원을 상담.접수처리할 계획이다. 이 제도는 1994년부터 시행된 비예산 사업으로, 거동이 불편한 농촌 주민들을 위해 현장에서 민원을 직접 처리하는 서비스로 매년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에는 8개 마을에서 총 44건(90필지)의 대한 지적민원을 접수.처리한 바 있다. 조종근 토지정보과장은 "지적민원 현장방문 처리제는 시민들의 효율적인 재산관리를 돕기 위한 제도"라며 "더 많은 주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고, 시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현장방문 처리제가 읍.면지역을 직접 찾아가 민원을 해결하는 적극행정의 모범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영주시는 평은면 오운지구 급경사지 정비사업에 본격 착수한다고 21일 밝혔다. 영주시 건설과는 지난해 실시한 일제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있는 평은면 오운지구 일대 급경사지 5개소를 선정하고, 이에 대한 실시설계 용역을 완료했다. 시는 이를 바탕으로 2025년 상반기 공사준공을 목표로 정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정비사업에는 총 5억원이 투입되며, 급경사지의 사면붕괴 및 낙석사고 예방을 위한 옹벽, 낙석 방지책, 낙석 방지망 등의 안전시설을 설치해 지역 주민들에게 보다 안전한 생활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황규원 건설과장은 "이번 급경사지 정비사업을 통해 위험요소를 예방하여 안전한 영주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사업기간 중 다소 통행이 불편할 수 있으나, 시민 여러분의 넓은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영주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21일 서울 강남구청 주차장에서 열리는 '2025년 강남구 설맞이 직거래장터'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직거래장터는 영주시와 강남구 간 상생 교류 협력의 일환으로 매년 개최되는 행사로, 영주시는 지역 주민들에게 신선하고 품질 좋은 농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영주축협이 참여해 청정 환경에서 생산된 영주시 대표 농특산물인 '영주한우'를 판매한다. 영주한우는 강남구민들에게 높은 품질을 인정받아 매번 판매물량이 조기 소진될 정도로 인기 있는 상품으로, 올해도 뜨거운 반응이 기대된다. 또한, 이번 행사와 연계하여 친선도시 홍보관에서는 영주시 농특산물 쇼핑몰인 ‘영주장날’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영주장날'은 영주시가 2006년 개설한 공식 농특산물 쇼핑몰로, 경상북도 대표 쇼핑몰인 '사이소'
박남서 영주시장은 22일 오전 10시부터 사회복지시설 6곳을 대상으로 설맞이 사회복지시설 위문을 나선다. 오후 2시에는 희망2025 나눔캠페인 성금 기탁식에 참석한다.
울진해양경찰서는 해양경찰교육원에서 신임교육과정을 마치고 신임 발령받은 경찰공무원 12명에 대해 전입신고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신임 해양경찰 250기 심지훈 순경 등 12명(항해7, 기관4, 구급1)은 실무에 적합한 인재로 거듭나기 위해 약 1년간의 교육과정을 마치고 함정 및 파출소 등 일선 현장에 배치하여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날 신고식에서 대표로 신고한 이동현 순경은 “1년이라는 기나긴 교육기간을 마치고 실무에 배치되는 만큼 신속히 업무에 적응하여 선배들에게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전했다.
청도군장애인복지관은 의료법인 청도대남병원과 장애인들의 건강관리와 복지 향상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지난 20일 체결한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장애인들에게 보다 나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건강관리의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협약에 따른 주요 내용은 복지관 전직원과 복지관 등록 장애인들에게 진료비 및 종합검진비용 경감 혜택 등 관련 제반사항 상호 협력 등으로 이뤄져 있다
대구 수성경찰서는 21일 차량으로 사고를 낸 후 현장을 벗어난 혐의(도로교통법 위반 등)로 운전자 A(20대)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전날 오후 10시25분쯤 SUV 차량을 몰고 대구 수성구 범어동에 있는 테니스장 주차장 담벼락을 들이받은 후 2m 아래로 추락했다. A씨와 탑승자 2명은 불이 나는 차량 밖으로 뛰쳐나와 큰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현장을 벗어난 A씨와 동승
대구지법 포항지원 제1형사부(부장판사 주경태)는 21일 뇌물수수 등의 혐의로 기소된 임종식 경북교육감에게 징역 2년6월과 벌금 3500만 원, 추징금 3700만원을 선고했다. 법원은 임 교육감의 방어권 보장 등을 위해 법정 구속을 하지는 않았다. 임 교육감은 2018년 6월 자신의 선거를 도운 사람들에게 제공할 금품을 인사 대상자인 교육공무원들에게 대신 제공하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 검찰은 지난해 12월10일 임 교육감에게 징역 7년을 구형했다. 한편 임 교육감 측 변호인은 "201
경주시가 21일 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새해 첫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2025 경주 APEC 정상회의’ 준비상황 점검에 나섰다. 주낙영 경주시장이 주재한 이날 회의에서는 경주시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해 주요 추진사업을 보고하고 APEC 정상회의와 관련한 주요 현안들이 다뤄졌다. 이번 회의는 APEC 정상회의 주회의장으로 사용될 HICO에서 간부공무원들이 회의를 하며 정상회의 준비현황을 점검키 위해 기획됐다. 앞서 시는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주요시설 보수, 도로와 경관 정비, 관광지 환경개선, 교통인프라 확충 등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 HICO 회의장의 리모델링 현황, 보문단지 내 숙박 및 편의시설 개선, 주요 관광지와 문화재 정비 상태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파크골프가 급속한 고령화와 건강증진을 위한 여가활동으로 최근 경주 지역을 비롯해 전국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이용객이 폭발적인 증가함에 따라 경주시는 다음달 1일부터 파크골프장 입장이 무료에서 유료로 바뀐다. 경주시는 시민 누구나 공평·공정하게 이용할 수 있고 이용객의 질서유지와 쾌적한 시설 제공 등의 이유로 지난해 말 ‘경주시 체육시설 관리 및 운영 조례’를 개정해 다음달부터 파크골프장 입장이 무료에서 유료화하기로 했다. 유료화 대상지는 경주파크골프장 1·2구장과 알천파크골프장 등 3개 구장이며 운영시간은 11월부터 2월까지는 아침 8시부터 오후 6시이고 5월부터 10월까지는 아침 7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다. 매주 월요일 및
칠곡교육지원청은 지난 21일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칠곡지역 사회복지시설인 상록 모자원과 칠곡실버타운을 방문했다. 먼저, 생활이 어려운 모자 가정의 보호와 자립 지원을 위해 1977년 설립된 상록 모자원을 방문,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에서 생활하고 있는 학생들의 어려움에 대한 해결 방안 등을 시설 관계자들과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노인주거 복지시설인 칠곡실버타운을 방문, 응원의 메시지와 함께 설 맞이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의 어려운 점을 경청하는 동시에 우리 사회의 급속한 초고령화에 대처하는 여러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구서영 교육장은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계기가돼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우리 사회의 소외계층에 대해 보다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고령경찰서 안보자문협의회는 지난 20일 설 명절을 앞두고 고령군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 가정에 명절 선물 세트와 특히 올해 초등학교·대학교에 입학하는 자녀가 있는 가정에는 추가로 장학금을 전달했다. 안보자문협의회는 지난 2009년 설립 이래 그동안 매년 명절 때마다 북한이탈주민들에게 소외되지 않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생필품 등 명절 선물을 전달해 오고 있다.
칠곡군의회 김태희 의원(북삼 약목 기산)은 지난 20일 ‘칠곡군의회 제30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으로 ‘대경선의 약목역과 신동역 정차 운행’을 촉구하며 주민들의 간절한 염원을 이루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을 강조했다. 김 의원은 2028년 무궁화호 퇴역 예정에 따른 교통망 축소 문제를 지적하며, 약목역과 신동역 정차의 필요성을 크게 세 가지로 요약해 역설했다. 앞서 제시한 세 가지 필요성은 바로 “산업단지 중심의 교통망 필요성, 지역 경제 활성화 기여, 주민들의 지속적 요구”이다. 이에 수도권 GTX-B 갈매역 사례에서의 시사점을 더해, 약목역과 신동역 정차 운행 계획 수립,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 착수를 주민의 뜻으로 전달했다. 끝으로 “약목역과 신동역 정차는 단순히 교통망 확충이 아니라 칠곡군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중대한 과제”라며, 군수와 관계 공직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며, 군민들의 목소리에 적극 대처할 것을 촉구했다. 한편, 약목면에서는 지난 18일 약목면사무소 주차장 및 약목역 등에서 주민 500여명이 모여, ‘대경선의 약목역 정차 운행’을 요구하는 궐기대회가 열려 김태희 의원의 발언에 힘을 실었다.
청도교육지원청은 지난 16일 지역 내 유⋅초⋅중학교 교(원)장, 학교운영위원장, 학부모회장, 녹색어머니회장, 학생상담자원봉사자회장 등 60여명을 대상으로 2025 청도교육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유천초등학교 전교생의 우쿨룰레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2024년도 청도교육을 위해 봉사해 주신 학부모 4개 단체에 대한 감사패를 전달하고, 청도 특색교육 우수학교에 대한 시상과 교육활동 우수 사례발표를 가졌다. 더불어 '삶의 힘을 키우는 따뜻한 청도교육' 실현을 위한 2025 청도교육 주요업무계획을 설명하고, 보다 나은 청도교육을 위해 교육 가족들의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5 청도교육은 ‘성장하는 나·다채로운 우리·함께 펼치는 미래’라는 교육지표 아래, 삶과 하나되는 교육과정, 힘을 키우는 미래교육, 따뜻함이 있는 학교, 모두를 위한 교육 지원이라는 4대 정책 방향과 16개 과제를 제시했다. 또한 청도 특색교육으로 ‘청도 3정신! 과거에서 미래를 꿈꾸다’와 ‘청도 디지털 반시! 새로운 미래를 펼치다’로 설정해, 내 고장 정체성 교육을 통한 청도 사랑하기와 청도 맞춤형 미래학습 교육 생태계를 조성해 디지털 역량을 함양한 미래 인재를 키우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시균 교육장은 “다양한 변화와 발전이 있는 청도교육을 위해 교육공동체 모두가 다 함께 힘차게 나아가자. 우리 지원청도 끊임없이 노력하고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경주시는 2025년도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에 참여할 이용자 1320명을 다음달 10일부터 13일까지 모집한다.
경주시는 황리단길, 불국사, 석굴암, 동궁과 월지, 첨성대, 월정교 등 6개 지역 관광·사적지가 ‘2025~2026년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성주군 성주읍은 설 명절을 맞아 오는 27일까지 시가지 미관을 조성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불법 옥외광고물 일제정비를 실시한다. 특히 이번 정비는 설 연휴동안 귀성객들이 안전하게 고향을 방문할 수 있도록 운전자의 시야를 방해하고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도로변 옥외광고물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성주읍은 2024년 1300여 건의 불법 옥외광고물을 정비했으며, 올해도 깨끗한 성주만들기를 위해 지속적으로 정비를 할 예정이다. 배해석 성주읍장은 “주민들과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가로환경 조성에 힘쓰겠다. 올바른 광고문화 정착과 쾌적한 거리 조성을 위해 주민 모두 협조해 주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