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 안심1동 민간사회안전망위원회는 지난 16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설맞이 온누리상품권을 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황일화 위원장은 “소외된 이웃들의 설맞이에 작은 보탬과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 추진과 후원 독려를 통해 우리 지역사회를 더욱 밝고 따뜻하게 만드는 밑거름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김남용 안심1동장은 “명절마다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해 주시는 민간사회안전망 위원님들의 소중한 나눔은 단순한 물질적 도움을 넘어 우리 지역사회 주민들에게 더 나은 내일을 꿈꿀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하고 있다”며 “기탁된 상품권은 저소득 세대가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안심1동 민간사회안전망위원회는 복지사각지대 대상자에 대한 긴급 생계지원뿐 아니라 명절마다 온누리상품권을 기탁하고, 동절기에는 김장 김치를 담아 지원하는 등 다양한 후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구 동구 신암동 소재 성동교회 성도 일동은 지난 16일, 이웃돕기성금을 신암4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김상훈 담임 목사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자 하는 성도들의 마음이 따뜻하게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하고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동래 민간사회안전망 위원장은 “힘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며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성동교회 성도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후원해 주신 성금은 우리 동네 복지사각지대 가구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성동교회는 매년 연말연시에 성금을 기탁하는 등 꾸준한 이웃사랑으로 지역사회의
대구 동구청은 설 명절을 앞두고 22일까지 지역 내 8개 전통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구청 직원을 비롯해 지역 내 공공기관과 유관기관 직원들이 함께하며 특히, 행사 참여 장려를 위해 불로·방촌시장 상인회에서는 2만원 이상 구매자에게 5천원 상당의 선물(치약 3개입)을 지급하는 영수증 이벤트도 진행된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장보기 행사를 통해 전통시장이 다시 한번 활기를 되찾고 지역 상인들과 주민들이 상생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구를 사랑하는 위원회는 지난 17일 회원들이 직접 모은 이웃돕기 성금을 중구청에 기탁했다. 중구를 사랑하는 위원회는 지역 내 이웃돕기와 봉사활동을 하는 단체로 기부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기탁돼 중구 사랑의 한가족 연결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몽화 회장은 “설을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전했다. 류규하 구청장은 “회원들의 정성어린 후원에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
강북소방서는 지난 17일 본서 3층 강북 및 군위군 의용소방대 임명장 수여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의 안전을 책임지는 의용소방대의 역할을 강화하고, 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노영삼 강북소방서장님을 비롯한 소방 관계자와 의용소방대원 등 35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개회 △임명장 수여 △격려사 및 축사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승진한 대원 및 신규 지역대장들에게는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헌신할 것을 다짐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 노영삼 서장은 “ 앞으로도 의용소방대가 지역 주민과 함께 소방안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간담회를 통해 대원들은 지역 내 소방활동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고, 의용소방대 운영 방향에 대해 논의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강북소방서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의용소방대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활동을
대구시 군위군은 지난 1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청산회원 5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청산회 상반기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군위군 청산회는 지역의 발전과 개발을 위해 의견을 개진하고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유지하기 위해 지역 내 각급 기관‧단체장 67명을 회원으로 하고 회장은 김진열 군위군수가 맡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유관기관 협조사항으로 △군위교육지원청의 군위거점학교 추진현황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군위문화원 행사 안내를 설명하고, 이어서 군정 현안사항인 △‘군위하늘도시(에어시티)’기본계획 및 추진상황 △대구버스노선(급행버스) 개편사항 △화본역 관광자원화 추진계획을 비롯한 군정 전반에 대한 토의도 진행됐다. 그리고 회의 말미에 2024년 권익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1등급을 달성을 기념하고 앞으로도 민‧관이 모두 힘을 모아 1등급 유지에 대한 결의를 다지기 위한 민‧관 합동 청렴캠페인도 실시했다. 지역의 오피니언 리더들의 모임인 만큼 청렴군위 건설에서 솔선수범의 자세로 앞장선다는 뜻을 표현한 것이다. 또한, 설 명절을 앞두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나눔문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군위군 소재 사회복지시설 6개소에 3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지원하기로 의결했다. 청산회 회장인 김진열 군위군수는 “군정이 늘 바른길로 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해주신 기관‧단체장님들 덕분에 우리군은 미래 50년 나아가 100년의 기틀을 마련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대업을 이루는 과정에서 청렴을 바탕으로 지역 현안에 대해 오피니언 리더로서 지혜와 힘을 모아 주길 당부한다”고 강조했다.
대구 군위군 산성면 삼산2리 출향인 장영원 케이피엘상사 대표가 지역 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하며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장영원 대표는 지난 16일 산성면에 1000만원 상당의 수면양말 3000켤레를 기부하며 고향 주민들에게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장원영 대표는 “고향에서 받은 사랑과 추억을 항상 마음에 새기고 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고향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기부 소감을 밝혔다. 이번에 기부된 수면양말은 마을 주민들에게 직접 전달되며, 권상규 산성면장은 “이러한 나눔이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된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장원영 대표의 선행은 고향을 향한 사랑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며 지역 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대구 군위군과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으로, ‘2024년 지역대표 예술단체 육성 지원사업’에 선정된 ‘문화예술그룹 우진’이 제작한 창작뮤지컬 ‘기억의 열차 – 화본역 이야기’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16일과 17일, 군위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이번 공연은 지난 16일 1회차 공연과 지난 17일 2회차 공연이 매진을 기록하며 시작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간이역으로 손꼽히는 군위의 화본역을 배경으로 한 이 창작뮤지컬은, 지역주민들에게는 2024년 폐역된 화본역에 대한 추억을 떠올리게 하며 큰 감동을 선사하고, 관람객들에게는 화본역의 아름다움과 가족의 의미를 깊이 새길 수 있는 따뜻한 인상을 남기며 큰 호응을 얻었다. 군위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창작뮤지컬 ‘기억의 열차 – 화본역 이야기’는 장소를 옮
대구수성소방서는 지난 16일 이성오 대구광역시의원이 설 명절을 앞두고 특별경계근무에 임하는 소방공무원을 격려하기 위해 수성소방서 고산119안전센터에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설 명절 동안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불철주야 근무하는 소방대원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성오 의원은 “설 명절 기간에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힘써 줄 것을 부탁하며, 소방공무원의 처우 개선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또한 밤낮없이 시민을 위해 노력하는 대원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이용수 서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대원들 격려해주신 의원님께 감사드린다며,
강대식 의원(국민의힘, 대구동구군위군을)은 지난 17일, 사관학교를 졸업하고 임관한 장교가 개인 귀책사유로 의무복무를 마치지 못한 경우, 재학 중 지원받은 국비를 환수하도록 하는 ‘사관학교 국비환수 3법’을 대표발의 했다. 강 의원이 국방부 및 각 군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각 군 사관학교의 장교 1인을 양성하는데 약 2억원의 국비가 소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최근 10년간 사관학교를 졸업한 후 의무복무를 만료하지 못한 사관학교 출신 장교는 108명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이들의 양성에 투입된 비용은 약 187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됐다. 현재 ‘군인사법’과 ‘경찰대학 설치법’에는 재학 중 지원받은 국비를 환수할 수 있는 조항이 마련되어 있는 반면, ‘사관학교 설치법’에는 환수규정이 없어 막대한 예산을 투입해 양성한 인재가 개인 귀책사유로 의무복무를 이행하지 않고 전역하는 경우, 지원했던 예산을 환수하지 못하는 실정이었다. ▷사관학교 설치법 개정안(육·해·공군사관학교) 현행법은 육·해·공군사관학교 졸업생을 정규 장교로 양성하기위해 필요한 교육을 지원하고 있으나, 졸업생이 개인 귀책사유로 의무복무를 마치지 못한 경우 재학 중 지급된 학비 등의 국비를 환수하는 규정이 없다. 이에 사관학교 졸업생이 개인 귀책사유로 의무복무를 마치지 못한 경우, 국비를 환수하도록 명확히 규정함으로써 형평성을 확보하고자 한다. ▷육군3사관학교 설치법 개정안(육군3사관학교) 현행법은 육군3사관학교 졸업생을 정규 장교로 양성하기위해 필요한 교육을 지원하고 있으나, 졸업생이 개인 귀책사유로 의무복무를 마치지 못한 경우 재학 중 지급된 학비 등의 국비를 환수하는 규정이 없다. 이에 육군3사관학교 졸업생이 개인 귀책사유로 의무복무를 마치지 못한 경우, 국비를 환수하도록 명확히 규정함으로써 형평성을 확보하고자 한다. ▷국군간호사관학교 설치법 개정안(간호사관학교) 현행법은 국군간호사관학교 졸업생을 정규 장교로 양성하기위해 필요한 교육을 지원하고 있으나, 졸업생이 개인 귀책사유로 의무복무를 마치지 못한 경우 재학 중 지급된 학비 등의 국비를 환수하는 규정이 없다. 이에 국군간호사관학교 졸업생이 개인 귀책사유로 의무복무를 마치지 못한 경우, 국비를 환수하도록 명확히 규정함으로써 형평성을 확보하고자 한다. 강 의원은 “이번 법안은 군 가산복무 지원금을 지원받은 장교들과의 형평성을 맞추고, 사관학교 졸업 장교의 의무복무 이행을 보다 책임감 있게 만드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라며,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할 준비가 되어 있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공정한 제도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강 의원이 발의한 ‘사관학교 국비환수 3법’은 육·해·공군사관학교를 포함한 각 군 사관학교와 육군3사관학교, 국군간호사관학교 설치법 일부개정법률안으로 구분돼 있으며, 법안이 통과될 경우 개인 귀책사유로 의무복무를 이행하지 않은 사관학교 출신 장교의 학비와 지원금을 환수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될 예정이다.
대구중부경찰서는 지난 16일 중구 소재 동성로상점가상인회 사무실에서 상인회장 및 상가 업주와 간담회를 실시했다. 간담회는 최근 시국대회 등 각종 집회가 집중적으로 개최되고 있는 동성로 집회장소 인근의 상가 업주들에게 경찰의 집회 안전관리 대책을 설명하고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듣기 위해 경찰이 제안해 마련하게 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사설 대형 전광판을 통해 시민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경찰 홍보영상 송출에 협조하고 있는 대구경북지방법무사회 회장 등 3명에게 경찰서장 명의의 감사장을 수여했다. 대구중부경찰서는 앞으로도 동성로 일대에 각종 집회와 행사가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인근 상인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철저한 집회관리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했다.
대구달서경찰서는 지난 16일 대구시경찰청이 선정하는 2024년 하반기 베스트지구대’에 우수지구대 2위로 선정된 월배지구대를 방문해 활동 유공자에 대해 경찰서장 포상휴가를 수여하는 등 직원들을 격려했다. 하반기 베스트지구대는 112신고 현장검거 등 정량평가 항목과 범죄예방활동 등을 종합하여 매년 상·하반기에 선정한다. 오완석 서장은 “달서 주민들의 안전과 지역의 평온한 치안 상태를 위해 월배지구대 동료 여러분들이 최고의 역량을 발휘 해줘 감사드린다. 겨울철 직원들 개인 건강을 잘 챙겨서 주민들을 위한 치안 활동이 펼쳐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 줄 것”
정성채 작가의 개인전 '고요한 임재(마음의 풍경)'가 다음달 4~9일까지 수성아트피아 2전시실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작가가 오랜 시간 생활하며 경험한 수성못의 일상적인 풍경을 통해 비범한 순간들을 포착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작가는 대구 수성구를 대표하는 수성못 주변의 풍경에서 얻은 영감을 바탕으로 자연과 사람, 그리고 시간의 흐름을 독창적으로 시각화했다. 흩날리는 분수물, 바람에 흔들리는 수양버들, 갈대 사이를 걷는 사람들의 모습은 그림과 음악이 어우러진 듯한 감각적인 심상을 불러일으킨다. 이러한 작품들은 일상 속에서 지나치기 쉬운 풍경들에 담긴 특별함을 재발견하도록 관람객을 초대한다. 정성채 작가는 '평범하고 익숙했던 풍경이 어느 순간 강렬한 임재감을 주는 순간'을 작업의 출발점으로 삼았다고 밝혔다. 그는 수성못에서의 개인적 경험과 감정들을 시각적으로 풀어내며, '작은 것이 돌연 크게 다가오는 순간'을 담고자 했다. 이번 전시는 단순히 눈으로만 감상하는 것을 넘어, 자연 속에서 예술과 교감하며 내면의 풍경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수성아트피아 전시실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많은 관람객들이 작가의 메시지를 느끼고 공감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재)수성문화재단 수성아트피아는 2025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청년인력 고용을 위한 문화예술 연수단원(무대기술인턴지원 포함) 지원사업에전시와 무대 부문에 선정됐다. 문화예술 연수단원(무대기술인턴지원 포함) 지원사업은 문화예술분야 청년층 신규채용 지원 및 직무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전문 예술인력을 육성하고, 문화예술단체의 창작기반과 예술활동을 강화하고자 현장예술인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10개월의 기간 동안 다양한 실무 경험을 통해 문화예술 전문 인력으로 거듭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수성아트피아는 2025년 문화예술 연수단원(무대기술인턴지원 포함)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문화예술 연수단원 1명과 무대기술 인턴 1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채용 예정 직무 분야는 문화예술 연수단원의 창작·실연 분야와 무대기술인턴의 무대장치·기계, 음향, 조명, 영상 분야이다. 문화예술 연수단원(전시)은 전시자료 수집·보존 및 관리, 디지털 아카이브 구축 등 수성아트피아의 전시기획팀 인력으로 근무하며, 무대기술인턴은 무대점검·공연진행·무대안전관리 등 무대기술팀의 인력으로 근무할 예정이다. 채용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수성아트피아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문을 확인할 수 있다.
국민의힘 대구시당(위원장 강대식 국회의원)은 지난 16일 라온제나호텔 5층 에떼르네홀에서 대구여성정치아카데미 총동창회 신년인사회 및 동창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 행사에는 강대식 시당위원장, 조재구 남구청장,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 및 광역∙기초의원, 주요당직자, 김명라 이임동창회장, 이재숙 신임동창회장 및 아카데미 회원 등 200 여명이 참석했다. 강대식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국민의힘 의원단 공수처 앞 집회 일정 중에도 불구하고 대구시당위원장으로서 시당의 주요행사에 참석하고자 잠시 내려왔다. 지금의 이 어려움을 여성동지들의 지혜와 리더십으로 극복하고 오는 봄날 반드시 모든 당원들의 얼굴에 웃음을 찾을 수 있도록 힘을 합하자, 당이 어려울 때 마다 당의 근간인 대구가 지켜왔으며, 그 근간에 여성이 있었다. 소통과 화합으로 여성정치아카데미를 잘 이끌어 주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란다" 고 전했다.
경북도의회 남진복 도의원(국민의힘 원내대표)은 지난 17일 설을 앞두고 울릉도에 있는 희망의집을 찾아 위문했다. 남 의원은 이날 도의회에서 마련한 위문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이 행사에는 울릉119안전센터 소방관들도 동참해 화재 예방 시설 점검과 생활관도 세심하게 둘러봤다. 남 의원은 "힘들고 외로운 분들에게는 항상 따뜻한 손길과 배려가 필요하다"며 "도의회는 모든 도민이 행복한 경북을 만들어 나가는데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대구교육대는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늘봄학교 프로그램 강사 연수’를 경상권 지역 대상으로 진행 중이다. 이번 연수는 늘봄학교 강사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초등교육의 본질과 연계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늘봄학교는 기존 돌봄교실의 단순 확장이 아닌, 초등학교 교육의 본질을 반영한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설계됐다. 학부모의 돌봄 부담을 줄이고,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창의적인 교육 환경을 제공하며, 학교와 지역사회의 자원을 활용해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대구교육대는 늘봄학교 강사 연수 사업의 경상권 운영기관으로서, 약 600명의 강사를 대상으로 기초 과정과 심화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연수 과정은 초등학생의 발달 단계에 맞춘 교수법, 저학년 지도법, 체육 및 문화예술 활동 등 다양한 교육 내용을 포함하고 있으며, 강사들이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연수에 참여한 이양득 강사는 “늘봄학교 강사로 활동하며 학생들에게 더 나은 교육을 제공하고 싶었는데, 이번 연수를 통해 구체적인 교수법과 활동 아이디어를 배울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며 “특히 실제 사례를 기반으로 한 강의가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가이드가 됐다”고 밝혔다. 배상식 대구교육대 총장은 “초등학교 교육의 어느 부분도 비워지지 않도록 빈틈없는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늘봄학교의 핵심 취지”라며 “대구교육대는 초등교육의 중심 대학으로서 늘봄학교 강사 연수뿐만 아니라, 교육의 공공성과 지속 가능성을 강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대구교육대는 늘봄학교 강사들의 장기적인 전문성 강화를 위해 대학원 석사과정인 ‘늘봄학교 지도사 교육 전공’을 신설해 운영 중이다. 이 과정은 초등교육에 대한 깊이 있는 학문적 탐구와 실천적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늘봄학교의 지속적인 발전과 초등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한 기반을 제공하고 있다.
류한국 대구 서구청장은 20일 오후 2시 3층 회의실에서 열리는 ‘적십자사봉사회 대구서구지구협의회 정기총회’에 참석한다.
대구 서구청은 지난 16일 주거 환경이 취약한 쪽방생활인 145가구에 화재 예방을 위한 누전 차단 멀티탭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동절기 한파에 대비하기 위한 선제 대응으로 겨울철 개인 전열기기 사용이 많은 쪽방촌의 전기 화재 예방을 위해 진행됐다. 앞서 서구는 지난해 12월 대구시, 서부소방서, 전기안전공사 등 관계기관과 함께 쪽방촌 민관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 바 있다. 겨울철 전기 사용량의 증가와 함께 쪽방 생활인 상당수가 문어발식으로 전기를 사용하고 있어 화재 위험이 증가할 수 있다는 점을 발견했으며, 이에 서구는 누전 및 전력 과부하 시 자동 전류차단 기능이 있는 멀티탭을 지원해 화재 사고를 미리 방지한다는 방침이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주거 환경이 취약한 쪽방 생활인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PHC큰나무복지재단은 지난 16일 서구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억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류한국 서구청장과 이상화 PHC그룹 전무이사, 김은정 책임 매니저가 참석했으며 지역의 나눔 문화 확산과 겨울철 저소득층 지원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PHC큰나무복지재단은 PHC그룹의 주요 계열사인 PHA㈜, ㈜평화발레오, ㈜카펙발레오 등의 사회공헌활동 지원을 위해 지난 2008년 11월 설립했으며,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