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주문화재단(대표이사 오기현)은 경주시민을 위한 예술감상 놀이터 ‘클래식 감성 한 스푼’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위덕대학교 김근혜 교수는 인문학 스토리텔링을 통한 클래식 감성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하우스 콘서트 형식의 클래식 감상, 긍정 뒷담화를 하는 티타임, 자유로운 신체표현을 익히는 내용 등으로 4차 산업시대에 필요한 감성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다음 달 22~25일 3박4일 간 '을지연습'이 실시된다. 5년 전 폐지됐던 한미 연합훈련인 '을지프리덤가디언(UFG) 연습'이 사실상 부활하는 것이다. 행정안전부는 20일 오후 3시부터 60분간 수도방위사령부 내 회의실에서 이상민 장관 주재로 '2022년도 을지연습 전국 통제부장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회의는 을지연습 실시에 앞서 올해 추진 방향과 통제지침을 전파하고 각 기관의 업무를 총괄·조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통제부장은 부·처·청 기획조정실장과 시·도 부기관장 등 80여 명이다.
노벨화학상을 수상한 이스라엘 테크니온공과대학(Technion-Israel Institute of Technology) 재료과학부 단 셰흐트만(Dan Shechtman) 교수가 POSTECH(포항공과대학교, 총장 김무환)을 찾았다. 이번 방문은 한국-이스라엘의 수교 60주년을 기념해 이스라엘과 긴밀한 연구·교육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POSTECH이 특별히 마련한 자리다. 가장 주목할만한 프로그램은 단연 단 셰흐트만 교수의 특강이다. 결정과 비정질의 중간에 해당하는 준결정을 발견한 공로로 노벨상을 수상한 셰흐트만 교수는 19일 포스테키안을 대상으로 ‘준결정, 결정학의 패러다임 전환(Quasi-Periodic Materials, a Paradigm Shift in Crystallography)’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포스코가 쌍용자동차와 신차 ‘토레스’ 공동 프로모션에 나섰다. 양 사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강남 포스코센터 정문 앞에 토레스 2대를 전시하고 인근 직장인 및 주민에게 시승 기회와 구매 상담을 진행한다. 이번 공동 프로모션은 양 사가 약 3년 반만에 신차를 출시하는 쌍용자동차를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는 포스코가 비즈니스 파트너와 함께 강건한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공생 가치를 창출하는 것으로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 경영이념을 직접 실천하는 사례다.
달성군은 지난 19일 화원고등학교에서 연세대학교 입학 사정관 7명을 초청해 '찾아가는 모의면접' 프로그램을 실시함으로써 학생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대학입시 면접고사에 대해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고등학생들의 대입 합격을 위한 달성군의 적극적인 요청으로, 연세대에서 대학입시 면접체험 기회를 제공해 효율적인 면접 준비를 지원하고자 유치하게 됐다. 이날 개최된 모의면접 프로그램에는 지역 8개 고등학교 2학년 21명이 모의면접에 참여했으며, 입학사정관은 2인 1조로 1명의 학생을 개별 면접하는 방식으로, 학생들의 답변내용과 태도 등에 대해 피드백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21일 오전 10시 감천리 일대에서 개최되는 '내수면 수산종자 치어방류 행사'에 참석한다.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재능기부 봉사를 통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사람들이 있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20일 인테리어전문업체 전원(대표 서영복)은 수비면 발리리 최모 어르신(여, 92세) 가정을 방문하여 낡은 싱크대를 교체하였으며 한신전기(대표 이준일)는 노후되어 생활에 불편함이 많았던 주방거실 및 각 방들의 조명을 전력 효율이 높은 LED조명으로 교체하여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했다. 홀로 생활하고 계시는 최모 어르신(여, 92세)은“몸이 늙고 아파 집을 꾸미거나 고칠 생각은 하지 못했는데 이렇게 싱크대와 조명을 새 것으로 바꿔줘서 편리하게 사용할
경북교육청은 20일부터 21일까지 1박 2일 동안 경북청소년수련원에서‘2022 청소년 사회참여 동아리 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지난해 7월 12일 경북청소년수련원과 업무 협약을 맺고 청소년 활동의 진흥과 성장을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한 바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사회참여 동아리 캠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영양군은 지난 6월부터 약 한달 간 마을회관·경로당에 비치된 전자동혈압계 171대에 대한 정도관리를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포항시 남구청은 주말 및 공휴일에 구룡포를 찾는 관광객 증가에 따라 구룡포 시가지 내 교통 체증으로 인하여 현재 평행 주차 허용 구간을 2022년 7월 25일(월)부터 불법 주·정차 단속(무인단속 CCTV, 이동식 차량)을 양방향으로 확대 시행하게 된다.
재단법인 영양군 인재육성장학회는 여름방학 보충수업 기간 지역내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중식비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현재 학교 급식은 학교급식법에 따라 학기 중 수업일에만 제공되고 있어 방학기간 중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이 큰 상황이다. (재)영양군인재육성장학회는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덜고 실질적인 무상교육 실현을 지원하기 위해 방학 중 보충수업 기간 동안 관내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중식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급식비는 지역내 중·고등학교에서 (재)영양군인재육성장학회로
한일여자고등학교는 지난 14일 ~ 15일 양일간, ‘2022년 한일 학술제’를 개최했다. 올해는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심화탐구학습에 대한 관심을 더욱 적극적으로 유도하기 위해 이를 통합하고 규모를 확대했다.
국립축산과학원 가금연구소에서 우리 토종닭 종자를 연구⦁개량하고 영양군에 보급⦁생산하기 위한 지역특화사업인 산란용 토종닭 사업 설명회가 20일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에서 개최됐다. 영양군은 '산란용 토종닭사업' 조기 선점을 위해 '2022년 토종닭농가소득사업시범농장건립사업'에 총사업비 2억4600만원(도·군비)을 반영하여 시범농장건립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청송영양축산농협은 시범농장건립을 위한 부지확보 및 가금연구소와 축협의 상호 협력을 통하여 보급된 토종닭의 산란율(80~90%) 평가를 위한 종계 1개소(1100수) 및 실용계 1개소(3200수)에서 연구 사육 중에 있다. 국립축산과학원 가금연구소는 우리 토종닭 국산 종자를 개발하고 안전하게 생산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국내 유일 가금연구 국가기관으로써 산란율과 달걀 품질 개선을 목표로 순계를 개량하고 교배조합 시험을 수행하고 있으며, 청송영양축산농협은 가금연구소와 MOU를 통한 우수 유전자원의 개량의 산물인 산란용 토종닭을 보급 받아 지역특화사업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다.
대구시 서구의 한 파이프 제조 공장에서 가스누출로 인해 불이 났다. 20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11시10분께 서구 이현동의 한 파이프 제조 공장서 불이 나 18분 만에 진화됐다. 불은 공장 내부에 있던 기계 등을 태워 2760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피해를 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대구 중구 서문시장 인근의 금은방에서 목걸이를 훔쳐 달아난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추적에 나섰다. 20일 대구중부경찰서에 따르면 18일 오후 4시께 중구 대신동의 귀금속점에서 A씨가 600만원 상당의 목걸이를 훔쳐 달아났다. A씨는 손님을 가장해 귀금속을 둘러본 후 주인이 한눈을 판 사이에 목걸이를 훔친 것으로 알려졌다.
대구 달성군의 한 정수사업소에서 정화조 청소작업을 하던 작업자 4명 중 3명이 질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0일 대구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45분께 달성군 다사읍 죽곡리 한 정수사업소 저류조 지하 2층에서 정화조 청소 작업을 하던 작업자 3명이 질식했다. 작업자 4명(외주업자 1명·공무원 2명) 중 3명은 상태가 위독하다. 1명(외주업자 1명)은 자력으로 탈출했다. 중상자 3명 중 외주업자 1명은(60대) 심정지 상태로 계명대 동산병원으로 이송됐다.
대구시는 지역 웨딩산업 활성화 및 저출산ㆍ비혼 인식 개선을 위해 ‘2022 대한민국 웨딩문화 산업전’을 22일~24일까지 3일간 엑스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구시가 올해 처음으로 개최하는 이 행사는 드레스, 정장, 한복 등 결혼예복 및 뷰티, 여행, 가전, 침장 등 웨딩 관련 80여 개 기업과 기관이 참여한다. 특히 웨딩 상품 홍보와 계약 위주의 민간 결혼박람회와 달리, 예비부부가 직접 결혼을 준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관련 산업 간 협업 증진
본격적인 여름 과일 출하철을 맞이하여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농산물 도매시장, 영천농협공판장(성영근 조합장), 대구경북능금농협공판장(정성규 지점장)을 차례로 방문하여 생산농가와 경매 참여자들을 만나 과일 출하 현황 및 시장 거래가격을 살피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20일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감문면 대양교 정비사업 준공 현장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다. 감문면 대양1리 마을진입로 입구에 위치한 대양교는 1970년대 새마을사업으로 설치된 교량으로 1980년대 보강공사를 거쳐 현재까지 이용되어 왔으나, 구조적 안전성의 불확실성으로 지역주민들은 오랜 기간 숙원사업의 대상이었다. 지방하천을 횡단하는 대양교는 하천기본계획에 따라 대규모 하천정비사업이 수반돼야 교량개체가 가능하므로 숙원해결에 큰 어려움이 있었으나, 2021년 6월 김충섭 김천시장이 대양교 현장을 방문해 지역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해, 금년 안전한 도로환경 제공을 위해 교량정비사업에 이르게 됐다.
구미 송정여자중학교는 18일 ‘송정 한마음 힐링 영상 합창제’ 영상을 관람하였다. 이번 합창제는 학기 말 어수선한 시기에 꿈 끼 탐색주간을 이용하여 학생들이 하나로 화합되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기획된 행사였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전교생이 모이기 어려워 반별로 영상을 만들어 유튜브 링크를 공유하여 보는 방법으로 진행됐다. 반별로 다양한 장소와 방법으로 각 반의 특색이 드러나게 진행된 ‘송정 한마음 힐링 영상 합창제’는 노래 선택부터 연습, 기획, 화음 넣기, 영상 촬영, 편집, 유튜브 올리기까지 교사의 손을 전혀 거치지 않고 학생들이 스스로 5분 내외의 영상으로 만들어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