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건설은 대구시 북구 태평로 일대에 건립예정인 ‘빌리브 루센트’를 이달 중 분양예정이다. 초고층 브랜드 주상복합타운으로 조성되는 ‘빌리브 루센트’는 1만5000여 세대의 신흥주거지역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태평로 일대에 들어선다. 특히 대구지역에서 △빌리브 범어를 시작으로 △빌리브 파크뷰 △빌리브 스카이 △빌리브 프리미어 등 프리미엄급 이미지를 내포하고 있는 신세계건설의 ‘빌리브’ 브랜드 공급으로 소비자들의 관심이 뜨거워질 전망이다. 대구시 북구 칠성동2가 302-125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빌리브 루센트’의 건축규모는 지하 4층, 지상 47층, 2개 동으로 전체 258가구로 이 중 232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일반분양분의 공급면적은 △84㎡ △
김승수 국회의원(국민의힘·대구 북구을)이 지난해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 7억원을 받아 재조성해 온 으뜸어린이공원 사업이 마무리되면서 21일 준공식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에 재조성된 으뜸어린이공원은 대구 북구 서변로3길에 위치해 있으며, 총사업비 11억원(특교세, 구비)을 들여 물놀이터 시설과 에너지놀이터, 피크닉장 등 약 3천㎡ 면적에 강북지역 최초로 공공형 어린이 물놀이시설이 새롭게 단장했다. 이러한 시설이 건립되기 이전까지는 강북지역에 어린이 물놀이시설이 부족해 다른 지역을 찾아다녀야 하는 지역주민들의 불편과 시설 확충에 대한 요구가 끊이질 않았다.
경북대 창업지원단은 스타트업의 초기자금 조달, 시장검증, 마케팅 및 판로개척 등 초기 성장동력 확보를 지원하기 위해 크라우드펀딩 지원 프로그램에 참가할 창업기업을 모집한다. 크라우드펀딩은 창의적인 아이템을 보유하고 있는 창업기업이 펀딩 플랫폼을 통해 창업아이템 및 프로젝트를 사람들에게 공개하고 투자를 받는 방식을 말한다. 최종 선정기업은 △크라우드펀딩 전문가 1:1컨설팅 지원 △크라우드펀딩 런칭을 위한 오픈 비용을 최대 7백만원 내외로 지원한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는 20일 공단 창립 22주년 및 노인장기요양보험 14주년을 맞아 한부모가정의 자립기반 조성과 건강한 자녀 양육을 위해 ‘건강보험 희망풍선’ 39호점을 개소했다. 이번 개소식은 경북 칠곡군 소재 상록모자원(대표자 박명숙)에서 개최했으며, 희망풍선 사업을 통해 △한부모 자립 위한 자격취득 교육 및 취업지원 프로그램 이수 지원 △자녀를 위한 학습 프로그램 지원 △영유아 양육에 필요한 기저귀가방 및 인견쿨매트 제공 등 총 31명에게 800만원 상당을 후원할 예정이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21일 오전 11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238회 경산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 참석한다.
박순득 경산시의회 의장은 21일 오전 11시에 본회의장에서 제238회 경산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주재한다.
포항시 기계면행정복지센터(면장 곽선자)는 지난 20일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 일환으로 지가면 일대에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활동은 지가1리 김상태 이장을 중심으로 마을 주민 60여명이 무더위를 피해 이른 새벽부터 풀베기, 도로변 쓰레기 오물 제거 등 각종 생활쓰레기를 집중 수거하였다. 김상태 지가1리 이장은 “마을 주민들이
경북도가 20일 공인회계사, 소비자 단체 등으로 구성된 '물가대책위원회'를 열고 이 달부터 적용되는 도시가스 공급비용을 지난해 수준으로 동결했다. 도시가스 소비자요금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이 승인하는 도매요금과 도지사가 승인하는 지역 도시가스회사 공급비용을 합산한 금액으로 매년 공급비용에 대한 연구용역을 거친 후 요금을 조정하고 있다.
경북도 사상 첫 여성 자치행정과장이 탄생했다. 지난 15일자로 단행된 하반기 정기인사에서 4급 서기관으로 승진한 한영희 자치행정과장이 그 주인공이다.
포항산업과학연구원(이하 RIST)은 18일 RIST 본부동 3층 세미나실에서 한국재료연구원(이하 KIMS) 이정환 원장 일행과 수소취성평가센터 구축 및 新모빌리티용 항공소재 분야에서 공동연구 및 협력사업을 구체화하였다. 양 기관은 ‘19년 12월 MOU(업무협약) 체결 이후, 장기간 코로나로 인해 비대면 및 실무진 위주의 연구 협업을 진행하였으나, 이번 회의에서는 상호협력 가능한 공동연구 아이템을 도출하고 실질적인 연구 협력사업을 협의하게 되었다. KIMS는 국내 유일 소재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으로 소재‧부품‧장비 국산화를 위한 핵심기술 R&D성과 도출을 위해 2020년 11월 재료연구소에서 승격하여 운영 중이며, 2022년도 예산규모는 1,210억원 수준이다.
최근 프로젝트를 함께 진행하는 지자체 담당자와 이야기를 나누던 중, 머리에 하얗게 새치가 있는 것을 발견했다. 젊고 예쁜 여성분이었는데, 대화를 나누면 놀라울 정도로 답답했다. 주변에서 기분이 태도가 되는 사람들 중 최강자를 꼽으라면 꼽을 수 있을 정도였다. 최근에 만난 사람들 중 그렇게 생각이 막혀있는 사람도 보기 어려웠다. 놀랍게도 카카오톡 알림글에는 '기분이 태도가 되지 않게'라고 되어 있었다.
태백산맥이 남으로 길게 뻗어 내린 깊은 골짝, 소백산 너머 삼도(강원. 충청. 경상)의 경계지점, 골짝물이 흐르다가 외로워 굽이쳐 흐르는 곳, 강원도 영월 땅 육지속의 작은 섬 청령포에 단종(1441~1457)의 넋이 깃들어 있다. 꽃을 피우려다 험한 바람에 꺾여버린 열일곱의 나이에 지은 자규시(子規詩)를 소개한다.
경북여성정책개발원·경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주택관리공단 대구경북지사와 지난 19일 경북여성가족플라자 동행관 중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북도내 주택관리공단 산하 공공임대 입주민 일자리 통합복지서비스 전달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경북도립국악단은 21일 오후 7시 호국 평화의 도시 칠곡 향사아트센터에서 ‘제158회 정기연주회’를 갖는다. 도립국악단 박경현 상임지휘자의 지휘 아래 ‘세상을 깨우는 우리의 음악, 천년의 향기’ 라는 부제로 열리는 이번 정기연주회는 전통 음악위주로 기획됐다.
경북도가 포항은 디지털 혁신거점으로 만들고, 경산에는 이노베이션아카데미를 조성해야 한다며 정부에 지원을 건의했다.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지난 19일 서울 명동 중앙우체국에서 박윤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 제2차관 주재로 열린 '제2차 지역디지털정책협의회'에 참석했다.
김천시의회 의장단과 의원들은 19일 국회도서관 앞 공원에서 열린 김천 자두 홍보·판촉행사를 위하여 국회를 방문했다. 이명기 의장을 비롯한 14명의 의원들은 김천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김천명품자두 어깨띠를 두르고 직접 홍보 마이크를 잡는 등 서울시민들에게 김천 자두와 포도 등의 우수성과 특징을 설명하면서 적극적으로 홍보·판매 활동에 참여했다. 이명기 의장은 “김천의 브랜드 가치를 향상시키고 농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농특산물을 홍보할 수 있는 기회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준비해 간 명품자두와 포도, 복숭아가 완판되었다는 것이 김천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증명하는 것”이라며 “언제든지 김천을 알리는 일이라면 솔선수범할 것이며 이번 자두 판촉행사를 통해 김천 농특산물의 우수성이 전국에 알려져 농촌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천읍은 지난 15일 관내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취약가구 2곳을 발굴해 민관이 합심하여 생활쓰레기 처리 등 청소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대상가구는 2곳으로, 거동 불편 및 상세 불명 질환으로 고통 받거나 장애를 가지고 있어 주거 정리 정돈에 불편을 겪고 있는 가정이다.
경북소방본부는 올해 상반기 접수된 119 신고가 36만5834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33만4295건) 보다 9.4%(3만1539)증가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하루 2032건, 분당 1.4건씩 신고가 접수된 것이다.
포스코플랜텍은 기업시민 활동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저학년 초등학생 들에게 가방안전덮개 나눔활동을 펼쳤다. 이번 가방안전덮개 나눔활동은 스쿨존 교통사고 예방활동이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시점에서의 안전활동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안전문화 구축 필요성에 의하여 준비하게 되었다. 회사 인근 대송초등학교, 남성초등학교를 방문하여 교장, 교감선생님께 활동취지를 설명하고 가방안전덮개 50여개를 전달 하였다. 포스코플랜텍은 지역사회 초등학교 저학년층에 가방안전덮개를 제작하여 나눔활동을 펼치는 동시에 지역아동센타 시설보수 및 여름철 휴가시즌을 맞이하여 핫 플레이스 해안둘레길 환경정화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시민활동도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지역기업에 올해 발생한 수출 물류비를 최대 2500만원까지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로 인한 고유가, 원자재 가격 급등, 해상·항공 고운임 등으로 지역 기업 수출제품의 원가 상승과 수출가격 경쟁력이 저하되는 악순환이 전망되고 있기 때문이다. 도는 올해 수출물류비 지원을 위해 지난해 40억원 보다 10억원이 늘어난 50억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도는 이 예산으로 수출 중소·중견기업에 △해상·항공 운임 △국내 수출운송비 △수출국 내륙운송비 △국내외 창고보관비 △수출 견본품 운송비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도는 코로나 위기가 발생한 2020년부터 수출물류비 지원정책을 펼쳐왔다. 지난해에는 315개사를 지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