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광식 대구 북구청장은 4일 오전 10시 북구청 4층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개최되는 ‘2025년 재난관리현장 평가’에 참석한다.
계명대 실감미디어 혁신융합대학사업단의 테스터즈(TEAM Testers) 팀이 지난달 22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4 WE-Meet 프로젝트 시상식에서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하며 실감미디어 콘텐츠 제작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WE-Meet 프로젝트는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사업의 일환으로, 학생들이 기업과 협력해 지역 및 산업에서의 문제를 해결하는 실질적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프로그램이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한 이번 프로젝트는 대학과 기업 간 협력을 강화하며, 지역사회와 첨단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실무형 교육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테스터즈 팀(김홍명, 서호은, 김재현, 권지수)은 게임소프트웨어학과와 컴퓨터공학과 학생들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VR·AR 기반 실감형 콘텐츠 제작 및 엔터테인먼트 기술개발에 특화된 기업인 ㈜갤럭틱엔터테인먼트와 협력하며, 창의적 콘텐츠 제작과 문제 해결 역량을 선보였다. 특히 실무와 교육의 연계를 통해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도출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팀의 대표인 김홍명 학생은 “팀원들과 함께한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실감미디어 콘텐츠 제작의 실무 경험과 창의적 문제 해결 역량을 쌓을 수 있었다”며 “협업을 통해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만들고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하게 돼 매우 기쁘고, 앞으로도 더 많은 도전을 이어가고 싶다”고 밝혔다. 임충재 실감미디어 혁신융합대학사업단장은 “이번 WE-Meet 프로젝트는 학생들이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실감미디어 분야에서 요구되는 실질적 기술과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지역 산업과 연계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실감미디어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계명대 실감미디어 혁신융합대학사업단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산업체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창의적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에게 실질적 성과를 창출할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미래 실감미디어
영남이공대는 고용노동부가 실시한 2024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 포함) 및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 연차 성과평가에서 가장 높은 등급인 ‘우수대학’으로 선정됐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사업은 대학 내 진로·취업 지원체계를 강화하고 재학생과 지역 청년에게 맞춤형 교육 서비스 및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청년들의 원활한 노동시장 진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영남이공대는 2022년 대학일자리플러스 거점형 특화프로그램 운영대학과 2023년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운영대학에 비수도권 전문대학 중 유일하게 선정되며 지역 청년 취업 활성화를 위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운영 능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지난해에는 고용노동부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를 활용해 고교 재학생의 원활한 노동시장 진입 촉진을 위한 진로탐색부터 취업연계까지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지원하는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 운영 대학에도 선정되며, 고교생부터 지역 청년까지 맞춤형 취업 지원 서비스를 통한 취업률 제고에 힘써 왔다. 영남이공대는 탄탄대로 진로 프로젝트, 뉴커리어톡톡, 알쓸미래잡, 신기방기(신산업기업탐방), 빌드업·점프업·스킬업 프로그램 등 학생 니즈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진로 설계 및 취업 준비를 돕고 자기소개서 및 입사지원서 컨설팅 프로그램, 취업점프업캠프, 인사초청멘토링, 실전 스킬업 모의면접 등으로 학생들의 취업 역량 개발에 힘썼다. 또한 청년-기업 취업매칭플랫폼 시스템을 구축해 우수 인재와 양질의 취업처를 발굴하고 기업별 채용설명회, 인사초청멘토링, 현장실습 및 일경험 프로그램 등을 통해 재학생과 고교생, 지역 청년의 지역 일자리 미스매칭 해소에 앞장섰다. 영남이공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박만교 센터장은 “이번 우수 등급 선정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맞춤형 진로 및 취업 지원을 통해 취업 준비생의 실무역량을 강화하고 직무 능력을 향상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맞춤형 취업 지원 서비스로 재학생부터 졸업생, 고교생, 지역 구직자까지 모든 청년의 취업 성공을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
iM뱅크는 3일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과 함께 ‘임직원 참여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 임직원들은 수성동 iM뱅크 본점과 봉무동 iM혁신센터 주차장에 마련된 헌혈 버스에 방문해 자발적으로 헌혈 행사에 동참했다. iM뱅크는 헌혈 인구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환자들을 위해 생명 나눔가치 실현 및 자발적 헌혈 참여 문화를 조성하고자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매년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과 함께 단체 헌혈을 실시하는 한편, 헌혈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대학생 헌혈 기념품 지원’과 ‘헌혈자 프로야구 관람 초청’ 등 다방면의 사회공헌활동으로 헌혈 사업을 적극 지원
대구 서구청은 지역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한층 높일 (가칭)제5노인복지관 건립 사업이 본격 추진돼 지난 1월 착공했다. 대구시가 초고령사회에 진입함에 따라 노인복지 인프라 확충이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가운데, 서구의 다섯 번째 노인복지관 조성이 첫 삽을 뜨며 주목받고 있다. 제5노인복지관이 완공되면 서구는 권역별 노인복지 인프라 완성과 함께, 대구에서 가장 많은 노인복지관을 보유한 지역이 된다. 제5노인복지관은 비산동 317-3번지에 위치하며,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로, 총사업비 139억원이 전액 구비로 투입된다. 2022년부터 단계적으로 추진해 온 이번 사업은 2026년 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요 시설로는 1층에 정보화 교육장과 북카페가 조성되며, 2~3층에는 강의실, 상담실, 프로그램실, 식당이 배치된다. 또한, 4층에는 다목적 강당, 체력증진실, 탁구장 등이 마련돼 노인들의 여가 및 건강 증진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서구 내 어르신들은 더욱 접근성이 높은 복지관을 이용할 수 있게 되며, 정보화 교육, 건강관리 프로그램, 사회참여 활동 등을 통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적 고립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서구는 제5노인복지관 조성에 앞서 서구노인복지관을 비롯해 2017년 내당노인복지관, 2018년에는 비원노인복지관을 조성했으며 2023년에는 인동촌 노인복지관을 조성하는 등 지속적으로 노인복지시설을 확장해 왔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권역별 노인복지관 조성을 위한 노력이 제5노인복지관 착공으로 결실을 보기 시작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복지관을 편리하게 이용하며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날뫼북춤보존회는 3일 서구청, 서부경찰서, 원고개시장 등을 돌며 고유의 민속놀이인 지신밟기 행사를 개최했다. 지신밟기 행사는 한 해의 시작인 정초에 지신(地神) 진압 퍼포먼스를 통해 악귀와 잡신을 물리치고, 마을의 평안과 풍작, 가정의 다복을 비는 우리 고유의 민속놀이이다. 2025년 을사년 정초 지신밟기 행사는 3일 오전 10시경 서구청에서 힘찬 북소리와 함께 시작됐으며 이후 서부경찰서, 원고개시장 등을 순회하며 구민의 무사안녕과 만사형통을 기원했다. 서구청 관계자는 “고유 민속놀이인 지신밟기를 통해 각 가정에 만복이 깃들길 바라며, 앞으로도 전통 민속 행사를 지속적으로 지원해 지역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경북도교육청정보센터는 3~12일까지 구미·안동·포항·경산에서 총 7회, 163명을 대상으로 학교통합누리집 운영자 연수를 실시한다. 정보센터는 총 1058개의 학교통합누리집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연수는 유·초·중·고·특수·각종학교의 학교 누리집 운영자를 대상으로 한다. 학교 누리집 관리 및 운영 실무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하며, 권역별 찾아가는 연수 형식으로 진행돼 연수생들의 접근성을 높였다. 연수는 학교통합누리집 전문 강사진이 교육을 맡아 실습 중심으로 운영된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학교의 기본정보 및 학급홈페이지 관리, 메뉴 관리, 회원 및 권한관리 등으로, 운영자들은 관리자시스템의 주요 기능을 익히고 실무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중점을 둔 교육을 받게 된다. 특히 기능개선 항목을 중심으로 한 실습 위주의 교육이 이루어져 운영자들이 실제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강정진 관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 누리집 운영자들의 실무 능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에도 운영자 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 누리집을 쉽고 편리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대구한의대는 최근 2024년 진로교육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진로탐색활동 협력 유공 표창은 진로탐색활동에 협력한 중앙행정기관·민간기업·지자체·대학·진로체험 기회 격차 해소 프로그램 업무 담당자 등 진로체험 지원 및 활성화에 공적이 탁월한 자를 발굴해 표창을 수여하는 사업이다. 대구한의대는 2017년 대학 진로취업 지원 유공기관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은바 있으며, 2020년 교육부주관 대학 진로탐색학점제 지원 사업에 대구·경북지역에서 유일하게 선정되어 대학이 학생들의 다양한 진로탐색활동에 대한 관련 규정개정, 운영 조직 및 인력 배치 등 인프라 구축, 그리고 체계적인 진로교육시스템을 마련했으며, 학생들의 자율적·창의적인 진로탐색 기회 제공 및 다양한 성장경로 구축을 지원했다. 또한, 대구한의대는 교육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2024년 글로컬대학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K-MEDI실크로드 개척으로 지역과 세계를 잇는 혁신대학을 비전으로 학생들에게 AI기반 맞춤형 진로지도 시스템을 통한 전공적성 및 진로설계지원과 지자체 지원을 통한 거주, 교육, 취·창업 활동이 가능한 개방형 RC교육 공간을 조성해 학생 취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홍 진로취업처장은 “학생주도형 진로개발프로그램인 기린도전학기제, 워킹홀리데이, 고교 동아리지도 학생강사 파견프로그램 등을 개발해 재학생의 진로탐색 및 진로설계를 위한 다양한 지역사회 연계형 진로개발프로그램을 개설·운영하고 있으며, 대학일자리플러스사업 및 재학생맞춤형고용서비스사업 운영을 통해 맞춤형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구대가 ‘창업중심대학’ 중기 평가에서 ‘우수(A등급)’를 획득하며 창업 분야에서 주목할 만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대구대는 이번 우수 평가를 통해 앞으로 2년간 사업을 지속 수행하며 지역 창업 거점 대학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창업중심대학’은 대학의 창업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창업생태계 선도기관의 임무를 수행하는 사업이다. 정부는 권역별로 창업지원 역량이 우수한 9개 대학을 ‘창업중심대학’으로 지정해 대학을 통한 지역 창업과 창업 활성화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 2022년 대구·경북지역에서 유일하게 창업중심대학에 선정된 대구대는 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총장 직속기구로 창업지원단을 설치하고 산하에 창업전략기획센터, 청년창업지원센터, 창업성장지원센터 등을 두어 창업 조직의 일원화와 산학협력 연계를 강화하고, 유망 창업자 지원의 효율성을 높였다. 또한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한국예탁결제원, 엔젤클럽, 대경벤처창업성장재단 등 지역 유관기관은 물론 다양한 VC(벤처캐피탈)와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스타트업 밸류업, 투자 고도화, 컨설팅 교육 등을 통해 창업 기업의 역량 강화를 지원해 왔다. 이에 더해 대구대는 지역 대학으로서의 지리적 장점을 살려 로컬창업지원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 지난해 영천청년창업지원센터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3년간 영천 지역 내 청년 창업기업 육성과 창업문화 확산에 노력하고 있으며, 2023년부터 2년 연속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지원하는 장애인창업특화교육 사업을 수주해 80여 명의 장애인 교육생을 배출하기도 했다. 그 결과 예비, 초기, 도약 단계 창업 기업의 매출과 고용 성과, 투자 유치, 지식재산권 확보, 기업가치 100억원 이상의 창업 기업 육성 등 각종 지표에서 목표를 초과 달성하며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대구대는 앞으로 2년간(2025~2026) ‘경북-대구권 선순환 기술창업 벨트 구축 및 운영’을 비전으로 경북RISE 창업사업과 지자체·협력대학·혁신기관과 협력해 100억원 규모의 경북 펀드를 조성하고, 연구소 기업 설립을 지원하며, 외부 투자 유치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이재현 대구대 창업지원단장은 “이번 중기 평가에서 A등급을 받은 것은 대구대의 우수한 창업 지원 역량을 입증한 것으로, 앞으로 지자체와 협력대학, 혁신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 지역 경제를 살리는 창업생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은 3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주 52시간제를 적용하지 않는 반도체 특별법에 대한 토론회를 주재한 데 대해 "또다시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때의 역할극 놀이를 재연하는 것은 아닌지 우려된다"고 비판했다. 추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더 이상의 식언(食言·약속을 지키지 않음)은 사양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 대표의 식언 전력은 시리즈로 연재될 정도로 악명이 높다"며 "호떡 뒤집듯 입장을 번복하며, 민생을 볼모 삼아 불확실성만 키웠던 '이재명식 정치'는 누구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꼬집었다. 추 의원은 이어 "또 다른 시리즈를 연재할 목적이 아니라면 국가기간전력망법, 고준위방폐장법, 해상풍력법과 함께 2월 국회에서 반도체 특별법을 처리하면 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중국의 '딥시크'가 전 세계에 딥쇼크가 돼 버린 지금도 만시지탄"이라며 "반도체 산업은 세계를 무대로 경쟁하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산업이다. 우리나라 국가대표에만 채워진 기형적인 족쇄, 국회에서 끊어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 대표는 이날 토론회에서 반도체 특별법의 핵심 쟁점인 '주 52시간 근무 예외 조항'(화이트칼라 이그젬션)과 관련해 검토할 필요가 있다는 취지로 발언했다. 이보다 앞서 이 대표는 당내 반대 여론에도 기존 입장을 뒤집고 '금투세 폐지'나 '가상자산 과세 유예'를 결정한 바 있다.
경산시는 지난달 24일 농지법 시행규칙 개정에 따라 농촌 지역 생활 인구 확산과 농촌 경제 활성화를 위해 농촌 체류형 쉼터를 농지에 설치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봉화군노인복지관이 지난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저소득 및 독거 어르신 153세대에 떡국 나눔 키트(떡국 재료) 선물상자를 전달해 귀감을 샀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봉화종합자재상사, 조은소방, 수목원, 한전(봉화영주지사), 국민연금공단 등 봉화 지역 내 각 단체의 후원으로 이뤄졌다 이에 따라 경로당행복선생, 노인맞춤돌봄사업 생활지원사 등의 가정을 방문해 명절 인사를 나누면서 사랑이 담긴 따뜻한 선물상자를 전달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지난 2일 정부에서 발표한 대왕고래 프로젝트 후속 사업인 ‘마귀상어 프로젝트’ 발표를 두고 적극 환영한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이 지사는 “대왕고래 프로젝트는 글로벌 공급망 위기에 대응한 에너지 안보 차원에서 정파와 정권을 가리지 않고 차질 없이 추진돼야 하며, 정부 1회 추경에서 반드시 관련 예산을 세워야 한다”고 촉구했다. 마귀상어 프로젝트는 정부와 한국석유공사에서 실시한 ‘국내 울릉분지 추가 유망성 평가용역’의 결과 도출된 유망구조로써 한국석유공사의 발표에 따르면 미국 심해 기술평가 기업 액트지오사의 유망성 평가 결과, 동해 울릉분지에서 총 14개의 유망구조를 추가로 발견했으며, 추가로 발견된 탐사 자원량은 최소 6억8천만 배럴에서 최대 51억7천만 배럴에 달한다.
포항시는 기획재정부 ‘조세특례제한법 시행령 개정안’에 이차전지 핵심 원료 제조 기술이 국가전략기술 분야에 포함된 것에 대한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이차전지 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수산화리튬, 탄산리튬, 황산니켈, 황산코발트, 황산망간 등 양극재용 금속 화합물 제조·가공 기술을 국가전략기술에 포함하는 ‘조세특례제한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을 최근 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으로 기업들은 연구개발(R&D) 투자액에 대해 50%, 시설투자액에 대해 25%까지 세액공제를 받게 되며 오는 2월 5일까지 입법예고로 의견을 청취하고 국무회의를 거쳐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국민의힘 김승수 의원(대구 북구을)이 제22대 첫 국정감사에서 국민의힘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이어 국정감사NGO 모니터단이 선정하는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인 ‘국리민복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정감사NGO 모니터단이 선정하는 국리민복상은 전국 270여 개 시민사회단체가 1천여 명의 모니터 요원과 전문가를 동원해 국정감사 전체를 분석·평가하는 ‘국정감사 우수의원’ 제도로 지난 27년 동안 이어져 온 전통 있는 평가시스템이다. 그동안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으로 시상되다가 지난 2018년부터 ‘국정감사 국리민복상’으로 명칭이 변경됐다. 김승수 의원은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으로서 정책질의에 초점을 맞춘 성실한 국정감사 참여와 합리적인 비판, 현실적인 대안 제시로 높은 점수를 받아 ‘국리민복상’에 선정됐다. 지난해 10월 열린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를 통해 △대한체육회장 부정⋅비리 사건 문제 △축구협회 정몽규 회장의 두 차례 골프 접대‘청탁금지법’위반 문제 △대한체육회 엉터리 기금관리 문제 △김정숙 여사 외유성 인도방문에 동원된 국립국악원 문제 △탐관오리 임태영 한자 글씨 광화문 현판 문제 △이재명 대표 방탄 위한 민주당 언론 재갈 물리기 문제 △81억원 규모 예술인 지원사업의 문제 △음원 순위올리기 위한 음원사재기 문제 △청소년 불법도박 문제 등을 지적했다. 김승수 의원은 21년도에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간사로 활약하며 베스트 리더상 수상과 국정감사 NGO모니터단 ‘국리민복상’을 2020년, 2022년, 2024년 수상에 이어 22대 국회 첫 국정감사에서도 수상한 것이다. 한편, 김승수 의원은 불공정의 온상 대한체육회와 축구협회 비리 저격수로 맹활약하였고, 취약 예술계, 관광업 보호를 위한 정책 대안 제시로 문화예술 전문가로서의 면모를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러한 활약을 증명하듯 국정감사 4주 동안 KBS, SBS, 조선일보 등 주요 언론매체에서 600여 건의 보도가 나가는 등 언론에서도 김승수 의원을 주목했다. 김승수 의원은 “국회의원 의정활동의 ‘노벨상’이라고 평가받는 국정감사 우수의원상(국리민복상)을 21대에 이어 22대 국회에서도 연속 수상하게 되어 기쁘다”며 “제가 우수의원이 될 수 있었던 것은 오로지 대구 북구을 주민들 덕분으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김 의원은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더욱 노력해 견제와 균형의 역할을 잘 완수해 나가겠다”라며“오직 대한민국의 성장과 대구 북구을 발전을 위해 열심히 뛰겠다”고 밝혔다.
포항시의회(의장 김일만)는 4일부터 13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새해 첫 의사일정인 제321회 임시회 활동에 돌입한다. 시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2025년도 포항시 주요업무 보고를 청취하고, 김영헌 의원이 대표발의한 포항시 다회용기 사용 활성화 지원 조례안, 포항시 읍·면·동의 명칭과 관할구역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포항시 수소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포항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4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대구시교육청은 올해도 한 학생도 놓치지 않는 다품교육복지 실현을 위한 '다품복지망'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대구시교육청은 교육복지사업에 지난해 5007억원보다 86억원을 증액한 총 5093억원의 예산을 편성했으며,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복지를 강화해 소외받는 학생이 없도록 한 아이도 놓치지 않는 촘촘한 ‘다품복지망’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다품복지망’은 △누리고 채우는 경제적 지원 △건강하고 안전한 돌봄지원 △행복한 내일을 꿈꾸는 정서지원 △교육격차를 줄이는 학습지원 △특정대상에 맞춤 집중지원 등 5개 영역, 42개 사업으로 추진된다. 영역별 주요 확대 사업을 살펴보면, 먼저, ‘누리고 채우는 경제적 지원’ 영역에서 사립유치원 4~5세 대상 월 3만원의 △누리과정 무상교육비를 확대 지원하고 △학기중 급식비 지원은 지원단가를 평균 6.5% 인상한다. ‘건강하고 안전한 돌봄지원’ 영역에서는 방과후 과정 이용을 희망하는 유아들에 대해 △100% 맞춤형 유아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늘봄학교를 초등 1~2학년 대상으로 전면 시행하며, 이에 따라 급식비·간식비 지원 대상자도 초등 2학년까지 확대한다. ‘행복한 내일을 꿈꾸는 정서지원’영역은 교육취약계층 학생들에게 교육, 문화, 복지 등의 통합적 지원을 제공하는 △교육복지우선지원 사업 대상을 군위군 학교로 확대 운영하며, 학교–교육청-지역유관기관 연계 사례관리 지원을 강화해 모든 학생의 전인적 성장을 이끈다. ‘교육격차를 줄이는 학습지원’영역에서는 △초·중등 기초·기본학력 향상 사업을 통해 학습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학생에 대한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고, 교육 양극화 해소 및 소외계층의 영재 교육 프로그램 참여 확대를 위해 △소외계층 영재교육 수익자부담금의 지원 단가를 1인당 80만 원까지 확대 지원한다. ‘특정대상에 맞춤 집중지원’영역에서는 취약 전 장애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생활적응능력 향상 및 2차 장애 예방을 위한 △월 치료비 지원액을 14만 원에서 16만 원으로 인상하고, △대안교육에 대한 필요성과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 운영비를 2억 원 증액 지원한다. 또 학업중단 위기 학생들의 △충동적 학업중단 예방을 위해 학업중단 숙려제 외부 전문 위탁기관 운영 등에 4억 원을 투입하며, 학생의 학교 적응력을 키우기 위해 학교 부적응 학생 대상‘학교장과 함께하는 힐링캠프’를 올해 새롭게 시행한다. 이 외에도, △학생대상 문신제거 의료지원 △다품 멘토링 △직업계고 저소득층 학생 자격증 응시료 지원 등 대구시교육청만의 특색있는 복지사업이 운영될 예정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최근 교육재정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지만, 교육복지정책을 추진함에 있어서는 한 학생도 소외받지 않도록 모든 역량을 기울일 예정이다”고 말했다.
김정재 국회의원(국민의힘·포항북구)은 이인중학교 교육부 중앙재정투자심사 통과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히고, 경북도 지방재정투자심사에 착수한 초곡중학교 설립에도 박차를 가할 것을 약속했다. 김정재 의원실이 교육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이인중학교(가칭) 지난 1월 24일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해 2029년 개교 추진이 가시화됐다. 이인중학교는 포항시 북구 흥해읍 이인리 산 190-9일원에 개교 예정으로 총 527억의 예산이 투입돼 총 38학급 규모로 2029년 3월 개교 예정이다. 아울러 초곡중학교(가칭)은 지난 8월 교육부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에 선정돼, 올 2월부터 경북도 지방재정투자심사에 착수한다. 초곡중학교는 포항시 북구 초곡리 1767에 개교예정으로 총 350억원의 예산이 투입돼 총 24학급 규모로 2029년 3월 개교 예정이다. 현재 이인지구와 초곡지구의 경우 인근 개발지구를 포함할 경우 각각 22,914세대, 9,193세대에 달하는 대규모 단지로 학령인구 자녀를 두고있는 30~40대 주민이 대다수다. 그럼에도 이인지구 내에는 배치 가능한 중학교가 없어 인근 우현지구 중학교로 배치될 경우 통학거리가 대중교통으로 6km에 달해 왕복 1시간이 소요될 뿐 아니라, 산업도로 및 IC를 통과해야해 안전상의 문제도 우려돼 중학교 신설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초곡지구의 경우에도 중학교가 부족해 흥해 중학교에 배정받지 못한 초등학교 졸업생 200여 명은 30분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해 포항 시내로 통학하는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에 김정재 의원은 이인중학교와 초곡중학교 신설을 위해 ‘소통의 날’을 통해 초곡, 이인지구 주민들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청취해왔다. 또한 교육부 등 관계기관과 수시로 소통하며 개교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 결과 이인중학교는 이번 교육부 중앙투자심사통과로 개교에 본격적으로 착수해 설계, 입찰, 공사 등 총 4년이 소요되어 2029년 3월에 개교될 예정이다. 또한 초곡중학교도 지난해 8월 교육부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에 선정됐으며, 2월 3일 경상북도에서 사전실무심사 회의가 열리는 등 지방재정투자심사에 본격 착수해 2029년 3월 개교 예정이다. 김정재 의원은 “여러 우려를 불식하고 이인중학교와 초곡중학교 모두 성공적으로 본격적인 개교준비에 첫 발을 뗀 것은 학부모님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 덕분”이라며, “이인중학교와 초곡중학교가 차질없이 개교할 수 있도록 교육부 등 관계기관과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봉화군보건소는 지난달 24일 설맞이 장보기를 위해 방문한 지역주민 및 상인들을 대상으로 불법 마약류 퇴치 및 약물 오남용 예방캠페인을 실시해 관심을 끌었다. 이날 캠페인은 장보기주민들에게 마약사용의 위험성과 중독의 심각성을 알리면서 약물 오남용으로 인한 심각한 부작용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했다. 캠페인에서는 약물의 올바른 사용법을 비롯한 의약품 안전 사용 수칙, 폐의약품 폐기 방법 등을 홍보했다.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은 4일 대명4동 행정복지센터, 오후 2시 대명3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2025년 동 연두방문'을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