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회 봉화은어 축제가 지난달 30일~8월 7일까지 봉화읍 내성천 일원에서 COOL 하게! 은어로 FUN 하게! 란 슬로건으로 개최된 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9일 오전 11시 금관총보존전시관을 방문해 현장점검을 한다.
안동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의 삶의 질 향상과 증상 악화 방지를 위해 주 1회 길안면 산하리 경로당에서 단기쉼터를 운영하고 있다. 치매단기쉼터는 지역 특성상 기반시설 부족으로 도움을 받지 못하는 관내 읍면의 경증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찾아가는 치매환자쉼터 사업’이다. 전문가의 자문과 실제 참여자의 선호도를 반영해 총 24회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시공간능력, 언어능력, 계산능력 개선을 위한 인지 훈련프로그램과 비즈공예, 에코백 만들기 등의 인지자극 프로그램, 치매예방체조 등으로 구성된다.
시민역(力)사문화도시 안동에서는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의 하나로 안동시민 사연 공모를 통해 제작된 ‘나의 안동 일기, 한 편의 영화로’영상 상영회를 오는 11일 오후 6시 안동 중앙시네마에서 개최한다. 이번 사업은 거대한 도시문화 속에 가려진 ‘나’에 주목하고 나의 이야기가 도시의 이야기, 도시의 문화로 축적되고 변화될 수 있도록 영화로 제작해 상영까지 이루어진다. 시민들의 다양한 사연 공모를 통해 선정된 4가지 이야기를 전문 영상 기록단과 연결해 제작 지원함으로써 잠재된 시민력을 이끌어내 자발적인 문화활동을 활성화하고 지역의
안동시는 경북 최초로 연고자가 없는 사망자나 가족관계 단절 등으로 장례를 치를 수 없는 저소득층 사망자를 대상으로 공영장례를 시행하고 있다.
경주시는 1인 미디어 전성시대를 맞아 청소년을 위해 8일부터 안강청소년문화의집에서 방송 스튜디오를 운영한다.
안동시는 오는 10월 25~28일까지 4일간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제16회 안동 IAEC 세계총회’ 참가자들에게 제공할 에코백 천 개를 제작 완료했다. 폐청바지를 활용해 만든 업사이클링 개념의 가방으로 시민들의 기부와 봉사활동에 힘입어 만들어졌다.
실경뮤지컬 왕의나라 ‘삼태사와 병산전투’가 오는 11~15일까지 5일간 매일 오후 8시 안동민속촌 성곽 특설무대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뮤지컬 ‘삼태사’는 고려 개국공신으로 당시 왕건을 도와 견훤을 막아 낸 공로로 삼태사란 칭호를 받으며 현재 안동을 있게 한 김선평, 권행, 장정필과 함께한 고창 백성들의 치열했던 삶을 재조명한 작품이다. 올해 공연은 음악적 완성도를 더욱 높였으며 안무와 실력파 뮤지컬 전문 배우들의 출연으로 더 화려해진 볼거리와 재미를 제공한다. 특히, 지난해 경북도청 신청사 개청 이래 국내 최초로 경북도청 안민관 본관 건물을 배경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비디오 프로젝션 맵핑을 선보여 당시의 성곽과 전쟁터를 재현하며 3D 비디오 매핑으로 조명과 한옥의 절묘한 조화로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기도 했다. 2019년 막을 올린 공연에서는 미스터 트롯에 출연한 가수 영탁이 왕건 역으로 출연해 화제를 모았고, 매년 문경 출신의 트롯가수 선경이 왕건 역을 맡으며 극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또한, 유명연예인 고인범과 뮤지컬계에 소문난 실력파 이종문, 김가희 배우 등이 합세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경주시 세계유산도시기구(OWHC) 아·태지역사무처는 국내·외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H!GH HERITAGE 어깨동무캠프’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경주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는 지난 5일 제27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마치고 8일부터 시작되는 추경예산안 심사에 앞서 (재)경주스마트미디어센터 등 소관부서를 방문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임활 행정복지위원장을 비롯해 오상도 부위원장, 김항규, 최재필, 이동협, 김종우, 이강희 의원 등 행정복지위원회 전체 위원이 참석해 (재)경주스마트미디어센터와 경주시보건소, 경주하늘마루관리사무소를 방문했다. 먼저 (재)경주스마트미디어센터를 방문해 시설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실감콘텐츠 테스트실, 실감미디어 교육실 등을 둘러봤다. 그리고 보건소를 방문해 코로나19로 인해 고생한 보건소 직원들을 격려했다. 마지막으로 하늘마루관리사무소를 방문해 장례식장과 봉안당 등 시설을 점검하고 현장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영덕군과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학은 관학 협력으로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2022년 여름 과학캠프’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여름과학캠프는 학부생으로 구성된 서울대 자연과학대학 봉사단과 지역내 고등학생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서울대 자연과학대학 김기훈 부학장 특강과 함께 토크퀴즈쇼, 조별 멘토링 및 프로젝트, 과학실험, 보고서 작성 특강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멘토링 프로그램에서는 대학생이 된 선배가 고등학생들에게 들려주는 경험담과 공부 방법 이야기, 학교생활 버킷리스트 공유, 진로상담 등으로 구성되어 멘토-멘티 간 소통의 시간을 갖는 등으로 특색 있게 구성됐다.
김천시 감문면 새마을지도자남녀협의회는 5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새마을임원 및 회원 6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을회관 소독 및 청소를 실시했다. 마을회관 2개소를 대상으로 회관 외부는 전문 방역업체를 통해 소독을 실시했다. 회관 내부는 마을 어르신들이 무덥고 습한 날씨에도 깨끗한 환경에서 마을회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새마을 회원들이 구석구석 청소했다. 강인희 새마을 부녀회장은 “무더운 날씨 가운데도 활동에 참여해 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오늘 방역 및 청소로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마을회관을 이용하실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천시는 오는 20일 오후 6시 김천시청소년문화의집(문당길 142) 야외공연장에서 2022년 청소년어울림마당 ‘일취월짱 High’s Expo 선포식‘을 개최한다.
영주시는 오는 20일 영주문화예술회관 까치홀에서 무용 '처용-心'을 공연한다. 8일 시에 따르면 '처용-心'은 동해용왕의 아들이면서 주술적인 의미 또한 지니고 있는 신라시대 설화인 처용을 소재로 한국무용과 첨단미디어예술을 접목해 처용 설화가 가진 관용과 화해의 메시지를 강렬하게 전달하는 공연이다. 2022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소요시간이 70분으로 관람료는 5천원(전체 관람가)이다. 예매는 오는 11일 오전 9시부터 20일 낮 12시까지이며
영주시가 지역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을 돕기 위해 '카드 수수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영주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최근 소백산생태탐방원에서 '2022년 영주교육지원청Wee센터 행복 채움가족캠프'를 실시했다.
영주시는 최근 시민운동장 축구장에서 '2022 영주시 I-리그 축구대회' 개막식을 개최했다. 8일 시에 따르면 I-리그 축구대회는 축구를 사랑하는 꿈나무들에게 체육 활동기회를 마련해주고 나아가 유.청소년 시기에 필요한 감성과 인성 배양을 돕기 위한 대회다. 대한체육회와 영주시체육회가 주최하고, 대한축구협회 및 영주시축구협회 주관으로 열리며 오는 11월까지 총 7회에 걸쳐 조별리그로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22개팀 260명이 참가하며 초등부 1~2학년, 초등부 3~4학년, 초등부 5~6학년, 중등부, 고등부 등 5개 부문으로 경기가 진행된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9일 오후 2시 영주시 자원봉사센터에서 개최하는 영주시자원봉사센터 개소식에 참석한다.
칠곡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조기발견과 예방을 위해 찾아가는 경로당 치매예방사업을 재개한다. 찾아가는 경로당 치매예방사업은 지역 경로당 256개소를 이용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7월부터 10월까지 치매안심센터 전문인력이 순차적으로 방문해 치매선별검사 및 치매서포터즈 교육을 실시한다.
물가가 너무 올라 장보기가가 겁난다는 말이 나오고 있다. 밥상 물가에 비상이 걸리자 정부가 관세율을 한시적으로 낮추는 할당관세를 일부 농산물 수입품에 확대해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지난달 농축수산물 가격 상승률이 7%대까지 오르는 등 밥상 물가가 들썩이는 가운데 추석을 앞두고 성수품 수요 증가도 예상되는 만큼 추가적으로 물가 안정화 조치를 실시하겠다는 취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