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용성기자]영주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최근 소백산생태탐방원에서 `2022년 영주교육지원청Wee센터 행복 채움가족캠프`를 실시했다. 8일 영주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영주Wee센터 가족캠프는 초.중학생 및 학부모 10가족 총 29명이 참가하여 가족 힐링을 위한 국립공원생물종보전원 중부복원센터 여우관찰과, 우리 가족 솜씨자랑 스트링아트 및 별자리 액자만들기, 하나되는 가족을 위한 레크레이션등을 통해 가족간 원활한 상호작용을 돕고 감정정화를 도움으로써 학생들의 학교적응력을 향상시키고 학교폭력을 예방하는 계기가 되었다. 영주Wee센터에서는 매년 가족이 함께하는 활동의 장을 마련해 초.중.고등학생 및 학부모에게 정서적 지원을 제공하고 건전한 가족문화를 조성하고자 가족캠프를 1박 2일로 실시하고 왔으나,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 확산방지 및 예방차원에서 당일로 진행했다. 이광우 교육지원과장은 "가족캠프를 통해 가족간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가지게 되어 가족간의 화목이 돈독해지는 느낌이어서 좋았다"면서 "이번 영주 행복 채움 가족캠프가 가족간 행복감을 높여주어 자녀들의 정서적 안정과 성장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