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지역 문화예술 창달과 전통문화의 창조적 개발에 기여한 시민을 찾아 명예를 높이고 널리 알리기 위해 ‘제42회 대구시 문화상’ 후보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1981년 제1회부터 올해로 42회를 맞은 대구시 문화상은 지난해까지 대구 문화예술발전을 위해 힘써 온 267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은 역사와 전통을 지닌 상이다. 학술(인문사회과학ㆍ자연과학), 예술(공간예술ㆍ무대예술), 문학, 언론, 교육, 체육 8개 부문에서 각 분야별로 업적, 경력, 연륜, 사회적 지명도 등 뚜렷한 공적이 있는 시민을 발굴해 시상하게 된다. 후보자 접수는 각 분야별 관련 기관ㆍ단체장이 추천해 오는 31일까지 대구시 문화예술정책과로 방문 또는 등기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각 부문별 전문지식과 덕망 있는 인사로
경북교육청은 9일 방역 물품 및 인력 지원, 정상등교 및 대면수업 원칙을 골자로 하는 ‘2학기 방역 및 학사운영 방안’을 발표했다. 지난 4일 교육부는‘2022년 2학기 유·초·중등 및 특수학교와 대학의 방역 및 학사운영 방안’을 발표했다.
영양군은 9일 영양군청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양전통시장 일원에서 ‘행락철 안전사고 대비 안전점검의 날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40년 농협맨으로 살아가고 있는 구미농협 김영태 조합장을 만났다. 짧은 시간 만남이었지만 반짝이는 눈과 날카로운 눈매, 꽉 다문 입술은 강한 카리스마를 느끼게 했고, 설명을 위해 한마디 한마디 쏟아내는 그의 말엔 분명한 소신과 규정(원칙) 준수의 의지가 강하게 배어 나왔다. 농고와 농대를 졸업 후 농협(農協)에 입사, 40년을 한결같이 오직 한 길, 농협 발전을 위해 청춘을 다 바쳐 온 진정한 농협맨 김영태 조합장의 지난 그의 행적은 농협은행 업계(業界)의 진정한 장인(匠人)의 모습을 보여주는 듯했다. 부와 명예를 거머쥘 손쉬운 기회도 적지 않았지만 이를 모두 마다하고 진정한 농협인의 길을 묵묵히 걸어 온 그는 자나 깨나 오직 농협의 발전만을 고민해 왔고, 후임에게도 전혀 부끄럽지 않도록 직무 수행에 만전을 기해 왔기에 바보 같이 어리석은 사람이란 주위의 비아냥도 많이 들었다고 한다. 그도 그럴 것이 농협 조합장 재선을 이룬 지금까지 자식 둘을 공부시킨 것과 현재 부부가 함께 살고 있는 단독주택 하나가 그에게 남겨진 전 재산임을 보면 능히 짐작할 수 있다.
대구시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는 10일 ‘청년 로컬크리에이터 성장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대구 로컬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역 내 로컬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청년 로컬 기업 간 네트워킹, 선배 로컬 크리에이터 세미나 및 로컬리더 사업장 투어 등으로 진행된다. ‘청년 로컬크리에이터 성장지원사업’은 지역자원을 기반으로 창업한 대구형 로컬크리에이터를 발굴하고, 민간 중심의 상생형 로컬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 지역 내 우수 로컬크리에이터 14개 팀이 선발돼 사업을 수행 중이다.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및 건들바위역 인근에서
영양군여성단체협의회는 9일 장계향문화체험교육관에서 여성 지도자 37명이 참석한 가운데‘2022년 영양군 여성 지도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여성 지도자로써 갖추어야 할 리더십 역량을 배양하고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한편 여성이 변화의 주체가 되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워크숍은 공감스킬을 습득하여 건강한 조직문화 형성에 도움이 되는 행복한 소통법 및 자기 격려와 음악치유를 통한 셀프리더십 특강 등으로 경쟁력 있는 여성리더로 성장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대구시는 홍준표발 강도 높은 공공기관 혁신의 일환으로, 공공기관의 경영합리화와 재정건전성 확보를 위해 ‘공공기관 임원 최고임금에 관한 규정’을 제정한다고 9일 밝혔다. 공공기관 임원의 기본연봉 상한을 1억 2000만원으로 규정해 과다한 임금 상승을 억제한다. 이는 지난 6월 홍준표 대구시장의 인수위에서부터 추진해오고 있는 시정혁신 과제로, 자칫 방만해질 수 있는 공공기관 임원의 임금체계를 규정 제정으로 투명하고 적정하게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상한액이 적용되는 기본연봉에는 기본급과 수당, 급여성 복리후생비는 포함하되, 공공기관의 경영성과에 따른 성과급은 제외함으로써 공공기관 임원의 책임경영체계는 한층 더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또 공공기관의 퇴직금에 관한 규정도 함께 마련했다. 특히 ‘근로자 퇴직급여 보장법’의 적용을 받지 않는 ‘사용자’인 공공기관장의 경우, 각 기관의 보수규정에 따라 지급하던 퇴직금을 새롭게 채용되는 기관장부터는 지급하지 않기로 명시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10일 산격청사 대강당에서 개최되는 '원스톱 투자지원단 협의체 협약식'에 참석한다.
달성군 논공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조손ㆍ한부모 가족 등 저소득 가구에 가래떡과 떡볶이 밀키트를 제공하는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논공읍은 지난달 15일부터 추진하고 있는 '슬기로운 여름생활 안녕夏세요' 사업과 연계해, 이번에는 방학으로 결식이 우려되는 조손ㆍ한부모 30가구에 가래떡과 떡볶이 키트를 제공하며 전반적인 생활실태조사를 통한 안부 모니터링도 실시했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방앗간에서 뽑은 따끈한 가래떡30박스와 떡볶이 양념, 논공읍 맞춤형복지팀에서 준비한 복지 사각 지대 발굴 홍보물을 정성스럽게 포장해 손수 저소득 취약아동에게 전달하면서 건강상태와 안부를 확인했다. 또 지난 2일에는 에덴재가노인돌봄센터 생활지원사들과 협조해, 독거노인
경북교육청은 지난 8일 내년도 그린스마트스쿨 대상 선정을 위한 선정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그린스마트스쿨 사업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와 4차 산업에 대응하는 미래 인재 양성과 미래지향적 친환경 스마트 교육 여건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1단계 사업은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개년에 걸쳐 추진된다.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평화와 행운을 상징하는 ‘럭키 칠곡 포즈’를 통해 평화의 소중함과 국제적 연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포항시 남구 관내 아파트 시공현장에서 반출된 골재를 이용한 불법 성토행위가 근절되지 않고 있다. 따라서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 등으로 토사가 하천이나 계곡 등으로 흘러들어 장마철 이전까지 원상복구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토사 등의 유입으로 제2차 피해가 예상된다.
대구시교육청은 9일~17일까지 대구학생문화센터 e-갤러리에서 교직원들의 미술작품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포항해양경찰서는 8월 9일 오전 9시 45분께 포항시 송도해수욕장 인근해상에서 좌초사고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포항해경은 신고접수 즉시 경비함정 및 구조대, 연안구조정 등 구조세력을 현장으로 긴급 출동시키고 민간해양구조대에도 지원을 요청하였다. 포항구조대에서 확인한 결과, 어선 A호(3톤급, 승선원 1명)가 송도해수욕장 앞 인근해상에 좌초된 것을 확인하여 구조대원 2명이 입수하여 안전관리에 나섰다.
대구시교육청은 대건고등학교의 자율형 사립고등학교(이하 자사고) 지정을 취소했다고 9일 밝혔다.
구미시는 9일 구미성리학역사관에서 개관 2주년 특별기획전 ‘야은 길재, 지주중류에 실린 백세의 청풍’을 개최했다. 이번 전시는 야은 길재(冶隱 吉再:1353~1419)의 생전 자취와 사후의 평가를 재조명하고, 아울러 해평길씨 문중의 모습 등을 소개한다.
영덕군의회는 지난 8일 영덕군과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서울특별시 송파구의회를 방문했다. 이날 송파구의회를 방문한 영덕군의회 의원들은 상견례 이후 간담회에서 양 의회의 상호발전 모색과 교류 논의를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고 이어 송파구의회 시설을 견학했다. 손덕수의장은 “영덕군의원 일행을 반갑게 맞이해준 자매도시 송파구의회 의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하며, 앞으로 지역특산물 판매 등 송파구의회와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실시해 양 지역이 상생발전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송파구와 영덕군은 지난 1998년 자매결연 협약을 맺었으며, 송파구의회와 영덕군의회는 지난 제5대 의회에서 첫 교류 후 지금까지 의회⸱의원 간 활발한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영덕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8일 지속가능발전협의회 회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2년 경상북도 안녕캠페인 공모사업 ‘에코모드·리사이클모드’의 일환으로 오십천 주변에서 EM흙공던지기와 환경정화 활동 등 깨끗한 하천 만들기를 위한 실천 캠페인을 펼쳤다. EM흙공은 EM활성액과 황토, 발효제 등을 반죽한 후 3주간 발효시킨 것으로, 환경에 유익한 미생물 80여 종이 들어있어 하천 바닥에 퇴적된 오염물질을 제거하고 수질개선에 도움을 준다.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 7월 자체 활동으로 1천200개의 EM흙공을 만들고 3주간 발효시켜 이번 오십천 EM흙공던지기 활동을 전개했으며, 이후 오십천 주변 환경정화 활동도 함께 했다.
모든 것이 귀찮을 따름이다. 가만히 있어도 등에 땀이 줄줄 흐른다. 이런 폭염의 날씨 속에서 무슨 일을 할 수 있겠는가? 그렇지만 생계를 위해서는 열심히 일을 해야 하고 국방의무를 다하는 군인들은 폭염에도 아랑곳없이 훈련을 받아야 한다. 더위는 언젠가 한 풀 꺾이게 마련이다. 시원한 바람이 부는 가을이 성큼 다가올 것이다. 그래서 현재 진행 중인 무더위 속에서 첫째, 무리한 다이어트를 감행해서는 안 된다. 가만히 있어도 땀이 비 오듯 흐르는데 운동한다고 땀을 흘리면 쓰러질 수 있다. 적당히 운동하고 쉬는 것이 제일 좋다. 꼭 운동을 하고 싶으면 해가 진 후 저녁에 운동을 하는 것이 좋겠다. 조깅을 한다거나 자전거를 타는 경우, 저녁에 하면 효과가 있을 것이다. 실내애서 운동을 할 경우도 저녁이 좋을 것 같다.
영천시는 9일 영천시와 육군3사관학교 간 평생교육 진흥을 위한 업무협약을 육군3사관학교 조국실에서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