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은 지난 2일 본청 스마트오피스에서 학교급식 먹거리 생태 전환 및 인식개선을 위해‘경북교육청 먹거리 생태 전환 챌린지’를 실시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지구 온난화와 기후 위기, 생태환경의 오염에 관해서는 많이 알고 있으나, 먹거리와 기후변화가 연관이 있다는 것은 잘 알지 못하고 있다. 전세계적으로 육류 생산으로 발생되는 온실가스는 대중교통 전체에서 발생되는 양보다 많으며, 가축을 키울 때 나오는 메탄가스는 이산화탄소의 20배의 온실효과를 일으켜 지구온난화를 더욱 심화시킨다. 이에 경북교육청은 각급 학교와 이와 관련된 챌린지를 통한 인식개선으로 스스로 생각하고, 알며 느끼는 식생활 생태교육과 탄소중립을 위한 실천 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2일 안동그랜드호텔에서 ‘제2기 경북미래교육위원회 제4차 정기회’를 개최했다. 각 분야의 전문가 30명으로 구성된 경상북도미래교육위원회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해 경북의 미래교육 정책수립 및 교육발전에 관한 중요사항을 심의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2023-2026 경북미래교육계획’에 대한 설명을 진행하고 4개 분야[교육혁신, 미래교육, 교육복지, 교육안전] 소위원회별 토론을 통해 도출된 결과를 경북미래교육을 위한 정책으로 제안했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2일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교육부와 시·도교육청 장학관, 교육연구관, 장학사, 교육연구사를 대상으로‘2022년 하반기 시도교육청 유·보, 유·초 이음교육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국가 수준의 유치원 교육과정인 2019 개정 누리과정에서는 0~2세 보육과정과 초등학교 교육과정의 연계성을 고려해 유치원 교육과정을 구성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이번 하반기 정책협의회에서는 17개 시·도교육청의 이음교육 정책사업 발표 및 사례 분석을 통해 미래 교육의 방향을 제시했으며, 유·보, 유·초 이음교육의 방향성과 그에 따른 교육주체들의 역할과 활성화 방안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2일 영주 아트스퀘어에서 STEAM 교육 문화의 확산을 위한‘창의융합인재교육지원단 권역별 워크숍’을 실시했다. 경북교육청은 STEAM 교육 문화의 확산과 워크숍을 통한 교실수업 개선 연수 활성화 및 교사의 역량을 강화를 위해 ‘창의융합인재교육지원단’을 운영하고 있다. 창의융합인재교육지원단은 각 권역별(남동부, 서부, 북부)로 창의융합교육과 관련한 세미나, 수업 시연, 워크숍 등을 통해 STEAM 교육의 현장 적용과 지속적인 확산을 위해 교육 현장에서 활동하는 교사 모임이다. 이날 워크숍은 북부지원단이 북부권역의 초·중·고 교사 30명을 대상으로 ‘지구 환경과 식물’이란 주제로 환경 교육의 중요성과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됐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4일 오전 10시 30분 경북도청에서 열리는 경상북도 문해한마당에 참석한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2일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노사 상생과 협력으로 함께 하는 경북교육을 만들기 위한‘노사 합동 연수회 및 실적 보고회’를 개최했다. 상생과 협력의 노사관계 구축을 위해 열린 이번 연수회에는 임종식 교육감, 이면승 경북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 본청 일반직 과장 이상 간부, 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장, 노동조합 임원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개최한 이번 연수회는 노사 간 소통과 교류의 시간을 통해 상호 협력을 강화하고 신뢰 형성으로 노사갈등을 사전에 방지하고 노사 상생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연수회는 태풍 힌남노 피해 학교 장학금 전달식, 건전 노사관계 구축 우수 공무원 표창 수여, 전문가 특강, 노사가 함께 추진한 다양한 활동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노사 간 자유로운 대화로 노사 현안 사항 및 노사 상생 관계 정립 방안 등을 논의했다.
DGB 대구은행 성주지점은 3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연탄 2600장(23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DGB대구은행 성주지점은 매년 현금 기부, 현물 기탁, 봉사활동을 통한 어려운 이웃돕기 등 우리지역에 여러가지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사랑의 연탄 나눔 또한 매년 진행하고 있다. 이날 기증받은 연탄 2600장은 겨울철 난방 취약가구 13세대에 지원 될 예정이다. 소영섭 DGB대구은행 성주지점장은 “일찍 찾아온 추위로 난방을 걱정하는 저소득 가구가 많을텐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은 마음에 올해는 더 일찍 연탄을 기증하게 됐다. 불경기로 인한 경기 침체 상황에서 군민과 함께 희망을 나누는 금융기관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대구은행 성주지점의 연탄 나눔으로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에 스며드는 것 같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으로 지역복지 증진에 함께 나아가는 행복한 동반자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는 중앙고속도로 서안동IC에 ‘로열웨이(Royal-way) 복합쉼터’를 조성한 공로를 인정받아 안동시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감사패는 적극행정 우수사례에 크게 기여한 기관을 대상으로 안동시가 수여하는 상이다. 특히 도공은 부지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안동시에서 기반시설을 조성, 관리하는 한국도로공사의 고속도로 유휴지를 활용한 사회적가치 실현 사업의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지난 2일 남부지방산림청을 방문해, 남부지방산림청장,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 구미국유림관리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위협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고령군의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대책을 논의했다. 남송희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소나무재선충병의 완전방제가 난관이 적지 않지만 경북도 내 피해지의 방제를 위해 남부지방산림청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특히 공동방제구역인 운수면의 피해경감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최영숙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소나무재선충병이 특히 경북도를 중심으로 발생밀도가 높아지고 있으므로 어느 때보다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간 협조도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남부지방산림청 및 경상북도의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에 깊이 감사드리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주시의회 전풍림(무소속·풍기읍.안정면.봉현면)이 최근 열린 제26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사업 추진 시 각종 사전 절차 미이행으로 발생하고 있는 영주시 행정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전풍림 의원은 "중기지방재정계획 수립은 지방재정의 건전하고 투명한 운용과 자율성을 보장하기 위해 제정된 지방재정법에 명시된 사항임에도 중기지방재정계획에 반영하지 않고 예산을 편성하거나, 투자심사 대상임에도 불구하고 간과한 채 예산을 편성하는 사례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지방재정법의 기본적인 절차 외에도, 개별사업들은 사업의 특성에 따라 관련 법령.규칙 그리고 지자체 조례 등에서 요구하는 절차들이 많이 있으나 이러한 절차 이행에 비추어 볼 때, 영주시의 행정은 많이 미흡한 실정이며, 이러한 경우 하자 발생과 예산 낭비가 수반되며, 그 피해는 고스란히 시민들이 떠안게 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경주시는 벼 재배농가의 소득보전과 경영안정을 위해 특별지원금을 지급한다고 2일 밝혔다.
경주역 동편에 도심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공동체 회복을 위한 생활밀착형 복합문화 공간이 들어선다.
울릉군은 3일 군청 광장에서 김병욱 국회의원(포항남‧울릉), 공경식 군의장, 남진복 경북도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를 규탄하는 공동성명서를 발표했다.<사진> 이 자리에서 남한권 군수는 “북한의 탄도미사일이 군사분계선을 넘어선 것은 77년간 분단 역사 이래 초유의 사태로, 특히 미사일의 방향이 울릉도와 독도를 향했다는 것에 군민들은 경악과 분노를 금할 수 없다”며 "울릉군민의 생명과 영토안보 사수를 위해 북한의 명백한 영토침략 행위에 대해 정부의 단호하고 강력한 대응을 촉구한다"고 목소리를 높혔다. 이어 “동해상은 울릉도와 독도를 찾는 연간 50만 명의 관광객이 이용하는 8척의 여객선이 매일 운항하고 있으며, 우리 어업인들의 삶의 터전인 만큼 정부는 북한의 연평도 포격과 천안함 사태를 잊지 말고 무력 도발 대비책을 철처히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영주 소백산나무꾼벌꿀은 최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영주시청을 방문해 천연벌꿀(1.1kg) 200세트(72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 3일 시에 따르면 전달받은 벌꿀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심리적으로 힘든 취약계층에 골고루 전달된다. 금은숙 소백산나무꾼벌꿀 대표는 2017년에 나무꾼의 순박함과 정직함을 목표로 영주시로 귀농했다. 소백산 자락에 벌꿀 농장을 운영하다 2021년 농업인 소규모 가공창업 사업신청에 선정돼 벌꿀 저온농축 시설을 갖추고 소백산나무꾼벌꿀을 창립했다. 금은숙 대표는 "앞으로도 소백산 자락 청정지역인 영주시에서 농사를 지으며 좋은 꿀을 생산할 것이며,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며 살겠다"고 말했다.
영주시 평은면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이틀간 산불감시원 7명을 대상으로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영주시 한절마 햇살경로당 준공식 및 개소식이 3일 경로당 회원 44명을 포함한 지역주민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영주시보건소는 3일 포항 라한호텔에서 열린 '2022년 경상북도 보건소 신속대응반 도상훈련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영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최근 노벨리스코리아 영주공장 공장장 및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재가장애인 '집수리 4호 가정' 현판식을 개최했다. 3일 영주복지관에 따르면 노벨리스코리아와 함께하는 사랑의 집수리 사업은 열악하고 노후된 주거환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가장애인 세대를 선정해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노벨리스코리아 및 봉사대의 후원과 자원봉사로 진행됐다. 노벨리스코리아와 연계한 이번 집수리는 지난 10월 14일 노벨리스코리아 봉사대가 직접 봉사하며 공사를 시작했고, 공사기간은 약 15일간 진행됐다. 주요 공사로 샤워실 타일작업, 주방씽크대 교체, 거실바닥 미장, 샷시 및 문 교체, 도배장판, 마당 평탄작업 등이 이뤄졌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4일 오후 1시 30분 시청강당 개최되는 '민선8기 공약실천계획점검 주민배심원 1차회의'에 참석한다.
안동시와 대구시는 지난 2일 안동댐 기념탑에서 안동·임하댐의 맑은 물을 대구시에 공급하고 양 도시의 상생발전 협력을 이루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