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2023년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분) 7936건, 1억2천만원을 부과 고지했다. 군에 따르면 등록면허세(면허)는 2023년 1월 1일 기준 각종 음식점, 휴게업소, 임대사업, 화물자동차 운송업, 통신판매업 등의 면허소유자에게 부과하는 세금이다. 면허의 유효기간이 정해져 있지 않거나, 그 기간이 1년을 초과하는 면허는 매년 1월 1일 그 면허가 갱신된 것으로 보아 과세된다. 1월 1일이 지나 면허가 말소된 경우에도 정기분 등록면허세의 납세의무가 있으며, 사실상 영업을 하지 않는 사업장은 폐업신고를 해야 등록면허세가 부과되지 않는다. 납부기간은 오는 31일까지며, 전국 금융기관과 우체국을 방문하거나, CD/ATM 기기를 이용해 납부할 수 있다.
대구 남구청은 대구시 남구의사회에서 남구청에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정의달 대구시 남구의사회장은 “설을 앞두고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온정을 나누고자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마련한 성금이 필요한 곳에 잘 쓰이길 바란다”고 밝혔다. 대구시 남구의사회는 수년째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으며, 이날 전달된 성금을 대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성주군은 지난 12일 성주군농업기술센터에서 담배가루이 등 시설참외 문제 해충의 효율적인 방제 기술보급을 위해 농촌진흥청과 경북농업기술원 참외연구소 그리고 천적 전문업체와 함께 올해 일반 참외농가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천적 투입기술 시범사업 추진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농업기술센터 참외기술팀의 주관하에 국립농업과학원 박기춘 농업연구관, 성주참외과채류연구소 서영진 소장외 관련 공무원과 천적 활용 전문 컨설팅 업체가 참석해 일반 참외농가에서도 적용할 수 있는 지중해 이리응애 등 천적 투입기술에 관한 연구사업과 시범사업의 성과를 조기에 도출하기 위한 업무공조 방안을 논의했다.
대구시는 ‘맑은 물 하이웨이’ 사업을 ‘낙동강 유역 물관리 종합계획’ 등 국가계획에 반영해 시정의 최우선 과제인 먹는 물 문제를 반드시 해결할 계획이다. 대구는 1991년 낙동강 페놀 유출 사고부터 지난 2018년 과불화화합물 수질사고까지 9차례 수질오염사고를 겪어 왔으나, 수돗물의 67%를 낙동강에서 취수하는 대구시 상수도의 구조적 문제로 대구시민들은 잦은 수질오염사고에 따른 수돗물 악취, 급수 중단, 건강권 침해 등 직접적인 피해를 받아 왔으며 이와 같은 사고가 또 다시 터질 수 있다는 시민 불안감 또한 항상 존재해왔다.
(재)영덕군교육발전위원회는 신년을 맞아 지난 16일 영덕군청 제1회의실에서 이사장 김광열 영덕군수를 비롯한 재단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첫 임시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김인현, 김진훈, 최은용, 심현희 신임이사와 이덕규 신임감사에 대한 임명장이 수여됐으며, 교육발전기금 중 만기가 도래한 예금을 다시 예치하는 안을 심의 의결했다. 한편, 영덕교육발전위원회는 영덕군의 교육 발전과 인재 육성을 위해 올해 자체 추진하는 장학사업을 비롯해 고교 방과 후 심화학습, 고교기숙사비, 수도권 기숙형 학원 위탁교육, 고교특성화 교육, 농산어촌 방과후학교 운영비 지원, 유치원 급식비, 한빛교육바우처, 초등학생 전화영어 프로그램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지난 16~17일까지 산격청사에서 2023년 실국, 산하기관별 주요 업무계획을 보고할 계획으로, 첫날에는 기획조정실, 통합신공항건설본부, 금호강르네상스추진기획관, 혁신성장실, 경제국, 미래ICT국 등이 업무보고를 했다고 밝혔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실국과 산하기관 업무보고를 받은 후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발빠른 추진과 대처를 지시했다. 대구시는 연초 대규모 정기 인사 이후 조속히 업무를 파악하고, 설 명절 전에 시정 핵심 현안에 대한 추진 속도를 높이기 위해 2023년 주요 업무계획 보고를 진행했다. 이번 업무보고는 전체 실국, 주요 사업소를 비롯해 산하 공공기관이 포함됐다. 업무추진의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해 본청과 산하기관의 구분 없이 보고대상 35개 실국
영덕군은 자동차세 체납을 사전에 방지하고 납세자의 지방세 부담을 줄이기 위해 자동차세 연납제도를 이달 말까지 시행한다. 자동차세 연납제도란 자동차세를 6월과 12월에 두 번 나누어 내는 대신에 1월에 연세액을 한꺼번에 미리 내면 당해 자동차세 연세액의 약 6.4%를 공제해주는 제도다. 연납 신고납부는 1월 이외에 3월, 6월, 9월에도 신청할 수 있으나, 1월에는 1년분의 6.4%, 3월 5.2%, 6월 3.5%, 9월 1.7%로 절세효과가 줄어들게 된다.
최시영 동해해양경찰서장은 설 연휴 기간 귀성객과 행락객이 증가함에 따라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17일 연안 취약지역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최 서장은 이날 연안해역 취약지인 방파제, 갯바위와 주요 항포구 등을 점검하는 한편 파출소를 찾아 긴급 상황대비‧대응 태세를 점검하고 연안구조정과 구조장비 관리 상태를 확인했다. 이어 파출소 직원들과 현장업무 격려 및 애로사항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18일은 동해, 강릉 지역 등을 방문해 연안해역 위험구역과 다중이용선박 점검 등 안전사고 예방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최 서장은 “설 연휴 동안 동해안을 찾는 귀성객과 국민들이 안심하고 쉬어 갈수 있도록 해양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영덕군은 어업인들의 안전과 편리한 수산물 생산을 지원하기 위해 해양수산 보조사업의 신청을 다음달 3일까지 접수한다. 올해 시행되는 해양수산분야 보조사업은 어선어업, 양식업, 수산물 제조가공 등 3개 항목 43개 사업으로, 총 59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영덕군은 올해 지원사업의 경우 최근 유가 상승과 재료비·자재비 인상을 고려해 지원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고 어업인들의 혜택을 증대하는 목적으로 추가 지원을 시행키로 했다. 이에, 양식어류 친환경 배합사료 직불금 지원사업은 사료비 인상분을 반영해 고품질 배합사료는 포당 780원, 곤충분 배합사료는 포당 3480원을 추가 지원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18일 부남시장, 진보시장에서 열리는 2023년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참석해 시장 상인들과 주민들을 격려한다.
(재)청송군인재육성장학회는 지난 16일 고(故) 김희목 前 청송문화원장의 장남인 김재창 씨와 가족들이 5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지난 4일 세상을 떠난 안덕면 고와리 고(故) 김희목 씨는 1949년 교편을 잡기 시작해서 청송 화목초등 교감, 포항 대잠초등 교장 등을 역임했고, 2007년 제6대 청송문화원장을 지냈었다. 장남 김재창 씨는 “살아계실 때 학생들에게 늘 애정이 가득했던 아버지의 뜻을 받들고 싶었다”며 “우리 청송의 학생들을 위해 쓰이길 바란다”고 뜻을 전했다. (재)청송군인재육성장학회 이사장인 윤경희 청송군수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고, 고인과 가족의 귀한 뜻을 생각하며 학생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청도군의회는 설 명절을 맞아 전통재래시장인 동곡, 풍각시장과 청도시장을 방문해 설맞이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명절 제수 음식 준비를 위한 식재료를 직접 구입하고, 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면서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한 현장 의정활동을 펼쳤다. 김효태 의장은 “3년 동안 계속된 코로나 여파로 인한 세계적인 경기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인해 소비심리가 많이 위축되어 있다”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대형마트 이용도 좋지만 되도록 전통시장을 애용해 달라”고 전했다.
청송군이 민족의 대명절 설을 앞두고 이달 16일부터 20일까지 ‘설 명절 대비 운송시설 관련 특별점검’에 나섰다. 청송군에서는 이번 특별점검기간 동안 버스, 택시 및 터미널 8개소를 점검할 계획으로, 점검내용은 방역지침 준수 여부 확인, 차량정비 및 운행 전·후 안전점검 강화, 비상탈출 장비·소화기 등 비치 여부, 차량 내·외부 청결상태, 대합실 내 휴게시설·화장실 점검 등이다. 특히 올해부터 실시되는 농어촌버스 무료
청송군은 영농생활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농업분야보조금 지원사업 정보를 담은 '2023년 농업분야 사업안내서'를 4500부 제작해 읍‧면사무소에 비치했다. 이번에 제작·배부된 안내서는 농정과 5개 팀과 농촌활력과 1개팀에서 시행되는 농업정책, 친환경농업, 과수, 농식품특작, 유통관리, 희망농촌 6개 분야의 91개 농업지원사업에 대한 사업내용, 지원대상 및 자격, 신청기간, 접수처, 문의처 등이 기재돼 누구나 알아보기 쉽도록 구성됐다. 특히 청송군은 각 읍·면사무소에 비치한
성주군은 2023년 새해를 맞이해 경북도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청렴성주를 달성하고자 16일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23개 지자체장이 참석하는 영상회의를 통해 청렴캠페인을 진행하고 종합청렴도 동반상승을 위한 적극적 협조를 다짐했다. 2022년 개편된 종합청렴도 측정 방식에 따라 성주군은 지난 한해 전문용역을 통한 체계적인 부패취약분야 분석과 더불어 실효성 있는 맞춤 청렴시책 추진을 통해 행정의 투명도를 높이고 신뢰받을 수 있는 공직문화 정착을 위해 공무원의 역량을 결집해왔다. 이에 2023년을 ‘종합청렴도 상위권 도약의 해’로 정하고 지난해 강화된 개개인의 청렴 역량을 기반으로 청렴모의훈련 실시 및 청렴교육 강화 등 체계적이고 전략적인 청렴시책을 통해 직장 내 청렴문화 정착을 넘어 직원 개개인의 청렴생활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서한교 성주군 부군수는 “경상북도와의 적극적 협력을 통해 부패 취약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개선과 함께 내실 있는 청렴시책 추진으로 군민에게 행정의 신뢰도를 높일 수 있도록 2023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18일 오전 10시 참사랑 노인 주간보호센터에서 열리는『설맞이 사회복지시설 위문』에 참석한다.
성주군은 16일 판로 개척 및 비대면 농산물 유통확대를 위해 자매결연기관인 달서구청에서 농특산물 판매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달서구 공무원 및 유관기관, 주민들을 대상으로 비대면으로 농·특산물을 주문받아 개최됐으며, 평소 소규모 재배·생산으로 오프라인 유통망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 등이 참여해 샤인머스캣, 고구마, 표고버섯, 참외유과 등 성주군 우수 농특산물 1천여 만원을 판매하는 성과를 거뒀다. 신선한 품질의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도시 소비자에게 공급함으로써 큰 호응을 얻었으며, 추후 성주참외공식쇼핑몰 및 SNS 등을 통한 비대면 주문도 실시해 급격하게 변화된 소비 트렌드에 초점을 맞춰 판매도 할 예정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번 판매 행사를 통해 자매결연기관끼리 우호증진과 화합을 다짐하는 자리가 됐으며, 우리군의 우수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농가 소득 향상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 뜻깊은 행사였다”고 전했다.
고령군은 건강하고 행복한 설명절을 위해 오미크론 바이러스에 대응해 개발된 2가 백신 추가 접종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2가 백신’은 오미크론 바이러스에 효과가 1.56~2.6배 더 좋고, 코로나19 예방 접종 후 이상사례 신고건수도 기존 백신에 비해 1/10 수준으로 이상 사례 신고율이 훨씬 낮다. 동절기 추가접종 대상자는 12세이상 (기초 접종 1,2)을 완료한 대상자로, 군 관내의료기관 고령 영생병원외 6개소에서 당일 접종을 할 수 있다. 고령군보건소는 동절기 코로나 추가 접종률 제고를 위해 취약시설 16곳을 방문해 방문접종을 실시했다, 대가야읍 마을 회관 26개소 방문해 이장 및 주민뿐만 아니라, 미접종자를 대상으로 1:1 동절기 코로나 2가백신 접종의 효과 및 필요성에 대한 홍보를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이남철 군수는 “예방접종과 코로나19감염으로 면역이 형성됐더라도 시간 경과에 따라 항체가 감소하기 때문에 동절기 추가 접종이 꼭 필요하다”며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내기 위해 예방의 최고 방법인 동절기 코로나 추가 접종에 적극 참여할 것”을 당부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13일 NH농협 출장소를 찾아 올해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몸소 실천에 나섰다. 고령군은 자매도시 5곳을 비롯해 이웃시군 3곳에 각각 고향사랑 기부금을 전달함으로써 유대감을 강화하고 제도의 성공적인 안착과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령군 자매도시는 전남 함평군, 서울 서초구, 전북 고창군, 서울시청, 경남 사천시 총 5곳이고, 이웃시군은 대구 달성군, 달서구 및 남구 총 3곳이다.
대구 수성구 범물1동 범물제일교회는 지난 16일 설을 맞아 저소득층에 전달해 달라며 떡국떡 1.8kg 50봉지를 범물1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