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영주1동에 거주하는 익명의 기부자가 최근 영주1동행정복지센터에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사과즙 50포(110㎖) 132박스(330만원 상당)를 기부해 훈훈함을 주었다. 20일 시에 따르면 익명을 요청한 기부자는 6년 전 서울에서 귀농해 사과농사를 경영하며 최근 4년간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해 사과즙을 매년 기부해왔다. 김문수 영주1동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고, 기부자님의 온정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경산시는 겨울철 각종 사고와 재난의 철저한 사전 예방과 선제적 대응체계 확립을 위한 ‘겨울철 시민생활안정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종합대책은 ‘겨울철 지역안정과 시민안녕’을 목표로 재난안전, 경제편의, 복지지원의 3대 분야, 35개 세부대책으로 마련됐으며, 내년 2월28일까지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영주 동양대는 최근 한국국제예술교류협의회가 주관하는 '우크라이나 체르니우치 필하모니 국제교류음악회' 후원 기관으로 지원에 나섰다고 밝혔다.
영주문화원 50주년 기념 '시민한마음 축제'가 최근 영주시민회관 대강당에서 문화원 회원 등 시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코레일 대구경북본부 전기처는 최근 가톨릭상지대학 학생 및 교수들이 참여하는 전기분야 업무에 대한 기술교류를 시행했다고 20일 밝혔다. 대구경북본부에 따르면 이번 기술교류는 미래 철도전기분야 인재의 현장 능력 향상 및 산학협력 강화를 목적으로 변전소 설비 및 신호시설물, 선로정비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임영민 전기처장은 "주기적인 자리를 마련해 철도관련학과 학생 및 미래 전기철도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북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지난 18일, 예천군에서 시군의회 의장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05차 정기 월례회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안경숙 협의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월례회를 주관한 최병욱 예천군의회의장 환영사, 김학동 예천군수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안건으로는, 안경숙 협의회장이 제안한 인구감소 대책 마련 촉구 결의안과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이 제안한 한국수출입은행 구미출장소 존치와 기능 강화 건의안을 각각 심의했다. 인구감소 대책 마련 촉구 결의안을 제안한 안경숙 협의회장은 "우리나라 총인구가 이미 정점을 지나 올해부터 처음으로 줄어들기 시작했다는 통계를 바탕으로, 국가경쟁력 하락 등 사회 전 분야에 걸쳐 엄청난 파장을 낳을 인구절벽이 본격화 되었으므로 이를 바꿀 근본적 대책이 필요하기에 인구감소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한국수출입은행 구미출장소 존치 및 기능 강화' 건의안을 제안한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은 “공공기관 혁신계획(안)에 따른 한국수출입은행 구미출장소 통폐합 논의를 철회하고, 구미출장소의 기능을 강화한 한국수출입은행 구미지점의 설치 요구"를 건의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21일 오전 8시30분 시장실에서 간부회의 참석, 오후 3시 대회의실에서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한다.
상주시 함창고동람연서회는 지난 17일 함창읍 도농교류커뮤니티센터에서 도의원, 시의원, 연서회 가족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2회 고동람연서회 회원전'을 열어 서예 애호가와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눈길을 끌고있다. 고동람연서회는 함창․공검․이안․은척 지역 서예 애호가들의 모임으로, 2001년 창립해 4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고동람연서회 회원들이 한 해 동안 정성들여 완성한 수준 높은 서예와 문인화 작품 60여 점이 전시돼, 지역민들이 붓을 통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용구 고동람연서회장은 “올해 22번째 전시회를 열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동람연서회가 지역민들의 정서함양과 저변확대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상주시 공성면 적십자봉사회는 지난 17일 회원들과 함께 지역내 홀로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해 '사랑의 연탄' 400장을 전달하고, 건강 안부도 확인하는 등 나눔실천이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해 주민들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 한승자 공성면 적십자봉사회장은 “겨울철 따뜻한 온기를 필요로 하는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어르신이 건강한 겨울나기에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어서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다양한 봉사 활동으로 이웃에게 희망을 나눠주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주연 공성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향한 온정의 손길을 베푸는 적십자봉사회에 감사드리며, 민관이 협심해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생활개선상주시연합회는 지난 17일 상주시농업기술센터 전정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봉사활동을 펼쳐 나눔실천이 지역사회를 더욱 훈훈하게 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상주시 24개 읍면동 생활개선회에서 배추를 기부받아, 500포기의 김장김치를 담그고, 나눔을 실천하는 봉사활동으로 진행됐다. 이날 정성껏 맛있게 담근 '사랑의 김장김치'는 상주시 지역내에 저소득,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생활개선상주시연합회는 800여 명의 회원이 하나가 돼 △매년 김장김치 나눔 행사 △불법 현수막 제거 △마을 환경조성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아울러 이러한 열정적인 노력을 인정받아 한국생활개선경북도연합회로부터 2021년도 우수 단체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조인호 상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많은 회원분들이 뜻깊은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생활개선회원 모두가 주변 이웃과 함께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상주시평생학습원은 지난 17일 상주마리앙스 웨딩홀에서 '2022년 찾아가는 한글교실 종업식· 은빛 발표회가 관계자와 교육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열려 시민들의 관심과 눈길을 끌었다. '찾아가는 한글교실'은 문해교육 교사들이 각 읍·면·동으로 직접 방문해 배움의 기회를 놓친 비문해·저학력 시민들을 위해 한글교육을 실시함으로써 기초언어능력을 향상시키고, 제2의 교육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사벌 삼덕, 이안 여물, 계림, 인평 등 지역내 8개 학습센터에서 진행됐다. 이번 종업식 은빛 발표회를 통해 한 해 동안 배웠던 작품을 발표하고, 이를 자랑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점근 평생학습원장은 “문해교육을 통해 학습자들이 행복과 자긍심을 느끼고, 새로운 인생을 맞이할 수 있는 용기를 얻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내년도에도 지역내 비문해자들을 위한 다양한 문해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토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상주시는 지난 17일 외답농공단지 복지회관에서 지역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대기, 폐수, 폐기물 등)의 대표자, 환경기술인(배출시설 관리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찾아가는 환경컨설팅 교육’을 열어 사업체 관계자들의 관심과 호응을 끌었다. 이번 교육은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2050 탄소중립 실현과 기업·시민·자연환경이 공존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사업장 관리를 위해 기존 방식과는 차별화해 사업주에게 의무를 부과하는 법령 위주의 교육에서 탈피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경제적·제도적 지원 방안을 안내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환경관련 법령 준수사항 △지역내 발생한 환경오염사고 및 법령 위반 사례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설치 의무화 등 법령 개정 설명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사업장 운영 실무에 관한 궁금점을 해결하고, 기업별 최적의 운영 솔루션을 제시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사)한국한시회 상주지회는, 지난 17일 강영석 시장과 우희대 지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9회 상주 전국한시백일장’ 시상식을 열어 지역 한시 동호인과 시민들의 관심과 주목을 끌었다. 제19회 상주 전국한시백일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상백일장으로 대체해 개최했다. 올해의 시제는 ‘신낙동강시대(讚 尙州 新洛東江時代)’으로 선정해 진행됐다. 비대면으로 진행됨에도 불구하고 250편의 수준 높은 한시들이 접수됨으로써 상주의 한시 문화 부흥에 큰 기여를 했다. 특히 이번 제19회 상주 전국한시백일장 영예의 장원은 ‘悳光(덕광) 이종문(문경시)’ 씨가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한편 접수된 한시 심사는 지난 10월7일 전국 사계 권위자 5명을 고선관(심사위원)으로 위촉해, 함창유림회관에서 공정한 심사가 이뤄졌다. 장원 1명, 차상 2명, 차하 3명, 참방 15명, 가작 42명, 특별상 2명으로 총 65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회결과는 10월12일 세계유교문화재단 홈페이지(www.worldcf.co.kr) 공고 및 개별통지됐다.
고령군 고령초등학교는 15일∼18일까지 4일간 2학기 장애공감실천주간으로 다양한 어울림 활동을 실시했다.
성주군청년창업지원센터는 지난 17일 올해 마지막 창업교실인 '3차 청소년 창업교실'을 성주여자중학교 학생 7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청소년 창업교실」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모의 창업 체험교실이며 지난 5월 6일 「1차 청소년 창업교실」, 7월 15일 「2차 청소년 창업교실」을 성료한 데 이어 이번이 3번째로, 창업교육 전문 강사가 각 교실로 학생들을 직접 찾아가 강의 및 활동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행사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모의 창업과정을 직접 경험하게 함으로써 창업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고 진로에 대한 다양한 가능성을 모색해볼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전했다 군 관계자는 “올해 1·2차 청소년 창업교실을 통해 제출된 창업 아이디어로 지난 11월 3일 경진대회를 열어 학생들의 큰 호응을 받았으며 앞으로 꾸준히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고령군은 내년 1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될 고향사랑기부제를 성공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지난 11월 7일부터 지역내 산업단지 및 개별공장 등을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타지에 사는 사람이 고향이나 다른 지자체에 기부하면 기부자에게 일정 비율의 세액공제 혜택을 주고, 기부 받은 지자체는 기부액의 30% 범위에서 답례품을 제공할 수 있는 제도다. 이에, 고령군은 고령1, 고령2, 동고령일반산업단지, 농공단지, 고령군상공협의회 등 유관기관 및 개별공장 등을 직접 방문해 고향사랑기부제에 관해 적극 홍보하는 한편, 지난 11월 11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2년 지방시대 엑스포 고향사랑기부제 홍보관'에 참가하여 우리군 대표 특산물인 고령옥미 및 딸기잼 등의 답례품들을 선보여 관람객의 이목을 이끌었다.
상주시민의 오랜 염원이요,희망인 중부내륙철도(김천-상주-문경)건설 예비타당성조사 발표를 위한 SOC 분과위원회 회의가 지난 16일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열려 시민들의 관심과 주목을 끌고 있다. 이날 회의는 지난 2016년 6월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신규사업으로 반영돼 착수한 예비타당성조사가 최종 발표를 앞두고 관계기관인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한국개발연구원, 한국철도공단, 경북도, 상주시를 비롯한 열차 통과노선 지자체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의 경제성분석 결과와 국토교통부의 정책성평가 발표에 이어 경북도지사와 상주시장의 사업의 필요성과 철도건설에 대한 절실한 의지를 듣는 순서로 진행됐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지역의 현재상황과 철도건설에 따른 주민들의 염원을 간절한 마음으로 평가위원들께 호소했다. 한편 강영석 상주시장은 중부내륙철도의 조기 추진을 위해 2020년 7월에 문경, 김천시장과 함께 청와대를 방문해 상주, 문경, 김천시민들의 80%에 해당하는 24만4734명의 염원을 담은 탄원서를 직접 전달했다.
성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8일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교육실에서 지역의 필수연계기관 실무자 6명, 청소년안전망 담당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주군청소년안전망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성주군청소년안전망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는 지역의 위기청소년을 예방·발굴하고, 맞춤형통합서비스 제공을 위해 성주군을 주축으로 공공기관 및 아동, 청소년 관련기관의 실무자로 구성되어 위기청소년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 주고 있다. 이 날 회의는 2022년 청소년안전망 사업 운영 보고 및 2023년 청소년안전망 활성화 방안 논의가 이루어져 지역내 사각지대 내 위기 청소년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협력하고 내실 있는 청소년 안전망을 구축하고자 노력했다. 성주군은 “ 지역사회의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 할 수 있도록 항상 협력하고 노력하는 실무위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성주군 내 청소년 관련 기관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해 위기청소년의 필요에 맞는 통합지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전했다.
청도군의회는 지난 17일 청도군 출입 기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의정활동을 위한 언론인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제9대 의회가 개원한 이후 처음 이루어지는 언론인과 만남의 자리로 주민소득 증대 및 청도군의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등 앞으로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수행하기 위한 다양한 정보 수집과 의견 교류의 장으로 개최되었다. 김효태 의장은 “제9대 의회 개원 이래 바쁜 일정을 소화하며 정신없이 보낸 4개월 동안의 여정을 찬찬히 되돌아보고 앞으로 더욱 활발하고 적극적인 활동을 위한 많은 고민을 하겠다”며 의정활동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준 언론인 측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21일 국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2022년 청도군 장애인 한마음체육대회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