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지난 18일 도청에서 사상자가 많거나 사회적 이목을 끄는 대형화재 시 종합적이고 정밀한 화재조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관계 전문가를 포함한‘화재합동조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화재합동조사단은 공학박사 6명, 가스, 전기 전문가 2명, 화재감식 전문가 2명, 손해사정사 2명, 소방공무원 6명으로 구성됐다. 소방공무원을 제외한 외부 전문위원 12
경북도는 22일부터 25일까지 3박 4일 간 남북·북미 정상회담이 열렸던 2018년과 코로나19로 연기·취소됐던 연습을 정부 지침에 의거 전시대비 계획인 충무계획 검증과 전시전환절차 숙달에 주안을 둔 을지연습에 참가한다. 을지연습의 목적은 2019년부터 축소해오던 을지연습을 감안해 연습에 대한 전 직원의 공감대 형성과 평시에서 전시로 전환되는 절차를 이해하고 숙달하는 한편, 현실적인 안보상황을 고려한 실질적인 통합조치를 하는 데 있다. 연습 진행은 국가비상사태 선포부터 전쟁
강원도 양구군의 양돈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함에 따라 인근 경북에도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 경북도는 병이 발생한 18일부터 지난 20일까지 철원을 제외한 강원도 전역으로 돼지생축, 종사자 및 출입차량 등의 이동을 일시 제한했다. 또 도내 역학관련 농장 3호에 대해 21일간 이동제한 및 검사를 한 데 이어 역학 차량은 소독조치를 완료했다. 최근 2개월 이내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영덕군은 도시재생 예비사업의 일환으로 다음달 21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에 도시재생 인문학교실을 영덕군 도시재생지원센터(영덕읍 도매샛길 25, 2층)에서 운영한다.
영덕군은 지난 17일 오후 병해충 현장예찰 과정에서 갈색날개매미충 및 미국선녀벌레 등 돌발병해충이 발견되어, 18일 오전 6시30분부터 9시까지 축산면 과수원 및 인근 산림을 대상으로 긴급 방제에 나섰다.
경북도가 대구시와 함께 '대구·경북 광역통계 작성 및 표준화 계획'을 추진한다. 21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 계획은 인구, 산업, 경제 등 대구와 경북이 각각 작성하고 있는 지역통계 간에 비교·분석을 쉽게 할 수 있도록 기존통계를 통합하거나, 작성서식 등을 표준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그동안 대경권 통계는 정책부서의 필요에 따라 수시로 통계를 통합해 활용했는데 통계 기준이 달라 정확성이 떨어지거나 통계에 왜곡이 발생해 통계 비전문가가 이를 활용하는 데에 한계가 있어 이번 계획을 추진하게 됐다는 것이 경북도의 설명이다. 도는 단기적으로 단순통합이 가능한 통계를 통합하고, 중·장기적으로는 조사항목 조정, 표본 재설계 등 작성체계 통일 및 용어·기준·서식을 표준화하며 필요에 따라 신규통계 개발·작성을 하겠다는 방침이다.
경북도가 추석명절 물가안정 대책과 함께 지역 경기 활성화를 비상대책을 추진한다. 경북도는 지난 19일 도청 회의실에서 이달희 경제부지사 주재로 실국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차 비상경제대책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민생안정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도에 따르면 지난 19일 기준 도가 추진하고 있는 민생안정 예산 2조516억원 가운데 약 1조3853억원이 집행돼 67.5%의 집행률을 보이고 있다.
영덕군은 경상북도와 함께 지난 17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지역내 표본 720가구를 대상으로 ‘2022년 경상북도·영덕군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이철우 도지사가 지난 19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추경호 경제부총리와 만나 예산 지원을 요청했다. 이 도지사는 추 부총리에게 4차 산업혁명시대에 경북도가 나아갈 방향을 설명하고, 미래성장동력산업과 SOC 등 기반시설에 대한 예산 지원을 강력하게 요청했다. 특히 "영일만 횡단구간 고속도로 사업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지역의 오랜 염원사업으로 해상교가 갖는 관광 시너지 효과도 매우 높아, 국가 정책사업으로 추진돼야 한다"고 말했다.
대구시는 공직자와 시민들의 안보 공감대를 형성하고, 민ㆍ관ㆍ군ㆍ경의 긴밀한 협력과 공조체계를 구축, 을지연습을 통한 전시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해 22일~ 25일까지 대구시 전역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54번째를 맞는 을지연습은 행정기관, 군, 경찰, 유관기관 등 30여 개 기관에서 8000여 명이 참가한다. 올해 을지연습은 어느 때보다 복잡하고 어려운 국제정세 및 안보환경을 반영해, 국가위기관리 및 총력전 대응 역량을 총체적으로 점검하는데 목표를 두고 실시한다. 대구시에 따르면, 22일 불시에 전 공무원이
21일 새벽 2시 35분쯤, 여객선에서 응급환자가 발생해 해경이 긴급이송에 나섰다.
대구시는 지역 소상공인의 부담을 줄여주고, 골목경제 활성화의 선봉장이 돼온 대구형 배달앱 ‘대구로’가 오는 25일 1주년을 맞는다고 밝혔다. 그동안 회원수 26만명, 누적 다운로드수 55만회, 주문건수 260만건, 가입 가맹점도 1만 2000개를 입점시켜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첫돌을 맞은 대구로는 지난 1년간 이용자에게는 신규가입 쿠폰, 대구행복페이로 결제 시 5% 추가할인과 마일리지 적립혜택 등을 제공하면서 소비자들의 높은 호응을 받았다. 또 8~10%의 수수료 정책을 펼치고 있는 타 민간 배달앱들과 달리 가맹점에 2% 중개수수료, 카드수수료 2.2%의 저렴한 수수료를 제공해 지역 상인들의 수수료를 줄여줬다. 시에 따르면, 대구로의 착한 수수료는 지역 상인들에게 한 해 36억원 이상의 수수료를 절감해준 것으로 추산된다.
대구시설공단 나드리콜이 무더운 여름철 증가하는 수요에 발맞춰 대기자 규모에 따른 대응 매뉴얼 수립 등 고객 중심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교통약자들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나드리콜은 현재 운영차량 443대, 지원인력 218명으로 운영되고 있다. 나드리콜은 최근 일일 최대 이용 건수가 5132건을 기록하는 등 등록회원 및 이용건수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이에 대구시설공단 이동지원처는 대기자
동해해양경찰서는 성수기를 피해 해수욕장을 찾는 물놀이객들에게 안전사고 점검과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22일 충무상황실에서 개최되는 '을지연습 최초 상황보고회' 에 참석한 후 이어 접견실에서 '중앙평가관'을 접견한다.
달성군은 다사읍과 하빈면 지역에서 추석용으로 공급될 조생종 벼를 수확하기 시작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현재 수확하고 있는 벼는 보약밥상이라는 브랜드로
대구 수성4가동에 위치한 부창반점은 지난 18일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 달라며 만두 30봉지를 수성4가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조서정 대표는 “코로나19로 힘겨운 이웃들이 만두를 드시고
경주지역의 건강한 생태계를 담아낸 ‘도시생태 현황지도’가 완성됐다. 시는 지난 19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도시생태 현황지도 작성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2년간의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6-A(대구)지구 6지역 대구경우라이온스클럽은 추석을 맞아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에게 전해 달라며 라면76박스를 지산1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김규문 회장은“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공헌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대구경우라이온스클럽은 지난 2013년부터 지산1동 행정복지센터와 일촌맺기를 시작해 지역 밀착형 나눔 문화 분위기 조성 및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대구 수성구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7일 관내 동영유치원 원아 109명을 대상으로 치매그림동화 인형극을 실시했다. 오는 30일까지 동영유치원 외 사전 신청한 유치원 4개소를 더 방문해 인형극을 공연할 예정이다. 이번 인형극은 대구광역치매센터에서 개발한 치매인식개선 동화로 ‘할머니와 네 마리 동물들’을 내용으로 한다. 치매에 편견이 적은 아동을 대상으로 치매라는 질병을 쉽게 이해하고 부정적인 정서를 없애고자하는 취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