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사이 궁지에 몰린듯한 이준석의 sns의 글과 방송용어 등을 보면 고사성어와 함께 "흑화(黑化)"라던지 "삼성가노(三姓家奴)" 그리고 당권탐욕에 제정신 못차리는 "골룸"들 "막시무스" 등 삼국지나 로마시대 혹은 영화의 캐릭터 등 이해하기 힘든 부분을 찾아 인용해 표현하며 당정간 분탕질의 중심에서 움직이고 있다.
포항대학교는 지난 23일(화) ‘22년 ~ 24년’교육부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자율혁신계획에 의거하여 지역사회 연계협력 및 평생직업교육강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방역관리사 자격증 취득 교육과정을 실시한다.
포항시는 SNS 이용자 증가 및 관광홍보 트렌드 변화에 대응하고자 온라인 집중 홍보와 홍보 효과의 극대화를 위해 파워블로거 등 유명 인플루언서를 초청해 ‘올 여름 포항 어때’ 팸투어를 지난 27일, 28일 이틀간 진행했다.
경북도는 도청신도시 내 도청과 천년숲의 방문객 증가로 보행량이 늘어나면서 천년숲 동·서로에 보행편의증진 등을 위해 주말 ‘차 없는 거리’를 운영한다. 29일 경북도에 따르면 차 없는 거리는 도청천년숲 동·서로 240m를 매주 토·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차량통행을 전면 통제된다. 지난 7월 교통심의회 심의를 거쳐 지정된 차 없는 거리의 운영을 위해 이번 주 중에 교통관리요원 배치, 교통통제 안내입간판 및 바리케이트 설치 등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POSTECH 문명시민교육원은 미래포항프로젝트 ‘파이스 프렌즈(PICE FRIENDS)’의 첫 기수 모집에 나섰다. 강연 리뷰단인 파이스 프렌즈는 올해 2학기에 열리는 문명시민강좌 ‘글로벌 코리안 Ⅰ(Global Korean Ⅰ)’과 고전의 재발견 ‘SF, 오래된 미래의 서사’ 강연을 자유롭게 들은 후 생생하게 전달하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리뷰 작성 후 소정의 원고료도 받을 수 있다.
비수도권 지역 대학 108개교 총장들이 윤석열 정부의 대학 정원 증원 규제 완화 정책에 반대하는 성명에 참여했다.
대구시설공단 나드리콜이 휠체어 이용 지체 장애인을 위해 다음달 1일부터 코로나19 전담반을 재 운영한다. 나드리콜을 운영하는 대구시설공단 이동지원처는 코로나19 재확산에 대응해 지역 내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휠체어 지체장애인의 원활한 의료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코로나19 전담반을 재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나드리콜은 지난 3월에도 지체 장애인의 선별진료소 검사와 확진환자의 병ㆍ의원에 대면 진료를 지원하기 위한 코로나19 전담반을 운영한 바 있다.
포항시는 안승도 남구청장을 단장으로 한 15명의 방문단이 지난 27일부터 3일간 일정으로 제20회 울릉도 오징어 축제를 축하하고 포항의 불빛축제와 특산품을 홍보하기 위해 울릉도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포항시는 올 하반기 지역 상생 농특산물 판로 확대를 위해 전북 고창군과 함께 동쪽과 서쪽을 연결하는 ‘동서지간 온라인 쇼핑몰 활성화’ 및 상품 개발로 지역간 상호 판로 개척에 앞장 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포스코의 대표적인 중소기업 맞춤형 컨설팅 지원 조직인 ‘동반성장지원단’이 본격적인 하반기 활동에 나선다. 포스코는 29일 포항 포스코 본사에서 하반기 포스코 동반성장지원단 출범식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민콘 노동일 대표, (주)정진이엔티 주용태 대표, (주)코엘트 고성원 대표, 포스코 김태억 설비자재구매실장 등이 참석했다. 포스코 동반성장지원단은 기술개발 및 경영상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들을 위해 △스마트 팩토리 구축 △ESG 현안 해결 △설비·에너지 효율화 △기술·혁신 등 총 4개 부문에서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한다. 지원단은 각 분야에서 평균 25년 이상 경력과 전문성을 갖춘 포스코 베테랑 직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들이 중소기업을 직접 찾아 설비관리, 기술개발 등의 분야에서 다양한 문제 해결을 지원한다.
경북 열악한 공공의료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전문 지원 조직이 출범했다. 경북도는 29일 경주 라한셀렉트 컨벤션홀에서 경북 공공보건의료지원단 출범을 기념해 경북 공공의료 비전선포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주낙영 경주시장, 주영수 국립중앙의료원장, 이경수 경북공공보건의료지원단장, 시군 및 책임의료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경북도 공공보건의료 비전 및 추진전략 영상시청에 이은 비전선포식으로 진행됐다. 비전선포식에서는 임준 국립중앙의료원 본부장의 '공공보건의료 지원단의 운영성과와 전략', 이경수 공공보건의료지원단장의 '공공·민간 간 협력적 거버넌스', 김종연 대구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장의 '공공보건의료에서의 도민 참여방안'이란 주제발표가 있었다.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 수질연구소가 최근 한국수자원공사의 도움을 받아 안동댐 원수를 채수하고 수질을 정밀 분석해, 29일 결과를 발표했다. 상수도사업본부 수질연구소에 따르면, 조사지점은 안동댐 중앙부(수심 40m)의 상층(수심 50cm), 중층(수심 20m), 하층(수심 35m) 3곳이며, 검사항목은 상수원관리규칙과 먹는 물 수질감시항목 운영 등에 관한 고시에 따라 총 42항목을 분석했다. 수질검사 결과, 유기물질 수질지표인 총유기탄소(TOC)는 상층 3.8 mg/L, 중층 3.3 mg/L, 하층 3.1 mg/L로 모두 호소의 생활환경기준 Ⅱ등급으로 조사돼, 해평취수장과 매곡원수에 비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포항시는 K3포항비행장 및 사격장(3개소) 인근 소음대책지역 내 거주로 인한 군소음 피해보상금 신청 주민들을 대상으로 26일부터 순차적으로 보상금 지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9일 종합부동산세법 개정안의 국회 통과가 불발될 경우와 관련해 "약 40만 명, 부부 공동명의 재산이 있을 경우 최대 50만 명까지 중과될 수 있다"고 밝혔다. 추 부총리는 이날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종합부동산세 개정안이 이달 내 처리되지 않으면 피해 보는 국민이 어느 정도냐'는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추 부총리는 "국세청 징수 행정 절차를 감안하면 이달 말에 사안이 마무리돼야 사전에 안내하고 중과도 피할 수 있다"며 "만약 (개정안 통과가) 늦어지면 올해 기존 현행법대로 중과 조치를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빨리 여야 간 원활한 협의를 통해 잘 마무리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바랐다.
포항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은 온·오프라인 동시 운영하는 ‘가을학기 청소년드림클래스’ 강좌 수강생을 오는 9월 6일부터 7일까지 2일간 모집한다.
윤석열 대통령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신임 당대표의 영수회담 제안에 어떻게 호응할지 주목된다. 이 신임 당대표는 수락 연설에서 '영수회담'을 공개적으로 제안한 데 이어 취임 첫 최고위원회의에서도 재차 "영수회담을 요청한다"며 압박에 나선 모습이다. 윤 대통령은 29일 용산 대통령실 출근길 기자들과의 약식 회견에서 이 신임 당대표와의 만남 등 야당과의 협치를 어떻게 해나갈지 묻자 "야당을 포함해 국회와 함께 일해 나가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다"면서도 만남 여부에 관해서는 즉답하지 않았다. 당초 예정대로라면 이날 이진복 정무수석이 윤 대통령의 메시지를 갖고 이 신임 당대표를 예방하면서 상호 입장을 확인할 수 있을 거로 예상됐으나, 이 대표의 일정 관계로 예방이 하루 늦춰지면서 관련 논의도 자연스럽게 미뤄지게 됐다.
2022년 상반기 지역별 고용지표 조사결과 포항시의 전반적인 고용지표가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포항시는 신규 프로젝트인 다목적 행정선 ‘연오세오호’가 기초공사를 마무리하고, 29일 경남 거제시 소재 ㈜아시아조선에서 진수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포항시 다목적행정선 연오세오호는 지난해 8월 착공해 상세설계과정을 거친 후 11월 선체 철판 가공을 기념하는 스틸 커팅식을 시작으로 공사가 착수됐으며, 올 3월 조립된 블록을 선대에 거치하는 선대거치식 후 도장작업 및 하우스 탑재작업, 기관장비 설치작업 등 기초공사가 완료돼 29일 진수식이 개최됐다. 이날 진수식은 임학진 포항수협장, 김재환 구룡포수협장, 송재일 동해구기선저인망수협장을 비롯해 김성호 한국수산업경영인연합회 중앙지회장, 하기동 한국수산업경영인연합회 포항연합회장 등 어업인을 대표해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국민의례, 사업경과 보고, 선명 명명, 기념사, 진수식 순으로 진행됐다. 선박 진수식은 육지에서 건조를 마친 배를 처음 물에 띄울 때 하는 행사로 비교적 오랜 옛날부터 세계 각지에서 전해오는 풍습이며, 이날 진수식에서는 선박과 선원의 안전을 비는 안전기원제와 무사항해를 기원하기 위해 샴페인 병을 선체에 부딪혀 깨뜨리는 샴페인 브레이킹, 처음 건조된 선박을 세상으로 보낸다는 의미에서 태아의 탯줄을 자르는 것과 같은 의식인 진수줄 커팅식 등이 진행됐다.
포항문화재단은 오는 9월 2일 오후 7시 30분 시청 대잠홀에서 ‘2022년 금욜로(金YOLO) 시리즈’의 네 번째 프로그램인 ‘Only Voices’를 개최한다. ‘금욜로(金YOLO) 시리즈’는 기존 매월 ‘문화가 있는 날’ 주간 금요일 저녁에 실시되는 프로그램으로 공연에 대한 수요가 많은 금요일에 자신만의 문화를 즐기고 싶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나만의 욜로’라는 콘셉트를 잡아 2019년부터 운영 중이다.
대구시가 민선8기 첫 추경예산에 빚 6백억원을 우선 상환한다. 대구시는 지방채 추가상환 6백억원을 포함 총 6516억원이 증액된 11조 523억원 규모의 민선8기 첫 추경 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할 예정이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추경을 통해, 대구시는 공공부문의 예산 절감과 지출구조조정으로 마련한 재정 여력으로 채무를 조기상환하고, 대구 미래번영을 위한 민선8기 시정과제 추진의 초석을 다져나감과 동시에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대해서도 두텁게 지원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번 추경예산안의 규모는 기정예산 10조 4007억원 대비 6516억원이 증가한 11조 523억원이며, 일반회계 5519억원, 특별회계 997억원이 각각 증액됐다. 주요재원은 △지방교부세 3220억원 △국고보조금 2088억원 △세외수입 114억원 △보전수입 등 내부거래 97억원 등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