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새살림봉사회)는 지난 28일 낙동강 흰가람 둔치 일대에서 왜관읍 새마을부녀회, 왜관읍 적십자봉사회 단체와 함께 ECO 칠곡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하나만 더 물어볼게요!” 칠곡군 농업 드림팀이 일본 니가타 농업기술센터에서 보인 반응은 예사롭지 않았다. 니가타시청 공무원이 “질의응답을 마치겠습니다”라고 말하자, 문종미 칠곡군 농업기술센터 팀장이 다급히 손을 들며 외쳤다. “정말 마지막으로 하나만 더 하겠습니다. 부탁드립니다.” 이 진풍경은 우연이 아니었다. 지난 27일, 칠곡군 농업 드림팀은 일본 니가타현에서 고품질 쌀 산업을 주제로 벤치마킹 연수를 시작했다. 1
울릉군은 지난달 28일 한마음회관에서 재무회계 바로알기 강의 주제로 사회복지인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과 사회복지시설, 민간보조단체 실무자의 회계 업무 전문성 강화를 목적으로 외부 강사를 초빙해 진행했다.
김민호(다선거구)의원은 지난 27일 봉화군의회 제271회 임시회 본회의 5분발언을 통해 군청직원의 열악한 근무 환경을 지적하고 처우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해 큰 주목을 받았다. 김민호 의원은 지역발전과 군민 복지를 위해 열악한 근무환경에도 묵묵히 일하는 공무원들의 근무환경과 처우개선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특히 봉화군에서 지난 2023년 10명, 2024년 5명의 신규 공무원 퇴직한 사실을 언급하며 단순히 급여 문제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근무환경과 처우문제 인해 떠났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군 내 읍면에서 발생한 공무원의 업무 수행 중 불미스러운 사건은 민원 응대 중 일부 직원들이 부당한 대우을 받는 상황에 보호조치가 미흡했다고 지적했다. 피해 직원에 대한 단순한 부서 이동이나 업무대행자 지정 없이 병가 권유는 진정한 보호 조치가 아닌 피해자의 고통을 고려하지 않은 대응책이라고 했다. 사건 발생 시 즉각적인 병가 사용을 위한 업무 대행자 배치, 전문 심리상담 지원, 본인이 원할 경우 희망하는 부서로 최대한 이동 조치가 이뤄져야 했다. 또한 과거에도 유사한 사례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같은 피해가 계속 발생하는 만큼 유사한 사건의 재발 방지를 위한 실질적 대책이 시급한 실정이다. 군청의 일부 부서에서는 업무과중한 등 불균형 근무로 인한 직원들의 스트레스가 매우 심각한 수준에 이르고 있을 정도인 만큼 대책이 시급하다. 현재 군청의 업무 분담 체계는 부서별, 직급별 업무량 편차가 커 일부 직원들은 과도한 업무로 퇴근후 뿐만 아니라 주말에도 계속 근무를 해야 하는 상황이다. 조직의 효율성과 직원 만족도를 높이려면 체계적인 업무 분석과 재분배를 통한 역할과 책임수행 등 균형 잡힌 업무 환경 조성이 필수적으로 볼수 있다. 봉화군이 직원들이 자신의 직장과 업무에 대한 자부심을 갖고, 일할 때 조직 청렴성도 함께 향상될 수 있다고 했다. 김 의원은 군청 직원들은 단순한 행정 인력이 아닌, 지역발전을 위한 소중한 자원인 만큼 앞으로 존중받고 인정 받는 근무 환경 개선 방안을 제안했다. 첫째, 민원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상황에 대비한 체계적인 매뉴얼 마련하고, 피해 직원의 즉각적이고 실질적인 보호 조치의 제도화해야 한다. 둘째, 직급과 직책에 관계없이 업무량의 균형을 맞추고, 명확한 업무분장을 통해 책임과 역할을 명확히 해야 한다. 셋째, 격무부서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고, 인력 충원 및 보상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 넷째, 신규 임용 직원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 김민호 의원은 "직원들이 자부심을 갖고 일할 환경이 조성될 때, 혜택은 결국 군민에게 돌아갈 것이라며 근무 환경과 최우 개선의 필요성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구미문화원은 지난 28일 오후 2시 구미 성리학역사관 야은관에서 창랑 장택상 선생 자서전 '대한민국 건국과 나' 재출간 기념회를 개최했다. 창랑 장택상 선생 자서전 '대한민국 건국과 나' 재출간 기념식에는 창랑 장택상 선생을 기억하고 기념식을 찾은 유림관계자, 각 기관단체장, 구미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재출간을 축하했다. 기념식은 내빈소개와 국민의례, 감사패 전달, 창랑 선생 약력 보고, 자서전 소개에 이어 유족대표 인사를 비롯한 구미시장 환영사, 구미시의회 의장, 장세용 전 구미시장, 인동장씨 남산파 회장 축사, 라태훈 구미문화원장 인사, 유족 사인회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날 재출간 기념식에서는 모두에게는 창랑 장택상 선생의 유족대표이며 자서전을 엮은 창랑 장택상 선생의 따님이신 장병초 여사의 사인과 함께 참석자에게 배부됐다.
구미시가 저출생과 인구 감소에 대응하고자 다음달 1일부터 '청년근로자 결혼장려금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결혼을 준비하는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결혼과 출산으로 이어지는 인구 선순환 구조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청 요건은 부부 중 1명이 30세 이상이면서 부부 모두 45세 이하의 청년으로, 지난 1월 1일 이후 혼인신고 경우에 해당한다. 또, 부부 중 최소 1명 이상은 신청일 기준 6개월 전부터 지급일까지 주민등록상 구미시에 거주해야 한다.
구미시는 국가유공자의 편의 증진과 일상 속 보훈을 실천하기 위해 공영주차장에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을 조성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은 보훈단체와 국가유공자의 의견을 반영해 시청 주차장과 선산 단계천 공영주차장에 각 2면씩 설치했으며, 4월말까지 공영주차장 6개소(복합스포츠센터, 강동문화복지회관, 양포도서관, 광평천2주차장, 동락공원, 금오산도립공원 대주차장)에 11면을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특수임무유공자회 구미시지회는 지난 28일 오전 10시 금오산 등산로 일원에서 산불예방의 중요성을 일리는 산불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산불 위험이 높아진 가운데, 산불 방지를 위한 시민들의 자발적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원들은 등산로 초입에 산불 예방 현수막을 설치하고, 금오산 일대를 돌며 등산객들에게 입산 시 화기물질 소지 금지, 인화물질 주의 등 예방 수칙을 직접 안내했다. 김중천 지회장은 "산불 예방은 국민 모두가 지켜야 할 의무이자 책임이다"라며 "실화나 쓰레기 소각으로 인한 산불이 반복되고 있는 만큼, 입산과 등산 자제가 무엇보다 효과적인 예방책이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특수임무유공자회 구미시지회는 국가를 위해 희생한 특수임무유공자 명예 선양과 애국심 함양을 목표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매년 낙동강 수중정화, 나라사랑 캠페인, 독도망언 규탄대회 등을 정기적으로 진
구미시는 산불 재난 국가위기경보가 '심각' 단계 격상에 따라 지난 28일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산불 예방 대응 체계를 대폭 강화했다. 구미시는 이날부터 전역에서 소각행위를 전면 금지하고, 산림 인접 지역에서의 흡연을 제한하는 산불예방 행위제한 행정명령을 발령했다. 이번 조치는 별도 해제까지 효력이 유지되므로 시민들의 적극적 협조를 당부했다.
유명 외식업 기업인 ㈜더본코리아가 지난 28일 역대 최대 규모의 산불 피해가 예상되는 안동시를 찾아, 이재민에게 따뜻한 식사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더본코리아는 언론매체를 통해 안동시의 산불피해 소식을 접한 후, 백종원 대표가 직접 소속 직원을 급파해 피해 상황과 이재민의 어려움을 파악했다. 이후 안동 지역에서 최초로 산불이 비화했으며, 도심과의 접근성이 취약한 길안중학교에 조리시설을 신속히 설치해 지난 28일부터 다음 주까지 무료 급식소를 운영한다. ㈜더본코리아는 이재민뿐만 아니라 산불 진화 작업에 투입된 군․경 및 소방 인력 등에 매 끼 300인분 이상의 식사를 현장에서 조리해 제공하고 있으며, 산불 진화 작업으로 무료 급식소를 방문할 수 없는 인력에는 직접 배달도 마다하지 않으며 온정의 손길을 보태고 있다.
구미시는 오는 5월 27일 개최되는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성공개최를 위해 지난 28일 '대회 D-60 추진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시청 대회의실에서 부서장을 비롯한 구미경찰서, 구미소방서, 구미교육청 등 유관기관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막바지 점검을 진행됐다. 구미시는 지난해 9월 주 경기장인 구미시민운동장의 육상 트랙을 교체하고 WA class 1등급을 공인받았으며 전광판 추가 설치, 조명탑 LED 교체 등 체육시설 개선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숙박업소와 음식점 리모델링, 주요 도로 재포장, 노후 차선도색 등 이번 대회를 통해 구미를 방문하는 선수단과 관람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대회를 즐길 수 있도록 막바지 손님맞이에 분주하다.
권기창 안동시장과 안동시청 직원들이 지난 28일 이번 대형산불로 희생된 분들을 추모하기 위해 마련된 ‘산불 재난 희생자 시민분향소’를 찾아 합동 분향을 진행했다. 시는 지난 22일 의성에서 발생한 대형 괴물 산불로 안동 지역의 인명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유가족과 시민이 애도할 수 있도록 지난 28일 ‘중앙선1942안동역 문화광장(구 안동역)’에 분향소를 설치했다. 이번 산불로 안동 지역에서는 사망 희생자 2명, 신원이 불명확한 유골 2명, 부상자 2명이 발생했다. 고령자 혹은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이 급속도로 번지는 불길을 피하지 못한 것으로 추정돼 안타까움을 더했다. 시민분향소는 평일․주말 관계없이 오전 9시부터 밤 9시까지 운영되며, 희생된 분들을 추모하거나 유가족을 위로하기 위한 초, 향, 국화를 비치해 조문하는 시민 모두 분향과 헌화를 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권기창 시장은 “희생된 분들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의 깊은 슬픔을 함께 나누고자 시민분향소를 운영하게 됐다”며, 이번 산불로 희생된 모든 분께 깊은 애도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 한편, 안동시의 현재까지 대피 인원은 4,977명이다. 시설물 피해로는 주택 952개소, 창고 227개소, 기타 93개소가 전소된 것으로 파악된다. 시는 산불이 진화되는 대로 피해상황을 집계할 예정이며 이에 따라 피해는 더 늘어날 수 있다. 산불피해에 따라 정부는 지난 27일 안동시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안동시는 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의 일상 회복을 돕고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도산면 소재 인문정신연수원에 임시거처를 마련했다. 시는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주택이 전소되는 등의 피해를 입은 이재민이 대피소를 떠나 지낼 수 있는 거주용 조립식 주택을 제공할 계획이지만, 입주까지 한 달 이상이 걸려 그동안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임시주거시설 제공을 결정했다. 인문정신연수원은 수용인원 250명 규모의 쾌적한 호텔형 숙박시설과 편리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독립된 공간도 확보된 곳으로, 지난 29일부터 신청자 82명이 이주한다. 또한, 마을 주민과 지내길 희망하는 이재민을 위해 경로당과 마을회관을 임시주거시설 지정을 검토할 계획이며, 입주 후에는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생필품을 제공할 방침이다. 또한 입주한 이재민들의 불편을 지속적으로 살피고, 안전을 위한 정기적인 점검․관리도 실시할 예정이다. 권기창 시장은 “갑작스러운 대피와 이어진 대피소 생활에 심신이 지친 지역 주민들이 안정적인 주거환경에서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이재민의 불편 해소를 최우선으로, 행정과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신속한 피해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영남권트라우마센터, 광역(도)와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 대한적십자사와 공동으로 재난통합심리지원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재난지역 대피소를 찾아 △전문요원 대면 상담 △정신건강서비스 안내 △심리지원 물품 제공 △고위험군 의료기관 연계 등 심리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피해로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우울증, 불안장애 등 다양한 정신건강 문제가 나타날 수 있어, 1단계 심리응급처치를 실시하고 단계적으로 심층 치료를 진행할 수 있도록 예술 치유 등의 가족 심리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안동시와 행정안전부는 지난 22일 의성에서 발생해 안동과 청송, 영양, 영덕까지 확산된 산불 관련 피해자를 위해 ‘경북합동지원센터’(이하 합동지원센터)를 지난 27일 설치하고 즉시 운영을 개시했다. 합동지원센터는 안동체육관 지하 연회장에 설치됐으며, 안동시와 행정안전부 등 50여 명으로 구성된 관계기관 합동 조직으로 관할지역은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안동시, 의성군, 청송군, 영양군, 영덕군까지다. 합동지원센터장은 재난안전관리본부 홍종완 사회재난실장이 맡는다. 합동지원센터에서는 △대피자 지원 △의료․심리지원 △임시주거시설 및 구호물자 지원 △통신․전력․가스 긴급 복구 △법률 및 금융․보험상담 등 산불 복구를 위한 전반적인 지원업무를 담당한다. 홍종완 합동지원센터장은 “합동지원센터가 본격적으로 운영되는 만큼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사고수습 및 피해자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진열 대구 군위군수 31일 오후 1시 30분 군청 제2회의실에서 간부회의에 참석한다.
대구 동구 효목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7일, ‘효(孝)목 우리마을 장독대 행사’를 진행했다. 효목2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 20여 명의 회원들은 지난 25일부터 3일간 직접 고추장을 담가 홀몸 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 300세대에 직접 전달했다. 권찬규 효목2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외롭고 소외된 이웃에게 훈훈한 온정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미정 효목2동장은 “사랑의 고추장 나눔을 해주신 새마을협의회·부녀회원들께 감사드린다. 우리 지역 어려운 이웃들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고추장을 드시고 건강한 한 해를 보내길 바란다”고 했다.
대구 동구청은 지난 27일, 지역 내 청소전문업체 ‘뽀도둑’과 함께 취약계층 가구에 청소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른 아침부터 청소 봉사에 참여해 주신 뽀도독 대표님과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민관이 협력하여 지역 주민들이 좀 더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대구 동구청은 월 1회, 청소에 어려움이 있는 저소득 노인, 장애인, 아동 등 취약계층의 거주지 청소를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신서동에 소재한 청소전문업체 ‘뽀도둑’은 입주청소, 거주청소, 방역, 특수청소, 에어컨 청소 등을 전문으로 하는 업체로, 동구청, 동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대구동구자원봉사센터와 협약을 맺고, 청소에 어려움이 있는 가구의 주거환경 개
대한노인회 대구동구지회는 지난 28일, 동구노인회관에서 제28기 팔공어르신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28번째 입학생을 맞이한 팔공어르신대학은 매주 금요일 취미, 교양, 건강, 현장 학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원윤 지회장은 “올 한해도 팔공어르신대학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배움의 기쁨을 느끼고 삶의 활력을 찾는 시간을 가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의관 동구 부구청장은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팔공어르신대학에 입학하신 어르신들께 존경과 축하를 표하며, 어르신들이 즐겁고 보람찬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대구 동구청은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자매도시 영덕군·청송군 주민들을 위한 긴급 구호 성금 2300만원을 전달했다. 대구 동구는 지난 24일부터 모금을 시작해 4일 만에 총 2300만원을 모았다. 성금 모금에는 윤석준 동구청장을 비롯한 동구청 직원 일동, 주민자치위원연합회 및 각 동 주민자치위원회, 이시아 산단 협의회 등이 함께 했다. 정의관 동구 부구청장은 “자매도시인 영덕·청송 주민들의 피해 소식에 가슴이 아프다. 이번 성금이 피해 복구에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물적, 인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 동구는 영덕군과 2019년, 청송군과 2022년 각각 자매결연을 맺고
경북도의회는 31일 제354회 긴급 임시회를 열고 산불 피해지역에 대한 조속한 복구와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추가경정 예산안을 처리할 예정이다. 원포인트 긴급 임시회는지난 28일 경북도지사로부터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처리를 위한 임시회 소집 요구에 따른 것으로 31일 개의해 하루 일정으로 열린다. 전체 2200여 억원 규모로 편성된 이번 예산안은 산불 피해 지역 5개 시군(의성, 안동, 청송, 영양, 영덕) 주민에게 지급할 긴급재난지원금을 포함해 인명·시설 피해의 조속한 복구와 주민들의 빠른 생계 안정과 심리적 회복지원 등을 위한 것으로, 경북도의회는 이날 본회의를 열고 경북도지사로부터 예산안 제안설명을 들은 후 곧바로 상임위원회 예비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거쳐 본회의에서 처리할 예정이다. 박성만 의장은 개회사에서 “지난 22일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인해 주민들의 생활 터전에 막대한 피해가 초래됐다”며 “이번 산불로 큰 피해를 당한 도민들과 유가족분들에게 진심 어린 위로를 드린다”며, "집행부에 신속한 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