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지점빵은 지난 6일 대구 중구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품 마스크 4만8천장을 기탁했다. 엄준화 엄지점빵 대표는 “코로나19가 진정될 기미가 보이지 않고 경기침체도 지속되는 등 안타까운 상황이 이어지고 있어 어려운 환경에 놓인 주변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마스크를 준비했다”고 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엄준화 대표께 감사 인사를 드리며 기탁하신 물품은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대구광역시 중구 의사회는 지난 6일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중구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했다. 제석준 회장은 “코로나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 위해 이번 기탁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필요한 지원을 계속 이어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체감 경기가 악화되는 힘든 시기에도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제석준 회장님을 비롯한 대구시 중구 의사회 구성원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 인사를 드리며 기탁하신 성금은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했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5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저학년 학생들의 기초학력 부진 영역 조기 파악 및 학습 결손의 신속한 보충 지도를 위해 초등학교 1~2학년 기초학력 진단검사를 실시한다. 이번 검사는 학기 초에 초3~고1까지 실시한 기초학력 진단검사에 이어 초등학교 1~2학년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학년별 1학기 과정(2학년은 1학년 일부 포함)을 범위로 하여 3R’s(읽기, 쓰기, 셈하기) 영역을 검사한다. 이번 검사에서 읽기, 쓰기는 읽기 특성 체크리스트 및 한글 또박또박 프로그램을 활용하고, 셈하기는 경북교육청연구원에서 자체 개발한 진단검사 자료를 활용해 실시된다. 이 밖에도 학교에서 자체 제작한 도구를 사용해 검사를 실시할 수 있다.
대구중구여성단체협의회는 2022년 양성평등주간을 맞이하여 “함께하면 더 높이 올라갈 수 있습니다”라는 주제로 성별과 세대에 구애받지않고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1일~ 7일까지는 중구청 1층로비에서 ‘청소년 성평등 쓰고 그리다’ 수상작 25편을 전시해 양성평등 공감대 확산에 기여했으며, 두 번째 행사로는 지난 5일~ 6일 이틀에 걸쳐 중구의회 의원, 구민, 직원 100여명을 초청해 대구여성안전플랫폼 공간시소에서 자기방어기술과 여성 안전콘텐츠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우리가 살아가는 동안 모든 영역에서 남자와 여자를 차별하지 않고 동등하게 대우하여 똑같은 권리와 의무, 자격을 누리고자 하는 양성평등의
경북교육청은 지난달 24일부터 지난 5일까지 실시한 ‘학교안전사고 바로연결 4500(사고제로)’ 서비스 홍보 퀴즈 행사를 경북교육가족의 큰 호응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대구수성경찰서 여성청소년과에서는 추석명절 기간 동안 가정폭력 신고가 급증할 것을 대비하여, 반복 가정폭력 신고 가정 등 재발우려가정에 대해 학대예방경찰관(APO)이 사전 모니터링 점검을 실시하였다.‘추석명절 가정폭력 대응강화 계획’을 수립하고, 재발우려가정(93개 가정) 대상 재발 징후를 파악하고 가정폭력 발생시 대처요령 안내, 범죄피해자 안전조치 및 보호시설 연계 등 선제적 예방 활동을 전개한다. 또한, 추석 연휴 기간을 가정폭력 대응강화 기간으로 운영하여 접수되는 가정폭력 신고에 대해 112상황실․여청수사․지역경찰이 합동하여 적극적인 사건처리,(긴급)임시조치 실시 등 피해자 보호 및 지원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 위탁 운영하는 안동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6일 복지관 1층 식당에서 안동중앙라이온스클럽의 후원으로 나눔밥상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추석을 맞이하여 복지관 이용자들에게 풍요로운 명절 보내라는 의미에서 나눔밥상을 진행하여 많은 이용자들이 방문해 따뜻한 식사 한끼를 하고 갔으며 만족도가 높았다. 한편 안동중앙라이온스클럽은 2012년부터 업무협약을 체결해 복지관에 후원금 및 물품 전달, 복지업무 수행을 위한 차량 지원 등의 여러 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최근 급식봉사도 실시하며 지역사회 다양한 분야에서 나눔과 봉사활동을 참여하고 있다.
안동시는 7일 오전 태풍 ‘힌남노’로 농업 피해를 입은 풍산읍 죽전리 일대 농가에 직원 130명을 투입해 응급 복구를 실시했다. 지난 6일 역대 최대 중심 기압으로 강풍과 폭우를 동반해 북상한 제11호 태풍 ‘힌남노’는 안동 예안면 일대 최대 순간 풍속 13.6㎧, 시 전역 평균 강우량 33.6㎜(최고 길안 40.5㎜)를 기록하며 곳곳에 생채기를 남겼다. 특히, 이번 태풍으로 풍산읍 등 안동시 지역의 사과나무가 쓰러지고(1ha) 사과낙과(34ha)가 발생하는 등 총 60농가에 약 35ha의 피해가 발생했다. 권 시장은 지난 6일 관련 부서장 대책회의를 열어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인한 농업분야 피해상황을 파악하고, 신속한 후속 조치를 위한 대응책을 논의했다.
안동 청정 자연의 신선한 숨결을 머금은 농·축·특산물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청탁 금지법이 일부 개정돼 명절 전후 30일간 농축산물에 한해 20만원까지 선물이 가능해지며 선물세트 판매에 탄력이 붙었다는 분석이다.
경북교육청은 제11호 태풍 ‘힌남노’에 따른 집중호우로 지난 6일 포항 북구 대흥중학교 본관동 뒤편 사면이 붕괴돼 ‘포항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건물 주차장으로 토사가 유실되는 상황이 발생했다. 경북교육청은 긴급히 임종식 교육감을 비롯한 포항교육지원청교육장, 유초등과장, 시설과장 및 외부 전문가(건축 구조기술사, 건축공학 교수, 토질 및 기초기술사)와 함께 현장점검을 실시해 학교 건물에 대해 학생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긴급 안전진단을 시행할 계획이며, 비탈사면 유실에 대해서도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긴급복구가 되도록 현장에서 대책 회의를 진행했다. 특히 태풍 피해 당일 긴급 안전조치로 비탈사면 유실 부분 주위에 야간작업을 통해 안전 펜스를 설치해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외부인 출입을 통제했고 추가 우천으로 인한 사면유실 방지를 위해 비탈사면을 보호하는 방수포 작업을 내일까지 마무리 할 계획이다.
안동시 사회복지행정연구회(이하 '안사연')는 지난 3일 추석을 앞두고 안동시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3개소의 어려운 분들을 위해 ‘2022년 추석맞이 사랑의 빵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안사연 회원들은 안동적십자나눔터에 모여 카스테라 빵을 만드는 방법을 배워 직접 만들었다. 회원들은 손수 만든 빵을 전달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사랑의 빵은 안동시 관내 사회복지시설 안동단비마을, 경안신육원, 프란치스꼬의 집 3개소에 전달됐다. 시설에서는 봉사활동을 하는 회원들에게 큰 고마움을 표현했다. 김진희 안사연 회장은 “추석을 앞두고 아직 코로나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많은 어려운 분들에게 이렇게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이웃을 돌아보는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민선8기 공약사항인 ‘토양 건강검진’서비스를 시행한다. ‘토양 건강검진’이란 농경지 토양의 영양상태를 과학적으로 분석해 작물 재배에 필요한 양분 사용량을 알려주는 서비스이다.
안동시의회 경제도시위원회 위원들이 안동시농업기술센터 현장을 방문했다.
안동시는 3대 문화권 선도사업의 하나로 건립한 세계유교문화박물관을 제1종 전문박물관으로 등록 완료했다.
신라천년고도 경주의 관문인 시외버스터미널이 공공디자인 사업으로 새롭게 단장됐다.
상주시 상하수도사업소는 추석 명절 대비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지난 8월22일~ 9월2일까지 지역 내 정수장과 지방상수도 생산·공급시설 96개소에 대한 일제 점검을 완료했다. 이번 점검은 상수도 운영설비 전반에 대한 운영상태 이상 여부, 시설물 누수, 폭우, 침하, 화재 및 안전사고 위험요소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점검 기간 내, 노후 및 고장 우려 설비에 대한 즉각적인 현장 조치와 정비를 실시했다. 또한 관련 추가 정비가 필요한 사항은 추석전까지 조속히 정비를 완료할 계획이다. 한편 상하수도사업소에서는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생산을 위해 지방상수도 생산·공급시설과 정수처리 공정의 위생시설을 지속적으로 점검·개선해 왔다. 이상보 소장은 “상주시민들께서 즐거운 추석 명절을 보내실 수 있게,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에 사업소 전 직원이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청송중·고등학교는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포항에서 열린 '2022 경북 학교스포츠클럽 대회'에 참가하여 풋살 중등부 준우승, 고등부 3위와 얼티미트 고등부 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루었다. '2022 경북 학교스포츠클럽 풋살 대회'는 각 시·군 대표로 중등부 15개팀, 고등부 13개팀이 참가하여 포항풋살구장에서 예선 리그 경기를 거쳐 토너먼트 경기로 실시됐으며 얼티미트 경기는 흥해하수처리장 체육공원에서 토너먼트 경기로 열렸다. 지난 3일 열린 중등부 풋살 경기에서 예선을 1위로 통과해 4강에서 영덕중을 2:1로 누르고 결승에 진출, 봉화중과 1:1 무승부 후 승부차기 끝에 아쉽게 패해 준우승을 차지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8일 부남시장 및 진보시장에서 열리는 추석명절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참석해 시장 상인들과 주민들을 격려한다.
청송군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포장폐기물 발생을 억제하고 무분별한 자원낭비를 방지하기 위해 '추석명절 과대포장 및 분리배출표시 적정여부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청송군은 자매도시인 포항시의 호우피해 복구지원에 나섰다. 포항시는 이번 11호 태풍 '힌남노'가 관통하면서 시간당 100mm 안팎의 폭우가 내려 도심 곳곳이 물에 잠기고, 6만6천여 가구가 정전으로 불편을 겪었다. 특히, 추석을 앞두고 경북 최대 재래시장인 죽도시장 일대가 물에 잠겨 추석대목을 기대하던 상인들의 시름과 걱정이 더해지고 있다. 이에 청송군은 7일과 8일 양일에 걸쳐 공무원,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등 150여 명이 수해복구 현장을 찾아 수재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에 복구할 수 있도록 복구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