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 상하수도사업소는 추석 명절 대비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지난 8월22일~ 9월2일까지 지역 내 정수장과 지방상수도 생산·공급시설 96개소에 대한 일제 점검을 완료했다. 이번 점검은 상수도 운영설비 전반에 대한 운영상태 이상 여부, 시설물 누수, 폭우, 침하, 화재 및 안전사고 위험요소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점검 기간 내, 노후 및 고장 우려 설비에 대한 즉각적인 현장 조치와 정비를 실시했다.
또한 관련 추가 정비가 필요한 사항은 추석전까지 조속히 정비를 완료할 계획이다.한편 상하수도사업소에서는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생산을 위해 지방상수도 생산·공급시설과 정수처리 공정의 위생시설을 지속적으로 점검·개선해 왔다.
이상보 소장은 “상주시민들께서 즐거운 추석 명절을 보내실 수 있게,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에 사업소 전 직원이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