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민선8기에 들어 원거리 미생물 무상보급을 실시하며 농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2011년부터 농업기술센터에서 미생물 배양시설을 설치해 매년 유용 미생물을 생산·공급하고 있고, 생산량과 이용 농가는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전년도에 80여 톤의 미생물을 단체 및 8,000여 개별농가에 공급했고, 올해는 100톤 이상을 공급할 계획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이 지난 7일 안동상공회의소 컨퍼런스룸에서 열린 ’안동·임하댐 수자원 활용 물발전 포럼’에 참석해 안동시 물산업 발전 방향 등 현안에 대한 설명과 함께 질의응답 및 자유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안동상공회의소가 주최한 ‘안동·임하댐 수자원 활용 물발전 포럼’은 지역의‘뜨거운 감자’인 수자원 산업과 관련해 전문가와 행정가의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고, 시민들과 함께 안동시 물산업에 대한 이야기를 할 수 있는 공론의 장을 마련하고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안동시의원과 시민, 대구시 관계자 등 100여 명이 넘는 인원이 참석해 당초 계획된 시간을 넘어서는 열띤 토론을 펼치며‘안동·임하댐 수자원을 활용한 물산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구미시는 농촌과 농업이 잘 살아야 선진국임을 강조하며 농축산 분야에 대한 예산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농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살고 싶은 농촌, 활력있는 농업’을 위한 미래농업 청사진을 그려 나가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 농산물 식품연구로 지역의 고부가가치 농식품 산업 육성 ▶ 한국식품연구원 경북본부 건립 본격 추진 그동안 지지부진했던 한국식품연구원 경북본부 건립의 걸림돌이었던 부지 문제가 해결됨에 따라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13일 오후 4시30분 경북교육청 웅비관에서 9월 직속기관장․교육장․교육(정책)국 과장(교육전문직) 회의를 한다.
새안동 건설을 위해 지역 정치권과 안동시가 손을 맞잡았다. 시는 이달 13일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역점시책사업 추진과 지역 현안 해소를 위해 예산정책 간담회를 갖는다. 권기창 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김형동 국회의원, 도의원, 권기익 안동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지역 시의원 등 70여 명이 자리해 새로운 대도약을 위한 고민의 시간을 갖는다. 시는 안동 생명그린밸리 국가산업단지 조성과 백신 저장·비축 시설인 국가 백신은행 구축, 산업·식품용 헴프산업 클러스터 조성 등 안동시가 역점을 두고 추진할 사업을 설명하고 정치권의 도움을 요청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메타버스 콘텐츠 연구기관 유치, 제4차 문화도시 지정사업, 안동역사부지 개발, 안동종합스포츠타운 조성, 천리천 도시생태축 복원, 안동·임하댐 수자원 활용한 물산업 등 장기적으로 지역발전을 견인할 주요 역점사업에 대해서도 공유하며 국·도비 확보방안에 대한 지역 정치권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한다.
한동대학교가 2학기 개강일부터 교내식당 ‘맘스키친’에서 국밥 메뉴를 2500원에 제공하는 ‘2500원 국밥’ 운영에 나섰다. 한동대는 생활비 걱정에 식사를 거르는 학생을 줄이고 건강하게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저렴한 가격으로 먹을 수 있는 ‘총장 추천 국밥’을 출시했다. 한동대 학생들은 평일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한동대학교복지회가 운영하는 학생식당 ‘맘스키친’에서 소고기 국밥류 메뉴를 25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POSTECH(포항공과대학교, 총장 김무환) 기계공학과 학생들이 최근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된 2022 국제정보디스플레이 학술대회(The 22th International Meeting on Information Display, IMID 2022)에서 최상위 상을 비롯해 4개 상을 잇달아 수상했다. 기계공학과 통합과정 김주훈·김경태 씨(지도교수 노준석)는 LG디스플레이가 후원한 KIDS Award 금상과 은상을 각각 수상했다. KIDS Award는 IMID 2022에서 발표된 740편의 논문 중 가장 우수한 논문 6편(금·은·동상 각 2편)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LG디스플레이와 삼성디스플레이가 금·은·동상을 각 1편씩 후원한다.
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 상담심리사회복지학부 학부생들은 위기청소년*들이 자신의 스토리가 담긴 디자인을 굿즈로 제작할 수 있도록 돕는‘Reframer(리프레이머)’를 설립했다. 리프레이머는 위기청소년들을 연 2회, 기수별로 모집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회복스토리를 담은 굿즈를 직접 제작하도록 돕고, 굿즈 판매로 발생한 수익의 일부를 청소년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또 프로그램 수료자에게는 진학, 자격증 취득 등에 필요한 도서 및 비용을 지원해 이들의 성장을 지속적으로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학창 시절에 각기 다른 위기를 경험했던 한동대 상담심리사회복지학부 학부생들이 학교에서 배운 가치들을 실현하고자 모여 창업했다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송언석 의원(국민의힘, 김천)이 조달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5년간 부정당업자로 지정돼 입찰참가 제한을 받은 업체들이 불복해 제기한 입찰참가자격제한 취소소송 과정 중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 인용으로 인한 효력 집행정지 기간에 국가사업 입찰로 계약한 금액이 1조원대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행 국가계약법상 국가사업 입찰에 참가하는 업체가 법에서 명시하고 있는 부정행위를 한 경우 각 중앙관서의 장으로부터 부정당업자로 지정되는데, 지정된 업체는 2년 이내의 범위에서 국가사업 입찰참가에 제한을 받는다. 부정당업자로 지정된 업체가 이에 불복할 경우 입찰참가자격제한 처분의 취소소송 제기를 통해 입찰참가 제한에 대한 집행정지를 신청할 수 있다.
선린대학교는 9월 8일(목) 10시 인산관 1층 대회의실에서 기쁨의 복지재단 창포종합사회복지관으로부터 지역대학과의 상호간 협력 및 교류활성화를 위해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기쁨의 복지재단을 대표해 신영만 이사장이 참석하여 선린대학교에 1천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였으며, 이 장학금은 10명의 성적은 우수하나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있는 학생들에게 학업 장려금으로 지급했다. 기쁨의 교회(담임목사 박진석)는 복지재단(창포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포항 지역을 중심으로 사회, 경제적으로 어려운 소외계층 지원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2022년 현재까지 매년 상·하반기별로 포항시 소재 대학생들에게 3,000만원 이상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김천시는 추석 연휴 간 시민들의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종합상황실에서 비상근무를 하는 직원들을 방문해 격려했다. 이날, 김충섭 시장은 종합상황실에서 상황관리체계 전반에 관한 사항을 보고 받고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추석 연휴 기간에 생활쓰레기, 주차 민원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 제공을 최우선으로 해주길 당부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된 이후 첫 명절인 만큼 이례적인 대이동이 예상됨에 따라 코로나19 유입을 차단하고자 김천역 등 다중이용시설에 사전 방역을 실시했다. 보건소 선별진료소는 연휴 기간에도 시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정상 운영한다.
구미시는 9일 최근 발생한 태풍 힌남노로 피해를 입은 포항시민을 돕기 위해 구미상공회의소(1천만원)와 지역 유관기관, 단체, 공무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 3천만원을 포항시에 전달했다. 포항시청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김장호 구미시장과 윤재호 구미상공회의소 회장이 구미시를 대표해 참석, 이강덕 포항시장에게 직접 성금을 전달했으며 향후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태풍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한 용도로 사용될 예정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가족들이 함께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낼 명절 연휴이지만 태풍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포항시민을 돕고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며 성금뿐 아니라 포항시민들의 빠른 일상회복을 위해 인력과 장비 등 가능한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돕겠다고 밝혔다. 함께 자리한 윤재호 구미상공회의소 회장도 “포항 상공인들의 경제활동이 하루속히 정상화 되도록 아낌없이 돕겠다”며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
이명기 김천시의회 의장은 13일 오전 11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31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제1차 본회의를 주재한다.
울릉군보건의료원은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지난 7월부터 총 9회에 걸쳐 고혈압 자가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최근 수료식을 가졌다.
우리민족의 최대 명절인 추석 연휴가 모두 끝났다. 이번 추석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처음 맞는 명절이었다.
(재)대구문화재단(대표이사 이승익) 가창창작스튜디오는 9월 18일까지 대구예술발전소 1층 전관에서 작가주도형 특별전시인 '기억분기점;시작'을 개최한다. '기억분기점;시작'은 2022년도 가창창작스튜디오 입주작가 10명(김도경, 김민제, 김소하, 류은미, 박지연, 백지훈, 서현규, 이상경, 이연주, 황지영)의 역량강화 일환으로 기획된 특별전시로 회화, 설치 등 49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는 가창창작스튜디오를 거쳐 간 사람들의 기억, 추억에 대한 이야기를 ‘기억분기점’이라는 양분을 통해 앞으로의 예술활동에 있어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에 중점을 두고 전시를 구성하였다. 10명의 지역 청년작가들이 자연, 사랑, 사회문제, 삶과 죽음
대구시립국악단은 제206회 정기연주회 를 오는 9월 14일(수) 오후7시30분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 무대에 올린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궁중정재, 민속무용, 대금산조, 판소리, 경기도 도당굿 등 국가무형문화재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작품들 중심으로 구성한다. 2017년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로 선정된 대구시의 시립국악단이 펼치는 전통 국악공연으로, 특히 대금명인 원장현을 특별 초대한다. ‘표정만방지곡(表正萬方之曲)’은 ‘바른 정치가 만방에 퍼진다’는 뜻으로 ‘관악영산회상’ 이라고도 한다. 이 곡은 여덟 개의 소곡으로 되어 있는데, 첫 곡인 ‘상령산’이 이번에 연주되어 진다. 상령산은 시작할 때 박을 한번치고 장구가 연주하면, 피리가 먼저 선율을 시작하고 대금·소금·해금·아쟁이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원장 임미화)은 2022년 9월 2일(금) 10시부터 15시까지 안동 복주여중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제6회 찾아가는 과학문화예술학교’를 운영하였다. ‘찾아가는 과학문화예술학교’는 경상북도에 있는 학교를 대상으로 과학 ‧ 문화예술교육의 기회를 확대하고 심미적 감수성을 기르기 위한 취지로 운영되고 있다. 2022년에 총 8회가 계획되어 있으며 이 중 4회는 경북교육청과학원과 협업으로 운영하고 있다.
대구문화예술회관은 한국가곡 100주년을 맞아 100인의 성악가들과 함께 ‘한국가곡, 100년의 소리’를 15일부터 18일까지(목,금 19시 30분 / 토,일 17시) 4일간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대구문화예술회관 주최, 대구음악협회 주관으로 한국가곡 100주년인 의미 있는 해에 우리 문화유산인 한국가곡의 부활을 기대하며 100년의 역사를 훑어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갖는다. 한국 정서가 고스란히 담긴 고전 가곡과 새롭게 소개되고 있는 현대 가곡까지 소개될 예정이다. 한국 가곡은 1980년대에 전성기를 누렸고 MBC 대학가곡제, KBS 클래식FM의 가곡 프로그램 정다운 가곡 등 한국 가곡을 들을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많았다. 특히 학교에선 가창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도 있었다. 이후 대중가요 인기와 수요가 높아지면서 한국가곡은 침체기를 겪었다. 2020년에 한국가곡 탄생 100주년을 기점으로 크고 작은 공연들이 생기면서 대중들이 접할 기회들이 많이 생겼고, 특히 TV 오디션 프로에서도 많이 불리며 한국가곡에 관심이 높아졌다.
대구문화예술회관 소속의 시립예술단 4개 단체가 함께하는 ‘시민행복콘서트’가 오는 16일과 17일 양일간 코오롱 야외음악당에서 개최된다. 16일에는 소년소녀합창단, 시립국악단 한국무용, 시립무용단, 시립극단의 무대를 17일에는 시립국악단의 국악관현악 무대로 시민들에게 깊어가는 가을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9월 16일(금) 오후 7시 30분에는 시립소년소녀합창단, 시립국악단 한국무용팀, 시립무용단, 시립극단의 출연해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인다. 시립소년소녀합창단(지휘_김유환)이 신나고 발랄한 무대를 시작으로, 시립국악단 한국무용팀이 ‘태평무’를 선보이고 이어서 시립무용단(안무_김성용)의 인기 래퍼토리 현대무용 ‘레드 베리에이션(Red Variation)'이 무대에 오른다. 마지막으로 대구시립극단의 뮤지컬 갈라쇼 무대로 첫째날을 마무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