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원장 임미화)은 2022년 9월 2일(금) 10시부터 15시까지 안동 복주여중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제6회 찾아가는 과학문화예술학교’를 운영하였다.
‘찾아가는 과학문화예술학교’는 경상북도에 있는 학교를 대상으로 과학 ‧ 문화예술교육의 기회를 확대하고 심미적 감수성을 기르기 위한 취지로 운영되고 있다. 2022년에 총 8회가 계획되어 있으며 이 중 4회는 경북교육청과학원과 협업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날 오전 과학문화예술 체험활동은 승화전사, 메타버스, 창의역사, 도예, 미니 하프, 핸드벨, 유튜브, 마술 등 총 18개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오후에 개최한 행복콘서트는 복주여중 강당에서 목관 4중주, 실용음악 밴드, 스트릿 댄스, 변검 공연, 퓨전 국악 연주, 성악 중창 등 다채롭고 수준 높은 공연을 펼쳐 학생 및 교직원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임미화 원장은 학생과 교직원의 뜨거운 호응에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지쳐있는 몸과 마음을 문화 체험활동을 통해 치유하고 건강한 학교생활과 나아가 삶 속에 문화가 일상이 되는 날이 오기를 기대해 본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