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남구 청림동(동장 천진홍)은 지난 10일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을 개최하고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2025년 노인일자리사업 운영 방향을 안내하고,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팀을 구성한 뒤 활동 구역을 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참여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보행자 교통안전 수칙을 교육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교육을 진행했다.
경북도 공공마이데이터 플랫폼 ‘모이소’가 지난 2023년 2월 서비스 개시 이후 불과 2년 만에 가입자 수 10만명을 돌파하며, 도민 중심의 디지털 행정 서비스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 ‘모이소’는 경북도가 추진하는 블록체인 기반의 분산신원인증(Decentralized Identity, DID) 기술을 도입한 앱으로 행정안전부 공공마이데이터를 활용해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면서 모바일 앱 하나로 신속하고 간편하게 행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도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공공마이데이터는 공공·행정기관이 보유한 개인 행정 정보를 정보 주체인 국민이 본인 또는 본인이 지정한 제3자에게 전송 요구할 수 있는 데이터를 말한다. 경북도는 농어민 수당 신청, 아픈 아이 병원 동행 서비스, 임업인 원클릭 서비스, 교복·입학 지원금 신청, 소상공인 정책지원 서비스, 관광지 정보제공 등 다양한 서비스를 모이소 앱을 통해 제공하며 도민 생활의 편리함을 더하고 있다. 특히 농어민 수당 신청 서비스는 디지털 행정의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지난해 약 23만 건 이상의 신청 처리가 디지털화되면서 해당 도민이 농어민수당 신청을 위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던 시간이 크게 절감됐으며, 공직자의 업무 효율성도 크게 개선됐다. 또한 약 16.6억원의 비용 절감 효과를 거둘 것으로 추정된다. 이러한 성과는 공공마이데이터를 활용한 ‘종이 없는 행정’ 구현으로 가능했으며, 신청 대상자 선정과 관리의 실시간 처리를 통해 행정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도민 만족도를 크게 향상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디지털 행정 혁신의 지속적인 추진을 통해 경북도는 기존 서비스의 시군 확대와 고도화는 물론 저출생 극복을 위한 돌봄 통합 정보 서비스, 경로당 행복선생님 서비스 2종을 6월 중 개시할 예정이다. 최혁준 경북도 메타AI과학국장은 “앞으로도 도민 중심의 서비스와 ‘모이
경북도는 경북지역의 해양수산 전후방 관련산업 중소기업지원을 위한 ‘2025년 해양수산 창업·투자지원사업’의 참여 홍보와 지원프로그램 소개를 위한 ‘찾아가는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찾아가는 사업설명회’는 12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울진, 영덕, 포항, 경주, 경산에서 진행할 계획으로 지역 기업을 대상으로 해양수산 창업·투자 지원사업 프로그램과 사업 신청 방법 등을 소개한다. ‘2025년 해양수산 창업·투자지원사업’은 이번 달 28일까지 참여기업 모집 공고를 진행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재)환동해산업연구원 홈페이지(www.mire.r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해양수산 창업·투자지원사업은 경북 지역 해양수산 연관 산업 활성화를 위한 제품개발, 마케팅, 해외마케팅, 역량강화 등 14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투자유치를 통해 지역 해양수산 관련 기업의 성장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2025년에는 IR데모데이, 비즈니스모델, 엑셀러레이팅, 품질인증, HACCP, 수출교육, 제품개발과 마케팅을 동시에 지원하는 프로그램과 국내와 해외 박람회 참가를 통해 수출 교두보 역할을 할 예정이다. 경북도는 해양수산 창업·투자 지원사업 통해 지난 2016~2024년까지 지역 해양수산 연관 기업에 지원해 일자리 창출 3521명, 연평균 8.3% 매출 증가, 신규 창업기업 40개 사를 발굴하는 성과를 거뒀다. 정상원 경북도 해양수산국장은 “해양수산 창업투자지원사업을 통해 경북 해양수산 전후방 연관 산업 기업들의 체계적이고 다양한 성장을 돕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영덕군은 대기 환경개선하고 탄소 중립에 이바지하기 위해 11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친환경 자동차에 대한 보조금 지원신청을 받는다.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은 11일 대명2동 행정복지센터, 오후 2시 대명1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2025년 동 연두방문'을 실시한다.
영덕군은 의료기관과의 협력으로 양질의 필수의료를 신속하게 제공하기 위해 올해부터 1시간 이내 소아청소년과와 산부인과 진료가 가능한 ‘ONE-hour 진료체계 구축 사업’을 시행한다.
대구 남구는 지난 3일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에 2025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박명수 회장과 김원대 사회협력팀장, 곽남숙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대구남구지구협의회장 등 6명이 참석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적십자회비는 재난현장 구호활동과 취약계층 긴급지원활동, RCY(청소년) 봉사활동 및 안전사업 등 대구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안전을 지키는 다양한 인도주의 활동을 위해 사용되는 성금으로, 나눔문화 확산 및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연중 계속되는 적십자회비 모금 활동에 주민들이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고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북도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12일부터 오는 16일까지를 ‘정월대보름 산불예방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산불 예방 총력 대응에 나섰다. 정월대보름을 전후로 정월대보름 행사와 민속놀이·무속 행위 증가, 농산폐기물과 논·밭두렁 소각으로 산불 발생 위험이 최고조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따라 달집태우기, 쥐불·들불놀이 등 민속행사장, 산불 취약지와 불법소각 지역에 대한 감시와 단속을 강화하는 등 산불 예방 활동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특히 도, 22개 시군에 설치된 산불방지대책본부를 비상체계로 전환하고, 감시원 2556여 명, 감시초소 346개소, 감시탑 244개소, 감시카메라 186개소를 통해 밀착 감시하는 동시에, 지역별로 이뤄지는 행사장 주변으로 도내 산불전문예방진화대 1128여 명을 전진 배치해 선제적으로 대비한다. 또한 산불영상시스템과 산불상황관제시스템 등 IT기술을 활용, 산불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야간산불 대응을 위한 신속대기조와 가용헬기 34대(임차19, 산림청4, 소방4, 군부대7)가 즉각 출동할 수 있도록 준비 태세를 유지한다. 아울러 산불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는 불법 소각 행위를 뿌리 뽑기 위해 산림, 환경, 농업 분야 3중 체계로 구성한 소각산불 기동단속반이 밀착 단속에 나서고, 산림으로부터 100m 이내 지역에서의 소각 행위는 무관용 원칙으로 최대 5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조현애 경북도 산림자원국장은 “산불 원인은 대부분 입산자 실화와 산림 인접지 논·밭두렁 소각 등 인위적으로 발생하는 만큼 정월대보름 기간 산불 예방에 관한 관심과 주의를 당부한다”며 “소중한 산림자원과 자연환경을 보호하는 데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
달서구는 경기 침체와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2025년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규모를 72억원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60억원에서 12억원 증액된 규모로, 더 많은 소상공인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위해 달서구는 지난 7일 대구신용보증재단, iM뱅크 월성동지점과 3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달서구는 6억원을 대구신용보증재단에 출연하고, 출연금의 12배인 72억 원을 전액 보증받아 iM뱅크 월성동지점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경영안정자금을 융자한다. 또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을 덜기 위해 2년간 매월 대출이자의 2%를 직접 지원한다. 특례보증 지원 대상은 달서구에 사업장을 둔 신용등급 1~7등급의 소상공인으로, 업체당 최대 3000만 원까지 대출 신청이 가능하다. 상환 방법은 2년 거치 3년 분할 상환 또는 일시 상환 중 선택할 수 있으며, 대출 금리는 상환 방식에 따라 금융채 연동 기준금리(12개월) + 1.5~1.7%의 고정 가산금리가 적용된다. 신청은 오는 17일부터 가능하며, 사업장 주소지에 따라 대구신용보증재단 달서북(죽전)지점 또는 달서남(월배)지점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고물가·고환율로 소비심리가 위축되면서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다”며 “이번 지원이 소상공인들에게 가뭄의 단비 같은 역할을 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경영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으로 사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경북도가 산업과 문화융합을 통한 산업단지 혁신을 꾀하기 위해 도전에 나섰다. 경북도는 10일 구미시청에서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동 추진하는 ‘문화를 담은 산업단지 조성 공모’에 구미국가산업단지를 대상으로 문화선도산단 네트워크 구축과 문화융합협의체를 구성하기 위해 관계기관 등과 업무협약서를 체결했다. 정부가 지난해 발표한 ‘문화를 담은 산업단지 조성 공모’ 사업은 전국 산업단지를 대상으로 2025년 3개소, 2027년까지 총 10개소의 ‘문화융합 선도 산단’을 선정 집중적으로 지원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문화를 담은 산업단지 조성 사업은 산업단지를 단순히 생산공간이 아닌, 문화와 혁신이 융합된 복합 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사업으로, 노후 공장 리모델링, 야간 경관 개선, 청년 문화센터 건립 등을 추진하고, 체육시설 부지 조성원가 분양, 기업의 문화·체육 시설을 지역 사회에 개방하도록 유도하는 등의 제도적인 기반도 마련한다. 이에 따라 경북도는 침체한 지역 산업단지에 활력을 불어넣고, 청년들이 선호하는 매력적인 공간으로 재탄생시키기 위해 이번 공모에 사활을 걸고 정부 기조에 발맞춰 이번 공모를 통해 총 10개의 세부 사업을 제안할 예정이다. 그중 랜드마크 사업은 과거 방직공장이었던 방림 부지를 활용해 특화 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 장기간 미사용된 방림 부지를 복합개발해 공공지원시설·창업공간·문화시설을 집적함으로써 구미 1산단 대표 랜드마크로 조성할 계획이다. 경북도는 이 같은 경북만의 차별화된 사업 계획과 전략을 수립하는 한편 구미시, 한국산업단지공단 등과 협력해 공모 제안서를 작성하고 이달 내 신청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은 정부 심사를 거쳐 오는 4월쯤 이뤄진다. 이남억 경북도 공항투자본부장은 “산업단지의 이미지를 개선하고 산단 내 문화시설을 확대해 문화 콘텐츠를 지원하며, 제조와 문화를 융합해 확신시키기 위한 이 사업은 ‘기업을 위한 경북’을 만드는데 큰 전환점이 될 것이다”며 “산업과 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선도산단을 조성해 기업과 근로자 모두가 만족하는 환경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의 고객·주민으로 구성된 달벗봉사단은 달성복지재단에 지역 조손가정을 위한 후원금 250만원을 지난 4일 전달했다. 봉사단은 매년 기부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고자 성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특히 지역의 어려운 조손가정을 위해 해마다 후원하고 있다. 봉사단은 공단과 함께 지역주민 70여 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2019년 발족해 지역 곳곳에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고 도움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마음과 후원 등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지역사회와의 연대를 더욱 강화하고,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손길을 내미는 따뜻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대구시선거관리위원회는 3월 5일 실시하는 제1회 전국동시새마을금고이사장선거(이하 금고이사장선거)를 앞두고 지역내 선거참여 새마을금고와 함께 '준법선거·투표참여 릴레이 캠페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미 지난 7일 대경새마을금고(대구 북구 소재)에서 그 첫발을 내딛었으며, 오는 28일까지 지역내 선거참여 새마을금고의 정기총회·문화강좌 등 금고 임·직원 및 회원들이 집합하는 현장을 방문해 캠페인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11일 화원읍·가창면 경로당에서 열리는 ‘정월대보름 맞이 경로당 방문’에 참석한다.
달성군은 ‘일자리로 활력 넘치는 젊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대구테크노파크와 함께 연구개발 기획, 기술이전 및 사업화, 기술개발 등 종합지원에 나서며 10일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기술 개발을 위한 맞춤형 연구개발 기획 지원사업’은 기술경쟁력과 성장 잠재력은 뛰어나나 기획 역량이 부족한 지역 중소기업을 위한 사업이다. 이는 기업의 연구개발 역량을 분석하고, 신기술 개발의 타당성·시장성·성공 가능성 등을 체계적으로 분석해 연구개발의 성공률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사업 선정 기업에 △연구개발 역량 진단 △기술·특허동향 및 타깃시장 등 사전기획 보고서 작성·제공 △연구개발과제 신청·사업계획서 작성 등과 관련해 기업당 최대 10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산업 기술이전 및 사업화 지원사업’은 대학·연구기관 등의 우수기술을 발굴하여 기술이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전된 기술이 성공적으로 제품 생산 및 서비스 제공 등에 활용될 수 있도록 사업화를 촉진하기 위해 기획됐다. 선정 기업·기관에는 △기술이전료 △시제품제작 △지식재산권 △인증·시험분석 △마케팅 △디자인 △컨설팅 등 기업·기관이 원하는 분야에 대해 최대 4000만원이 지원된다.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기술개발사업’은 지역 기업의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핵심기술의 상용화를 통해 일자리 창출 및 기업투자 촉진 등 기업의 경쟁력 제고에 목적을 둔다. 기술개발사업에 선정될 시 △연구인력 인건비 △연구시설·장비 및 재료비 △기술개발 활동비 등 최대 80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자등록증상 본점 또는 사업장이 달성군에 소재한 중소기업만 신청할 수 있으며, 모집분야는 미래모빌리티, 의료, 로봇, 기계부품, 뿌리산업 등 미래 산업 선도기술이다. 신청기간 등 자세한 사항은 대구테크노파크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미래산업 성장을 위해 연구개발 기획, 기술이전 및 사업화, 기술개발 상용화까지 지역기업지원을 더욱 체계화하겠다"며 "달성군이 첨단산업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10일 오전 11시 18분께 포항시 북구 흥해읍 망천리에 있는 2층 사무실에서 원인 모를 불이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가 옥상에 대피해 있던 직원 2명을 안전하게 구조했으며,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 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19대와 50명을 투입, 40여 분만에 진화했다.
대구시는 10일자로 대한불교조계종 불광사 소장 ‘대구 불광사 지장시왕도’를 대구광역시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했다. 지장시왕도(地藏十王圖)는 지장보살을 본존으로 해 명부(冥府, 염라대왕이 있는 저승)에 있는 10명의 시왕을 함께 그린 불화를 일컫는다. 그 중 ‘대구 불광사 지장시왕도’는 지장보살을 중심으로 명부의 모든 권속들과 육광보살을 표현하고 있어 지장시왕도 형식 가운데 가장 복잡한 형식을 띠고 있다. 이 지장시왕도는 비단에 채색한 불화로, 1747년(영조 23)에 자환(自還)이 수화승으로 제작했다. 자환은 팔공산 지역의 의균화파를 계승한 운부사(雲浮寺) 밀기(密機)의 제자로서 그의 작품에 보이는 적색과 녹색의 강한 대비, 가는 선을 사용한 인물 묘사는 팔공산화파의 18세기 양식을 잘 보여준다.
칠곡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5일 ‘우수자원봉사자 문화 DAY’를 열고, 63명의 자원봉사자에게 ‘자원봉사 시간인증서 및 배지’를 수여했다. 행사 후에는 칠곡호이영화관에서 영화 관람도 진행됐다. 센터는 2016년부터 자원봉사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인증서 및 배지를 수여해왔으며, 올해부터 우수자원봉사자 문화 DAY를 운영해 배지 수여식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 오는 4월에는 재능기부 단체들과 함께‘니캉내캉힐링 DAY’공연도 진행한다. 이은숙 소장은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을 인정하고,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보상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상주소방서는 10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각종 행사 관련 대형화재와 산불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11일 오후 6시부터 13일 오전 9시까지 3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소방차량 등 장비 52대와 소방공무원 253명, 의용소방대원 625명 등 총 878명이 비상출동 대기 상태에 돌입한다. 주요 내용은 △화재취약대상 순
칠곡소방서 정월대보름을 맞아 11일 오후 6시부터 13일 오전 9시까지 (3일간) 화재 예방과 신속한 현장 대응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정월대보름 기간 중 대형화재 등 각종 재난사고 예방 및 신속한 대응을 위해 추진된다. 주요 추진사항은 △소방차 진입불가(곤란) 지역 화재안전점검 및 위험요인 사전제거 △화재예방강화지구 등 화재취약대상 예방순찰 강화 △관서장 중심 현장대응 및 상황관리로 초기대응체계 확립 등이다.
동네 병의원이 독감 환자에게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비급여 검사와 치료 주사를 대폭 제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증가 원인에는 민간보험사의 '독감보험' 등이 꼽혔다. 10일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지난 2023년도 상급종합‧종합병원‧병원‧의원의 독감 관련 검사 및 치료주사 비급여 진료비는 각각 2350억원과 3103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대비 113%, 213% 증가한 규모다. 치료 주사제로는 페라미플루주, 페라원스주 등 페라미비르 제제 정맥주사가 있다. 코로나19가 유행하던 지난 2021년 3만건까지 감소했던 독감 진료건수는 2023년 865만 건까지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