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율곡동은 지난 31일 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 이용자 등 10명이 율곡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재활용품(우유팩) 수집 체험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율곡동 자연보호협의회에서는 매주 월요일 관내 카페를 돌면서 우유팩을 집중 수거하여 깨끗이 세척 후 김천시 재활용선별장으로 보내는데 이 날 지적·자폐 장애를 가진 친구들이 함께 그 과정을 체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함께한 것이다. 오늘 체험에 참여한 센터 관계자는 “센터 이용자들이 재활용이라는 소중한 가치를 몸소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좋은 기회를 만들어준 율곡동 자연보호협의회 및 동 관계자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오애순 자연보호협의회장은 “오늘과 같은
홍준표 대구시장은 2일 안동댐에서 개최되는 '대구-안동 맑은물 공급과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식'에 참석한다.
달성군은 지난달 31일 군청 문화복지동 대강당에서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경로효친 사상을 높이기 위한 제26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최재훈 달성군수, 서도원 군의회 의장, 윤영현 (사)대한노인회 달성군 지회장, 지역 어르신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 예정돼 있던 식전, 식후공연은
이만희 의원(영천,청도)은 국토교통부가 31일 '대구 1호선 하양~영천 연장사업'을 기획재정부에 예비타당성 대상사업으로 신청했다고 밝혔다. 대구도시철도 1호선의 영천(금호) 연장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영천 시내 연결에 대한 기대감도 갈수록 커지고 있다. 예비타당성조사는 대규모의 정부 재정이 투입되는 사업의 경우 사전에 조사해 사업의 정책적·경제적 타당성을 검증·평가하는 것으로 국토부가 기재부에 예타대상사업을 신청하면 기재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사업 선정 여부가 가려진다. 이만희 의원은 대구 1호선 영천 연장사업이 지난해 국토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된데 이어, 올해 기재부의 예타대상사업 심사 대상으로 포함되며 ‘영천 지하철 시대’에 한 걸음 더 가까워졌다고 전했다. 특히, 지난 9월 영천경마공원 기공식이 개최된 가운데 관광객 등 유동인구를 맞이하기 위한 교통 인프라의 구축이 시급한 상황에서 이만희 의원은 지역 행사에서 만난 원희룡 국토부 장관에게 원활한 사업 추진을 요청하기도 했다.
대구소방안전본부는 화재 위험성이 높은 겨울철을 앞두고, 1일부터 20일간 전통시장 특별 안전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대구지역의 경우, 과거 서문시장 화재와 최근 농수산물도매시장 화재에서 보듯이 서민들이 즐겨 이용하는 전통시장에서 발생한 대형화재가 많았다. 이번 특별 안전점검은 지난달 25일 발생한 매천동 농수산물도매시장 화재와 같은 대형 화재의 재발을 방지하고, 특히 취약한 겨울철을 맞아 화재
고령군은 쌍림면 개실마을에서 참가자 5명을 대상으로 9~10월 2개월 실시한 농촌에서 살아보기 2기 수료식을 지난달 31일 가졌다.
홍준표 대구시장이 지난달 31일 오후 4시 안병근올림픽기념유도관에 차려진 이태원 사고 사망자 합동분향소를 방문해 헌화했다.
고령군은 금리인상, 물가 상승 등으로 자금난을 겪는 관내 중소기업에 대출이자의 3%를 지원하는 86억 융자규모의 중소기업 운전 자금 하반기 수시분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번 중소기업 운전자금 하반기 수시분은 은행 신규대출건에 대한 대출 금리 중 3%를 1년간 보전하며, 2일 부터 오는 4일까지 신청서를 접수받을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본사·주사무소 또는 사업장 중 하나가 고령군 내에 소재 하는 제조업, 건설업, 전기공사업, 운수업, 무역업, 폐기물수집·운반 처리업 등이다. 일반기업은 매출규모에 따라 3억원까지, 여성기업 및 농공단지 입주업체 등 경상북도 우대업체는 5억원까지 지원한다. 고령군 자체 우대업체는 고령군 스타기업 또는 군수표창 선정업체, 근로자 3명 이상 주소 이전 업체가 대상이며 매출규모에 차등 없이 최대 6억원까지 지원한다.
대구시는 1일 산격동 청사에서 주요 출자자인 대구은행, 경북대학교기술지주, 아이디어브릿지파트너스(펀드 운용사),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과 함께 대구 미래산업의 주요 분야 육성을 위한 ‘ABB 성장펀드 조성ㆍ운용’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효율적인 ABB 성장펀드 조성 및 운용과 ABB 산업 육성을 위한 지역 투자생태계 기반을 형성하고자 대구시를 비롯한 출자자 간 상호 업무 협력하고자 마련됐다. ‘ABB 성장펀드’ 는 대구시 민선8기의 주요 화두인 ABB(인공지능(AI), 빅데이터(Big Data), 블록체인(Block Chain
영덕 원황초등학교는 지난달 28일 울긋불긋 단풍이 절정인 멋진 주왕산을 선생님과 학생들이 추억만들기 산행에 나섯다. 이번 사제동행 산행은 가을 절경인 주왕산을 보며 스승과 제자 간의 특별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산행하는 동안 스승은 제자에 대해, 제자는 스승에 대해 서로 더 가까워지고 알아갈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 맑은 하늘, 고운 단풍 속 서로 여러 이야기 꽃과 웃음 꽃을 피웠다. 더불어 이번 산행은 아이들의 자신감을 복돋아주는 시간이기도 했다. 2학년 김모 학생은 “지난해에는 용추폭포까지 가는 길이 너무 멀게 느껴졌는데, 올해는 그렇게 어렵지 않았다”라고 얘기했다. 1학년 김모 학생은 “엄청 높은 주왕굴을 갔다와서 뿌듯해요”라며 소감을 발표했다. 산행 및 점심을 먹은 뒤 원황초 학생들은 청송 설화 속 캐릭터를 아이클레이로 만드는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성남FC 후원금 의혹 사건으로 기소된 전 성남시 공무원과 두산건설 전 대표의 첫 재판에서부터 검찰과 피고인 측 변호인간 신경전이 벌어졌다. 수원지법 성남지원 형사1부(부장판사 강동원)는 1일 뇌물공여 혐의로 불구속기소 된 두산건설 전 대표 A씨와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뇌물(제3자뇌물수수) 혐의로 기소된 전 성남시 전략추진팀장 B씨 등에 대한 첫 공판을 진행했다. 이날 검찰에서는 이례적으로 이 사건 수사를 책임졌던 유민종 수원지검 성남지청 형사3부 부장검사를 포함해 검사 3명이 나왔다. 피고인 측에서는 A씨의 변호를 담당하는 김앤장 법률사무소 변호인 2명과 B씨 변호를 담당하는 법무법인 다산 측 변호인 3명이 출석했다.
달서구치매안심센터는 지난달 28일 경증 치매환자 및 그 가족을 대상으로 비슬산 치유의 숲 힐링 나들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환자와 그 가족에게 사회적 고립감과 스트레스 및 우울감 해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산림치유사의 진행에 따라 오감산책, 명상, 향기요법, 숲속 건강 순환 체조, 족욕 및 발마사지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된 산림치유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성주군 가천면 금봉천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안전하고 아름다운 소하천 가꾸기 공모’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2022년 안전하고 아름다운 소하천 가꾸기 공모는 전국 시군구를 대상으로 최근 5년 이내 정비사업을 완료한 소하천을 대상으로 공모받아 평가하는 사업이다. 금봉천 상류 지역은 농촌형 소하천, 하류 지역은 도심을 관통하는 도시형 소하천으로 집중호우에 의한 홍수 피해 우려에 대비해 하천 주변 마을 및 농경지에 대한 침수 예방 효과와 자체 홍수량 저감으로 인한 재해예방, 주민 생활환경개선, 하천 생태 보전을 위해 정비사업을 실시했다.
윤희근 경찰청장은 1일 이태원 참사와 관련, "사고가 발생하기 직전에 현장의 심각성을 알리는 112신고가 다수 있었던 것을 확인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112신고를 처리하는 현장의 대응은 미흡했다는 판단을 했다"고 밝혔다. 윤 청장은 이날 오전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브리핑을 열고 "신고 내용을 보면 사고 발생 이전부터 많은 군중 몰려 사고의 위험성을 알리는 급박한 내용들이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참사 직전 파출소나 112신고 등으로 '사고가 날 것 같다'는 시민들의 급박한 경고가 있었음에도 경찰이 제때 대응하지 못했다는 비판이 나온 바 있다. 비판이 거세지자 참사 발생 사흘 만에 경찰청장이 경찰의 현장 대응 부실을 공식적으로 인정한 셈이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2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리는 '2023 주요업무계획 보고회(4일차)'에 참석한다.
청도군은 여성회관 종합교육장에서 교육생 20명을 대상으로 지역특화 여성취업교육으로 노인미술지도사 2급 자격과정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바르게살기운동 대구남구협의회는 지난달 29일 남구청 주차장에서 바르게 경로잔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남구지역 1200여 명의 어르신이 바르게 경로잔치를 찾아, 권복만 회장을 비롯한 100여 명의 바르게 회원들이 새벽부터 준비한 점심식사와 문화공연을 즐겼다. 이날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조재구 남구청장, 임병헌 중남구 국회의원, 이충도 남구의회 의장, 남구 단체장 및 동 주민자치위원장들이 참석했다.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은 2일 남구시니어행복센터에서 개최되는 '남구 새마을회 사랑의 건강 김장나누기 전달식'에 참석한다.
영해정미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지난달 31일 10㎏ 백미 100포를 영덕군 북부 4개면(축산, 영해, 병곡, 창수)에 전달했다. 영해정미소는 매년 지역 내 불우한 이웃을 위해 지역에서 생산한 백미를 기부하고 있으나, 특히 이번에는 영해정미소의 신축(남부지방산림청 영덕국유림관리소 옆) 이전을 기념해 백미를 기부하게 됐다. 권기대 영해정미소 대표는 “매년 취약계층을 위해 백미를 기탁하는데, 올해는 영해정미소를 신축이전한 기념으로 백미를 준비해 어느 때 보다 기쁘다"면서, "지역의 어려운
청도군은 귀뚜라미그룹과 청도군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달 31일 청도군청 접견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하수 군수와 최재범 ㈜귀뚜라미 대표이사가 참석해 장학금 1억원을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청도군은 지역의 고등학생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 지원 대상자를 발굴 및 추천하여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