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상권르네상스 공모사업에 영남권에서는 유일하게 선정돼 사업비 80억원을 확보했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상권르네상스 사업은 구도심 상권 쇠퇴로 지역상권의 소상공인 생업기반이 약화되는 등 쇠퇴해가는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상권 전반의 종합적인 지원을 통한 소상공인 및 지역 상권 경쟁력 제고를 위한 사업이다. 이번 공모는 서류 및 현장ㆍ발표심사를 통해 달서구가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사업 대상지는 두류젊코상권 일대로 두류동 젊음의 광장과 신내당시장 및 상점가, 두류1번가 지하상가, 두류먹거리타운을 아우르는 구역으로, 향후 대구시 신청사 예정지와 가까워 음식ㆍ카페등 먹거리타운이 형성될 가능성이 많은 지역이다. 두류공원과 이월드 등 여러 관광자원과 연계해 다양한 상권 활성화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대구 수성구는 지난 24일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된 ‘2022 공공구매 촉진대회’에서 공공구매 유공 우수 공공기관 부문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공공구매 촉진대회는 중소기업 제품 공공구매 증대를 위해 노력한 우수 공공기관 및 소속직원과 모범 중소기업인을 포상하고 격려하는 자리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고 환경부와 조달청이 후원한다. 수성구는 지난해 중소기업제품 구매 비율 91.6%, 기술개발제품 구매 비율 22.1%를 기록하며 해당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대구 수성구는 지산‧범물 지역의 배수지 2개소를 ‘산책 동산’으로 새롭게 조성해 개방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지산‧범물배수지는 일반인의 접근이 제한된 수도시설이었으나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와 수성구청이 적극 협조해 부지개방을 결정했다. 배수지의 주요시설을 제외한 주변 부지를 숲속을 걸으며 자연을 만날 수 있는 오솔길, 쉼터와 벤치, 운동기구, 야간조명 등을 설치해 쾌적한 ‘산책 동산’으로 재탄생 시켰다.
칠곡군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최한 ‘지역복지 현장주도학습’ 지원 사업에서 학습모임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지역복지 현장주도 학습은 지역복지 이슈 및 우수사례 공유, 자율적 학습 기회 제공 등 담당자들간 업무 협력과 지역복지 역량 강화를 위해 진행됐다. 칠곡군은 군·읍면 복지담당 공무원, 통합사례관리사, 칠곡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와 ‘가치더하기 칠곡’이라는 학습모임명으로 ‘2022년 지역복지 현장주도학습’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지난 4월부터 운영했다. 민영기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이번 지역복지 학습모임을 통해 배운 것들을 우리 지역에도 적용하여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의 전문성 향상에 도움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담당자들의 역량강화와 업무 효능감을 높여 주민 복지체감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달성군은 지난 24일 달성군민체육관에서 최재훈 달성군수, 서도원 군의회 의장, 차준용 달성복지재단 이사장, 달성군 관내 학교장 및 고등학교 3학년 청소년 등 1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2 고3 힐링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쉼표 rest)'라는 주제로, 콘솔피아노 앙상블 연주, 작은 힐링 콘서트, 버라이어티 쇼그맨 공연 등 수험생활을 마친 고3 학생들이 그간의 수험 스트레스를 날리고 즐겁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최선을 다해 수능을 준비한 여러분들이 자랑스럽고, 인생의 새로운 출발선에 선 여러분들의 힘찬 출발을 응원한다”고 격려했다.
최재훈 달성군수에 대한 코카인 허위사실을 유포한 사람들이 재판을 받게 됐다.
한국노총 칠곡군청 노동조합은 지난 19일 조합원 15명과 함께 왜관읍 소재의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를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한국노총 칠곡군청 노동조합은 휴일을 반납하고 대상가구를 방문해 적치물을 치우고 폐기물을 처리할 수 있도록 두 팔을 걷어부쳤다. 한국노총 칠곡군청 노동조합 최상근 위원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추진해 소외된 주변 이웃들이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28일 산격청사 대강당에서 열리는 '대구시(8개구ㆍ군)-안동시 우호교류 협정식'에 참석한다.
대구시교육청은 25일~26일까지 2일간 고등학교 생활교육 및 성 사안 처리 업무담당교사를 대상으로, 행복한 ON누리 생활교육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구시는 계절형 실업, 한파 등 취약계층의 건강과 안전을 위협하는 요인이 가중되는 겨울철, 복지위기가구를 신속하게 발굴하고 두텁게 보장하기 위해,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집중 발굴기간’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올 겨울 기온은 예년보다 낮아질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되며,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른 경기 위축과 고물가에 따라 이번 겨울은 어느 때 보다 취약계층에게는 어려움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대구시는 28일부터 내년 2월 말까지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발굴을 집중적으로 운영한다. 대구시는 지난 9월 말 기준 지난해보다 36.7% 증가한 1만9858가구를 찾아내 지원했으며, 이번 집중 발굴기간을 통해 더 많은 복지위기가구를 발굴해 지원할 예정이다. 복지위기가구를 더 빨리 찾아내고 더 두텁게 보장하기 위해 대구시는 겨울철 발굴ㆍ지원대책을 수립하고, 구ㆍ군과 함께 읍ㆍ면ㆍ동을 중심으로 위기가구를 발굴한다.
대구시는 민선8기 출범부터 추진해온 혁신의 성과를 담아 공공부문 혁신 백서를 발간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백서 발간은 공공부문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 효율을 높이기 위해 추진했던 일련의 과정과 성과를 정리해 시민, 타 지자체 등과 공유하기 위해서다. 대구시는 지난 7월 1일 민선8기 출범과 동시에 시정혁신단을 구성했고, 대구 미래 50년을 그리기 위해 최우선으로 공공부문의 강도 높은 혁신을 추진해왔다. 그동안의 결실인 공공부문의 성공적인 혁신 성과를 담은 대구 혁신의 추진내용을 백서로 발간해 시민들 및 전국 공공기관에 전파할 예정이다. 백서에는 △공공기관 통폐합부터 경영혁신까지의 여정 △채무의 획기적 감축을 위한 재정혁신 △위원회 및 민간위탁사무 정비 등의 내용이 담겼다.
대구시는 동반성장위원회와 함께 지역기업의 당면한 글로벌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동반성장페어와 함께하는 2022 원스톱기업지원박람회'를 엑스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존 박람회의 명칭을 변경하고 규모와 내용을 대폭 확충한 이번 ‘원스톱기업지원박람회’는 지역 중소기업을 위한 국내외 판로확대 중심의 맞춤형 지원행사로 개최된다. 대기업 구매상담회,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기업애로 종합상담, 채용 오픈스튜디오 등과 함께 올해 새롭게 대기업 구매방침 설명회 및 미래신산업 강연, 국무조정실 합동 규제개혁 간담회 등 종합적인 원스톱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람회 개막식은 오는 30일 홍준표 대구시장, 오영교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 시의회 하병문 부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인사, 대구시-동반성장위-한국산단공간 업무협약 체결, 개막 버튼터치, 행사장 투어 순으로 진행된다.
대구 중구는 지난 26일 경상감영공원 일원에서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등 북성로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성로 도시재생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북성로에서 진행되고 있는 도시재생사업과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의 성과 및 사업방향 전시, 주민역량강화사업 성과물, 홍보리플릿 등이 전시됐다. 도시재생 주민협의체를 중심으로 하여 수제화와 재활용을 이용한 아트페어와 제기차기, 투호놀이 등 전통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무대 공연을 진행하여 경상감영을 찾아준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사)굿프렌즈는 지난 23일 대구 중구청을 방문하여 이웃돕기 성품(김장김치 5KG 150박스)을 기탁했다. (사)굿프렌즈 최기흥 이사장은 “동절기 저소득 소외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이번 기탁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관내 저소득 가정을 위해 필요한 지원을 계속 이어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코로나19와 경기악화 등 힘든 시기에도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최기흥 이사장님을 비롯한 (사)굿프렌즈 구성원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 인사를 드리며 기탁하신 성품은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했다.
대구 중구 동인동행정복지센터와 한국자원봉사관리협회 대구광역시지부는 지난 25일 독거어르신과 함께 대형마트에서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독거어르신 10명과 자원봉사자를 1대1로 짝지어 각 5만원씩 원하는 생필품을 구입할 수 있게 도와주는 장보기 행사이다. 거동불편 또는 지리적 위치문제로 접근하기 어려웠던 대형마트 체험과 더불어 물가상승이 지속되어 생필품 구매를 망설였던 어르신들에게 좋은 경험이 됐다. 행사를 주관한 이나연 회장 및 노철호 총재는 “작은 선물로 준비한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즐거움과 경제적 지원을 조금이나마 도와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했고, 최은영 동인동 복지팀장은 “더 많은 자원발굴 및 연계를 통해 지역에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도와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대구 중구 동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국제라이온스협회356-A(대구)지구 제1지역 대산클럽은 지난 25일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를 위한 ‘어려운 이웃을 함께 찾아주세요’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사회 복지증진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의 일환으로 실시했으며, 지역 내 소외계층 및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홍보하기 위하여 지역주민들에게 안내문과 핫팩 등 홍보물을 전달하며 위기가구 발굴․제보 등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줄 것을 요청했다. 캠페인에 참석한 김은희 위원장은 “이웃들이 서로에게 관심을 높일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서 지속적인 캠페인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고, 김영훈 부회장은 “지역 내 소외계층 및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지역사회 공헌 활동 및 이웃돕기 등 후원 연계를 위한 상호 협력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이번 캠페인에 참석한 류규하 중구청장은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지역주민들이 더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28일 오전 11시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열리는 ‘대구광역시·8개 구군 – 안동시 우호교류 협정식’에 참석한다.
윤석준 대구 동구청장은 28일 오전 11시, 산격청사 대강당에서 ‘대구-안동 우호교류 협정식’ 참석 한다.
대구 동구 공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새마을협의회ㆍ부녀회 등 단체회원들과 저소득세대를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펼쳐 180가구에 전달했다. 공산동 행정복지센터는 매년 김장철이면 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서 새마을협의회ㆍ부녀회 등 여려 단체 회원들과 저소득 세대를 위한 김장 나누기를 해왔다. 올해는 특히 팔공산 도림사가 김장비용 3백만원을 후원하여 지역 복지자원을 발굴하고 순환 연계하는 의미도 새겼다. 우명순 공산동 새마을부녀회장은 “가족에게 대접한다는 마음으로 김장을 담았다”며 “김치 한통이 저소득 이웃들에게 소소하지만 깊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시 동구 그린기프트봉사단은 지난 22일,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열고 연탄 1천장을 안심4동 저소득 4세대에 전달하는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그린기프트는 안심4동에 소재한 판촉물 전문 제작업체로 2019년부터 봉사단을 창단해 안심4동에 연탄을 후원하고 각 가정에 배달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김효정 대표는 “지역에 어려운 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연탄을 기부하고 있으며 직원들과 함께 직접 연탄을 배달하면서 배우는 것이 많다. 항상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최은선 안심4동장은 “봉사활동을 해주신 대표님과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연탄을 사용하시는 어르신들이 행복한 겨울을 날 수 있게 도와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