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경찰서는 경북경찰청이 주관하는 정보활동 평가에서 2022년 1분기, 3분기에 이어 세 번째로 2022년 4분기 경북청 '베스트 정보팀'으로 선정돼 5일 인증패, 인증배지 및 경북청장 장려장을 받았다 또한, 공공안녕정보계 채경민 정보관은 지역안전 예방 첩보 발굴 역량 및 기여도가 인정돼 경북경찰청이 매년 1회 선정하는 ‘올해의 정보관’ 수상자로 선정됐다. 문경경찰서 공공안녕정보계는 특히 지역안전 위해 요소를 사전에 파악해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조로 안전한 문경을 만드는데 이바지한 노력이 높게 평가됐다. 김우태 문경경찰서장은 “모든 정보관의 노력과 묵묵히 일해온 결과이며, 앞으로도 주민 안전을 위해 공공안녕 위해 요소를 선제적으로 발굴하는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청송군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지난 2일 청송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희망2023 나눔캠페인’ 출범식을 가졌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6일 오전 9시30분 청송군 주왕산면 유교문화전시체험관에서 열리는 ‘민선8기 제2차 경상북도 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의’에 참석한다.
청송군은 지방소멸에 대응한 인구증가와 일자리 창출의 일환으로 지속가능한 경제구조 전환을 위한 지역공동체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청송군은 지역 과수농업인인 박영호(39‧현서면)씨가 지난 2일 대구엑스코에서 개최된 ‘2022년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에서 대한민국대표과일선발대회 사과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칠곡군 가산면 김태순(68‧여)씨가 지난달 30일 (사)금오회가 주최한 제48회 금오대상 시상식에서 효행상을 수상해 상금 500만원과 상패가 수여됐다. 효행상 수상자 김태순 씨는 장애인 남편 병수발과 함께 100세가 된 시어머니를 극진히 모시며 따뜻한 마음과 고운 심성으로 효행을 실천했다. 주위에 보기 드문 효행자로 평판이 높을 뿐 아니라 지역사회를 위한 각종 봉사와 어르신 공경에도 앞장서 우리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구미시는 1일 제주 소노벨에서 환경부 주최, 한국전자제품자원순환공제조합 주관으로 열린 ‘2022년 폐가전제품 무상방문수거사업 경진대회’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해 대상(환경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경북신용보증재단(이하 재단)은 지난 2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2년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에서 탁월한 경북도 소상공인 지원정책으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노·사 갈등으로 외부로부터 비판을 받았던 재단이 지난 4월 김세환 이사장 취임 후, 노·사 화합으로 이뤄낸 결과이기 때문에 그 의미가 더욱 남다르다. 김세환 이사장 취임 후 재단은 도민 편의를 위해 ‘경북형 비대면 보증시스템 구축, A.I 콜센터(1588-7679), 찾아가는 현장보증 상담서비스, 고객 상담예약제’ 등 혁신적인 정책을 시행해 도민들의 호평을 받았다. 지난 2년 동안 1192억원을 출연 받아, 기본재산을 3252억원으로 대폭 확대했고, 증가된 기본재산을 토대로 경북 소상공인에게 지난 2년 동안 2조5253억원의 대출보증으로 코로나19로 어려운 경북도 소상공인의 버팀목 역할을 강화한 것이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요인이 됐다. 특히 재단이 전국 최초로 도입 시행한 AI콜센터 운영은 생업에 바쁜 소상공인들이 24시간 이용할 수 있어 타 재단에 파급이 되고 있으며, 포항 힌남노 태풍 피해지역에 대한 찾아가는 현장 민원 처리(686업체, 221억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세환 이사장은 “업무에서는 친절, 신속한 자세로 공정 투명한 가운데 모든 직원이 화합해 이뤄낸 성과로 앞으로도 소상공인을 위한 공적 보증기관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 달라는 상으로 인식하고 도민행복에 더욱 힘써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천복지재단에서는 지난 2일 육동회로부터 성금 2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육동회는 지난 20년간 지역사회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활발한 사회봉사활동을 하며, 나눔으로 행복한 김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회장 한상곤는 “한파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기를 전달하고자 하는 회원들의 뜻을 모아 기부하게 되었고,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을 얻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충섭 이사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과 나눔의 손길을 전달 해주신 육동회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부해주신 소중한 성금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천복지재단은 지금까지 끊임없는 기부 릴레이로 6억2400만원의 후원금이 기탁됐고, 기탁된 성금은 긴급지원사업과 희망복지공동체지원사업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천시는 12월 이달의 기업으로 휴비스㈜를 선정하고 지난 2일 김천시청에서 선정패 전달식 및 회사기 게양식을 가졌다. 12월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된 휴비스㈜는 김천1일반산업단지(2단계)에 위치하고 있으며 자동차 조향 연결 장치 분야에서 기술력 및 역량을 보유, 전기차 배터리 케이스를 주력으로 생산하는 자동차부품 제조기업이다. 또한, 꾸준한 투자와 시설확충으로 2021년 대비 100% 이상의 고용창출 및 50% 이상의 매출 증가를 달성했으며, 지속적인 기술 개발로 미래형 자동차 부품 경쟁력 강화에 총력을 기울이는 기술 강소기업이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지역 유망기업인 휴비스㈜의 12월 이달의 기업 선정을 축하드리며, 지역 경제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중소기업이 더 나은 기업 환경 속에서 지속 성장·발전 할 수 있도록 기업 지원을 위한 시책 추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6일 오전 10시 청송 심수관도예전시관에서 열리는 ‘민선8기 제2차 경북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에 참석한다.
경주동궁원은 다음해 1월부터 매주 월요일(공휴일 또는 연휴인 경우 다음날)에 한해 식물원 1‧2관을 휴관한다고 5일 밝혔다.
구미시는 2일 저녁 7시 30분 강동문화복지회관 천생아트홀에서 구미시새마을여성합창단 주관으로 ‘제31회 정기연주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올해로 31주년을 맞은 이번 정기연주회에서는 다양한 장르의 합창곡을 연주해 큰 호응을 얻었다. 새마을여성합창단은 ‘산유화’, ‘고향의 봄’, ‘새로운 길’ 등 총 7곡으로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아름다운 화음과 선율로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또한, 국내외 공연 및 오페라 출연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바리톤 김승철의 공연과 천마그레이스코러스, 대구국제방송교향악단, 새마을여성합창단(단장 이두희)이 함께한 오케스트라 특별공연이 더해져 다채로운 음악이 공연장을 찾은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며 정기연주회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구미시새마을여성합창단은 작은음악회, 찾아가는 음악회, 정기연주회 개최 등을 통해 다양한 음악 봉사를 꾸준히 펼치며 각종 대회와 공연 참여, 새마을기 게양 및 새마을 노래 제창 등을 통해 새마을운동 종주도시 구미의 문화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영주시 문수면주민자치위원회는 최근 추운 겨울을 보내는 취약계층의 원기회복을 위한 마음으로 삼계탕 100인분 나눔 행사를 펼쳤다. 5일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소외계층 및 독거노인 50명을 초대해 회원들이 직접 끓인 삼계탕을 대접하고, 거동이 불편해 이동이 어려운 저소득층 어르신 50여 명에게는 가정을 직접 찾아 삼계탕을 전달했다. 민운기 위원장은 "바쁜 일정에도 시간을 내어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해주신 위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주민자치위원회가 되겠다"고 전했다. 이원호 문수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취약계층을 위해 삼계탕 나눔행사를 준비해 주신 문수면 주민자치위원회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관내 저소득층의 잘 살피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5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문수면주민자치위원회 민운기 회장은 "앞으로도 이웃사랑 나눔 실천과 주민자치프로그램 활성화 등 지역 발전을 위한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경주시는 지난 2일 시청 알천홀에서 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친화도시 및 아동권리 이해교육을 실시했다.
구미교육지원청은 학교급식조리연구회원들과 지난 2일~3일까지 2일간 선주중학교에서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연말연시 소외계층과 따뜻한 온정을 나누기 위한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는 올해로 14번째를 맞이했으며, 구미학교급식조리연구회원의 힘을 모아 김장김치(16kg)와 무말랭이(2kg), 진미채무침(2kg)을 조리해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 중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학생 50여 명에게 반찬을 전달했다. 홍은경 회장은 “몸은 힘들고 고되지만 정성을 담아 직접 담근 김장김치와 밑반찬을 우리 학생들이 맛있게 먹어준다는 생각만으로도 가슴이 벅차며, 우리 학생들에게 사랑을 베풀 수 있는 감사한 시간이 됐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따뜻한 구미교육 실현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미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주말까지 반납하고 사랑나눔을 실천하는 학교급식조리연구회들의 따뜻한 마음에 고마움을 전하였고, 매일 따뜻하고 맛있는 학교 급식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시는 관계자들에게 격려와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하였다.
안동시는 디지털 취약계층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2023년 시민 정보화 교육을 다음달 2일부터 개강한다. 오는 7일부터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영주YMCA는 최근 영주시민회관에서 청소년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2 청소년 동아리 축제'를 개최했다. 5일 영주시에 따르면 청소년 동아리 축제는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진행하는 행사로 영주시가 주최하고 영주YMCA에서 주관해 2001년부터 개최되고 있다. 행사에는 청소년들이 댄스, 밴드, 난타, 중창 공연 등 동아리 활동을 통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맘껏 뽐냈다. 또, 마술 동아리, 페이스페인팅 동아리 등의 체험 부스 운영으로 청소년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했다. 행사는 레크레이션, 경품 추첨 등의 부대행사로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잠재된 끼와 능력을 발산하는 열정적인 시간으로 이어졌다. 강매영 아동청소년과장은 "이번 청소년 동아리 축제가 청소년들이 재능을 펼치고 함께 즐기는 어울림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안동 하회마을에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기념 '한국의 탈춤' 특별공연이 지난 4일 펼쳐졌다. 이날 안동 하회마을 하회별신굿탈놀이전수교육관에서 이날 오후 12시부터 '강릉관노가면극', 오후 1시에 '속초사자놀이', 오후 2시에 '하회별신굿탈놀이', 오후 3시 20분에 '예천청단놀음'이 펼쳐지며 풍류와 해학이 넘치는 탈춤 공연의 진수를 선보였다.
영주시자원봉사센터는 2022년 자원봉사주간(5~11일)을 맞이해 녹색어머니연합회와 함께 초등학교에서 나흘간 '등하굣길 어린이가 안전한 영주 만들기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영주시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5일 영주 남부초등학교를 시작으로 6일 서부초등학교, 7일 남산초등학교, 8일 동부초등학교에서 진행된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학교 주변 차량 규정 속도 준수에 대해 홍보한다. 또, 아동 안전 위협 요소 중 사망 사고율이 가장 높은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교통안전용품 옐로카드'를 어린이들에게 직접 부착해준다. 옐로카드는 영주 마스코트인 힐리 캐릭터로 만들어져 아동의 가방에 간편히 매달 수 있는 형태로 제작됐다. 주간에는 햇빛을 반사하고 야간에는 자동차 전조등을 반사해 주∙야간 어린이 보행자의 시인성을 증가시켜 운전자가 보행자를 발견하는 거리를 9배가량 늘려주는 효과가 있다. 송윤정 연합회장은 "안전용품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캐릭터 형태로 제작돼 매일 착용하고 다니겠다고 할 정도로 반응이 좋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교통안전 활동을 펼쳐 캠페인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제선 센터장은 "아동의 권리가 온전히 실현되고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여러 유관기관과 협력을 통해 지속적인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