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가 내년에 지역 바이오 기업 5곳 정도를 골라 사업화를 지원한다. 경북도는 18일 네이처생명산업협의체와 함께 오는 31일까지 내년 상용화 연계 협력사업 사전 수요조사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연구기관, 대학, 영농조합법인 등과 공동으로 지역의 다양한 천연물을 활용한 기능성 소재를 연구하거나 사업화가 가능한 제품 개발을 위한 기술개발 요약서(RFP)를 제출하면 된다. 도는 신청한 기업을 대상으로 내년 1~2월에 세부 계획을 평가한 후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 5개사 정도를 선정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주관기관인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등 각 유관기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김천교육지원청 Wee센터는 14일 김천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22년 한 해 동안 Wee센터에서 상담을 받은 학생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우리(Wee)가 함께 만드는 행복 레시피’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경북에서 추진되고 있는 14개 '지역문제 해결 플랫폼 사업'이 마무리 단계로 접어들었다. 18일 경북도에 따르면 행정안전부 국고보조로 전국 13개 시도에서 진행 중인 이 사업은 주민이 주도해 정부·지자체·공공기관·학계·기업 등과 함께 지역문제를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찾는 사업으로, 경북에서는 37개 공공기관, 단체 등이 참여하고 있다. 올해는 △IoT기술을 활용한 어르신 서로돌봄 안전망 구축 △댐 상류지 생태마을 조성 △지역 의료기관 비상발전 설비 사전점검 지원 등 14개로 대부분 사업이 마무리돼 가고 있는 단계다. 이 가운데 'IoT기술을 활용한 어르신 서로돌봄 안전망 구축'은 AI앱과 IoT터치태그를 이용해 어르신의 생활패턴을 감지·분석해 행동개선을 돕고, 긴급상황이 감지되면 보호자에게 바로 전달하는 과제다.
경북도와 경북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17일 경북여성가족플라자 동행관에서 어린이집 보육의 질적 가치를 높이고 영유아 중심․놀이 중심의 미래보육을 선도하기 위한 '2022 경북 어린이집 SMART교사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SMART교사 전문 과정에서 영유아 중심의 교수-학습 방법 등 연구·실천사례가 우수한 교사들에게 도지사상을 수여하고 발표하는 시간으로 진행했다. 올해 10월 17일부터 지난달 27일까지 진행된 SMART 적용사례 공모를 통해 이종금 원장(경주 서면어린이집)을 비롯해 최은실(경산 시립지니어스), 이진휘(경산 시립남매어린이집), 안지민(경주센트럴어린이집) 교사가 대상으로 선정됐다. 변화된 보육과정에 따른 놀이 환경과 교수전략을 지원해 영유아가 경험을 통해 스스로 주도하고 지식을 재구성해 갈 수 있도록 실천한 사례라는 평가를 받았다.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이하 KEIT)은 지난 16일 서울 코엑스(COEX) 컨퍼런스룸에서 ‘산업기술 R&D ESG 기획 협의체(이하 ESG 기획 협의체)’를 개최했다. 기관장이 주재하고 23대 산업분야별 과제기획을 담당하고 있는 연구기획전문가(PD) 및 사업 부서장을 중심으로 구성된 ESG 기획 협의체는 R&D 과제 기획단계에서 과제 발굴 현황을 상호 공유하고 R&D를 통한 ESG 가치 확산 방안을 모색하는 종합 점검 회의로 진행됐다. 특히, KEIT가 지원하는 ‘23년 신규 R&D 지원내용을 ▲친환경 R&D, ▲사회문제해결 R&D, ▲ESG 거버넌스로 구분하여 기획 현황을 논의했다. 이어, ESG 개념을 산업기술 R&D에 적용하기 위해 마련되고 있는 ‘KEIT-ESG R&D 방향’에 대한 의견수렴을 진행했다.
대구북부경찰서에서는 2022년도 교통사망사고줄이기 운동을 주요 업무 목표로 삼고 교통안전팀을 구성, 전년 교통사망사고의 원인· 분석을 면밀히 하여 맞춤형 교통안전활동을 시행했다. 먼저 전년 교통사망사고 대다수가 고령·보행자임을 감안하여 교통약자 중심의 교통안전활동으로 관내 경로당 및 노인복지센터를 방문, 홍보물품 배부와 노인보호구역 안전지도 제작·배포·교육 및 관내 초등학교 상대로 교통안전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교통안전 홍보활동을 추진했고, 보행자 보호의무를 강화한 개정 도로교통법 시행에 맞추어 전방위 홍보·계도·단속과 함께 보행자 사망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횡단보도 양쪽 분리대에 “사람이 보이면 우선멈춤” 포인트존을 부착하여 운전자에게 경각심을 보이도록 하는 교통안전시설을 대대적으로 보강했다.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이하 KEIT)은 지난 16일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IPET, 원장 노수현)과 디지털 R&D 플랫폼 연계·협력체계 기반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디지털 플랫폼 정부 구현이라는 국정과제 이행과 산업 분야와 농림식품 분야 간 R&D 연계체계 강화를 통해 양 기관이 함께 성장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를 바탕으로 ▲KEIT 보유 플랫폼의 공동 활용 ▲상호 데이터 교류 및 연계를 통한 시너지 창출 방안 모색 ▲빅데이터 분석, AI 활용 지식 및 DX경험의 공유·확산 등 상호발전과 우호 증진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경북도는 지난 16일 경산 진량읍 경산3일반산업단지에서 '자율주행셔틀 연구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준공식에는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윤두현 국회의원, 배한철 도의회 의장, 조현일 경산시장, 도・시의회 의원,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 원장, 유관기관 및 관련기업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준공된 연구센터는 산업부·경북도·경산시가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 총사업비 141억원 규모로 추진한 '도심형 자율주행셔틀 부품 및 모듈 기반조성사업'의 핵심 기반 연구시설이다.
경북도가 청년마을 발전에서 공을 인정받아 최근 '2022년 지역발전 및 지역혁신 유공(청년자립 및 활력지원 분야)' 대통령 기관표창을 받았다. 18일 경북도에 따르면 청년마을 사업은 행정안전부가 지방 청년들의 유출 방지와 도시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지원해 인구감소 지역에 활력을 높이고자 추진하는 것으로 한 곳에 3년간 국비 6억원(매년 2억원)을 지원한다. 도는 2020년 문경 달빛탐사대(문경읍)를 시작으로 2021년 상주 054마을(구 이인삼각, 서성동 등), 영덕 뚜벅이마을(영해읍)이 이 공모에 선정돼 국비사업을 마무리한 바 있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16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발명·메이커·인공지능(AI) 교육센터(관) 담당교사 등 35명을 대상으로‘4차 산업혁명에 필요한 인재 양성을 위한 발명·메이커·인공지능 교육’이라는 주제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발명·메이커·인공지능(AI)교육센터(관) 담당교사들의 내실 있는 센터(관) 운영 및 센터(관)별 연계 강화, 우수 사례 공유, 특허출원 지도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했다. 특히 경북교육청과 발명·메이커·인공지능(AI)교육센터(관) 담당교사 간의 소통과 토의를 통해 도출된 내용들을 면밀하게 검토해 2023년 발명·메이커·인공지능 교육 운영에 반영할 예정이다.
경북교육청은 내년 대입 정시 지원을 위해 ‘2023 대입 정시 지원 전략 설명회’등 학생·학부모·교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 경북진학지원센터는 20일 도내 고3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2023 대입 정시 지원전략 설명회’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줌(ZOOM)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9일 학생들에게 통지된 개인별 수능 성적을 바탕으로 맞춤형 지원 전략을 수립하는 데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고자 기획했으며, 대화고(경기도 고양시) 최승후 교사를 강사로 초빙해 올해 정시 전형의 특징과 맞춤형 정시 지원 전략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16일 2023년 1월 1일자 지방공무원 인사를 발표했다. 대상은 승진 3급 1명, 4급 5명, 5급 22명, 6급 이하 169명 등 197명이며 전보 4급 9명, 5급 45명 등 495명, 신규임용자 146명등 총 838명이다. 이번 인사는 2023년도 첫 정기인사로 ‘경북교육이 세계교육의 표준이 될 수 있도록 흔들림 없는 교육정책 추진을 위한 안정적인 조직운영’에 역점을 두고 인사를 실시했다. 3급은 최규태 행정과장이 행정국장으로 승진했고, 개방형직위인 감사관은 김봉갑 연수원 총무부장이 선발 임용됐다.
◇3급 승진▲행정국장 최규태 ◇3급 상당 일반임기제(개방형직위)▲감사관 김봉갑 ◇ 4급 전보 ▲교육국 교육안전과장 박동필 ▲행정국 총무과장 최선지 ▲행정국 행정과장 박용조 ▲행정국 학교지원과장 정종희 ▲행정국 재무과장 백영애 ▲행정국 총무과(교육파견) 박소율 ▲경북도교육청연수원 총무부장 금동락 ▲경북도교육청정보센터 관장 이상국 ◇ 4급 승진 ▲경북도의회사무처 교육수석전문위원 장중찬 ▲정책국 정책혁신과 교육협력관 강정진 ▲행정국 총무과(교육파견) 윤태현 ▲경북도교육청과학원 총무부장 권오현 ▲경북도교육청정보센터 총무부장 황원식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19일 오전 10시30분 경북교육청 웅비관에서 학부모회 및 학교운영위원회 공로자 표창 전수식을 한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강원도 모나파크 용평리조트에서 3년 미만 저 경력 체육교사를 대상으로 동계스포츠 직무연수를 진행했다.
꿈빛유치원(원장 우수경)은 지난 16일 유아 121명(7학급)을 대상으로 유치원 강당에서 취약안전계층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취약안전계층 안전교육은 경북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과 협력해 진행됐으며 생활 속 위험 요소를 알아보고 안전사고에 대한 올바른 대처능력을 기르고, 약의 용도에 관심을 가지고 약은 반드시 처방대로 먹어야 한다는 것을 알 수 있도록 했다. 유아들은 ‘교통안전’, ‘감염병', '약물안전’, ‘응급처치’에 대해 알아본 후 안전벨트와 안전모 착용, 안전한 우산 사용법, 심폐소생술과 같은 실습을 해보며 직접 몸으로 익혀 실천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
경북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 16일 영천시청소년수련관에서 영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창립식을 가졌다. 이 날 지속가능발전 특강과, 주길봉 영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회장의 취임사와 축사, 깃발전달식등 순으로 진행했다. 이번 창립식은 권순태 회장님을 비롯해 하기태 영천시의장, 양만열 영천시경제환경산업국장, 이춘우 경북도의원, 연규식 경북도의원, 이영기 영천시의원, 이영우 영천시의원, 김용태 영천시소방서장, 양준화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총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영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속가능발전기본법에 의거해 UN지속가능발전목표(SDGs)의 범위에서 영천시 실정에 맞는 비전과 목표를 수립하고 각종 실천사업을 발굴 추진해 영천시의 사회·경제·환경의 조화로운 성장을 위한 민관협력 거버넌스 기구로 가교역할을 하게 된다.
LX 대구경북지역본부는 경일대에 측량장비(토탈스테이션) 5대를 기증 했다. 측량장비(토탈스테이션)은 5대는 취득가격 약 1400만원 상당하는 금액이다.
LX한국국토정보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와 경상북도 메타버스정책관실은 지난 15일 경상북도청에서 ‘인구-산업 통합 플랫폼(1단계) 구축 위·수탁 사업’ 착수보고 회의를 개최했다. 경상북도는 2021년 23개 행정구역 중 16곳이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행정안전부)된 바 있으며, 이러한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이웃사촌마을조성’, ‘해양 워케이션 빌리지’ 등의 인구유입 프로그램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이에 LX대구경북은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 지방소멸 위기 대응을 지원하고자 경상북도와 협력해 이번 플랫폼 사업을 추진하게 됐으며, 데이터 컨설팅, 플랫폼 실무 교육 등 전폭적인 행정지원 또한 수행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에서 양 기관은 2026년까지 협업 추진하는 플랫폼 구축(1단계), 고도화(2단계), 확산(3단계)에 대한 청사진을 공유하고, 지방소멸시대에 경상북도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수성대가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의 ‘2022년 전문대학 기관평가인증’에서 인증대학으로 선정됐다. 인증 기간은 2023년부터 5년간 유효하다.